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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 개소식 신계용 과천시장 인사말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6일 과천시립요양원 내에 ‘구강보건실’을 새로 조성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이날 열린 개소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을 비롯해 임지준 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장, 지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번에 마련된 과천시립요양원 구강보건실은 민관 협력 체계로 운영된다.대한치매구강건강협회가 치과치료용 의자를 후원하고 연세대학교 치과대학 동문회는 입소 어르신을 위한 정기 치과 진료봉사를 맡으며 과천시보건소는 분기별로 어르신들의 구강 건강상태를 점검해 지속적인 예방 관리를 지원한다.참석자들은 구강보건실 진료 시연을 참관하며 어르신들의 전문적인 구강 관리 환경이 마련된 데 대해 큰 기대를 보였다.과천시립요양원은 구강 내 세균으로 인한 흡인성 폐렴을 예방하고 치주질환이 심혈관질환이나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악화되는 것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구강보건실 개소로 입소 어르신들이 정기적이고 편리하게 구강 관리를 받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예방 중심의 관리와 조기 치료로 어르신과 보호자 모두가 만족하는 복지시설로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도 과천시 시청 [금요저널] 과천시는 6일 일부 수용가 수돗물에서 깔따구 유충이 발견됨에 따라 즉시 비상대책본부를 소집하고 24시간 대응체제에 돌입하는 한편 한강유역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와 합동으로 전 구간 조사 및 긴급 조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유충은 지난 11월 3일 환경부가 실시한 과천정수장 관리실태 점검 과정에서 정수장 내 유충 의심 물질이 발견된 이후, 국립생물자원관 정밀검사를 거쳐 조사 과정 중 시 전역 모니터링에서 일부 수용가에서도 추가로 확인된 것이다.시는 정수장 내 유충 발견 직후 한강유역환경청, 한국수자원공사와 함께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정수공정별 시스템 점검 △운영 주기 단축 △염소 주입 강화 △위생관리 강화 등 1단계 응급조치를 즉시 시행했다.또한 정수공정별로 유충을 걸러낼 수 있는 강화형 필터 보강사업에 즉시 착수해 이달 중 완료를 목표로 신속히 추진하고 있다.과천시는 이번 사태의 정확한 원인 규명을 위해 한강유역환경청에 정밀 역학조사를 요청했으며 결과에 따라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시 전역에서 수돗물 유충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며 맑은물사업소 내에 상황별 대응반을 편성해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24시간 근무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시는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본 사태가 종료될 때까지 수돗물 음용을 자제하고 세척이나 청소 등 생활용수로만 사용할 것을 권고했다.부득이하게 음용할 경우에는 반드시 끓여 마시도록 안내했으며 유충 등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맑은물사업소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시는 특히 각급학교, 복지시설, 취약계층 등에는 타 지자체와 한국수자원공사 등으로부터 확보한 수돗물을 우선 공급할 계획이다.환경부에 따르면 깔따구 유충 섭취로 인한 인체 유해 사례는 국내외 모두 보고된 바 없다.다만 과천시는 시민이 수돗물이 안전하다고 느낄 때까지 모니터링과 정밀조사를 지속하고 조속히 수돗물 공급이 정상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 여러분께 큰 불편과 불안을 드려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유충 유입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강화된 정수관리 체계를 통해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조속히 회복하겠다”고 밝혔다.이어 “조사 결과와 조치 상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천시, 올해도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 연다 [금요저널] 과천시는 오는 23일 갈현동 밤나무 단지에서 ‘과천시민 밤줍기 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올해 29회째를 맞는 밤줍기 행사는 매년 3천 명이 넘는 시민이 참여하는 행사로 높은 호응 속에 진행되는 과천시의 대표 행사 중 하나이다. 과천시는 4일부터 15일까지 선착순 4천 명에 대해 참여 신청을 받는다. 행사에는 과천시민 또는 과천시에 직장을 두고 근무하고 있는 직장인이면 참여할 수 있다. 시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되고 과천시 관내 재직자는 재직증명서를 지참하고 과천시청 공원녹지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밤줍기 행사는 당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행사 시간 동안 노래 공연이 함께 진행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페이스페이팅과 스티커 타투, 목공체험 등의 체험 부스도 부대행사로 함께 마련된다. 체험 부스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되며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과천시는 이번 밤줍기 행사에 앞서 지난 1일 조생종 밤 40kg 두 포대를 수확해 ‘구세군 과천 양로요양원’에 전달했다. 과천시는 행사 2주 후인 10월 7일에는 사전 신청없이 잔여 밤을 주워갈 수 있도록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밤나무 단지를 개방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진로 탐색’ 축제로 함께해요”…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 개최 [금요저널] 과천시는 지난 8월 30일과 31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과천시 청소년 진로 페스티벌’을 개최해 관내 초·중·고 학생과 시민 3천여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1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진로 페스티벌이 청소년의 꿈과 끼를 찾고 자신의 진로 설계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미래 사회의 우수한 인재로 자라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지식·문화 예술 도시 과천 진로쇼 4차산업 뉴첨단 박람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4차산업 미래존, 대학홍보·학과 체험존, 기관·단체 체험존, 전문직업인 체험존의 4개의 테마로 구성돼 특별부스까지 100개로 구성됐다. 과천시는 그동안 ‘청소년 진로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7회에 걸쳐 진로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민선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중점 공약사항인 ‘청소년 역량개발과 진로 프로그램 및 축제 강화’ 이행에 발맞춰 페스티벌 형태로 볼거리, 체험거리를 풍성하게 구성해 새로 단장했다. 행사장을 방문한 청소년들은 로봇, 코딩, VR, AR, AI, 자율주행자동차 등의 부스를 방문해 4차산업 관련 기술을 체험하고 경영전문가, 특수분장사 등 다양한 직업군을 경험했다. 또 연세대학교, 경희대학교, 동국대학교 등 대학 부스도 마련돼 입학 정보와 학과 소개 등으로 진로 선택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퍼포먼스 아트봇 디지털 댄스쇼를 비롯한 노래와 춤 등의 공연도 함께 선보였다. 지난 8월 30일 오후에 열린 페스티벌 개막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고아영 안양과천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관내 학교장 등이 함께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하고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31일일 행사장을 방문해 청소년들을 격려했다. 한편 과천시는 진로체험지원센터를 통해 입시설명회와 1:1진로진학 입시컨설팅, 찾아가는 전문직업인 멘토 프로그램, 자유학년제 프로그램, SW·AI 로봇 코딩 교육 등으로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배달특급 특별 쿠폰 지급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8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 축제’ 행사장에서 특별 쿠폰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에 배달특급 부스를 마련하고 배달특급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쿠폰은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600장까지 유효하다. 이외에도 부스를 방문한 신규 회원에게는 행주 등의 배달특급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배달특급 앱을 통해 매월 배달비 할인, 픽업 할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을 기념 이벤트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주문금액 2만3천원 이상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배달비 할인 쿠폰을 50장 제공한다. 추석 연휴가 있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주문금액 2만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배달비 3천원 추가 할인 쿠폰 5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다만, 9월 프로모션 쿠폰들은 1인 1매만 내려받아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다.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배달특급 관련 이벤트는 해당 어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해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배달특급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9월 1일부터 청년기본소득 3분기 신청 접수 시작 [금요저널] 과천시는 올해 3분기 청년기본소득 지급 신청을 9월 1일부터 10월 2일까지 받는다. 과천시는 청년기본소득은 청년의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기 위해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기초생활수급자인 경우 수급자 증명서를 첨부하면 분기별이 아닌 일시금으로 청년기본소득 100만원을 지급받을 수 있다. 과천시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은 과천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1998년 7월 2일~1999년 7월 1일생 청년이다.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을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올해 네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문 열어…온샘 어린이집 1일 개원 [금요저널] 과천시에 올해 네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온샘 어린이집으로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 공동주택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는 435세대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자의 과반수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찬성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1억8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과천시립 온샘 어린이집은 연면적 289.71㎡ 규모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 총 3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온샘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서 과천에는 총 52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18개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운영되고 있다. 내년에는 과천시 관내에 4개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추가 개원할 예정이며 지식정보타운 내에 공동주택과 기업체 입주가 계속되고 있는 상황으로 직장어린이집과 민간어린이집, 협동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개원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내장형 동물등록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금요저널] 과천시는 내장형 동물등록제도의 정착을 유도하는 동시에, 개 물림 사고 피해자 등의 신속한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 사업’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반려동물 보험가입 지원사업은 시가 보험사와 계약하고 비용을 부담해, 반려동물의 상해치료비 및 반려동물 배상책임에 대해 보험금을 지급하는 것이다. 과천시는 해당 보험을 올해 8월 31일부터 내년 8월 30일까지 1년간 운영한다. 기존에 내장형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과 반려묘는 자동으로 가입되어 2024년 8월 30일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올해 8월 31일부터 2024년 8월 30일 사이에 관내 동물병원에서 신규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하는 반려동물도 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동물등록일로부터 1년 동안 보험이 적용된다. 보장 범위는 반려동물의 골절 등 상해로 인한 동물병원 상해 치료비에 대해 1사고당 1백만원 한도, 연간 1마리당 3백만원 한도 내에서 자기부담금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의 50%까지 보장된다. 또한, 개물림 등 반려동물 행위에 기인하는 우연한 사고로 타인의 신체 장해 및 타인 소유의 반려동물에 손해를 입혀 법률상의 배상책임이 발생할 경우에는 자기부담금 3만원을 제외하고 1사고당 1천만원 한도에서 보장된다. 세부 보장 항목은 과천시청 누리집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보상 항목에 명시된 사유가 발생할 경우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증빙서류를 첨부해 보험사에 청구하면 된다. 과천시 관계자는 “반려동물 보험을 통해 관내 반려동물과 시민의 안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공존하는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반려동물 소유자가 관내 동물병원에서 1만원의 비용으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할 수 있는 동물등록제 지원사업도 실시하고 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배달특급 특별 쿠폰 지급 이벤트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8일 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되는 ‘과천시 평생학습 축제’ 행사장에서 특별 쿠폰을 배포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시는 행사장에 배달특급 부스를 마련하고 배달특급 어플리케이션 설치 및 회원 가입을 완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1만원의 쿠폰을 제공한다. 제공되는 쿠폰은 사용 시점을 기준으로 선착순 600장까지 유효하다. 이외에도 부스를 방문한 신규 회원에게는 행주 등의 배달특급 홍보 물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과천시는 배달특급 앱을 통해 매월 배달비 할인, 픽업 할인 등의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가을 기념 이벤트로 9월 11일부터 15일까지 주문금액 2만3천원 이상인 경우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배달비 할인 쿠폰을 50장 제공한다. 추석연휴가 있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는 주문금액 2만원 이상일 때 사용할 수 있는 배달비 3천원 추가 할인 쿠폰 50매를 발행할 예정이다. 다만, 9월 프로모션 쿠폰들은 1인 1매만 내려받아 프로모션이 진행되는 기간 내에만 사용할 수 있다.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배달특급 관련 이벤트는 해당 어플리케이션 상단 배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과천시 관계자는 “배달특급의 다양한 이벤트를 활용해 소중한 분들과 즐거운 음식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할 수 있기를 바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배달특급 소비자와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제공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본격 추진’…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금요저널]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 심사를 통과하게 되면서 사업에 속도가 붙게 됐다고 29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 주민의 독서문화 향유 및 정보문화서비스 제공을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3부지에 부지면적 4,065㎡, 연면적 7,500㎡,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도서관을 2027년 말 개관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도서관 건립 사업을 위해 올해 행정안전부에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신청했으나, 도서관 계획 규모가 수요 대비 크다는 이유로 지난 3월 재검토 통보를 받은 바 있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계획된 문화시설이 부족한 상황과 주거지역이 밀집화된 특성, 또 시민의 도서관 이용 비율이 타지역에 비해 월등히 높은 점 등의 지역적 특수성을 제시해 투자심사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해당 도서관은 과천시가 지난 2020년 시민을 대상으로 ‘지정타 내 필요한 문화·체육시설’에 대한 설문을 실시했을 때 가장 많은 시민이 ‘도서관’이라고 응답함에 따라 건립 추진이 이루어진 사업으로 지역 내에 시민의 원하는 시설을 건립한다는 의미가 크게 작용했다. 한편 과천시는 2020년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토대로 도서관 건립을 추진해 왔으며 건립부지의 토지이용 극대화 및 입주예정 주민 요구사항 등을 반영을 근거로 해 건폐율 및 용적률 상향을 추진했고 2022년 8월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 지구계획 변경’이 승인됨에 따라, 해당 규모의 도서관 건립이 가능하도록 했다. 과천시는 해당 도서관을 계층별 맞춤형 도서 열람 공간 이외에도 미래기술 체험공간 및 특화공간, 청·장년층을 위한 소통공간과 자료실, 청년문화예술공간, 어린이영어체험장 등을 함께 구성해 미래지향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된 만큼 도서관 건립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남은 절차 이행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개인정보 처리 수탁 업체 대상 교육 실시 [금요저널] 과천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누리집 유지보수 업체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수탁기관 59개 업체, 90여명을 대상으로 수탁자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함에 있어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었다. 교육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 전문 강사가 개인정보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수탁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 대응방안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과 관련해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과천시, 보건복지부 ‘2024년도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공모 선정 [금요저널] 과천시는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인건비 및 사업비 7,500만원을 확보함에 따라 2024년부터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유아가 있는 출산가정에 전문교육을 이수한 간호사 등이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 및 영아 발달 상담, 양육교육 등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업신청자 중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는 건강 평가를 통해 기본 방문 및 지속 방문군으로 분류돼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기본방문 대상자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전문인력이 가정을 방문해 산모의 영양, 운동, 수면 등 건강 상태와 신생아의 성장 발달 상태를 살피고 모유 수유, 아기 달래기, 재우기 등의 육아 정보를 제공한다. 또 우울감 등으로 집중관리가 필요한 임산부는 임신 20주차부터 아기가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 방문 대상자로 관리된다. 이 경우 25회 이상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과천시에 주소를 둔 임산부나 출산가정은 소득수준에 상관없이 보건소를 방문,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구은희 과천시 건강증진과장은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각 가정에 맞는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와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엄마와 아이 모두 건강한 출발을 시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임산부 등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