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과천시, 가을철 화재 대비 다중이용시설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 실시

가을철 안전점검 캠페인 단체사진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화재 사고가 잦은 가을철을 맞아 14일 다중이용시설 시설 책임자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에서는 다중이용시설의 시설 책임자와 이용자가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행동 요령을 안내했다.시설 책임자는 소방시설 점검과 신속한 안내 방송, 대피 지원에 집중하며 이용자는 연기와 화염을 피하고 안전한 대피를 우선해야 한다는 내용을 전달했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시민들에게 행동 요령을 담은 홍보물을 배포하며 화재 예방과 대피 방법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이는, 일반 시민들에게도 화재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게 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과천시 안전재난과장은 “다중이용시설은 화재 발생 시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무엇보다도 평소 시설 관계자들의 철저한 안전관리가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화재 예방 및 대피 요령을 숙지하고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과천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의 화재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과천시, ‘제23회 토리아리 과학축제’ 개최…“일상에서 쉽고 재밌게 만나는 과학이야기”

2024년 열린 과천시 토리아리 과학축제(신계용 과천시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10월 25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과 에어드리공원 일대에서 ‘제23회 과천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가는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과학을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이다.올해 축제에서는 융합과학 탐구실험(18개 부스), 미래과학 기술체험(6개 부스), 과학놀이체험(7개 부스) 등 총 34개의 체험부스가 운영된다.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태양계 행성 목걸이 만들기, 친환경 자가발전 손전등 제작, 인공지능 댄스경연, 미니로봇 조립과 코딩, 뇌파 측정 체험, 자전거 발전기로 솜사탕 만들기, 전기미로 대형 비누방울 체험 등이 있다.또한 과학특별공연으로 ‘타이탄 로봇’ 공연, 위대한 과학쇼, 액체질소 과학마술, 과학 트로트 공연이 펼쳐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진다.특히 올해 토리아리 과학축제는 과천 관내 중- 고등학교 과학동아리와 교사,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 6개 학교와 관련 기관이 직접 기획과 운영에 참여해 청소년 중심의 창의적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과학특별공연 관람은 과천시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을 받으며 그 외 나머지 프로그램은 행사 당일 현장에서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토리아리 과학축제를 통해 청소년과 시민 모두가 과학을 쉽고 즐겁게 경험하고 미래를 상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과천시 갈현동, ‘참우돈가’ 설렁탕 정기 후원으로 따뜻한 이웃사랑 실천

1 갈현동 참우돈가 해피뱅크 현판식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은 지역 음식점 ‘참우돈가’ 가 ‘해피뱅크 참여 가게’ 사업에 동참하며 격월로 60만원 상당의 설렁탕 60인분을 정기 후원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이를 기념해 같은 날 갈현권역 해피뱅크 참여 가게 현판식이 진행됐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윤치훈 참우돈가 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후원의 뜻을 함께 나눴.‘갈현권역 해피뱅크’는 관내 기업·상점·개인으로부터 현금 및 현물을 후원받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에 사용하는 지역 나눔 창구다.이번 ‘참우돈가’의 참여는 지역 음식점이 생활밀착형 나눔을 정기적으로 실천하는 뜻깊은 사례다.윤치훈 이사는 “지역 주민의 관심 속에서 가게를 운영해 온 만큼, 관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고 싶었다”며, “정성껏 준비한 음식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정성 어린 음식을 통해 이웃의 건강과 마음까지 보살펴 주시는 따뜻한 후원에 감사드린다”며, “해피뱅크를 통한 다양한 기부가 이어져 지역 복지 안전망이 더욱 두터워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갈현동은 이번에 기부받은 설렁탕을 갈현권역(갈현동·별양동)의 취약계층 가정에 지속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과천시, 저소득층- 다자녀 가정 학생 졸업앨범비 지원

과천시청사전경 (사진제공=과천시) [금요저널] 이번 사업은 학생들의 졸업앨범 구입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졸업의 의미를 더욱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25학년도 초- 중- 고등학교(대안교육기관 포함) 졸업예정자 가운데 졸업앨범을 직접 구입한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정) 또는 다자녀가정(자녀 2명 이상) 학생이다.지원 금액은 학생 1인당 최대 8만원 이내 실비로 지급된다.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1월 7일까지이며 신청은 학생 본인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다.온라인 신청은 과천시청 누리집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방문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서 할 수 있다.다만, 대상자 중 타 지역 대안교육기관에 재학 중인 졸업예정자는 재학증명서 등 추가 서류를 제출해야 한다.과천시는 신청 내역을 검토한 뒤, 11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학생들이 졸업을 의미 있게 추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교육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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