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시 갈현동 주민들, 쓰레기 줍고 달리며 환경보호 실천
[금요저널] 과천시 갈현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갈현동 주민과 유관 사회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동네 한바퀴 줍깅-마을 가꾸기 행사’를 가졌다.
'지구의 날'은 매년 4월 22일로 1970년 지구 환경오염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제정되어 올해로 53주년을 맞았다.
행사에서는 참가자들이 갈현동 위버필드, 래미안슈르, 찬우물 등 3개 권역을 중심으로 나뉘어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벌였다.
이춘수 갈현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구의 날을 맞아 개최한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양용직 과천시 갈현동장은 “많은 주민께서 함께 마을을 깨끗하게 만드는 소중한 일에 참여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주민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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