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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5동 쉼터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전경 모습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주민에게 더 나은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월5동 쉼터공원’과 ‘신정2동 신정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정비된 두 공원은 모두 다세대 밀집지역 내 소규모 공원으로 양천구는 지역의 생활 여가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공원 내 부족한 시설을 추가 설치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신월동 11-6번지에 위치한 ‘신월5동 쉼터공원’은 인근 단독주택과 아파트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소규모 공원으로 지난 2012년 리모델링 이후 약 13년 만에 재정비가 이뤄졌다.구는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전면 교체 △탄성 포장 바닥재 설치 △쉼터 벤치 및 퍼걸러 등 휴게시설 정비 △야외운동시설 신규 설치 △정원형 화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특히 교목과 관목 16종 554주, 초화류 7종 536본의 식재를 통해 정원형 공원의 매력을 더했으며 사계절 다양한 색감의 경관을 제공해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신정2동 128-198에 위치한 ‘신정어린이공원’은 면적 487㎡ 규모의 공원으로 그동안 급경사와 노후 바닥 포장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던 곳이다.이에 구는 약 2억원을 투입해 단차 해소를 위한 앉음벽 조성과 함께 △노후 놀이시설 전면 교체 △노후 벤치 교체 △운동기구 추가 설치 등을 진행했고 공원 전역에 수국을 중심으로 조경을 정비했다.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에 따라 충격 흡수 바닥재를 적용하고 입체형 네트놀이대와 유아용 흔들놀이대 등 창의성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해 안전성과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5동 쉼터공원과 신정어린이공원이 놀이와 운동, 조경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곳곳의 공간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월5동 쉼터공원 어린이 놀이시설 전경 모습 (양천구 제공) [금요저널] 양천구는 주민에게 더 나은 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신월5동 쉼터공원’과 ‘신정2동 신정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에 정비된 두 공원은 모두 다세대 밀집지역 내 소규모 공원으로 양천구는 지역의 생활 여가 인프라를 확충하고자 노후된 시설을 전면 개선하고 공원 내 부족한 시설을 추가 설치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신월동 11-6번지에 위치한 ‘신월5동 쉼터공원’은 인근 단독주택과 아파트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소규모 공원으로 지난 2012년 리모델링 이후 약 13년 만에 재정비가 이뤄졌다.구는 총 1억 5천만원을 투입해 △노후 어린이놀이시설 전면 교체 △탄성 포장 바닥재 설치 △쉼터 벤치 및 퍼걸러 등 휴게시설 정비 △야외운동시설 신규 설치 △정원형 화단 조성 등을 추진했다.특히 교목과 관목 16종 554주, 초화류 7종 536본의 식재를 통해 정원형 공원의 매력을 더했으며 사계절 다양한 색감의 경관을 제공해 주민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신정2동 128-198에 위치한 ‘신정어린이공원’은 면적 487㎡ 규모의 공원으로 그동안 급경사와 노후 바닥 포장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편이 컸던 곳이다.이에 구는 약 2억원을 투입해 단차 해소를 위한 앉음벽 조성과 함께 △노후 놀이시설 전면 교체 △노후 벤치 교체 △운동기구 추가 설치 등을 진행했고 공원 전역에 수국을 중심으로 조경을 정비했다.또 어린이놀이시설 안전관리법 기준에 따라 충격 흡수 바닥재를 적용하고 입체형 네트놀이대와 유아용 흔들놀이대 등 창의성과 모험심을 자극하는 놀이시설을 설치해 안전성과 재미를 동시에 높였다.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신월5동 쉼터공원과 신정어린이공원이 놀이와 운동, 조경이 어우러진 휴식공간으로 거듭났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동네 곳곳의 공간도 놓치지 않고 꾸준히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사진)반려동물가족과 이기재구청장 1]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을 대상으로 입양비 지원과 동물등록 인식표 무상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유기동물 입양구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입양 동물의 등록과 보호를 장려하고, 책임 있는 반려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양천구 내 유기동물보호센터(강현림종합동물병원, 등촌로 160)를 통해 유기동물을 입양한 구민이다. 해당 사업의 입양비 지원금은 1마리당 최대 15만 원까지이며, ▲질병 진단비 ▲예방접종비 ▲치료비 ▲중성화 수술비 ▲내장형 등록비 ▲미용비 ▲펫보험 가입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특히, 2025년부터는 ‘사회화 교육 및 훈련비’가 신규 항목으로 포함되어, 반려동물의 행동 안정과 사회 적응을 돕는 실질적 지원도 가능해졌다. 입양 구민에게 무상으로 제공되는 동물등록 인식표는 동물 이름, 등록번호, 소유자 연락처가 기재되어 있어 반려동물의 유실을 방지하는 데 효과적이며, 입양 이후까지 책임을 다하는 문화 정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반려견 소유자는 동물보호법에 따라 동물등록 인식표를 반드시 부착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1차 5만 원, 2차 10만 원, 3차 2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돼 주의가 필요하나, 간과할 수 있는 만큼 인식표 무상 지원 사업은 입양구민의 법적 의무사항을 준수하도록 돕는다. 신청은 입양 당시 유기동물보호센터 현장에서 간단한 신청서만 제출하면 되고, 입양일로부터 1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소급 신청도 가능하다. 구는 이외에도 반려동물 가구 증가에 대응해 ▲장기 외출 시 취약계층 반려동물을 돌보는 ‘우리동네 펫위탁소’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위한 반려동물 필수 진료비 지원사업 등 반려가정이 안심하고 반려생활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맞춤형 지원정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한 생명을 입양하는 일은 따뜻한 선택인 동시에 책임이 따르는 일”이라며 “양천구는 유기동물의 보호와 입양을 장려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Y교육포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 명사특강을 TV로 만나다 [금요저널] 서울 양천구가 주최한 ‘Y교육박람회 2025’의 핵심 프로그램인 Y교육포럼이 오는 7월 19일 오후 3시, EBS1TV에서 특집 방영된다. 지난 5월 16일 양천구청 디지털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 Y교육포럼은 EBS와 공동 기획해 ‘지구를 상상하라: 기후위기를 건너는 법’을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관계자, 일반시민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미래의 중요성에 대해 의미있는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 포럼에는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를 비롯해,남성현 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이재영 공주대학교 환경교육과 교수, 김정빈 자원순환 스타트업 ‘수퍼빈’ 대표가 연사로 참여해 기후위기 시대 교육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해당 포럼은 EBS 특별기획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오는 19일 오후 3시 방영예정으로 Y교육박람회 현장에서 나눈 교육적 메시지를 더욱 많은 국민과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3번째를 맞이한 Y교육박람회는 양천구가 매년 사회적 흐름과 교육 현장의 변화를 반영해 시대를 앞서가는 교육 의제를 제시하는 전국 규모의 체험형 교육박람회로 약 6만 5천여명의 관람객이 참여해 교육의 장으로서 큰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기후와 환경, 디지털 전환, 세대 간 연대 등 급변하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교육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재건축·재개발 영향”…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기준 개정안 강력 반대 [금요저널] 양천구는 2025년 8월 4일 발효 예정인 국제민간항공기구 국제기준 개정안에 대해 강력히 반대한다는 공식 입장을 15일 밝혔다. ICAO의 이번 개정안은 김포공항 주변 고도제한을 대폭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는 수십 년간 고도제한으로 인한 불이익을 감내해 온 주민들의 고통을 더욱 가중시키는 조치라는 것이 양천구의 입장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많은 주민들은 항공기술 발전을 고려해 고도제한 완화로 개정될 것으로 기대해왔지만, 이번 개정안은 그 기대를 정면으로 배반하는 결과”며 “오히려 비규제 지역을 광범위하게 포함해 고도제한을 대폭 강화하는 결과를 초래하고 있다”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개정안에 따르면 김포공항 반경 약 11~13km에 이르는 광범위한 지역을 ‘수평표면’ 으로 분류하고 45m·60m·90m 등으로 고도를 제한하겠다는 것으로 이 기준이 국내법에 반영될 경우 기존 비규제 지역이었던 양천구 목동을 비롯해 영등포구, 마포구, 서대문구, 부천시, 김포시 등 수도권 서남부 전역이 규제 대상에 포함된다. 이에 대해 이 구청장은 “이는 현재 추진 중인 재건축·재개발 등 도시정비사업의 전면 중단을 의미”한다며 “주민들의 재산권을 심각하게 침해할 뿐 아니라 서남권 지역의 균형발전을 저해하는 중대한 위협”이라고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구는 이번 개정안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와 서울시에 다음과 같은 요구사항을 명확히 밝히며 공동대응을 촉구했다. 하나. 국토교통부는 ICAO 개정안에 대한 각국 의견수렴 과정에서 분명한 반대 입장을 공식적으로 제출해야 한다. 둘. 만일 타국의 찬성으로 개정안이 채택된다 하더라도, 국토교통부는 국내법 적용 시 수평표면, 직진입계기접근표면 등으로 인해 기존보다 강화되는 고도제한이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조치를 취해야 한다. 셋. 서울시는 이번 사안을 특정 자치구의 문제가 아닌 수도권 서남부 전체의 문제로 인식하고 각 자치구와 긴밀히 협력해 개정안 저지를 위한 공동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국토교통부는 ICAO 개정안 적용시 일어날 사태에 대해 안일하게 판단하지 않기를 바란다”며 “이는 양천구만의 문제가 아니라 대한민국 수도권의 미래가 걸린 문제”고 강조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방학 끼니 걱정 없도록”…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 [금요저널] # 양천구 신정동에 거주하는 중학교 1학년 김 학생은 아버지와 단둘이 살고 있다. 아버지는 건설현장에서 일하며 새벽 일찍 집을 나서기 때문에 방학 중에는 홀로 식사를 해결해야 했다. 지난 여름방학부터 학생은 구의 급식 지원으로 꿈나무카드 가맹 음식점에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아버지는 “아이 끼니 걱정 없이 출근할 수 있다는 게 얼마나 큰 위안인지 몰라요”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양천구는 여름방학 동안 학교급식이 중단되며 발생할 수 있는 급식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1,200여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아동급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여름방학 급식 지원은 기준중위소득 60% 이하 가구 중 보호자의 부재, 질병,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인해 가정 내 결식 우려가 있는 18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하며 이달 21일부터 8월 22일까지 각 학교의 방학 일정에 따라 급식이 제공된다. 특히 올해는 물가 상승과 외식비 부담을 고려해, 아동급식 단가를 기존 9,000원에서 9,500원으로 인상해 아동들에게 보다 질 높은 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급식은 아동의 생활환경과 필요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된다. 꿈나무카드를 이용해 한식, 중식, 분식점 등 관내 약 2,500여 개 가맹점에서 자유롭게 식사할 수 있으며 외출이 어려운 아동에게는 도시락을 가정으로 직접 배달한다.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에게는 단체급식을 통해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한다. 아동급식 신청 방법은 신청서 소득기준 확인자료, 증빙서류 등 신청서류를 구비해 해당 동 주민센터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구는 건강하고 안전한 아동급식이 제공될 수 있도록 도시락 제조업체와 급식카드 가맹점에 대한 현장점검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단체급식을 제공하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해서도 양천구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한 위생점검 및 식품안전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방학 중에 끼니를 거를 걱정 없이 우리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이번 여름방학에도 아동급식을 지원한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아동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진1) 양천구, 청소년상담 무료화 및 야간연장 홍보 포스터] 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청소년 개인상담 서비스를 전면 무료화하고, 상담 가능 시간을 평일 밤 9시까지 연장한다고 13일 밝혔다. 구는 학교생활, 진로, 대인관계 등 다양한 고민을 가진 청소년들이 시간과 비용의 제약 없이 전문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개선을 통해 청소년 상담 접근성과 이용 편의성을 높였다. 구에 따르면, 그동안 청소년 개인상담 이용 시 1회당 5천 원의 비용이 발생했으나, 이달부터는 양천구 거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낮시간 상담이 어려운 청소년과 보호자의 편의를 고려해, 기존 오후 8시였던 종료 시간을 평일 기준 오후 9시까지 연장하고, 토요일 상담(오전 9시~오후 6시)도 함께 운영한다. 연장 운영은 이달부터 9월까지 3개월간 시범적으로 진행되며, 이용 수요와 운영 효과를 종합적으로 검토해 향후 정식 확대운영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상담은 신월6동 복합청사 2층에 위치한 ‘양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진행되며, 전화 또는 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양천구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심리 상담과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정서 지원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청소년들이 마음이 힘들 때, 언제든지 편하게 문을 두드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마음건강을 더 가까이에서 돌보는 접근성 높은 상담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김수한(서울취재본부장)양천구, “놀면서 배우는 4차산업 기술” 여름방학 미래교육특강 풍성 [금요저널] 양천구는 여름방학을 맞아 아동과 청소년, 가족이 함께 최신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권역별 미래교육센터에서 ‘여름방학 미래교육특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23일까지 5주간 운영되며 유아부터 초·중학생, 가족까지 총 312명을 대상으로 하는 26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각 프로그램은 생성형 인공지능, 코딩, 로봇, 드론, 3D 디자인 등 4차산업 핵심 기술을 접목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참여자들의 창의력과 문제해결력, 융합적 사고를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먼저 ‘스마트 양천 미래교육센터’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개 강좌를 운영한다. 생성형 AI로 웹툰을 만들어 보는 ‘챗GPT 웹툰작가’부터 ‘AI 코딩 어드벤처’, ‘처음 만나는 파이썬’, ‘3D 모델링과 가상 물리실험’ 등 다양한 교구들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 ‘목동 미래교육센터’에선 유아부터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모터를 활용한 로봇 만들기’, ‘똑똑한 로봇놀이’, ‘3D 디자이너 첫걸음’, ‘자율주행 코딩 미션’ 등 4개 강좌를 선보인다. ‘넓은들 미래교육센터’는 유아부터 초·중학생, 가족 단위 참여자를 아우르는 15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주요 강좌로는 ‘레고와 떠나는 북극여행’, ‘AI 세계여행’, ‘가상현실 워터파크’, ‘로봇 미래물류체험’, ‘드론 활용 하늘탐사 프로젝트’ 등 외에도, ‘디지털 역량 어드벤처’, ‘드론 조종사 체험’ 등 온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가족특강이 마련됐다. 권역별 미래교육센터 3개소에서 진행하는 이번 여름방학 미래교육특강에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오는 15일부터 양천구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구는 4차산업 분야 핵심 기술을 지역 내 어디서나 충분히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권역별 미래교육센터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3만여명의 아동·청소년에게 미래기술 체험과 교육을 제공한 바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AI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은 새로운 기술을 배우고 미래를 준비하는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미래교육특강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한걸음 더 성장하는 뜻깊은 여름방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우리동네 무료 워터파크’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물놀이장 15일 개장 [금요저널] 양천구는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도심 속에서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을 7월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서울호수공원 문화데크광장에 조성되는 물놀이장은 지난해 신월동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인 대규모 물놀이 공간으로 가까운 공원에서 호수를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인근 주민들의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는 더욱 풍성해진 시설과 프로그램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물놀이장에는 수심 120cm ‘대형 풀장’ 1동과 50cm 깊이의 ‘유아풀’ 2동 외에도 워터슬라이드, 분수터널, 물바구니 등 다채로운 놀이시설이 설치돼, 연령별 안전하고 재미있는 물놀이가 가능하다. 주말에는 마술 공연과 가족이 함께하는 물총게임 등 흥미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용객 편의를 위한 서비스도 강화됐다. 파라솔은 기존보다 확대된 30개로 늘리고 돗자리 무료 대여와 함께 샤워 텐트, 탈의실, 물품 보관소 등 편의시설을 두루 갖췄다.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해 실시간 운영 정보와 공지사항 안내 등 양방향 소통도 강화할 예정이다. 운영기간은 이달 15일부터 8월 17일까지로 매주 화요일에서 일요일 오전 10시~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정기 휴장하고 기상 악화 시 임시 휴장될 수 있다. 구는 물놀이장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에 대비해 시설 및 안전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일 방침이다. 여과기를 상시 가동하고 2시간 간격으로 수질검사 결과를 게시하는 등 수질관리에 힘쓰는 한편 물놀이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문자격을 갖춘 안전관리요원과 간호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응급 상황에 대비한다.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이용 요금은 무료이며 온라인 사전예약과 현장접수를 통해 이용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양천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약 1천㎡ 규모에 물 터널, 물바구니, 에어바운스 등 대형 물놀이시설을 갖춰 양천구의 대표적인 가족 물놀이 명소로 자리잡은 ‘안양천가족정원 물놀이장’은 지난달부터 개장해 운영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구는 숲속 지형을 활용한 물미끄럼틀이 있는 ‘한울공원’, 조합놀이대와 대형 우산분수가 있는 ‘반곡어린이공원’ 등 어린이공원 물놀이터 4개소도 운영 중에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피서지 ‘서서울호수공원 어린이 물놀이장’ 이 올해도 문을 연다”며 “어린이들과 가족 등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신월동에 ‘청년 창업’ 바람 일으킨다…청년점포 육성사업 참여자 모집 [금요저널] 양천구는 청년 실업 해소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청년점포 육성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가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점포 육성사업은 신규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 초기단계인 청년에게 임차료와 리모델링 비용 등 초기 창업자금 조달부터 창업 컨설팅 등 단계별 지원을 통해 상권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는 ‘앵커 점포’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지역 불균형을 해소하고 새로운 상권에 실질적인 창업 유인을 제공하고자 이번 사업의 대상지를 ‘신월동’ 지역으로 특화했다. 특히 공항소음대책지역 창업자에게는 가점을 부여해 해당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계획이다. 모집 대상은 양천구 신월동 내에서 점포·사무실 등 창업을 희망하거나 창업한 지 2년 이내인 19~39세 청년 구민이다. 의무복무 제대군인의 경우 복무 기간을 감안해 연령 상한이 최대 3년까지 연장된다. 심사는 서류심사와 발표·면접심사로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하면 약 2주 간 창업 기본교육과 대상자별 일대일 컨설팅을 진행한 후 발표·면접심사를 통해 오는 9월 중 총 4개 팀을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청년 창업가는 자부담금의 50% 범위에서 △신규 점포 리모델링비 최대 1,000만원 △협약일부터 1년간 임차료 월 최대 100만원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사후 컨설팅을 추가로 제공해 청년점포의 안정적인 운영과 정착을 도울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및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구비서류를 확인해 이달 30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구는 2018년 이래 청년점포 36곳에 총 4억여 원을 지원, 식당·카페, 소품샵, 반찬가게 등 다양한 업종의 창업을 도왔다. 특히 지난해 창업한 ‘젤로디’ 와 2023년 창업한 ‘참새과자방’, ‘로컬코너’ 등은 지역 내 주요 상권에서 청년 창업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초기 창업자에게 안정적인 사업추진 공간을 제공하고자 신월동 지역에 ‘창작공예센터’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지상 3층, 연면적 180㎡ 규모로 조성될 창작공예센터는 공예품 개발과 판로개척, 문화체험의 새로운 명소로 탄생할 예정이며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신월동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지원 정책을 통해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 돌봄기능까지 갖춘 공공 실내놀이터 ‘신정4동’에도 문연다 [금요저널] 양천구는 아이들이 계절·미세먼지 등 외부환경의 제약 없이 생활권 내에서 안심하고 뛰어놀 수 있는 실내놀이터 ‘서울형 키즈카페 신정4동점’을 8일 개관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키즈카페’는 저렴한 이용료로 양육자의 부담은 낮추고 연령별 신체발달 수준을 고려한 재미있고 안전한 놀이시설에 돌봄 기능까지 갖춘 공공형 실내놀이터다. 이번에 문을 여는 ‘신정4동점’은 양천구에 마련된 여섯 번째 서울형 키즈카페로 지난 3월 개관한 ‘신월3동점’에 이어 민간 유휴공간을 활용, 대한교회 교육관 4층에 201.21㎡ 규모로 조성됐다. 정식 운영은 7월 9일부터 시작된다. ‘서울형 키즈카페 신정4동점’은 단순한 놀이공간을 넘어 아동의 성장 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고려해 공간을 구성했다. 아동의 대근육 발달을 돕는 ‘그물놀이터’, ‘플레이파워존’ 등 신체활동 중심 공간과 더불어, 인지 발달과 또래 간 상호작용을 유도하는 칠판·자석놀이, 블록놀이, 소꿉놀이 등 창의·역할놀이 공간이 조화롭게 배치됐다. 특히 보호자의 사정으로 36개월 이상 아동의 돌봄 공백이 생길 경우, 회차별 운영시간 동안 놀이활동 중심의 ‘돌봄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안전 관리도 철저하다. 모든 놀이 공간에는 모서리 보호대를 설치하고 매트와 쿠션은 방염 처리를 완료했다. 놀이 교구를 포함한 시설 전반은 전문 소독 업체를 통해 정기적으로 위생 관리되며 돌봄요원 등 종사자가 배치돼 전문적이고 안전한 놀이·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시 거주 2세부터 6세까지 아동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2시간 기준 아동 2천 원, 보호자 1천 원, 놀이돌봄 서비스 이용시 2천 원이 추가된다. 이용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은 오전 9시 1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다. 이용 희망자는 ‘우리동네키움포털’에서 방문일 기준 7일 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구는 올해 말까지 서울형 키즈카페 5곳을 추가 개관해 연내 11곳까지 확충할 예정이며 특히 목동·신월동·신정동 등 권역별로 균형 있게 분산 배치해 지역 편차 없는 양육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서울형 키즈카페는 영유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아이들이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사회성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생활밀착형 돌봄시설”이라며 “앞으로도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양천구(구청장 이기재)는 거미줄처럼 얽혀 도시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하는 공중케이블을 하나로 통합하는 ‘인입선 공용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진1) 양천구, 인입선 공용화 시범사업 대상지 모습] ‘인입선 공용화 사업’은 전신주와 건물 옥상에 공용함체와 공용분배기를 설치해 전신주에서 건물로 연결되는 통신선을 하나의 선으로 통합해 복잡하게 얽혀있던 전선들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양천구는 2년 연속 시범사업에 선정돼 지난해 목1동·신정2동 일대 다세대 주택가를 대상으로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사진2) 양천구, 인입선 공용화 설치 개념도] 올해 정비 구간은 기술 검토와 현장실사를 통해 선정된 신월7동 984-6번지 일대로, 해당 지역은 골목길 사이에 난립한 공중케이블 정비 요구가 꾸준히 제기된 다세대 주택 밀집 지역이다. 구는 한국전력공사, 통신사 등과 협력해 다음 달부터 ▲늘어져 있는 전선·통신선 정비 ▲뒤엉킨 인입선 정리 ▲공용함체·공용분배기 설치 ▲과도하게 설치된 방송·통신설비 정비 등의 작업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사진3-1) 양천구, 공중케이블 정비 전] 올해 전신주 965본, 통신주 248본을 대상으로 42㎞ 길이의 공중케이블을 연말까지 정비할 예정이며, 오목로 등 70개 노선에 가로수 위험 수목을 정비해 통신선과 수목 간 접촉으로 인한 화재나 정선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사진3-2) 양천구, 공중케이블 정비 후]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무분별하게 얽힌 공중케이블은 도시 미관을 해칠 뿐만 아니라 구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이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김주환 연합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