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 협의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광명시 제공)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하안1동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하안1동 단체장협의회의 후원과 유관 단체 회원들의 참여로 진행했다.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90박스는 관내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79가구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구미숙 회장은 “매년 직접 김장을 담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고 있다”며 “정성으로 만든 김치가 이웃들의 식탁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노태봉 회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도움으로 행사를 잘 마칠 수 있었다”며 “맛있게 식사하고 다가오는 겨울을 건강하고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함기훈 동장은 “이틀 동안 정성을 다해 김치를 담그고 나눈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협의회, 그리고 참여한 모든 단체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사랑의 김장 나눔이 우리 동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하안1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올해 정월대보름 맞이 반찬 나눔, 소불고기와 고추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고 있다.
광명시 아동통합사례관리사 전문성 높인다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 실시 [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12일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외부 전문가 슈퍼비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슈퍼비전은 다양하고 복합적인 욕구를 지닌 아동과 가정의 사례관리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드림스타트 아동통합사례관리사 5명과 드림스타트팀 직원 3명이 참여했다.교육은 우울증, 성격장애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에 대한 효과적 개입 방안을 주제로 진행했으며 수원대학교 사회복지대학원 이은진 교수와 경기남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고성환 센터장이 참여해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심층 분석과 피드백을 제공했다.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 및 양육자의 정신건강 이해와 대처’, ‘기질 및 성격검사를 활용한 내담자 이해하기’등 주제에 대해 학습하고 토론하며 사례대상의 특성을 보다 깊이 있게 이해하는 데 집중했다.사례관리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아동정서 문제에 대한 실질적인 대응 능력을 높였다.한 아동통합사례관리사는 “사례관리를 새롭게 바라보는 계기가 됐다”며 “정신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과 가족에게 보다 전문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김명옥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으로 사례관리사의 전문성과 분석 능력이 한층 강화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사기진작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정적이고 내실 있는 사례관리를 추진하겠다”고 전했다.한편 광명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그린에플마켓 성료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 야외입구에서 ‘2023 광명여성새일센터 그린에플마켓’을 개최했다. 그린에플마켓은 친환경 소비 경향에 맞추어 재활용 가능한 제품을 판매하고 환경교육을 체험하는 행사로 시민들에게 환경 친화 비즈니스 모델을 소개하고 검증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는 광명여성새일센터 디딤돌취창업동아리 7개 팀, 광명여성비전센터 취창업 수강 2개 팀, 디딤돌 졸업동아리 1개 팀 등 10개 팀이 참여했다. 업사이클링 제품, 친환경 고체 세제, 제로웨이스트 물품, 생활도자공예품, 커피박 연필, 친환경 설탕으로 만든 오란다 등의 제품 판매와 업사이클링 데님 그립톡, 천연 삼베수세미 만들기, 놀이로 배우는 환경보드게임, 커피박탈취제 만들기, 지구지킴이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같은 날 열린 광명시 취업박람회 ‘일나와라 뚝딱’에 참여한 많은 구직자가 그린에플마켓을 찾아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취업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이번 그린에플마켓은 환경보호 소비 습관을 선도하고 친환경 제품 아이디어를 공유해 시민들에게 환경문제에 대한 이해의 기회를 제공했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한편 플리마켓을 통한 판매 수익의 일부는 광명시희망나기운동본부에 기부할 예정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제16회 교통안전·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 개최 [금요저널] 광명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에서 주관한 ‘제16회 교통안전·교통사고 줄이기 결의대회’가 18일 장애인 관련 단체와 장애인 및 가족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날 하안종합복지관에서 열린 결의대회에서는 출발 전 안전벨트 착용 졸음운전 및 음주운전 금지 안전 수칙 준수 등의 필요성을 강조했으며 교통사고 판넬 전시도 함께 열렸다. 결의대회 이후에는 차량 7대를 동원해 하안3동을 시작으로 기아자동차 정문 앞-광명보건소사거리-광명시청-경륜장-밤일마을을 거쳐 하안사거리까지 약 1시간을 순회하며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최영숙 한국교통장애인협회 광명시지회장은 “이번 결의대회와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계기로 교통사고의 심각성을 전 시민이 알게 되어 인명 및 재산상의 피해를 예방하고 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더 이상 발생하지 않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일직동 새마을회,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일직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7일 지역사회를 위한 사랑의 소불고기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를 더 화합하게 만들고 필요한 이웃들을 돕기 위한 뜻깊은 봉사활동으로서 역할을 했다.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양념해 만든 소불고기 40근을 50가구에 나눠주며 주민 간 유대감을 높였으며 지역사회의 연대와 도움의 손길을 강조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며 마무리됐다. 박은정 일직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일직동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소불고기 만들기 행사를 진행했다”며 “힘들지만 이런 나눔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어려운 이웃에 사랑 가득한 수제 고추장 전달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2023년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관내 홀몸 어르신과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고추장을 전달했다. 박현자 철산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나마 이웃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참여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진 철산1동장은 “쌀쌀해진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직접 고추장을 담그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사랑이 가득 담긴 고추장을 드시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철산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고추장, 삼계탕 및 명절 음식 나눔과 밑반찬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해 활동해 왔으며 자율 방역 활동에도 힘쓰며 지역사회에 힘이 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 [금요저널] 광명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7일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을 통해 대상 가구에 청소기를 지원했다. ‘취약가구 맞춤형 지원사업’은 관내 취약계층 대상자를 선정해 해당 가구의 욕구에 맞게 생필품 및 가전제품 등을 지원하며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사업으로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매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대상자인 서 님은 “걸레로 청소하느라 무릎과 허리가 아파도 청소기를 마련할 형편이 안 되었는데, 마침 필요한 청소기를 지원해 주어 너무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재서 철산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맞춤형으로 지원한 가전제품이 저소득가정에 요긴하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가정을 돕기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미현 철산4동장은 “우리 동에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선정해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대상자 발굴을 위해 적극적으로 행정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 진행 [금요저널] 광명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직접 담근 고추장을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 150여 가구와 경로당에 전달했다. 백명순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새마을 회원들과 함께 경로당과 주변에 어려운 이웃에게 건강한 전통 고추장으로 전달할 수 있어서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동준 하안3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진숙 하안3동장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활동으로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소외되는 일이 없도록 취약 가구를 발굴해 지원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하안3동 새마을부녀회·지도자협의회는 매월 독거어르신 생신 잔치를 열고 취약계층에 삼계탕 및 반찬을 지원하는 등 이웃 사랑 실천에 앞장서 왔다. 아울러 탄소중립 실천 거리 캠페인 및 관내 빗물받이 정기 점검 등 마을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사랑의 반찬 봉사활동 펼쳐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7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관내 취약계층 9가구를 직접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했다. 김광희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위원장은 “날씨가 점점 추워지고 있어 건강이 염려되는데 사랑과 정성으로 만든 반찬을 드시고 건강하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과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광명5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관내 중증장애인, 독거노인 등 거동이 불편한 대상들에게 양질의 영양 공급 및 안부 확인을 목적으로 2019년부터 직접 반찬을 만들어 각 가정에 직접 배달하고 있다. 강성철 광명5동장은 “올 한 해 지역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신 바르게살기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에 더욱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따뜻한 광명5동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가을과 함께 익어가는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 [금요저널] 광명시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7일 동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2023년 사랑의 매실고추장 나눔’ 행사를 진행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매실청을 관내 독거노인,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 가정 70가구에 전달했다. 2014년부터 10년째 매년 가을에 진행하고 있는 이번 행사는, 어렵고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시작한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의 대표적인 나눔 봉사활동으로 올해도 이른 아침부터 동장 및 새마을회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특히 올해에도 국내산 태양초 고춧가루 · 천일염 · 엿기름 등 질 좋은 재료에 부녀회에서 지난 6월에 담가 3개월간 숙성시킨 매실청을 첨가해 영양과 정성이 배가 된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취약계층 70가구에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며 함께 전달함으로써, 점점 쌀쌀해지는 가을날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매실고추장과 수제 매실청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고추장 하나만 있어도 식사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식사할 때마다 따뜻한 마음을 느낄 수 있을 것 같아 행복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윤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이웃을 위한 봉사에 함께 해준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리고 준비한 고추장을 받고 기뻐하는 주민들의 모습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사랑의 고추장과 숙성된 매실청을 맛있게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을 얻어 다가오는 추위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옥남 동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매년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베풀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통해 정이 넘치는 광명4동을 만드는 데 앞장서주길 바란다”며 “동 차원에서도 관내 소외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다양한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광명4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금년에도 설맞이 선물꾸러미 나눔행사 정월대보름 맞이 오곡밥 나눔행사 탄소중립 실천 공영주차장 화단 조성사업 꽃심기 행사 어버이날 영양도시락 전달 사랑의 여름 밑반찬 전달 추석맞이 사랑의 나눔행사 등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여러 사업을 진행하며 살기 좋은 광명4동 조성을 위해 힘을 쏟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일나와라 뚝딱 광명시 취업박람회’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광명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광명시민체육관에서 시민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나와라 뚝딱 광명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기업체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의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취업박람회의 모티프는 ‘도깨비방망이’로 구직자들의 취업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담아 방망이로 뚝딱하고 외치면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기를 바라는 광명시의 염원을 담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참여한 구직자들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기원한다”며 “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취업박람회에는 광명시뿐만 아니라 금천구와 구로구 등에서 40개 기업체가 참여했으며 사무직부터 웹디자이너, 엔지니어 등 다양한 분야의 134명 채용계획에 231명이 면접에 지원했다. 이 중 20명은 현장 면접에서 채용됐으며 73명은 1차 면접에 통과해 2차 면접 후 11월 말경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채용 면접 외에도 입사지원서 컨설팅, 이력서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서비스와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진로상담 및 네일아트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진행되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특히 이번 취업박람회에서는 VR 면접 체험관을 처음 선보였다. 한 참가자는 “면접에 임했을 때 교정해야 할 자세, 어투, 표정을 VR로 체험하니, 마치 놀이하듯 면접 기술이 자연스럽게 늘어나 면접하면 떠오르는 긴장감이나 스트레스를 느끼기보다는 마음이 편안해 유익한 경험이었다”고 평가했다. 한편 광명시 여성새일센터는 이번 취업박람회 외부 행사장에서 친환경적인 소비 경향에 부응하는 사업 아이템을 선보이는 그린에플마켓을 운영해 친환경사업의 시장성을 검증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광명시, 청년친화공간 확대한다… 제2청년동 본격 추진 [금요저널] ‘청년정책 선도도시’ 광명시가 관내 청년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청년 전담 공간을 확대한다. 시는 18일 청년동에서 청년공간 조성 기본 및 실시설계 착수보고회를 갖고 가칭 ‘제2청년동’ 추진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시는 현재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에 대한 청년들의 호응 속에서 이용 수요가 증가하고 있고 문화 예술을 비롯해 경제자립, 취업특화 등 청년들의 다양한 수요의 요구에 따라 제2청년동 조성을 추진한다고 설명했다. 광명시가 지난 2021년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동은 경기도 선정 최우수 청년공간에 선정되는 등 도내에서 가장 앞서가는 청년공간으로 손꼽히고 있다. 개관 이후 올해 상반기까지 하루 평균 100명 이상, 총 4만 7천여명의 청년이 방문했으며 전국 50개소에서 청년동을 벤치마킹하는 등 광명시를 대표하는 청년정책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제2청년동 조성은 광명시 청년들이 올해 청년숙의예산토론회 등을 통해 새롭게 도출한 청년정책으로 정책 대상자인 청년들이 직접 청년 문제를 진단하고 필요한 정책을 기획해 제안하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박승원 시장은 “제2청년동은 청년의 직접 참여로 발굴한 청년친화정책으로 광명시 청년들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청년의 꿈을 응원하는 청년이 살고 싶은 도시, 광명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청년의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다양한 소통을 통해 청년의 의견을 정책에 최대한 반영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번 실시설계 용역 완료 후, 내년 초 착공해 상반기 내에 제2청년동을 개관할 계획이다. 제2청년동은 광명3동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어울리기 행복센터’ 3~5층에 연면적 514㎡ 규모로 지어진다. 이곳에는 회의실, 협업공간, 커뮤니티공간, 휴식공간, 취업준비공간이 배치될 예정이다. 현 청년동이 청년예술창작소 운영 등 ‘문화예술복합공간’이라면 제2청년동은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해 ‘취업특화 공간’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1개 층을 ‘취업준비공간’으로 특화해 가상면접과 자기소개 영상 제작 등이 가능한 AI스튜디오, 면접사진 촬영 공간, 면접용 의상을 대여할 수 있는 의상실 등을 갖춰 청년들의 취업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한편 광명시는 청년숙의예산제도,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등 청년의 능동적인 정책 참여를 보장하고 청년동, 청년 생각펼침 공모사업 등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 성과를 인정받아 5년 연속 청년친화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에 선정되는 등 청년정책 선도 도시로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