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기도 광명시 시청 [금요저널] 광명시와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가 함께 연대와 상생, 평화 등 인도주의 가치를 담은 둘레길을 조성했다.대한적십자사가 지방정부와 협업해 인도주의 둘레길을 만든 것은 지방정부 최초다.시는 14일 오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와 함께 광명시 구름산 산림욕장에서 ‘인도주의 둘레길’개통식을 개최했다.이번 둘레길 조성은 광명시의 탄소중립, 지역 상생 가치와 대한적십자사의 인도주의 정신이 맞물려 ‘사람 중심의 가치’를 공간과 경험으로 표현한 상징적 협력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인도주의 둘레길’은 구름산 산림욕장 내 총 1㎞ 구간에 △생명의 길 △연대의 길 △평화의 길 △지구의 길 등 4개의 주제로 조성했다.시민들은 둘레길을 걸으며 생명 존중, 연대, 평화, 탄소중립 등의 메시지를 각 구간에 설치한 안내판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하고 체득할 수 있다.박승원 광명시장은 “기후위기로 인권이 위협받는 시대에 탄소중립의 의미를 담은 둘레길에 인도주의 가치를 더해 시민과 함께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함께 걷고 나누고 돌보는 ‘인도주의 둘레길’을 시작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위한 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재정 회장은 “이번 사업은 지방정부와 적십자가 함께 만들어낸 최초의 인도주의 협력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시민이 함께 성장하는 연대의 길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광명시와 대한적십자사 광명시지부는 인도주의 둘레길에 담긴 가치가 더욱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구간별 체험 요소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나갈 계획이다.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부녀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소하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유관단체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독거어르신, 장애인 가구 등 어려운 이웃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이욱규 회장과 김용덕 회장은 “정성껏 담근 김치가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나눔 문화를 이어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확산하겠다”고 말했다.이미경 동장은 “매년 꾸준히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원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며 “소하1동이 이웃이 서로 돌보는 따뜻한 공동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 명문고 후문 담벼락 제초 작업 진행… 해바라기 벽화 화사한 모습 되찾아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일 해바라기 벽화를 조성한 명문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의 담쟁이넝쿨을 제거했다. 명문고등학교 후문 담벼락의 해바라기 벽화는 지난해 주민세 마을사업으로 학생들과 함께 그린 것으로 광명6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년여 동안 담벼락에 담쟁이넝쿨과 잡초가 무성히 자라나 벽화 그림을 가린다는 의견이 있어 이번 작업을 추진했다. 이날 광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 7명의 위원은 예초기로 담쟁이넝쿨과 잡초를 베어 내고 기계가 닿지 못하는 구역은 직접 낫으로 잘라 내는 등 주민들을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또한 골목길 구석구석에 버려진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정화에도 앞장섰다. 이경순 광명6동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장은 “벽화를 가리는 담쟁이넝쿨이 사라지니 해바리가 벽화가 다시 화사한 모습을 되찾은 것 같아 뿌듯하다”며 “등교하는 명문고 학생들이 즐거워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배형식 광명6동장은 “뜨거운 햇볕 아래에서 주민들을 위한 환경정비 활동에 힘써주신 주민자치회 자치교육분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환경 개선을 위해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1동, 도심 속 작은 음악회 성황리에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8일‘사성공원 작은 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음악회는 바쁜 일상과 늦더위에 지친 주민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1부 공연은 광명시민오케스트라가 대중에게 친숙한 곡을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와 트럼펫 연주 등으로 선보였으며 2부 기타 스토리에서는 다채로운 통기타 무대로 음악회에 참석한 많은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창근 철산1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음악회가 지역 주민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고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심신을 위로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이번 행사는 사성공원을 주민들을 위한 힐링공간으로 만들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의견을 담아 음악회, 공연 등을 지속적으로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자원봉사센터, 리포미스트와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 위해 맞손 [금요저널]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실시간 도움 공유 앱인 ‘CELPING’ 을 제공하는 리포미스트와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광명시자원봉사센터와 리포미스트는 앱상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 분야 확대 정보접근성 증대를 위한 디지털 자원봉사 교육 노령·장애·빈곤층 사회적 약자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긴밀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리포미스트는 앱상에서도 바로 자원봉사 활동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실시간 도움 공유 앱 시스템을 개편하는 등 비대면 자원봉사 활동에 대한 시민참여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주일형 리포미스트 대표는 “리포미스트는 나의 지식과 능력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 나의 자산이 된다는 창업 이념 아래 광명에서 시작한 스타트업”이라며 “리포미스트의 창업 이념처럼 광명시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스럽다”고 밝혔다. 김영준 광명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서로를 연결하고 도움을 주는 건강한 광명시민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광명시민 모두가 신바람 나게 자원봉사 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자원봉사센터는 11일부터 리포미스트와 함께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실시간 도움 공유 앱 ‘CELPING’의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며 점차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 6개 복지관이 ESG 경영을 선포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시는 지난 8일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체육관에서 광명·철산·하안종합사회복지관과 하안·소하노인종합복지관,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 등 6개 복지관 종사자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2023 광명시복지관협회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랑운동회를 시작으로 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ESG 설문조사의 결과를 공유하고 6개 복지관의 ESG 경영선포식을 진행했다. 행사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복지 현장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함께하는 ESG 실천을 통해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행사 1부에서는 ESG를 주제로 다양한 게임과 활동을 통해 종사자들 간 교류하고 소통하는 명랑운동회를 진행하고 ESG 실천에 기여한 복지관 내 종사자 14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2부 ESG 선포식에서는 지난 8월 복지관협회 종사자 100명을 대상으로 한 ESG 인식조사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서 복지관 종사자 대표 2인의 선창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성장, 상생, 혁신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추진해 나갈 것’을 밝히는 ESG 경영 선언문을 낭독했다. 마지막으로 박승원 광명시장과 6개 복지관의 기관장들이 함께 대형 지구본의 불을 점등하며 ESG 경영의 필요성과 지속적인 실천을 다짐했다. 김영선 광명시복지관협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복지관 간의 협력과 네트워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하며 지속가능한 발전의 책임을 다하는 데에 협회도 힘을 보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명시복지관협회는 ESG 경영 선언문을 바탕으로 기관별로 구체적인 실천 규범을 세우고 ESG 원칙을 실천해 나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광명시복지관협회는 2015년 설립되어 광명시 내 복지관 종사자들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상호 협력을 통해 복지 발전에 책임을 다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박승원 광명시장, 구름산 등산로 안전 점검하고 시민 불편 사항 청취 [금요저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0일 구름산에서 6번째 ‘생생소통현장’을 열고 안전한 등산로를 위한 현장 점검으로 진행했다. 박 시장은 이날 구름산 보건소 입구에서 출발해 가리대광장, 구름산 정상을 지나 광명동굴까지 등산로를 돌아봤다. 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묻지마 범죄’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이 즐겨 찾는 구름산을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취약지역 점검에 중점을 두었으며 시설물도 함께 살펴봤다. 또한 등산로 내 공중화장실 정비 보행로 개선 안내 표지판 추가 설치 쓰레기 문제 등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청취했으며 가을철 등산로 정비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 박승원 시장은 “구름산, 도덕산, 가학산, 서독산 등 광명시의 산을 시민들이 안전하게 자연을 즐기고 휴식하며 힐링하는 공간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모두를 위한 교육의 시작, 비형식 교육 : 앎·함·삶’을 주제로 평생학습 포럼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22일 오후 광명시평생학습원 강당에서 ‘2023 광명시 평생학습 3차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모두를 위한 교육의 시작, 비형식교육 : 앎·함·삶’ 을 주제로 교육형식의 확장 차원에서의 비형식 교육에 대한 총체적인 접근방식을 탐색하고자 기획됐다. 아울러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 마을축제와 연계해 지역 내 실천적 평생학습에 대한 시민 공감의 장으로서 마련된다. 포럼은 지역 내 추진되고 있는 다양한 영역에서의 지역 활동 사례와 함께 미래 교육의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해보기 위한 전문가 및 지역 활동가들의 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된다. 이날 중앙대학교 교육학과 이희수 교수의 기조 강연 ‘비형식교육 :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해’를 시작으로 시민 패널 4인이 참여하는 ‘삶의 정원에서 배움을 꽃피우다 : 개인의 배움에서 공동체 회복까지’ 등 토크콘서트를 통해 지역 내 활동 사례도 발표할 예정이다. 포럼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포스터 내 QR 코드를 통해 오는 20일까지 사전 신청을 받는다. 행사 당일 현장 접수로도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광명시는 사회적 이슈 및 평생학습 정책과 연관된 주제를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평생학습 포럼을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는 디지털 전환과 기후 위기, 인구구조의 변화 등으로 인해 미래 교육의 구조적 전환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새로운 교육적 문제의식과 핵심의제를 제언하고 평생학습 현장에서의 깊이 있는 담론을 위해 포럼을 추진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미래의 불확실성이 심화되고 있는 현재 광명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평생학습 논의의 장을 계속해서 열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도서관, 낭만달밤 시 콘서트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9일 오후 도서관 야외마당에서 박연준, 장석주 시인 부부를 초청해 ‘사랑이 밥 먹여 주더라’를 주제로 시 콘서트를 개최했다. 광명도서관 특성화 사업인 ‘시가 있는 도서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시 콘서트는 광명시민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 ‘삶을 바꾸는 책읽기’에 대한 박연준, 장석주 시인과의 북토크, 시가 있는 음악공연, 시 낭송 등을 진행하고 시민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시 콘서트에 참석한 한 시민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렵게 느껴졌던 시에 좀 더 쉽게 접근할 수 있어서 유익했다”며 “음악공연이 곁들여져 귀가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광명도서관에는 3층 어문학실에 시를 감상할 수 있는 별도의 코너가 조성되어 있으며 스마트폰으로 시를 즐길 수 있는 ‘시요일’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도서관,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두 번째 북크닉’개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도서관은 지난 9일 초가을 단풍 아래 야외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누리는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두 번째 북크닉’ 행사를 개최했다. 광명도서관만의 차별화된 독서문화 행사인 ‘햇살 아래, 낭만 테마 독서 북크닉’은 자연과 더불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는 독서의 매력을 가득 느낄 수 있는 행사이다. 시민들은 도서관 앞 너른 야외마당에 설치된 북텐트, 캠핑의자, 해먹, 빈백 등 다양한 좌석에 앉아 캠핑이나 소풍을 온 듯한 기분으로 책을 읽었다. 행사장 한쪽에 마련된 이동식 서가 ‘이 책 어때’ 에서는 마음을 위로하고 삶에 힘이 돼주는 사랑과 우정에 관한 도서들이 전시되어 현장에서 시민들이 읽을 수 있도록 대여했다. 또한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나만의 친구 ‘쫑긋 토끼’를 만들어보는 체험과 달콤한 ‘솜사탕 매직’ 공연이 펼쳐져 행사의 흥겨움을 더했다. 아울러 광명도서관 메이커스페이스에서는 북크닉에 참여한 어린이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2023년 광명시 ‘책 한 권’ 도서인 ‘리보와앤’ 북카트 만들기 체험 키트를 제공해 아이들이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했다. 광명도서관 관계자는 “북크닉은 부모와 아이가 손을 잡고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가족 간 뜻깊은 추억을 만들고 아이들이 건강한 독서 습관을 시작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유익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예정이니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제4회 청년의 날 축제‘청년아, 광명해’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6일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청년들이 자체적으로 기획하고 참여하는 제4회 청년의 날 축제 ‘청년아, 광명해’를 개최한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청년에 대한 전 세대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과 인식 제고를 위해 제정됐다. 이를 기념하기 위한 광명시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숙의예산토론회와 청년위원회, 축제 추진단을 통해 청년들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 올해 청년의 날 축제는 청년들이 직접 ‘청년아, 광명해’로 이름 짓고 광명시 청년들만의 축제를 만들 예정이다. 축제는 청년들의 낮과 밤이라는 콘셉트로 낮 1시부터 청년들이 만든 굿즈, 책갈피, 엽서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타투스티커 등의 체험부스와 회화, 수공예품 등으로 구성된 판매·전시부스 등 청년참여형으로 53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아울러 버스킹, 연극공연과 플리마켓 등 부대행사도 펼쳐질 예정이다. 저녁 6시부터는 광명시 청년들이 펼치는 오케스트라, 합창단, 국악, 밴드 등 공연이 진행되며 저녁 7시 30분부터는 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초청한 DJ【DJ JULY, GOLDLINE】와 래퍼【한요한】의 무대가 열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개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 나아가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친 일상에서 힘을 얻는 소중한 경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평생학습지원금 신청 접수 시작… 11일부터 27일까지 [금요저널] 광명시가 11일부터 평생학습지원금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 평생학습지원금은 소득과 성별에 관계없이 50세에 도달한 모든 광명시민에게 생애 1회 30만원의 평생학습이용포인트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평생학습지원금은 가족 부양과 노후 준비, 은퇴 직면 등 책임과 상황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에서 소외된 중년 세대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역량을 강화해 인생 2막에 보다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권을 보장하는 광명시만의 보편적 교육복지 정책이다. 대상은 2023년 9월 1일 기준 광명시에 1년 이상 거주 중인 50세 광명시민이다. 영주권자와 결혼이민자도 지원 대상이다. 신청 마감은 9월 27일이며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에 회원 가입 후 신청하거나, 휴대전화로 ‘현대이지웰’ 애플리케이션을 내려받아 회사명에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을 입력한 후 신청하면 된다. 집중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사람은 10월 16일 이후 주민등록초본 등 증빙서류를 구비해 2024년 5월 20일까지 수시로 온라인 신청할 수 있다. 포인트는 대상자 확정 절차를 거쳐 10월 17일경 지급되며 사용기한은 포인트 지급일부터 2024년 6월 20일까지이다. 포인트는 관내 성인대상 평생학습을 운영하는 모든 기관과 관내 서점, 관외 3천여 기관에서 사용할 수 있고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에서 42개 국내 유명 교육브랜드의 콘텐츠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는 분야는 기초문해교육부터 학점은행제 등 학력보완 교육, 외국어와 각종 자격증 취득 등 직업능력 교육, 악기나 생활스포츠 등 문화예술 교육, 인문학 강좌나 요리 강좌 등 인문교양 교육, 주민자치 역량 강화나 환경 생태 분야 등 시민참여 교육 등 폭이 넓다. 포인트 사용 방법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다르다. 온라인 사용은 평생학습지원금 홈페이지 내 온라인 교육 수강 시 포인트가 자동으로 차감되는 방식이며 그 외 오프라인 사용 시에는 NH농협카드를 사용해 먼저 결제한 후에 소명 신청하면 포인트 범위 내에서 결제액을 현금으로 돌려주는 방식이다. 사용처 및 사용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광명시민 평생학습지원금 상담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평생학습지원금은 광명시가 50세 광명시민의 인생 2막을 응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조례를 제정해 시행하는 사업”이라며 “평생학습지원금이 시민들의 보편적 평생학습권 보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평생학습이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청을 독려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