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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안1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과 유관 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9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9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구미숙 회장은 “매년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태봉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맛있게 식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함기훈 동장은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나눈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우리 동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정월대보름 맞이 반찬 나눔, 소불고기와 고추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광명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높인다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슈퍼비전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의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드림스타트팀 직원 3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우울증, 성격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성환 센터장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했다.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이해와 대처’, ‘기질 및 성격검사를 활용한 내담자 이해하기’등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며 사례대상의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사례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아동정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으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과 분석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음악으로 누리는 일상의 평화… 2023 페스티벌 광명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가 오는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광명시민체육관 일대에서 ‘2023 페스티벌 광명’을 개최한다. 페스티벌 광명은 지난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열자는 의미로 ‘문화백신 시민축제’로 기획돼 철산로 8차선 구간 도로를 차 없는 열린 공간으로 꾸미고 다양한 거리 공연과 시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올해 페스티벌 광명은 ‘빛 나는 광명’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광명시민들이 음악을 통해 일상에서 평화를 즐기는 축제로 기획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해 오랜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에게 모처럼의 휴식과 위로를 선사했던 페스티벌 광명이 올해는 일상의 평화를 만끽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광명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축제는 공식행사와 각종 공연이 펼쳐지는 시민체육관 잔디광장 메인무대와 오픈아트홀로 구성된 ‘신나는 광명존’과 가을에 어울리는 캠프닉과 힐링 테라피 등을 체험할 수 있는 ‘힘 나는 광명존’, 시민노래방, 광명 흥한 춤, 플리마켓 등이 마련된 ‘흥 나는 광명존’, 다양한 광명의 먹을거리와 포토존, 쉼터 등으로 구성된 ‘맛 나는 광명존’이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에는 국내 유명 음악 페스티벌에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관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예술단체들이 무대에 오른다. 첫날인 21일 토요일에는 오후 3시 30분 감성 래퍼 MJ써니사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맑고 깨끗한 음색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사랑을 받고있는 경서 실력파 인디 싱어송라이터 시와, 탄탄한 라이브가 돋보이는 김필, 몽환적이고 매력 넘치는 음색의 헤이즈가 도심 속 녹지에서 일상의 평화를 만끽할 수 있는 감성적인 음악을 선사한다. 22일 일요일에는 역동적인 밴드들이 무대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3인조 혼성 팝 밴드 아디오스 오디오를 시작으로 솔루션스, 딕펑스, 아도이가 밴드 음악의 정수를 선보일 예정이며 국민 록밴드 부활이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코로나를 극복하고 다시 찾은 일상에서 특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완성도 있는 무대를 준비하겠다”며 “앞으로 페스티벌 광명이 지속가능한 광명시의 대표 축제로 성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청사전경(사진=광명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9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광명시는 이 기간 총괄반, 재해·재난대책반, 교통대책반, 보건의료반, 청소대책반 등 11개 반에 261명을 투입, 각종 상황에 신속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시민들이 긴 추석 연휴를 보내게 됐다”며 “모든 시민이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연휴 기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편성해 각종 상황과 재난에 인력을 적재적소에 효율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하천 관련 재해 발생 시 긴급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비상급수반도 연휴 내내 운영되어 긴급복구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상수도 누수나 파손 신고는 수도과 누수복구센터로 하면 된다. 연휴 응급·당직의료기관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고 응급의료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가동한다. 연휴 기간 진료가 가능한 당직의료기관과 휴일지킴이약국은 광명시 보건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비상방역대책반도 연휴 기간 내내 운영한다. 선별진료소는 9월 30일과 10월 3일 9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이틀간 운영하며 감염병 의심 집단 환자 발생 시 감염병관리과 직원들이 응소해 대처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연휴에 앞서 9월 11일부터 22일까지 다중이용시설에 대해 광명소방서 전기안전공사, ㈜삼천리와 안전·소방·전기·가스 분야 점검도 마쳤다. 추석 연휴 교통 소통 대책으로 교통대책본부를 설치 운영해 대중교통 상황에 상시 대응하며 광명경찰서와 버스업체 등과 비상연락체계를 가동한다. 철산동 상업지역 제1·제2 노상공영주차장 7개소와 광명시청·광명시민체육관 부설주차장은 추석 연휴 기간 내내 무료 개방한다. 하안철골 노외주차장 등 노외주차장 8개소는 연휴 기간 중 휴일 없이 정상 운영한다. 버스정류장, 어린이보호구역 등 6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은 추석 연휴 중에도 예외 없이 단속하니 시민들의 자발적인 준수가 필요하다. 생활쓰레기와 환경오염 민원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청소대책 상황실과 기동청소반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생활쓰레기는 9월 28일과 10월 2일만 수거하므로 연휴 기간에는 10월 1일 및 10월 3일 저녁 8시부터 밤 12시 사이에 배출하면 된다. 물가안정 대책 상황실을 운영해 현장점검과 홍보를 통해 사과, 돼지고기, 참조기 등 중점 관리 품목 20종류의 물가 잡기에 나선다. 원산지 표시 위반 부정식품 등 신고포상금제를 운영 중이다. 위반사항이 의심되면 유통신고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그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추모 거리두기를 시행해온 광명메모리얼파크는 올 추석 기간 정상 운영한다.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방문해 추모할 수 있다.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광명경찰서 자율방범연합대에서 매일 메모리얼파크 진입로에서 방문 차량 관리 봉사를 한다. 광명동굴은 연휴 6일 내내 정상 운영한다. 다만 현장 운영 여건에 따라 입장 인원은 1시간당 2천 명으로 제한되고 추석 연휴가 끝난 다음 날인 10월 4일은 휴장한다. 권역별 거점 시립도서관은 주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해 9월 28일 9월 30일 10월 1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관한다. 다만 9월 29일 추석 당일과 10월 2일 10월 3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광명시는 연휴 기간 소외된 이웃을 돌보기 위해 노인생활시설, 장애인 생활시설, 공동생활가정, 각 동의 저소득 가정 등에 위문품과 선물세트를 전달해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와 함께 연휴 기간 공직자 행동강령 및 공직기강 특별점검을 시행해 청렴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위 이웃사랑 나눔 사업’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20일 관내 경로당 9개소 및 취약계층 40가구를 대상으로 ‘한가위 이웃사랑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우선 관내 경로당 9개소를 찾아 어르신들의 안부를 물으며 양곡 2포씩 총 18포를 전달하며 경로효친을 실천했다. 명절 음식 준비도 어려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는 직접 정성스럽게 만든 전과 나물, 떡, 과일 등 명절 음식을 명절 인사와 함께 전달했다. 유상기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추석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에 정성껏 준비했으니 풍성한 추석이 되시길 바란다”며 “정이 넘치는 광명7동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광호 광명7동장은 “추석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이 소외되지 않게 따뜻한 마음으로 정을 나누어 주신 광명7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반려동물 광견병 예방접종하세요” [금요저널] 광명시는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10일간 광명시 동물병원 16개소에서 광견병 예방을 위한 예방백신 접종을 실시한다. 광견병은 사람에게도 전염될 수 있는 인·수공통전염병으로 3개월령 이상 반려견은 1년에 한 번 예방접종이 필요하다. 대상은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을 한 3개월령 이상의 개로 미등록 반려견은 지정 동물병원에서 등록 후 접종받을 수 있다. 임신한 경우는 제외된다. 아울러 반려견 소유주는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어야 한다. 접종비는 두당 5,000원이며 접종을 희망하는 견주는 가까운 광명시 내 동물병원을 직접 방문하면 접종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친환경 에코디자인 마켓 ‘환상마켓’개최… 10월 5일까지 판매자 모집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오는 10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대리석광장에서 ‘환상마켓’ 시즌4를 개최한다. 환상마켓은 ‘환경을 생각하는 장터’라는 의미의 광명시 직영 에코디자인 마켓 브랜드로 버려지는 폐자원을 활용한 업사이클 제품을 비롯해 환경친화적인 디자인·콘텐츠 상품을 전시하고 홍보함으로써 관련 스타트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를 지원한다. 올해 4년 차를 맞은 환상마켓은 에코디자인 제품 판매 부스뿐 아니라 양말목으로 물병 가방 만들기, 버려진 천과 빈 병으로 조명 만들기 등 업사이클 시민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꾸려진다. 또한 올해의 마지막 ‘광명사랑 녹색나눔장터’도 같은 장소에서 열려 시민 판매자 100팀이 중고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등 다채로운 자원순환 프로그램과 연계할 예정이다. 행사 후 판매 수익의 일부는 지역 환원의 의미를 실현하기 위해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편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는 이번 환상마켓에 입점할 판매자 ‘환심상인’ 20개 팀을 10월 5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환심상인 신청 자격은 친환경 에코디자인 분야의 제품을 보유한 7년 미만 창업기업이며 광명시 소재 기업은 우대한다. 심사를 거쳐 환심상인으로 선정되며 팀당 부스 1개를 제공받아 참가비와 수수료 없이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기회를 얻는다. 신청 방법은 광명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공고문을 확인한 후 10월 5일 오후 6시까지 이메일로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작년 환상마켓에 이틀간 3만여명의 방문객이 몰리고 판매 기업의 매출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상승해 에코디자인 제품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진 것을 확인했다”며 “올해도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창업기업들이 참여해 관내에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 23~24일 개최 [금요저널] ‘평생학습도시’ 광명시 평생학습의 모든 것을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광명시는 오는 23~24일 양일간 평생학습원과 철망산로 일대에서 ‘학습이 피운 꽃, 삶의 정원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제20회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를 개최한다. 광명시 평생학습축제는 지난 1999년 국내 1호 평생학습도시 선언 이후 광명시의 정책적 지원과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발전해온 시의 평생학습을 모두 경험할 수 있고 전 세대의 시민이 다양한 영역의 학습을 나누는 축제의 장으로 해마다 많은 시민이 참여하고 있다. 올해 평생학습축제는 시민들이 시의 평생학습 주요 정책을 보다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정책형 체험부스를 운영하고 광명문화원이 24일 개최하는 지역문화 활성화사업인 ‘42번가의 기적’과 행사를 연계해 학습과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축제 참여 시민을 공개모집으로 선발해 시민주도형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우선 평생학습원 1층 야외광장에는 20개 평생학습 기관과 단체가 참여하는 평생학습 정책형 체험부스인 ‘배움의 정원’이 마련된다. 이곳에서는 평생학습지원금, 청년동 등 시의 정책과 관련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고 환경, 인권, 장애인, 문학 등 다양한 평생학습 동아리와 단체가 마련한 정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평생학습원 1층 야외광장과 철망산로로 이어지는 구간에는 평생학습 권역별 마을배움터와 평생학습 동아리, 참여자 공모로 선정된 시민들이 꾸미는 ‘나눔의 길’ 체험부스가 준비됐다. 우리마을 배움터 프로그램부터 공예, 전래놀이, 세계 문화 체험, 엽서 만들기, 식량주권 퀴즈 등 다채로운 체험이 가능하다. 평생학습 일일특강과 체험투어로 구성된 ‘평생학습 일일학교’는 23일 오후 1시부터 평생학습원 강의실에서 열린다. 권역별 마을배움터에서 준비한 웃음 레크리에이션, 밑반찬 교실, 슬기로운 정리생활 등 13개 교육을 비롯해 MBTI 활용 사회생활 요령, 음악으로 떠나는 이탈리아 여행, 장애인 대상 커피 화분 만들기 등 8개 일일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23~24일 이틀간 평생학습원 야외광장에서는 재능나눔장터와 플리마켓이 펼쳐진다. 재능나눔장터에는 학습동아리 15곳이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한 성과물을 판매한다. 평생학습원 2층 테라스에서는 ‘평생학습 야외도서관’이 ‘폴 인 북’을 주제로 시민을 맞이한다. 평생학습원 내 도서관과 북카페의 접이식문을 활짝 개방하고 테라스에 캠핑의자와 빈백을 비치해 도서관 공간을 확장한다. 테라스에서 철망산 자연을 배경 삼아 편안하게 휴식하며 도서관 서가에서 책을 가져와 자유롭게 볼 수 있고 특히 시의 핵심 정책인 탄소중립과 정원도시를 주제로 유아용 그림책부터 일반 도서까지 선별, 비치해 읽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축제를 찾은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됐다. 평생학습원 야외무대에서는 23일 오후 2시 30분과 24일 오후 1시부터 각각 2시간 동안 광명시 평생학습동아리 33개 팀의 무용, 연주, 합창 공연을 볼 수 있다. 또 공모를 통해 모집한 10개 버스킹팀이 23일 1시, 24일 4시부터 오케스트라, 오카리나, 하모니카, 색소폰, 성악, 밴드, 수어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평행학습원 강당에서는 23일 2시부터 문해학습자 발표회가 열린다. 시낭송, 연주, 독창 등 기관별 무대와 그간의 활동 영상이 상영된다. 개막식은 23일 오후 2시, 폐막식은 24일 오후 4시 30분에 각각 야외무대에서 열리며 광명시립합창단, 평생학습 동아리 한오스텔라, 4더하기6밴드의 공연이 준비돼 있다. 행사에 앞서 22일 오후 3시부터 평생학습원 강당에서는 ‘모두를 위한 교육을 위해’를 주제로 평생학습포럼도 열릴 예정이다. 이밖에도 내년도 평생학습 프로그램 기획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2024 철망산 지식상점에 바란다’, 정원 콘셉트의 인생한컷 포토존, 철망산 힐링 쉼터 숲속 도서관, 푸드트럭, 스탬프랠리 등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시민의 의견을 반영해 더 좋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평소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이 축제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축제는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자는 취지로 일회용품과 쓰레기가 없는 ‘에코 축제’로 진행된다. 이와 관련해 행사장 푸드트럭 이용 시 내 그릇 사용하기에 동참하거나, 평생학습원 1층 재활용품 무인 수거함에 분리 배출을 실천하면 ‘탄소중립포인트’를 받을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장 ‘새일힐링데이’ 행사 열어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20일 저녁 광명역사컨벤션웨딩홀에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통해 취·창업한 여성들을 대상으로‘새일힐링데이’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취·창업 여성들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돕고 일상에 지친 여성 근로자들의 사기를 진작시켜 경력단절을 예방하고자 마련됐으며 취·창업 여성들의 사례발표와 레크레이션 및 저녁 만찬 등이 이어졌다. 행사를 주관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의 취·창업을 위해 취업 상담 및 구인·구직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으로 기업체의 수요에 맞는 여성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양질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하고 동아리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지원 사업을 통해 취·창업한 새일여성인턴 15명, 직업교육훈련생 13명, 디딤돌창업동아리 7명 등 35명의 여성들이 참석했다. 새일여성인턴은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직장체험 및 직무기술 습득으로 직장 적응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직업교육훈련은 여성들이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실무중심의 업무역량을 키워 재취업 및 더 나은 직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디딤돌창업동아리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실질적인 취·창업을 위해 직업 전문성 신장을 위한 학습모임, 전문가 지도, 숙련 및 실전경험 제공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황희민 광명시 경제문화국장은 “이번 행사에 참석한 여성들은 각자의 역량과 열정으로 성공을 이루어가는 모범적인 여성들”이라며 “그 성취와 노력에 박수를 드리며 시와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나아가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어르신들 대상으로‘한끼나눔 찬찬찬’진행하고 추석 선물도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 ‘한끼나눔 찬찬찬’ 사업을 진행해 관내 독거어르신 60가구에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고 추석 선물꾸러미도 전달했다. ‘한끼나눔 찬찬찬’은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외식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외식업체 4개소의 후원을 받아 매월 따뜻한 한끼를 대접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날 ‘상상초월’, ‘광명동굴삼계탕’, ‘명성참숯갈비’, ‘마을회관’ 등 4개 외식업체 후원으로 한끼 식사를 대접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송편, 식혜, 전병 등으로 추석 선물꾸러미를 준비해 함께 전달했다. 박희만 소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매월 정성스러운 한끼를 대접해 주시는 외식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외롭고 소외된 느낌을 받을 수 있는 명절을 앞두고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한 소하2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추석 명절을 맞아 소외되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잘 살피고 어르신을 공경하는 소하2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문화원, 2023년 지역 문화 활성화 사업 제3회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2’ 개최 [금요저널] 광명문화원은 오는 24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지역 문화 활성화 사업인 제3회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2’를 진행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문화특화거리를 조성하고 거리 축제를 통해 지역 문화를 활성화해 광명시민들의 행복한 공동체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광명문화원은 작년 플레이그라운드를 찾아주신 광명시민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에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2’를 준비했으며 작년에 아쉽게 많은 체험을 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보답하고자 체험부스와 진행인력을 확대했다. 광명평생학습원부터 광명문화원까지의 구간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알록달록’ 예술체험 ‘반짝반짝’ 문화공연 ‘오물오물’ 먹거리 ‘와글와글’ 놀이동산 등으로 운영되며 다식만들기,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쳐, 네일아트, 전래놀이, 바이킹, 먹거리 등 다양한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행사구간은 23일 저녁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광명경찰서와 광명모범운전자회의 지원을 통해 차선확보 및 교통통제가 있을 예정이다. 윤영식 광명문화원 원장은 “‘42번가의 기적_플레이그라운드 시즌2’ 행사를 통해 철망산로 42번지 일대가 광명시민들에게 문화의 거리로 인식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과 이웃이 모두 동심으로 돌아가 서로 소통하는 자리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이번 축제 현장의 체험료 전액은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희망나기운동사업을 통해 지원이 필요한 곳에 쓰일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사랑의 선물 세트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30세대에 온누리상품권과 식탁김, 참기름 등 총 219만원 상당의 사랑의 선물세트를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철산4동 새마을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사랑의 나눔 바자회’에서 구입한 것으로 바자회 판매수익금 또한 저소득 독거노인 및 한부모가정을 위한 김장김치 지원과 반찬 봉사로 쓰일 예정이어서 나눔이 두 배가 될 전망이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관내 저소득가정이 추석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저소득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