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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삼송2동 2025년 주민자치회 워크숍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삼송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5일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에서 ‘소통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현장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속초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한 마을 발전 사례를 직접 찾기 위해 추진됐다.위원들은 주민들이 어떻게 소통하고 협력해 성공적인 자치 성과를 만들어냈는지 노하우를 깊이 있게 탐구하고 실제 사례를 경험하며 소통의 중요성과 주민자치 활동의 성공 비결을 배웠다.특히 이 과정에서 마을에 적용할 구체적인 아이디어와 주민자치 활성화 방안을 찾는 데 집중했다.김성민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워크숍은 위원들이 소통과 협력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얻은 귀한 시간”이라며 “오늘 얻은 소중한 경험과 아이디어를 삼송2동 주민자치 활동에 적극 반영하고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부대학교와 RISE 사업 협력 업무협약 체결 (고양시 제공) [금요저널] 고양문화재단과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은 11월 6일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상호 협력과 RISE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RISE 사업은 대학·지자체·기업·연구기관이 협력해 인재 양성-산학 협력-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대학과 지역사회의 동반 성장을 목표로 하는 국가 지원 프로젝트다.중부대학교는 2025년 경기도 RISE 지원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콘텐츠 개발·기술자문·교육 및 현장실습 등 공동 과제 추진 △RISE 사업 관련 프로그램·행사·과제 협업 등 인적·물적 자원 연계를 통해 지역 상생과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남현 고양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우리 재단과 중부대학교는 2018년 포괄적 업무교류 협약 체결 이후 지속적으로 협력을 모색해 왔다”며 “이번에 중부대학교가 경기도 지역혁신중심대학에 선정됨에 따라 교육·문화 현장 연계, 지역 인재 양성, 지역혁신 클러스터 연계 등에서 보다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문화 거버넌스를 한층 강화하겠다”고 말했다.전미옥 중부대학교 경기RISE사업단장은 “고양문화재단은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이자 창의적 인재 양성의 든든한 파트너”며 “이번 협약으로 대학의 교육 역량과 재단의 문화 콘텐츠 경험이 결합돼 교육-문화-산업이 연결되는 실감형 지역혁신 모델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이어 “RISE 사업의 핵심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것”이라며 “학생들이 현장에서 배우고 지역이 대학을 통해 성장하는 상생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이번 협약은 교육-현장 연계를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양시, 전국 최대 규모 ‘고양영어도서관’ 2026년 개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기존 백석도서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민선 8기 핵심 공약으로 전국 최대 규모 영어전문공공도서관인 ‘고양영어도서관’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29% 공정률로 철거 공사 마무리 단계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6년 9월을 목표로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영어도서관은 영어를 소통과 관계의 도구로 받아들이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콘텐츠 제공은 물론 지식·문화교류의 플랫폼으로 경쟁력을 높여 세계와 연결되는 글로벌 문화도시로 도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양영어도서관은 일상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경험할 수 있는 구조로 구성하는 데 중점을 뒀다. 지난 2024년 7월 설계 공모를 통해 당선작을 확정했으며 기존 백석도서관을 현대적으로 재구조화해 영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영어와 친숙해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연면적 4,077㎡의 공간은 △영어원서·국내서를 보유한 지하 1층 ‘어린이존’ △영어 신문·잡지를 비치하고 북클럽 등 프로그램을 상시 진행할 1층 ‘매거진존’ △문학 분야 영어원서·국내서를 보유한 2층 ‘문학존’ △문학 외 주제에 대한 집중 독서가 가능한 3층‘일반존’ 등 특화 공간으로 구성된다. 시민들의 생애 주기와 관심사에 맞춘 공간을 마련해 누구나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영어도서관 환경을 조성 중이다. 개관 시점까지 영어 장서 3만 5천여 권을 확보하고 개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장서를 확충해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 연령별, 수준별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이벤트를 계획하고 있다. 아울러 시민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영어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전자도서관 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2023년 8월 문화체육관광부의 ‘공공도서관 건립·운영 활성화 지원사업’에 백석도서관이 선정되면서 지난 2년 동안 컨설팅, 우수기관 벤치마킹, 리모델링 TF팀을 운영해 왔다. 지난해 12월에는 ‘고양영어도서관 중장기 운영 계획’을 수립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공간 조성뿐 아니라 운영 방향과 서비스 체계까지 갖춘 준비된 도서관으로 개관 예정이다. 시는 고양영어도서관 조성 과정 전반에 걸쳐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왔다. 앞선 2023년 11월, 영어도서관 조성과 리모델링에 대해 800여명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결과에 따라 개방형 구조, 친환경 이미지 선호 등이 건축설계 심사에 반영됐고 가장 중요한 서비스로 영어 프로그램이 꼽힌 만큼 향후 운영에 내실을 기할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11월에는 백석도서관 휴관을 앞두고 ‘도서관, 잠시만 안녕’ 행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541명 시민들이 참여해 백석도서관과 함께한 기억을 나눴으며 리모델링 설계안 설명회로 소통의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한편 고양영어도서관의 철학과 기능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해 브랜딩과 디자인 작업도 병행 중이다. ‘영어로 인사하는 도서관’, ‘모두를 위한 영어 경험의 장’ 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해 시민들이 고양영어도서관의 정체성을 직관적으로 이해하고 브랜드로 체감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고양영어도서관은 ‘2023년 공공건축물 친환경 새 단장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23억원 투입해 지속 가능한 친환경 도서관으로서 전환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리모델링 공사는 단순한 구조 개선을 넘어 에너지 효율 개선, 고효율 단열재 적용, 노후 설비 교체 등 친환경 설계 기준을 적용했다. 냉난방과 조명 시스템도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고 운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추게 된다. 실내에는 친환경 마감재와 공기질 개선 설비를 통해 시민들이 건강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또 도서관 외부에는 인근 백석공원과 연결되는 야외 독서 공간이 생겨 자연과 공존하는 열린 독서 환경이 마련된다. 시는 고양영어도서관 조성으로 언어 역량과 문화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더불어 환경과 공공 모두에게 이로운 지속 가능한 도시 건축물 모델을 실현할 방침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저소득 가구 생필품 지원 사업 추진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저소득 가구를 위한 ‘필요해 생필품 박스’ 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필요해 생필품 박스’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정기탁금을 재원으로 한 특화사업으로 생활용품 구입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 박스를 직접 전달하고 생활 실태를 확인하며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사업이다. 올해 3월부터 매 분기 셋째 주 금요일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15개 가구를 선정해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도 샴푸, 치약, 칫솔, 라면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품으로 구성된 생필품 박스를 저소득 가구에 전달했다. 최정원 중사1동장은 “생필품 박스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조계종 대덕사, 고양시 대덕동에 사랑의 쌀 기부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대덕동은 지난 22일 대한불교 조계종 대덕사로부터 10kg 쌀 22포를 기부받았다고 밝혔다. 조계종 대덕사는 매달 음력 18일 행해지는 불교행사 ‘지장재일’을 기념해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을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월에도 쌀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한 바 있다. 대덕동은 기부받은 쌀을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덕사 주지 서암스님은 “작은 정성이지만, 신도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고 소회를 밝혔다. 전종학 대덕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대덕사 서암스님과 신도 여러분께 감사하다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미용 봉사‘반짝이는 오늘, 빛나는 나’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행정복지센터 5층 다목적실에서 이미용 봉사 및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대한미용사회 고양시 일산동구지회,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진행했다. 대한미용사회 고양시일산동구지회 재능 기부를 통해 무료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일산동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치매인지 선별검사,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활동은 주민 복지 체감도를 향상하고 주민 간 교류로 정서적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특히 평소 거동 불편, 먼 거리 등으로 치매 검사를 받기 어려운 어르신이 쉽게 치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도왔다.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이미용 행사가 자주 열리면 좋겠다 한 장소에서 치매검사도 함께 받을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중산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바쁜 일상속에서 이웃을 위한 이미용 봉사에 참여해 주신 미용사협회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복지 활동을 펼치며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중산1동,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 2차 공연 성공적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중산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일 중산체육공원에서 올해 두 번째로 열린‘중산공원 작은음악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선선해진 가을 날씨 속에서 20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문화공연을 즐기며 따뜻한 지역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중산공원 작은 음악회는 중산1동 주민자치회와 월드산타문화예술협회가 협업해 기획한 문화 행사로 중산동 주민들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무료공연이다. 이날, 음악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주민팀들이 무대에 올라 시 낭송, 합창 공연 등을 선보여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음악회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중산1동 유광석 주민자치회장은“작은음악회는 주민들이 일상과 가까운 곳에서 문화적 감수성을 충전하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행사를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행신4동, 라파엘 천사단과 함께 주거환경 개선 활동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신4동은 행신1동 성당 봉사단체인 ‘라파엘 천사단’, 통장협의회와 함께 주거환경 복구 봉사활동을 8월 30일부터 9월 20일까지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가라뫼 일대 주택에서 8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봉사자들은 매주 2가구씩 총 8가구를 방문해 도배, 장판을 교체하고 훼손된 내부 집기와 생활가구를 보수했다. 또한 노후 전기배선, 조명·차단기 등 배전설비를 교체하고 생활폐기물을 정리하는 등 종합적인 주거개선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번 봉사활동에는 어린이부터 성인 봉사자까지 다양한 세대가 참여해 피해 가정에 희망과 회복의 메시지를 전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윤종운 단장은 “첫 대민 봉사였음에도 단원들이 마음을 모아 헌신해 준 덕분에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찾아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부섭 행신1동 성당 주임신부는 “라파엘 천사단이 펼친 봉사활동은 단순한 환경개선을 넘어, 고통받는 이웃의 삶에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고 공동체의 희망을 세우는 신앙 실천의 현장”이라며 “앞으로도 본당은 지역사회와 함께 걸어가는 교회의 본질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찬 행신4동장은 “피해를 입었던 주민들께 큰 위로와 힘이 됐길 바란다 봉사활동을 주관해 준 행신1동 성당 라파엘 천사단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라파엘 천사단’은 ‘집과 마음을 함께 치유한다’는 취지로 활동하는 가톨릭 봉사단체로 이번 봉사를 계기로 주거복지 위기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확대하고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관산동, ‘제12회 통일로 문화축제’ 성황리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한 ‘제12회 통일로 문화축제’ 가 지난 21일 공릉천 문화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통일로 문화축제는 매년 열리며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사했다. 오후 2시부터 열린 축제는 △51전차대대의 전차 전시, 병영체험 △명랑운동회 △도전 골든벨 등 흥미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40여 개의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가 운영돼 가을의 정취 속에서 축제를 만끽하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특히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글램핑에는 60가족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글램핑은 공릉천 강변에서 캠핑과 공연, 캠프파이어를 가족과 함께 즐기는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했다. 관산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주민들과 함께 축제를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주민 여러분과 관산동 직능단체 회원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화정2동 주민자치회, ‘꽃담터’ 개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화정중앙공원에서 ‘꽃담터’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어린이셀러 40여 팀이 참여하며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꽃담터’는 꽃을 담는 장터라는 뜻으로 어린이들이 직접 기획, 준비, 판매에 참여하는 전 과정 중심의 친환경 어린이 장터 사업으로 어린이들이 나눔과 책임 있는 소비를 배우는 의미가 높은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린이들이 직접 중고물품을 판매하는 나눔 장터뿐만 아니라 △페이스페인팅 △어린이 21% 파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특히 마술공연, 풍선아트, 학생 댄스팀 공연 등 부대행사는 참여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즐거움을 더했다. 김동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건전한 소비와 나눔의 가치를 배우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화된 행사로 자리 잡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관산동,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 운영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관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열린 통일로 문화축제 현장에서 ‘찾아가는 보건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체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소형 모금함 만들기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축제에 방문한 어린이와 주민들이 직접 모금함을 제작해 보며 나눔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했다. 또한, 관산동 찾아가는복지팀이 맞춤형 복지상담을 진행해 주민들의 생활 어려움과 복지 수요를 청취하고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안내했다 이번 상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복지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나눔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성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과 나눔 활동을 진행하며 어려운 이웃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고양시 효자동 주민자치회, 북한산 산신제 봉행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덕양구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더위가 한풀 꺾이고 선선한 바람이 스치는 지난 22일 북한산 자락에서 전통 산신제를 올리며 주민들의 무사 안녕과 풍요를 기원했다. 이번 산신제에는 효자동 주민자치회와 지역 주민 40여명이 참여해 정성껏 마련한 제사상 앞에서 한마음으로 제례를 진행했다. 최희례 회장이 헌관을 맡고 조종철 고문이 절차에 따라 축문을 낭독하며 의식을 진행했다. 제례 후 참석자들은 각자의 바람을 담은 소원지를 정성스럽게 작성해 불꽃과 함께 맑은 계곡물에 띄우며 소망이 이뤄지기를 기원했다. 특히 지난 주말 내린 비로 계곡물이 힘차게 흐르며 주민들의 소망이 더 깊이 전해지는 듯한 풍경을 자아냈다. 이어 제수 음식을 나누고 음복의 시간을 가지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최희례 회장은 “산신령님께 주민들의 평안과 마을의 무탈을 기원드렸다”며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소원지에 담은 바람이 풍성한 가을처럼 잘 이루어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옥 효자동장은 “주민이 주체가 돼 전통을 지켜가는 모습이 자랑스럽다”며 “효자동이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효자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어울리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도심 속에서 전통과 공동체 정신을 계승해 나갈 계획이다.
by 최홍석 경기도 총괄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