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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고려이앤알 업무협약서초구, 전국 최초 '원스톱 반려견 분변수거함'확대 나선다!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6일, 반려인구의 지속적 증가에 대응해 반려인의 생활편의를 높이고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환경관리 전문업체 ㈜고려이앤알과 「반려견 분변수거함 확대 설치 및 관리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서초구 지역 내 약 3만 세대에 달하는 반려인구와 약 2만 9천 마리로 추정되는 반려동물의 증가에 따라, 야외활동 시 발생하는 분변 처리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를 통해 반려견 배변을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반려견 분변수거함을 체계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수집·운반·처리까지 한 번에 해결하는 전국 최초 자원순환형 ‘원스톱 관리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구는 지난 7월 전국 최초로 도입한 원스톱 분변수거함 2개를 양재근린공원과 반포천 산책로에서 운영 중이다.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2026년까지 주요 산책로와 근린공원을 중심으로 8개를 추가 설치해 총 10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해당 수거함은 동물친화적 디자인, 전용 배변봉투 투입구, 내부 탈취제, 자동닫힘 기능을 갖춘 친환경형 제품으로 ㈜고려이앤알이 1일 1회 전담 수거·운반·처리하는 원스톱 방식으로 운영된다.수거된 분변은 선별과 발효 공정을 거쳐 최종적으로 퇴비화되어 자원 재활용에 기여할 전망이다.또, 서초구와 ㈜고려이앤알은 10개소의 산책로와 공원 내 분변수거함과 일반쓰레기통을 함께 관리하여 보다 쾌적하고 청결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함께 이용하는 공원을 한층 더 쾌적하게 만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자원순환형 도시 환경 조성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야간 보행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모두 잡았다!서초구,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 완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반포동 18-25일대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고터·세빛 관광특구’지역인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에 경관조명을 설치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도시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그동안 고가 구조물 특성상 발생했던 어둡고 침체된 분위기를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시민들이 야간에도 안심하고 이동할 수 있는 안전 중심의 보행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도시경관 향상 사업의 일환이다.고속터미널은 지하철과 버스터미널, 상업시설 등이 밀집해 보행자가 많은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구조물 특성상 고가 하부는 자연광이 차단되고 조명이 충분히 확보되지 않아 야간 시야 확보가 어려운 구간으로 지적된 바 있다.또, 차량 통행량이 많은 도로와 인접해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각적 인지성이 낮아지는 등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고가 하부 구조와 보행자의 보행 동선을 분석해 경관조명 235개, 투광등 68개, 물결등 24개 등 총 327등을 설치했다.설치된 조명은 부드럽고 따듯한 느낌의 3000K 색온도로 교량 하부와 안전 펜스에 균형 있게 배치돼 고가 구조물에 의해 발생하는 음영 구간을 최소화하고 야간 운전자의 원활한 시야도 확보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고속터미널 고가 하부 경관조명 개선으로 고터·세빛 관광특구 야간환경을 정비해 특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보행자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탄소중립 실천 위한 잔반제로화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14일 온실가스 발생의 주 원인인 음식물 폐기물 감량을 위한 ‘잔반제로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음식점과 가정 내 음식물 폐기물을 줄여 생활 속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올바른 음식문화 형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딱 먹을만큼만, 낭비없는 음식문화 나부터 실천’ 이라는 주제로 음식점 이용객 등 유동인구가 많은 교대역 주변 이면도로 및 역사 내에서 홍보물을 배부하고 어깨띠, 피켓을 활용해 홍보활동을 펼쳤다. 캠페인에는 한국외식업중앙회 서초구지회 회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한편 구는 지역 내 소규모 일반음식점에 포장용기, 포장봉투를 지원하는 ’잔반포장용기·물품 지원사업‘ 셀프 반찬코너 운영을 희망하는 업소에 냉장고 구입비를 지원하는 ’음식점 내 반찬냉장고 설치·지원사업‘ 등 탄소중립 음식문화 구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일상생활 속 잔반제로화 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탄소중립 실천과 낭비없는 음식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국내·외 관광객 위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 개관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15일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강남권역에 최초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를 개관했다. ‘서초 여행자지원센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020년부터 2023년 10월까지 운영을 중단했던 서초관광정보센터를 서울관광재단과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재단장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으로는 서초구의 ‘서초 여행자 지원센터’ 장소 무상제공 관광안내지도, 안내책자 등 홍보물 및 문화공연 지원과 서울관광재단이 서울특별시관광협회를 통해 관리 운영하는 것이다. 새롭게 리뉴얼한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는 기존 서초관광정보센터에서 제공했던 관광 안내서비스 외에도 관광객의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신속하게 원스톱으로 처리할 예정이다. 특히 서울 내 관광특구에서 발생하는 외국인 관광객 부당요금에 대한 피해보상 등에 대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전문 관광통역안내사의 꼼꼼한 관광 안내서비스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21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한다. 구는 ‘서초 여행자지원센터’로 관광편의성 증진과 서울 관광의 질적 향상 및 쾌적한 관광 기반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향후에는 구에서 올해 10월 지정 신청한 고터·세빛 관광특구는 물론 이태원관광특구, 잠실관광특구, 강남 마이스 관광특구 등을 방문하는 관광객 불편사항도 원스톱처리하며 강남역 9번 출구 바람의 언덕 일대에서 찾아가는 다양한 문화공연을 개최해 여행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 여행자지원센터’가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관광 서비스 편의를 제공하고 핫플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행사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13일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후원을 지속해 온 기부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자 ‘서초의 미래, 기부자 100인과의 동행’ 행사를 열었다. 구가 주최하고 서초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 종교시설, 상공인, 주민 등 우수 기부자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발달장애인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한우리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우수기부자 100명에게 감사패 전달 따뜻한 겨울나기 등 나눔사업 성과 공유 기부자들과 함께 하는 나눔토크 콘서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기부자 나눔 토크콘서트에는 KCC글라스, CJ대한통운 건설부문, CJ ENM 등 활발한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는 기업 임직원 등이 “나의 기부 이야기” 코너를 통해 기부사례와 동기를 발표하며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와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기부자는 “오늘 모인 기부자들의 후원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나눔 활동에 동참해주신 기부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이 소외되지 않는, 따뜻한 서초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세대공감 휴먼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 공개 [금요저널] 일흔다섯 서춘심 할머니와 스물한살 청년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서초구 배경으로 펼쳐진다. 서울 서초구는 세대공감 웹드라마 ‘일흔다섯 스물하나’를 오는 18일 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처음 공개한다. 구는 ‘오늘과 내일을 잇는 서초’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 청년과 어르신의 공감대 형성을 그려내기 위해 이번 드라마를 제작했다. ‘일흔다섯 스물하나’는 빌라를 운영하는 ‘갓물주’ 실버 유튜버 ‘서춘심’이 월세살이하는 바이올리니스트를 꿈꾸는 청년 ‘유민석’을 통해 자신의 옛 추억과 가족의 사랑을 찾는 이야기를 담은 휴먼 코믹 드라마다. 웹드라마 속에는 구의 주요 명소와 어르신과 청년 정책들이 곳곳에 녹아 있다. 대표적으로 방배숲환경도서관 예술의 전당 앞 서리풀악기거리 몽마르뜨공원 등 명소가 소개된다. 또, 블록체인 기술을 일상에 접목한 ‘서초코인’ CCTV관제센터 ‘서초스마트허브센터’ 시니어크리에이터 양성 등 다양한 ‘액티브 스마트시니어 사업’ 불법중개 차단 ‘부동산중개사무소 QR코드’ 등 구 주요 사업도 간접적으로 소개한다. 분량은 총 6회에 걸쳐 MZ 세대가 소비하는 10분 이내의 짧은 영상으로 각각 구성됐다. 오는 1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월, 수, 금요일에 방영한다. 이에 앞서 구는 지난 1일부터 웹드라마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오는 15일까지 기대평 선물이벤트를 진행해 115명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구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 후 ‘좋아요’를 누르고 ‘댓글‘로 기대평을 남기면 된다. 당첨자 발표는 12월 중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이번 작품에는 연기파 배우 이주실, 아이돌 그룹 ‘마이틴’ 출신 배우 신준섭과 배우 박드니샘이 주연으로 출연한다. 또, 개그맨 정이랑이 특별 출연해 부동산 중개인 역을 맡았다. 한편 구는 2021년부터 매년 연말 가슴 따뜻한 웹드라마로 구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2021년 1인가구 지원사업을 소재로 한 첫 웹드라마 ‘혼자라고 생각말기’에 이어 지난해에는 구의 미래 비전을 청춘 로맨스 스토리에 담은 ‘너에게 난’을 제작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웃을 수 있는 따뜻한 스토리에 서초의 오늘과 내일을 만들어 가는 전 세대의 화합을 담아냈다“며 ”앞으로도 서초의 매력을 알리는 컨텐츠를 제작해 주민들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일잘러’위한 ‘디지털 업무매뉴얼’로 행정서비스 질 높인다 [금요저널] 디지털 행정을 선도하는 서초구가 ‘일잘러’ 직원들을 위한 디지털 업무매뉴얼을 마련해 행정서비스 질을 높인다. 서울 서초구는 업무 노하우와 절차들을 전자책으로 담은 ‘일잘러 노하우, 서초업무 플랫폼’을 지난 12일 전 직원들에게 배포했다. 전 부서 업무 매뉴얼을 전자책 형태로 제작한 건 서울 자치구 중 처음이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업무 담당자의 인사이동, 연가 등에 신속한 인수인계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특히 신규 공무원들의 올바른 적응을 도와 조직 안전성과 행정업무 완성도를 향상하기 위해 구가 마련했다. 이에 구는 세부 행정 사무절차 표준화를 위해 약 6개월에 걸쳐 전 부서와 협업해 업무 매뉴얼을 만들게 됐다. ‘서초업무 플랫폼’은 총 59개 부서·동주민센터의 행정업무를 582개로 표준화해 실무에 즉시 활용 가능토록 업무 개요 업무 프로세스 관련 법규 유관기관 현황 Tip 관련자료 순으로 구성했다. 기관별로 분류하면 구청462개, 보건소68개, 동주민센터48개 등의 매뉴얼이 소개됐다. 이번 업무 매뉴얼은 시공간 제약 없는 사용 관련 법령 및 지침 현행화 용이 업무담당자들의 실무경험 축적 노하우 등을 특징으로 한다. 먼저 ‘서초업무 플랫폼’은 기존 종이 형태가 아닌 전자책 형태로 제작해 PC와 스마트폰에서 편히 볼 수 있다. 프로그램 설치 후 바로가기 기능을 통해 해당 업무 파악이 가능하며 외부에서도 관련 내용을 편히 확인할 수 있다. 또, 관련 법령 및 지침에 의한 업무 내용 변경 시 담당자가 전자책에 현행화 할 수 있고 변동사항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이에 선례·답습으로 인한 잘못된 행정 처리를 사전 예방한다. 이 외에도 담당자 노하우를 기록하는 ‘팁’ 화면, 서식자료 등을 수록하는 ‘관련자료’ 기능으로 실무적 도움을 제공한다. 여기에는 실제 민원 사례와 그에 대한 해결방법 등을 포함해 유용한 정보들이 수록됐다. 향후 구는 기존 업무매뉴얼의 현행화 및 신규 업무매뉴얼을 지속적으로 추가 발굴해 직원들이 쉽게 업무를 숙지하고 직무역량을 강화하도록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디지털 행정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다. 지난 7월,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OK민원센터'로 재개관해 전국 최초 QR코드 활용 전자민원서식 작성 서비스 혼인신고 등 추억을 담는 QR코드 활용 디지털 포토존 등과 함께 운영 중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업무플랫폼을 통해 서초구 직원들의 행정 역량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구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문화예술 창업 원하는 청년, 서초에서 성장 디딤돌 마련해요 [금요저널] # 공예품 제작 기업 ‘쉘온아틀리’는 독특한 석고 기법과 조각장식으로 공예품을 개발해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코엑스에서 열린 더메종, 홈테이블데코페어, 벡스코 등의 홈테이블 데코페어에 참여하는 등 전년 대비 매출액이 150% 상승했다. # 배우 캐스팅 및 신인 연예인 발굴 플랫폼 기업 ‘플필’은 전년도 대비 매출액이 200% 이상 상승했다. 예비 영화인을 위한 영화 연출 세미나 개최, 1위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인 프라이머로부터 투자유치에도 성공했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 스타트업 기업에 사무공간과 창업자금을 투자하고 멘토링을 해주는 전문기관 2개 청년 창업기업은 서초구에서 지원하는 사업비와 홍보, 마케팅, 컨설팅 등을 통해 역량을 쌓은 결과다. 서울 서초구는 오는 14일 ‘2023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에 선정된 21개 청년창업가와 최종 성과보고회를 구청에서 연다. 구는 위 사례를 비롯한 사회적경제 문화예술분야 청년창업가들의 추진성과를 공유하고 청년창업가들의 소셜 멘토를 초청해 평가 시간을 가지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열게 됐다. 진행순서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한다. 먼저 1부에서는 개회 및 축하공연 청년창업팀의 성과발표 전문가 평가위원 총평 인사말씀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되며 2부에서는 사업참여 소감 발표 및 만족도 조사가 이뤄진다. 구의 ‘사회적경제 문화예술 청년 창업지원 프로젝트‘는 문화예술 청년에게 사회적경제기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고 이들의 창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명 ’서초형 사회적 경제기업‘ 육성이다. 사회적경제기업은 아이디어로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이를 통해 기업이윤과 사회적 가치 및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추구하는 기업 모델을 뜻한다. 구는 올 초 프로젝트에 선정된 21개 팀 모두 청년 기업가로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고용인원도 전년 대비 17명이 늘어 총 61명이나 됐다. 이로써 구는 2018년 본 프로젝트 추진 이후 올해까지 문화예술분야 청년 창업 108개팀 289여명의 초기 창업자 대부분이 창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냈다. 구는 지난 1월부터 사회적경제 문화예술분야 청년 창업기업 및 예비창업가 21개 팀을 선발했다. 지원내용은 안정적 정착과 기반 마련에 도움 되도록 초기 사업지원금 최대 2천 5백만원, 사업장 임차료 최대 540만원, 1:1 전문가 컨설팅, 아카데미 및 네트워킹 등이다. 또, 지난해 서초구 사회적경제 통합지원센터를 열어 이들에게 사회적기업 진입 컨설팅, 판로 확대를 위한 라이브커머스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향후 구는 사회적경제기업들과 구 추진사업과의 연계도 모색할 예정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창업을 시작한 청년들의 용기와 노력에 응원을 보낸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꿈을 실현하고 성공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금연도시 서울‘청소년 흡연예방’최우수상 수상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2023년 금연도시 서울 만들기 성과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서울시에서 주관한 이번 대회는 시가 각 자치구의 금연환경 조성 금연지원 서비스 청소년 흡연 예방 등 분야별 성공 사례를 선정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청소년 흡연예방’ 분야에서 추진 사업의 적합성, 충실성, 성과 및 확산 가능성 등 모든 평가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됐다. 이는 지난해 금연환경 조성 분야 최우수상에 이은 2년 연속 수상이다. 지난 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성과대회에서 구는 ‘담배는 NO답, 대세는 NO담 금빛 서초 만들기’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흡연예방 프로그램과 담배 접근 방지를 위한 유해환경 개선 등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특히 2016년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한 청소년 참여형 흡연 예방 교육인 ‘서초 청소년 건강해영’ 프로그램이 심사위원들의 눈길을 끌었다. ‘청소년 건강해영’은 흡연을 건강 문제로만 여기지 않고 다양한 사회문제와 연결해 생각해 보는 취지에서 구가 마련한 청소년 흡연 예방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5~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담배 및 흡연 관련 사회적 이슈에 대한 비판적 사고를 습득하도록 실습 위주로 구성됐다. 모의법정 역할극 담배 마케팅 뜯어보기 담뱃갑 경고문 만들기 흡연예방 정책 콘테스트 등을 6회에 걸쳐 진행한다. 특히 ‘모의법정 역할극’은 학생들이 담배 회사를 상대로 한 민사소송의 원고와 피고 역할을 맡아 열띤 토론을 벌이고 이후 배심원들이 판단하는 등 학생들이 가장 흥미 있어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6개 초등학교에서 1,30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288회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지속적인 교재 및 교구 개발을 통해 청소년 눈높이에 맞는 교육 운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주민과 청소년이 건강 유해환경을 지도에 공유하고 개선하는 스마트폰 활용 ‘커뮤니티 매핑’을 비롯해 주민감시단이 술·담배 불법판매 모니터링을 하는 ‘우리동네 술래잡기단’ 주민이 기획하고 참여하는 ‘흡연예방 캠페인’ 등도 함께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청소년들의 올바른 성장을 위한 맞춤형 흡연 예방프로그램 등을 통해 '담배연기 없는 도시 서초'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기아 프렌토링’10주년 연합성장보고회 개최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7일 ㈜기아의 후원으로 추진해 온 저소득 아동·청소년 대상 멘토링 사업 ‘기아 프렌토링’의 10주년을 기념해 연합성장보고회를 개최하고 그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연합성장보고회는 매년 12월 ‘기아 프렌토링’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멘토·멘티의 성장과정과 멘토링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진행해 온 행사다. 반포종합사회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는 특별히 기아 프렌토링 10주년을 맞이해 후원처인 ㈜기아에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10주년 기념 영상 시청·축하 세레머니 등의 이벤트를 함께 진행했다. 2013년 ㈜기아의 후원으로 시작된 ‘기아 프렌토링’은 지역 내 복지시설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민·관 공동 운영 사업이다. 교육적·문화적으로 취약한 관내 아동·청소년 160여명에게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1:1 학습지도·진로체험·그룹형 멘토링·지역사회 나눔 활동 등 다양한 부문에서 멘토링을 진행한다. 지금까지 ‘기아 프렌토링’을 통해 2천여명의 지역 아동·청소년들에게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해왔으며 2021년·2022년 2년 연속 서울시 민·관 협력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성과를 인정받았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지난 10년간 ‘기아 프렌토링’을 후원해 주신 ㈜기아와 협력 기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기아 프렌토링’이 일궈온 10년의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 혁신제품 구매 공로로 서울 자치구 최초 우수기관 선정 [금요저널] 서초구는 조달청이 주관한 2023년 상반기 혁신구매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는 올해 혁신제품 구매로 목표 대비 27억을 초과한 30억을 달성, 혁신제품 공공구매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에 서울 자치구 중 처음으로 조달청장 표창을 받는다. 조달청은 올해 1월부터 6월까지의 혁신구매 실적과 달성률을 기준으로 평가했으며 공공부문이 혁신제품을 선도적으로 구매해 중소기업 등의 기술혁신을 지원하고자 표창을 수여한다. 혁신제품은 공공서비스의 향상과 기술혁신을 위해 공공성, 혁신성 등 심의를 거쳐 지정된 제품으로 ‘혁신장터’ 구매실적이 각 기관평가에 반영된다. 특히 올해 9월 도로과에서 구매해 설치된 바닥형보행신호등과 교통관제시스템은 구민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보행 편의성을 더했다. 이 외에도 서초스마트허브센터에서는 영상분석솔루션으로 인공지능 기반의 얼굴인식 기술을 활용해, 실종자 발생 시 CCTV로 실종자 위치경로 추적을 가능케 했다. 또, 공기순환기, 진동방지장치 등 기술성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혁신제품들을 선도적으로 구매했다. 구는 다양한 혁신제품 구매를 통해 공공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고 중소기업 등의 기술혁신을 지원해 성장을 독려하길 기대한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앞으로도 혁신제품에 대한 지속적 관심을 가져 기술혁신에 앞장서고 구민들에게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 아이들, 운동하며 탄소중립 실천 배워요.환경운동회 열어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0일 ‘서초가족 탄소제로 환경운동회’를 서초종합체육관에서 연다.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에게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연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또, 기존 운동회 종목에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의 환경 주제를 접목시켜 참가자들이 운동하며 환경보전에 관심갖도록 하기 위함이다. 오전 9시 30분부터 진행하는 운동회는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가족 총 200여명이 참가해 약 3시간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북극팀과 남극팀 2팀으로 나뉘어 친환경 OX퀴즈 산소를 잡아라 동물친구들을 구해줘 분리배출 이어달리기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친환경 OX퀴즈’는 양팀 중 한 팀 전원이 탈락할 때까지 환경 관련 퀴즈를 맞추는 게임이다. 또 대형 천 안에 공기를 오래 유지하는 팀이 이기는 ‘산소를 잡아라’도 진행한다. 또, ‘분리배출 이어달리기’는 팀마다 12명이 출전해 라벨이 붙은 PT병 등을 들고 뛰다가, 라벨을 떼고 납작하게 접은 후 쓰레기통에 버리면 완주하는 릴레이 게임이다. 점수 집계는 지구온난화로 펄펄 끓는 지구 온도 게이지를 ‘지구온도계’라는 점수판으로 시각화했다. 해당 팀이 이길 때마다 온도 게이지가 아래로 내려간다. 최종적으로 지구의 온도가 더 낮은 팀이 승리하게 된다. 한편 구는 환경보전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역량 강화를 위해 초등학생 이하 가족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교육을 추진해 왔다. 지난 6월에는 방배숲환경도서관에서 ‘서초가족 환경그림그리기 대회’를 열었으며 8월에는 ‘청계산 에코캠프’를 열어 새집 꾸미기 등 생태교육을 진행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환경운동회를 통해 기후위기 상황 속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온 가족이 즐기고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청정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