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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서초구, 독거어르신 250명 함께 '서초어르신 송년회'개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5일 양재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지역 독거어르신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250여명과 함께 ‘서초어르신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초구의 독거노인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서초 어르신 송년회’는 어르신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아코디언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음악다방 △레크리에이션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깜짝 공연 시간에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목도리를 직접 매어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도 했다.송년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 해를 돌아보며 또래 친구들과 모여 한참 웃다 보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나이가 들수록 이런 교류의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되는데, 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서초구는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독거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7일부터 21일에는 생활지원사들이 독거어르신 1167가구를 방문해 영양보양식과 방한용품이 담긴 ‘온기꾸러미’를 전달하고 난방기·온수기 등 생활설비를 점검했으며, 동절기 중 난방설비 고장이나 동파가 발생할 경우 권역별 철물점과 연계해 긴급수리도 지원하고 있다.또 한파특보 발효 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 확인을 실시해 건강과 안전까지 살뜰하게 살필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송년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초구민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 요구를 반영해 기존 체육관 2층과 주차장 전체, 1층 일부 공간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시설로 재구성하고자 마련됐다.제안공모 방식을 채택한 이번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설계공모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접수된 총 8개의 설계안에 대해 심사위원장인 이진욱황정헌건축사사무소 이진욱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건축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실용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당선작인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는 지붕을 삼각형 형태의 천창으로 올려 내부에 넓고 개방적인 공간을 만드는 ‘박공형 아트리움’구조를 담았다.이를 통해 자연광을 실내로 유입하여 체육관 전체 공간의 빛 환경을 개선한 친환경적인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경제성 있고 간결한 동선의 주차장 조성계획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이번 설계공모는 서초구가 디지털 심사를 도입한 첫 사례로, 서울시 디지털 설계공모 시스템인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공고와 접수, 심사 등을 진행했다.아울러 구민들에게 모든 심사 과정을 유튜브 녹화와 생중계로 공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운영했다.구는 앞으로도 모든 설계공모에 디지털 심사 방식을 적용해 선정의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다.한편 2018년 건립 후 구민들의 체력 증진에 앞장선 서초종합체육관의 이번 리모델링은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새단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실내 스크린골프 4개소, 연습 타석 14개소를 새롭게 조성하고 주차공간을 22대 추가 확장 등 개선 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의 계획적 우수성을 잘 반영해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할 서초종합체육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방배쉼터 사진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사당역 14번 출구 앞에 위치한 방배쉼터를 도심 속 녹색 휴식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노후된 시설로 이용률이 떨어졌던 기존 쉼터를 주민 중심의 열린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추진됐다.서초구는 해당 공간을 개선해 자연친화적 요소와 생활 편의시설을 함께 담은 도심 속 휴식처로 탈바꿈시켰다.먼저, 식재 공간과 휴식 공간이 결합된 벤치형 플랜터를 통해 주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느끼며 앉아 쉴 수 있도록 했다.특히 플랜터 옆면은 다채로운 색상으로 꾸며 산뜻하고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이와 함께 노후된 파고라도 깔끔하게 정비했으며 식재 공간에는 계절에 맞는 다양한 초화류와 관목을 심어 사계절 볼거리가 있는 녹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또한 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가벼운 운동을 즐기며 건강을 챙기고 산책 중 몸을 풀 수 있도록 운동기구도 새롭게 설치했다.이를 통해 사당역 방배쉼터는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을 함께 지원하는 복합형 생활쉼터로 자리 잡게 됐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사를 통해 방배쉼터가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도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앞으로도 생활권 녹지 확충을 통해 주민이 체감하는 서초형 녹색행정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도심 속 휴게공간으로 변신한 방배쉼터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어르신의 복지 증진을 위한 ‘효도버스’, 구민의 문화 향유 확대를 위한 ‘문화버스’등을 포함해 총 12개 노선의 무료 공공버스를 운영하며 서울 자치구 중 가장 광범위하고 내실 있는 ‘교통 복지’를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구는 현재 25인승 버스 총 12대를 투입해 하루 총 76회 무료 공공버스 운행으로 지역 내 복지관, 도서관, 체육관 등 주요 공공시설과 주거지를 촘촘하게 연결하고 있다.서초구의 무료 공공버스 시스템은 단순히 '무료'에 그치지 않고 어르신·문화·체육 등 구민의 생애 주기와 수요에 맞춘 맞춤형 노선으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서초구 무료 공공버스의 핵심은 어르신을 위한 서비스다.2018년 첫선을 보이기 시작한 효도버스는 올해 9월까지 누적 이용자수가 57만명을 넘어 서초구 어르신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필수적인 교통수단이 됐다.이름 그대로 서초구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안전하게 모셔다드리는 ‘효도’를 하고 있는 이 버스는 5개 노선으로 지역 내 노인복지관 3개소와 느티나무쉼터 5개소를 경유하고 있다.역시 2018년부터 시작해 현재 5개 노선을 운영 중인 문화버스는 문화시설 이용자를 대상으로 국립중앙도서관, 심산기념문화센터 등 주요 문화시설과 주거지를 연결한다.탑승 시 문화시설 수강증, 회원증 등을 제시하거나 지역 문화행사 관련 SNS, 문자를 보여주면 누구든지 탈 수 있다.올해 9월까지 총 누적 이용자 수는 약 19만명으로 효도버스와 함께 여가 활동을 위한 핵심 인프라로 확고히 자리매김했다.지금도 전국에서 무료 공공버스를 도입하려는 지자체들이 서초구의 문화버스와 효도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문의하고 있다.구민 건강 증진을 위한 공공버스도 운영 중이다.서초종합체육관 셔틀버스는 2022년부터 운행되어 체육관 이용자들의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고 있다.이 셔틀버스의 노선 구간은 도심보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우면동, 내곡동을 위주로 구성돼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또, 구는 미래 산업의 중심지인 양재 AI 특구 활성화를 위해 특구 종사자 등을 위한 양재 AI 특구 셔틀버스 도입도 준비하는 등 지속 가능한 교통 복지 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고 있다.한편 구는 지난 8월 효도버스와 문화버스 이용 편의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해당 10개 노선 차량에 ‘정밀 위치추적장치’를 설치했다.이로써 버스 실시간 위치와 도착 예정시간을 더 정확하게 제공할 수 있게 돼 어르신 복지시설과 문화시설 이용자들 만족도가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버스 이용자들은 스마트폰 ‘서초 스마트시티’앱에 접속하거나 전용 웹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쉽게 서비스에 접속해 실시간 위치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서초종합체육관 셔틀버스와 내년 운행 예정인 양재 AI 특구 셔틀버스에도 같은 기술을 적용해 운영할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 무료 공공버스는 구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필수적인 생활 밀착형 교통 복지의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구민이 공공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노선을 정비하고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2시까지 방배숲환경도서관 옥상공원에서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와 함께하는 ‘장애인식개선 숲속 파크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파크콘서트는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 운영 2년 차를 맞아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사회통합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서초 한우리오케스트라, 서울시 별별하모니아 오케스트라, 규니브라더스 등 발달장애인 연주자가 참여하는 공연과 토크콘서트 △숲·환경·장애인식개선·책을 주제로 한 체험부스 △스탬프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특히 체험부스에서는 디지털 AR 숲체험, 친환경 샴푸바 만들기, 바퀴달린 가드닝, 늘봄 커피 핸드드립 체험, 독서 및 휴식 공간 등이 운영되어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지난해 4월 개관한 서리풀 숲속 상상학교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돌봄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그간 4,500명이 넘는 장애인과 가족, 지역 주민들에게 AR 콘텐츠를 활용한 숲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왔다.또한, 다양한 사회적 참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모두가 함께하는 열린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파크콘서트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복지와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도시, 모두가 행복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산불방지 사진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다음달 15일까지 가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등 산불 재난 대비 태세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서초구의 산림면적은 1,850ha로 청계산, 우면산, 인능산, 구룡산 등 많은 산지를 가지고 있다.이 때문에 항상 산불 발생을 예의주시하며 예방에 노력하고 있는데, 특히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증가하는 10월부터 시작해 다음달 15일까지는 산불기동대 61명을 편성해 ‘서초구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산불방지대책본부는 근무자들이 주간과 야간 24시간 상주하며 산불발생 시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또, 무인감시 카메라 등 감시장비를 활용해 관내 산불현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진화차량과 소화시설 등의 산불장비를 즉시 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특히 구는 산불이 확산되거나 동시다발로 산불이 발생하는 경우 서울시 동남권의 장비와 인력을 상호 지원하고 신속한 진화를 위해 군과 경찰 등 유관기관이 함께 효율적으로 산불에 대응할 수 있는 공조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산불발생 대응을 강화하기 위해 산불장비의 성능 향상과 확충 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 중이다.산 정상에 화재 발생시에도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호스를 정상부까지 연결할 수 있는 고압수관 장비를 확충하고 산불진화 기계화시스템 및 블랙박스형 CCTV를 갖추는 등 현대화된 예방·진화 장비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이외에도 구는 청계산, 우면산 등 등산로 입구에서 등산객이 인화물질을 소지하지 않도록 산불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산림보호법’제57조에 따르면 화기, 인화·발화물질을 지니고 산에 들어가거나 산림에서 담배를 피우는 경우 최대 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서초구의 소중한 산림과 주민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첨단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하고 관련기관과의 긴밀한 공조를 통해 산불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주민분들도 산불 예방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반포3동 가을음악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오후 7시 반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반포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300여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순도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포3동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40분부터 유아들과 서울반원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리암 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아이들은 무용곡 ‘어느 날 문득’과 ‘눈꽃 요정들의 합창’에 맞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이종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1악장’등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테너 2명과 바리톤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을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노래도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또 다른 주민은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우리 동네에서 꾸준히 열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쉼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 따뜻한 선율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반포3동 가을음악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오후 7시 반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반포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300여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순도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포3동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40분부터 유아들과 서울반원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리암 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아이들은 무용곡 ‘어느 날 문득’과 ‘눈꽃 요정들의 합창’에 맞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이종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1악장’등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테너 2명과 바리톤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을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노래도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또 다른 주민은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우리 동네에서 꾸준히 열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쉼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 따뜻한 선율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행하는 서재 잠시멈춤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반포대로 일대 ‘서초책있는거리’에 책과 예술을 결합한 신규 조형물과 문화시설을 설치해 도심 속 열린 독서문화공간으로 재탄생시켰다고 밝혔다.‘서초책있는거리’는 국립중앙도서관을 중심으로 서래골공원까지 이어지는 반포대로 510m 구간으로 걷고 머물며 책과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특화거리다.이번 사업은 생활 속 문화공간 조성 프로젝트로 책을 가까이하는 도시환경을 만들기 위한 서초구 독서문화 정책의 일환이다.구는 책 모양의 마을버스 정류장, 계단형 독서벤치, 글씨 조형물 등을 도입해 거리 전체를 독서문화 공간으로 조성했다.먼저, 조달청과 국립중앙도서관 앞 마을버스 정류장 2곳을 책을 형상화한 특화 디자인으로 조성했다.정류장 내부에는 미니 서가와 틈새 독서공간을 마련하고 최신 도서정보와 구정소식을 확인할 수 있는 DID를 설치해 문화쉼터로 꾸몄다.이와 함께 이동식 도서관 ‘여행하는 서재’가 잠시 정차하는 공간인 ‘서재 잠시 멈춤’공간도 새롭게 조성해 거리 곳곳을 서초 책있는거리 테마 공간으로 인식할 수 있도록 했다.차가 멈추는 공간은 연두색 폴대를 세워 구분했는데, 밝고 친환경적인 이미지와 ‘책이 머무는 거리, 예술이 숨쉬는 도시’라는 서초구의 도시 철학도 담았다.서래골공원에는 계단형 독서벤치를 설치하고 이곳부터 '서초책있는거리'임을 알리는 글씨 조형물을 세웠다.이를 통해 거리에 감성적 디자인을 더하고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머물며 책과 예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구는 이번 사업을 계기로 책있는거리를 단순한 휴식공간을 넘어 생활 속 독서문화 허브로 발전시킬 계획이다.향후 북크닉·북캉스·북캠핑 등 정기 독서축제와 ‘여행하는 서재’콘텐츠 확장 등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이어갈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책과 예술이 머무는 거리로 재탄생한 책있는거리가 서초문화벨트의 핵심 브랜드로 자리 잡을 것”이라며 “주민들이 도심 속에서 언제든 서초만의 독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오후 7시 반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반포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300여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순도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포3동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40분부터 유아들과 서울반원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리암 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아이들은 무용곡 ‘어느 날 문득’과 ‘눈꽃 요정들의 합창’에 맞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이종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1악장’등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테너 2명과 바리톤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을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노래도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또 다른 주민은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우리 동네에서 꾸준히 열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쉼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 따뜻한 선율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지난 30일 오후 7시 반원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제3회 반포3동 주민과 함께하는 가을음악회,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하는 클래식 공연’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역 주민 300여명이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하며 오순도순 클래식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자리로 꾸며졌다.올해로 3회째를 맞는 ‘반포3동 가을음악회’는 오후 6시 40분부터 유아들과 서울반원초등학교 2∼4학년 학생들이 참여하는 ‘미리암 무용단’의 식전공연으로 포문을 열었다.아이들은 무용곡 ‘어느 날 문득’과 ‘눈꽃 요정들의 합창’에 맞춘 발레 공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따뜻한 박수와 환호를 받았다.이어 본 공연에서는 이종기 지휘자의 해설과 함께 서울로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로시니 ‘서곡 세비야의 이발사’, 차이코프스키 ‘로코코 주제에 의한 변주곡’, 베토벤 ‘교향곡 제7번 가장조 1악장’등 클래식 명곡들을 연주하며 수준 높은 무대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또, 테너 2명과 바리톤 2명 등 4명으로 구성된 남성중창단이 ‘우정의 노래’,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등을 열창하며 깊어가는 가을밤의 분위기를 한층 더 따뜻하게 만들었다.행사에 참석한 한 주민은 “아이들과 함께 와서 좋은 노래도 듣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며 공연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또 다른 주민은 ”이렇게 좋은 음악회가 우리 동네에서 꾸준히 열린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주민 여러분께 쉼과 위로를 드리는 자리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일상에 따뜻한 선율이 스며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사랑의 된장 간장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2일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2025 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사랑의 된장·간장 담그기’나눔 행사는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7회째를 맞은 서초구 새마을부녀회의 대표적인 이웃돕기 사업으로 회원들이 직접 담근 된장과 간장을 홀로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며 매년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다.서초구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하고 서초구가 후원한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회원들은 올해 봄부터 정성껏 담가 숙성시킨 된장과 간장을 직접 포장해 지역의 저소득층 280세대에 전달했다.전달된 물품 세트는 된장 3kg과 간장 300ml 두 병으로 구성됐다.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새마을부녀회 송영복 회장은 “올해도 회원들과 함께 정성을 다해 담근 된장과 간장을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작은 나눔을 통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