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체육회, 꿀벌마을 화재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 기부 [금요저널] 과천시체육회는 지난 3월 22일 발생한 화재로 피해를 입은 꿀벌마을 이재민을 위해 1천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28일 시청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렸으며 과천시체육회 정정균 회장과 부회장 5명이 참석했다. 과천시 꿀벌마을에서는 이번 화재로 총 54세대, 70명이 피해를 입었다. 이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모금 활동을 벌여 41건 총 9,245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 전액은 화재 피해자들의 대책 마련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줘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이재민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도록 과천시와 복지관이 함께 투명하게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과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학교 밖 청소년 대상 단체 건강검진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8일 대안교육기관인 맑은샘학교에서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단체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에는 약 23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했으며 오산한국병원과 협력해 검진버스를 통한 이동 검진, 문진 및 기초검사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이번 단체 건강검진은 학교 중단으로 인해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일반 건강검진을 받기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역 내 단체검진 체계를 마련을 통해 학교 밖 청소년이 보다 쉽게 검진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이번 검진은 과천꿈드림 소속 청소년들이 자치운영회를 통해 “검진 접근성을 높여야 한다”라는 의견을 제안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따라 센터는 병원 방문이 아닌, 현장 중심의 이동 검진 방식을 도입해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했다. 과천꿈드림은 이번 단체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건강지원사업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운동 프로그램 등 일상 속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소년들의 신체·정신 건강 증진을 도모할 방침이다.
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학생 안전 특별기간’ 운영에 따라, 식품·공중 위생업소를 일제 점검하고 주류 취급 업소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정부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유해 요소로부터 취약한 학생 보호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12월 31일까지를 ‘학생 안전 특별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해당 기간 동안 일반음식점과 숙박업소 등에 대해 담당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함께 청소년 주류 제공, 청소년 혼숙 등을 집중 점검하는 한편 청소년 연령 확인 의무 등에 대한 홍보에 나선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학생 안전 특별기간이 운영되는 만큼, 홍보와 사전 지도 점검 활동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영업주의 각별한 주의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내 독거 어르신에 겨울철 한파대비용품 전달 [금요저널] 과천시가 겨울철 한파 취약계층인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파 대비용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하고자 22년도 한파대책비 도비 보조금 8백만원을 지원받아 관내 독거 어르신 170명에게 한파 대비용품을 전달한 것이다. 이날 전달된 한파 대비용품은 극세사 이불과 텀블러로 구성됐으며 신계용 시장이 직접 문원동에 거주하는 관내 독거 어르신 3명을 방문해 겨울철 대비 주거환경을 둘러보고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또한 과천시는 22년도 한파대책비 도비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12월 초까지 정보과학도서관 등 관내 버스정류소 12개소에 버스정류소 바람막이 설치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민 모두가 함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에서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겨울철 자연재해 예방과 안전한 생활환경 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관악산 등산로에서 산불예방 캠페인 펼쳐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6일 관악산 입구에서 등산객을 상대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과천시가 정한 산불조심기간 중 산불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캠페인에는 관계 공무원 및 산불전문전화 진화대, 감시원, 자율방재단 등 100여명이 참여했다. 과천시는 11월1일부터 12월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산불전문진화대, 산불감시원 등 40명을 산불위험지역에 집중 배치하고 임차헬기 1대와 무인감시카메라 6대, 감시탑 2개소, 산불감시초소 5개소, 임시초소 4개소 등을 통해 산불 감시 및 예방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인화물질 소지자 입산금지, 불법소각행위 금지 등에 대해 알리고 예방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은 한순간의 방심이 화마로 이어지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며 미래세대를 위해 아름다운 자연을 물려줄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모두가 동참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과천시는 산불진화체계 개편 및 산불진화시설 · 장비보강을 추진하고 5ha 미만 산불 발생 시 상황에 따라 산불방지대책본부 본부장을 시장으로 격상해 현장을 지휘해 나가는 등 산불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직원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직원들의 공공갈등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공공갈등관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갈등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서정철 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 대표는 공공갈등관리와 주민 수용성 방안을 주제로 사례를 통해 갈등관리 해결 방안을 제시해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공정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이해관계인이 발생하기 때문에 갈등은 피할 수 있는 선택사항이 아니며 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공공갈등관리에 대해 생각해보고 갈등관리 능력이 향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2년 행정안전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 수상 [금요저널] 과천시가 특허 출원한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이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주관한 가운데 열린 ‘2022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과천시는 우회전 차량으로 인한 보행자 사고가 사회적 이슈가 되자, 이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딥러닝 영상인식 분야 전문회사인 ㈜하나텍시스템에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이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관련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했다.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은 우회전으로 횡단보도에 진입하는 차량 운전자에게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는 중임을 전광판을 통해 알림으로써 감속 및 정차를 유도하는 시스템이다. 인공지능 카메라가 횡단보도 내 보행자 유무를 감지하고 보행자가 감지되면 전광판을 통해 운전자에게 ‘보행자 주의 바람’ 등의 글귀를 표출한다. 과천시는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으로 보행자 사고위험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사례로 평가받았다. 신동선 과천시 교통과장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시청 앞 사거리에 우회전 차량 보행자 경고시스템을 설치해 우회전 위반 사례가 30%가량 감소하게 되는 성과를 거뒀다”며 “우수사례 선정으로 전국에 확산되면 보다 안전한 교통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경진대회 수상을 통해 우리 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알리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추진해 시민들이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받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2022년도 공중위생업소 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11곳의 최우수 등급 업소에 대해 서비스 개선 물품을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영업주의 위생관리 수준을 제고해 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및 국민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실시되는 것이다. 과천시는 업소별로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평가도구표를 기준으로 현지조사를 실시,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 우수, 일반관리대상으로 등급을 부여한다. 올해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그 결과 최우수업소 11개소가 선정됐다. 이상욱 과천시 환경위생과장은 “이번 평가가 영업자의 자발적인 위생 상태 개선과 서비스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으로 23일 과천시민회관에서 다중이용시설 내 대형화재 및 붕괴 발생을 가정한 훈련을 진행했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이 재난 발생 시 기관 간 통합 대응능력 향상과 골든타임 내 긴급구조 및 현장지휘체계를 확립하는 데 효과적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훈련에는 과천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협업부서와 과천소방서 과천경찰서 과천도시공사, 한국전력공사, KT, 코원에너지서비스, 자율방재단이 참여했다. 휸련에서는 행정안전부 방침에 따른 현장훈련 매뉴얼을 기반으로 다중이용시설 내 대형화재 및 붕괴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토론훈련 및 현장훈련이 실시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언제 어떻게 일어날지 모르는 재난에 빈틈없이 대응하기 위해서는 실제 현장을 방불케 하는 훈련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점검 및 보완해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과천을 만드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찾아가는 소규모 야간 강연 ‘달빛 인문학 살롱’ 시민 호응 높아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22일 별양동 소재 갤러리카페 시선에서 ‘달빛 인문학 살롱’ 마지막 강연을 진행했다. 올해 과천시에서 처음 선보인 ‘달빛 인문학 살롱’은 소통, 재테크,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테마가 있는 야간 인문학 강연으로 낮 시간대 여유가 없는 직장인 및 대학생까지 두루 아우르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강의장, 무대에서 벗어나 카페라는 공간에서 ‘현장으로 찾아가는 소규모 야간 강연’을 진행해 기존의 강연과는 확실한 차별점을 두고 있어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지난 22일 올해 네번째로 진행된 ‘달빛 인문학 살롱’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연구원이자 트렌드코리아 공저인 이수진 연구원의 ‘트렌드코리아 2023’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됐으며 4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올 한해 달빛 인문학 살롱에 관심을 가져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더 알찬 주제로 강연을 준비해 관내 곳곳에서 양질의 강연이 제공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2022년 달빛 인문학 살롱’은 지난 7월 정문정 작가의 첫 강연을 시작으로 유튜버 김짠부, 여행작가 태원준이 강연을 진행한 바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 어르신들, 경로의 달 기념행사로 “소통과 화합” 다져 [금요저널] 23일 과천시에 따르면, 갈현동 3단지 경로당은 지난 22일 ‘경로의 달’ 행사로 ‘아코디언 연주회’를 열고 고령의 회원에게 청려장을 수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 등 관계자와 3단지 경로당 회원 80여명이 참여했다. 아코디언 연주회는 ‘김길탁 아코디언 악단’의 연주와 이진형 레크레이션 강사의 레크레이션으로 함께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 수여된 청려장은 지난해 3단지 경로당 회원들이 일년생 잡초인 명아주를 직접 기르고 수확해 만든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권기석 3단지 경로당회장은 “작년에 경로당 회원들이 시범 재배한 명아주로 청려장을 만들어 연로하신 회원들에게 이 자리에서 증정하게 되어 매우 보람있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에서는 경로의 달을 맞아 10월부터 관내 경로당 33곳에서 오찬, 노래·장기자랑, 윷놀이, 한궁, 걷기대회 등을 주제로 하는 다양한 행사를 개별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해, 어르신의 건강과 화합, 소통의 장을 열고 있다. 강신태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장은 “지역 곳곳에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청 [금요저널] 과천시가 산불진화체계의 대대적인 개편과 함께 산불진화시설 및 장비 보강 등으로 산불 대응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번 개편은 최근 관악산 용마샘 4부 능선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 과정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으로 신계용 시장이 직접 나서서 이번 개편안을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편에 따라, 향후 과천시는 5ha 미만의 산불에 대해서도 산불 발생 지점의 위치와 확산 가능성 등을 판단한 뒤, 산불방지대책본부 본부장을 담당 부서장에서 시장으로 격상해 현장을 통합·지휘하도록 한다. 기존에는 산불 발생 시 산불방지대책본부만 가동이 됐으나, 앞으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동시 가동한다. 이번 조치로 산불에 대한 초기 대응과 유관기관의 공조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공무원 50명으로 구성된 보조진화대를 신설·운영한다. 보조 진화대로 구성된 공무원은 안전교육과 진화훈련을 이수한 뒤 현장에 투입되며 과천시는 이들에 대한 별도 인센티브를 지원할 방침이다. 과천시는 산불발생 시 진화 차량의 접근이 어렵고 기계화장비 시스템 설치가 곤란한 지역에 대한 초동 진화를 위해 관악산과 청계산에 물탱크, 진화호스, 엔진펌프 등을 갖춘 산불진화시설을 추가 설치하고 투척용 소화기를 비치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산불 발생 시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만큼, 산불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공고히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