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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과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서초구, 독거어르신 250명 함께 '서초어르신 송년회'개최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지난 25일 양재 엘타워 5층 오르체홀에서 지역 독거어르신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등 250여명과 함께 ‘서초어르신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초구의 독거노인 지원사업 수행기관인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연말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훈훈한 정을 나누고자 마련되었다.‘서초 어르신 송년회’는 어르신 생활지원사 등으로 구성된 아코디언팀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추억의 음악다방 △레크리에이션 △오찬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서초어르신행복e음센터 직원들이 준비한 깜짝 공연 시간에는 생활지원사들이 어르신 한 분 한 분에게 목도리를 직접 매어드리는 이벤트가 진행돼 어르신들에게 큰 웃음과 감동을 드리기도 했다.송년회에 참석한 한 어르신은 “한 해를 돌아보며 또래 친구들과 모여 한참 웃다 보니 젊은 시절로 돌아간 것 같았다”며 “나이가 들수록 이런 교류의 시간이 얼마나 귀한지 알게 되는데, 구에서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한편 서초구는 동절기 한파를 앞두고 독거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다양한 맞춤형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지난 17일부터 21일에는 생활지원사들이 독거어르신 1167가구를 방문해 영양보양식과 방한용품이 담긴 ‘온기꾸러미’를 전달하고 난방기·온수기 등 생활설비를 점검했으며, 동절기 중 난방설비 고장이나 동파가 발생할 경우 권역별 철물점과 연계해 긴급수리도 지원하고 있다.또 한파특보 발효 시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매일 안부 확인을 실시해 건강과 안전까지 살뜰하게 살필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송년회는 어르신들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겨울을 따뜻하게 만드는 복지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초구,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공모에서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를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이번 공모는 서초구민들의 다양한 체육 활동 요구를 반영해 기존 체육관 2층과 주차장 전체, 1층 일부 공간을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시설로 재구성하고자 마련됐다.제안공모 방식을 채택한 이번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설계공모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됐다.접수된 총 8개의 설계안에 대해 심사위원장인 이진욱황정헌건축사사무소 이진욱 대표를 비롯한 6명의 건축 전문가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실용성과 공공성을 바탕으로 엄정하게 심사를 진행했다.당선작인 ㈜에이텍종합건축사사무소의 설계는 지붕을 삼각형 형태의 천창으로 올려 내부에 넓고 개방적인 공간을 만드는 ‘박공형 아트리움’구조를 담았다.이를 통해 자연광을 실내로 유입하여 체육관 전체 공간의 빛 환경을 개선한 친환경적인 계획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또, 경제성 있고 간결한 동선의 주차장 조성계획도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이번 설계공모는 서초구가 디지털 심사를 도입한 첫 사례로, 서울시 디지털 설계공모 시스템인 ‘프로젝트 서울’을 통해 공고와 접수, 심사 등을 진행했다.아울러 구민들에게 모든 심사 과정을 유튜브 녹화와 생중계로 공개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운영했다.구는 앞으로도 모든 설계공모에 디지털 심사 방식을 적용해 선정의 투명성을 높여갈 계획이다.한편 2018년 건립 후 구민들의 체력 증진에 앞장선 서초종합체육관의 이번 리모델링은 내년 하반기에 공사를 시작해 2027년 새단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특히 실내 스크린골프 4개소, 연습 타석 14개소를 새롭게 조성하고 주차공간을 22대 추가 확장 등 개선 작업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편리한 체육 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의 계획적 우수성을 잘 반영해 서초종합체육관 리모델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복합 문화·체육 공간으로 재탄생할 서초종합체육관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에너지 댄스 챌린지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난방 사용이 급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거리 캠페인에 나섰다.‘2025 겨울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은 12일 오후 2시부터 고속버스터미널 일대 고투몰 중앙광장에서 진행됐다.‘함께하는 에너지 절약, 함께 만드는 따뜻한 겨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의 의미를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참여하도록 한다는 취지다.캠페인에는 한국에너지공단 서울본부, 서초탄소제로샵, 에코허브, 푸른서초환경실천단 등이 함께했다.캠페인 현장에서는 주민들에게 일상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고 관련 홍보물도 배포했다.주요 내용은 △겨울철 실내 적정온도 유지 △영업장 출입문 개방 난방 자제 △미사용 조명 끄기 △플러그 뽑기 등이다.이와 함께 구는 작은 실천으로 지구를 지킬 수 있는 에너지 절약 방법을 소개하는 참여형 행사도 진행했다.고투몰 중앙광장에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퀴즈 이벤트, 환경송에 맞춰 율동을 배우는 ‘에너지 댄스 챌린지’, 자전거 발전기를 돌려 전기히터를 작동시키는 ‘에너지 발전기 체험’등 주민들의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또, 참여 단체와 함께 길거리 에너지 절약 홍보 캠페인도 이어갔다.행인과 상가를 대상으로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수칙을 안내하고 건물에너지 신고·등급제와 에코마일리지 제도 등 에너지 절감 사업에 대한 주민 참여를 독려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 한 분 한 분의 생활 속 작은 실천이 모여 지구의 미래를 바꿀 수 있을 것”이라며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구와 지역 주민이 함께 에너지 절약을 생활화하고 지속적인 기후 행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가 어르신들의 전용공간이었던 경로당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열린 복지공간으로 조성하는 ‘어울림경로당’을 활발히 운영하며 세대 통합형 복지 모델을 선도하고 있다.‘어울림경로당’은 청년과 중장년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경로당을 지역사회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이다.서울시가 지난 8월 진행한 어울림경로당 지정 공모에서는 각 자치구별로 1곳이 지정된 가운데, 서초구는 유일하게 2개의 구립경로당이 선정되며 세대 교류형 복지의 대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프로그램은 대학 동아리 재능기부 등을 통해 어르신과 함께 놀이·요리 등 여가 활동을 추진하는 '청년연계형', 경로당 어르신이 직접 경험을 살려 바둑·한자 등을 지역 어린이에게 가르치는 '자원봉사형', 다양한 소모임과 공간을 개방하는 '지역연계형'까지 총 3가지로 운영된다.이중 서초구는 청년 연계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있다.주요 프로그램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과 함께하는 ‘생신잔치’ △독거어르신을 위한 ‘반찬 나눔 요리활동’ △기업 청년 봉사단의 ‘경로당 원예치료 봉사’등으로 매월 2회씩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경로당에 따뜻한 변화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특히 지난 9월과 10월, 서울동아리 ON과 함께 생신잔치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10월에는 서울대·연세대 재학생이 참여한 이투스247학원 봉사단이 방문해 경로당 내부 공기를 개선하는 정화식물을 심는 원예 봉사를 진행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청년들과 함께 프로그램을 체험하니 너무 즐겁다. 경로당에 웃음이 가득한 하루였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서초구는 전국 최초로 기존 경로당을 ‘서초 시니어라운지’로 리모델링해 어르신뿐 아니라 아이들과 부모 세대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세대통합형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다.지난 9월 개소한 우면동 시니어라운지를 비롯해 현재 총 8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지역 커뮤니티 문화 확산에도 앞장서고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어르신과 청년이 함께 웃고 교감하는 어울림경로당이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지역공동체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통합형 개방 커뮤니티 공간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방배카페골목 페스타포스터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방배카페골목 일대에서 7080의 낭만과 최신 트렌드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배카페골목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초구가 주최하고 방배카페골목 상가번영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1970~80년대 젊음의 거리로 유명했던 방배카페골목의 명성을 되찾아 서울의 대표 감성 거리로 재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15일 오후 1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골목이 카페다!’를 주제로 방배카페골목 공영주차장부터 사거리까지 약 10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한다.골목 전체를 거대한 카페로 재해석해, 독창적인 공간 연출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추억의 다방’을 콘셉트로 하는 낮 시간대에는 과거 방배카페골목의 대표 카페의 레시피를 활용한 레트로 커피를 즐길 수 있고 라이브 카페 쿠폰 이벤트를 통해 커피를 마시면 인근 점포에서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또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하는 '커피 클래스', 사연을 읽어주는 DJ 음악다방과 '7080 라이브 공연'까지 다채로운 음악 프로그램이 이어져 그 시절의 감성을 자극한다.해가 지는 오후 5시 30분이 되면, 올해 카페골목 경관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설치된 스트링라이트 점등식과 함께 방배카페골목이 낭만적인 ‘골목 야장’공간으로 변신한다.원목 테이블 세트와 불멍 화로가 어우러진 따뜻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저녁을 즐길 수 있다.종합안내소에서 성인 인증 후 상권 내 점포에서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하면 무료 주류 시음 이벤트에도 참여할 수 있다.또 오후 6시부터는 천둥호랑이 창법으로 세대를 넘어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 가수 권인하와 수많은 히트곡을 남기며 그 시절 우리의 감성과 청춘을 함께했던 레전드 아티스트 전영록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거리 곳곳에는 체험거리도 풍성하다.과거 카페골목을 비틀즈 앨범 커버로 구현한 '비틀즈 횡단보도 포토존'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고 개별 점포에서는 공연과 음악을 즐길 수 있는 '낭만프레소'가 열려 방문객들의 추억을 소환하고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이 밖에도 방배카페 아트살롱, 체험 마켓 등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여기에 상인들이 직접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에서 방배카페골목의 다양한 먹거리도 체험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방배카페골목 페스타'는 과거 방배카페골목의 낭만을 기억하는 세대에게는 추억을, MZ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배카페골목이 문전성시를 이뤄 서울의 대표 골목상권으로 재도약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15일 심산기념문화센터에서 진정한 독서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독서문화축제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 - 취향을 설계하는 서초북클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는 지역 내 독서 문화 활성화와 독서 공동체 간의 교류 증진을 목표로 서초구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독서동아리와 자신의 독서 취향을 나누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행사다.지난 봄, 여름, 가을 반포대로 서초책있는거리에서 북런치, 북캉스, 북캠핑으로 가족과 어린이들이 도심 속 거리의 독서문화축제를 즐겼다면, 이번에는 소규모의 북클럽을 대상으로 취향의 발견과 상호 연결에 초점을 맞췄다.15일 오전 12시부터 시작되는 행사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독서동아리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서초독서동아리 네트워크 전시’와 서초구 독서회를 소개하고 새로운 회원도 모집하는 ‘우리동네 북클럽 부스’가 마련된다.명화 미니북으로 책갈피를 만들어보는 등 소규모 체험들도 진행될 예정이다.이와 함께 독립출판사 홍보부스도 운영돼 곰곰출판, 여름의 서재 등 5개의 독립출판사가 참여한다.기존 출판 시장에서는 접하기 어려운 뚜렷한 개성과 철학을 가진 독립출판사들이 참여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는 도서 큐레이션을 제시하면서 새로운 독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대한민국 대표 스토리텔러인 김영하 작가와의 만남이다.2025년에 발표한 산문집 '단 하나의 삶'을 주제로 북토크를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인생과 독서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과 영감을 선사하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 - 취향을 설계하는 서초북클럽’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서초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책있는거리 북앤드’는 책을 매개로 주민들이 서로의 생각과 취향을 나누며 교류할 수 있는 특별한 자리”며, “앞으로도 책과 사람, 문화가 만나는 다양한 방식의 독서문화축제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교향악단 과테말라 우정음악회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의 서초교향악단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과테말라시티 국립궁전에서 ‘한국-과테말라 우정음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서초교향악단은 2016년부터 서초문화재단의 상주예술단체로 활동해온 전문 오케스트라로 수준 높은 무대를 통해 클래식의 대중화와 지역문화 발전에 앞장서고 있다.특히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국내는 물론 22개 참전국 현지에서 유엔 참전용사 추모·감사 음악회를 열어 예술을 통한 ‘보훈 문화외교’의 모범을 세우고 있다이번 공연은 6·25 전쟁 당시 한국에 물자를 지원했던 과테말라에 감사를 전하고 예술을 통한 평화의 메시지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서초교향악단’과 ‘리틀엔젤스예술단’, 세계적 트럼펫터 ‘옌스 린데만’, 국가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양승희’와 국악여신 ‘노향’이 무대에 올라 공연을 꾸몄으며 보훈 외교와 문화예술 교류를 결합한 국제 문화외교 공연을 통해 광복의 역사적 의미를 세계에 전했다.이와 함께 베르나르도 아레발로 과테말라 대통령과 루크레시아 페이나도 여사, 김득환 주과테말라 대사, 각국 대사, 교민 등 200여명의 주요 인사도 참석해 공연의 역사적 의미를 더했다.한편 서초교향악단은 국내외 순회공연을 통해 유엔 참전용사 추모·감사 음악회를 열며 예술을 통한 ‘보훈 외교’의 모범을 세워왔다.2023년에는 뉴욕 카네기홀에서 세계적 소프라노 조수미와 협연을 통해 큰 감동을 선사했으며 올해 7월에는 독일 베를린 라디오방송국 홀과 영국 런던 로즈극장에서 ‘광복 80주년 기념 세계평화 콘서트’를 개최해 우호와 평화의 메시지를 예술로 전했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우정음악회는 문화예술도시 서초의 위상을 알리고 한국전쟁 참전국인 과테말라에 음악을 통해 감사의 메시지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세계 속에서 서초만의 K-클래식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문화외교에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문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및 체성분 측정 △영양·운동·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초구 대표 생활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이다.총 30개의 체험형 건강부스는 건강검진존, 건강생활존, 서초아이존, 서초협업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서초협업존’을 신설해 △바퀴달린 서초우산·칼 수리 △바퀴달린 가드닝 △바퀴달린 장난감수리센터 △바퀴달린 기부 키오스크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AI 정신상담 키오스크 △여행하는 서재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바른자세 찾기·족압검사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자세 및 보행 습관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구는 올해 6월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반포2동 래미안원베일리, 방배3동 방배그랑자이,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반포1동 숭신교회, 서초3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서초2동 서초무지개어린이공원 등 생활권 중심지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11월 5일 양재1동 섬들근린공원을 끝으로 10회 운영을 마무리했다.총 3,725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참여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생활습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내년 1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하고 2월 보건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균형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특별시 서초구 구청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2025년도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을 총 10회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구민의 건강 인식 제고와 생활 속 건강관리 실천 문화에 기여했다고 밝혔다.‘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골밀도 검사 △스트레스 및 체성분 측정 △영양·운동·금연 상담 등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서초구 대표 생활밀착형 보건 프로그램이다.총 30개의 체험형 건강부스는 건강검진존, 건강생활존, 서초아이존, 서초협업존 등 4개 테마로 구성됐다.특히 올해는 ‘서초협업존’을 신설해 △바퀴달린 서초우산·칼 수리 △바퀴달린 가드닝 △바퀴달린 장난감수리센터 △바퀴달린 기부 키오스크 △바퀴달린 서초콘서트 △AI 정신상담 키오스크 △여행하는 서재 등 다채로운 협업 프로그램을 운영했다.또, ‘바른자세 찾기·족압검사 부스’를 새롭게 도입해 자세 및 보행 습관 점검과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등 건강서비스의 질적 향상도 도모했다.구는 올해 6월 방배4동 뒷벌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반포2동 래미안원베일리, 방배3동 방배그랑자이, 방배2동 햇님어린이공원, 반포1동 숭신교회, 서초3동 서초센트럴아이파크, 반포3동 반원어린이공원, 양재2동 양재근린공원, 서초2동 서초무지개어린이공원 등 생활권 중심지에서 건강체험관을 운영했으며 11월 5일 양재1동 섬들근린공원을 끝으로 10회 운영을 마무리했다.총 3,725명의 주민이 참여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참여 주민들은 “멀리 가지 않아도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생활습관 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된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구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찾아가는 건강체험관’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내년 1월 대상지 공모를 실시하고 2월 보건소 심의를 거쳐 최종 운영 지역을 선정해 지역별 균형 있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찾아가는 보건소 건강체험관’은 주민들이 생활권 내에서 편리하게 건강을 관리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는 생활밀착형 서비스”며, “앞으로도 주민 가까이에서 건강을 세심하게 살피고 모두가 건강한 서초를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AICT 우수기업센터 전경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처음으로 총 870억원 규모의 ‘서초AICT 스타트업 1호 펀드’를 결성하고 양재 AI 특구를 중심으로 AI 스타트업의 창업과 성장을 든든하게 지원한다고 밝혔다.이번 펀드는 당초 목표액인 300억원보다 3배 가까이 늘어난 870억원 규모로 서초구 내 스타트업에 대한 의무투자 비율도 구 출자액인 30억원의 200%에서 333%으로 상향돼 100억원 이상으로 대폭 확대됐다.서초구는 이를 통해 AI·ICT 분야 스타트업이 자금 부담 없이 기술개발과 사업화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계획이다.‘서초AICT 스타트업 펀드’는 양재 AI 특구를 대한민국 AI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는 과정에서 AI 기반 창업 기업과 혁신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투자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앞서 구는 서울경제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펀드 운용사 모집·선정과 운영·관리 등 실무 전반을 담당하도록 하면서 펀드 운용의 전문성과 공정성, 효율성을 강화하기도 했다.서초구와 서울경제진흥원은 펀드 운용을 위해 지난 10월 말 투자 역량과 실적이 검증된 3개의 운용사를 최종 결정했다.서면심사와 대면심사 두 단계의 공정한 평가 절차를 거쳐 에이벤처스, 뮤렉스파트너스, 케이앤투자파트너스를 선정했는데, 이들은 연내 결성을 완료하고 펀드 운용을 개시할 예정이다.특히 운용사를 3개로 복수 선정하면서 펀드 규모는 확대되고 더 많은 기업에 투자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해 위험 분산에도 유리하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서초구는 현재 40개 스타트업이 입주가능한 ‘서초AICT 우수기업센터’를 조성 중이며 올해 12월 개소 및 기업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이번 펀드 조성으로 입주기업들은 투자 혜택을 받아 성장할 수 있는 최적의 기회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구는 양재 AI 특구와 함께 현재 추진 중인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의 정책적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두 지역의 정체성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 ‘서초AICT’를 제작했다.이는 양재 AI 특구와 양재 ICT 특정개발진흥지구 간 시너지를 창출하고 해당 지역 전체를 ‘AI와 ICT가 융합된 기술혁신도시’로 인식시키기 위한 것으로 향후 펀드 운용을 비롯한 AI 지원사업 전반을 ‘서초AICT’브랜드로 일원화해 추진한다는 계획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서초AICT 스타트업 1호 펀드’결성은 안정적인 AI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2호에서 5호까지 펀드를 지속적으로 조성해 서초에서 더 많은 스타트업이 성장하고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는 혁신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든든한 지원군이 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초구청전경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서울시에서 주관하는 ‘2025 자치구 하수악취저감 추진실적 평가’에서 1위인 최우수구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서울시는 하수악취저감 관리능력을 강화하고 업무 효율성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년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공통 △악취목표등급관리 △개인하수처리시설관리 등 3개 분야의 10개 항목, 15개 세부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자치구를 선정하고 있다.구는 2016년 평가가 시작된 이래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둬왔으며 올해는 전 분야에서 고른 성과를 거두며 ‘최우수’자치구에 이름을 올렸다.구는 올해 정화조 악취저감시설 가동 현황을 구청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역 내 42개소 정화조에 모니터링 시스템을 추가 설치했다.이를 통해 기존의 현장 점검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원격 점검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해 악취 저감의 효율성을 크게 높였다.또 올바른 정화조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화조 관리자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관계 부서가 합동으로 악취 점검반을 구성해 집중관리 지역의 정화조와 하수시설물을 점검하는 등 악취 원인 해소와 저감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주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악취 제로’를 목표로 주민 불편을 세심히 살펴 ‘살기 좋은 도시 서초’의 명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청년세무설명회 포스터 (서초구 제공) [금요저널] 서울 서초구는 오는 25일 19시 서초청년센터에서 ‘청년 창업자를 위한 세금 교실’을 주제로 청년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는 창업 초기 단계에서 세무·회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 100여명을 대상으로 절세 방안 등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는 △부가가치세 신고 요령 △종합소득세 절세 전략 △세금 공제 및 감면 제도 등 청년 창업자가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세무 지식을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단순한 이론 전달을 넘어, 실제 창업 현장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문제 상황을 사례 기반으로 다루며 현장감 있는 실무 중심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2023년 한국금융연수원 최우수 강사로 선정된 세무사가 직접 강단에 올라 청년 창업자들이 가장 궁금해하는 세금 신고 절차, 각종 세제혜택 활용법, 창업 초기 자금흐름 관리 노하우 등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강의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직접 질문하고 맞춤형 해답을 얻어갈 수도 있다.청년 창업자 또는 예비 창업자 등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설명회는 서초구청 누리집 또는 서초청년센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구는 향후에도 청년 창업자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세무·경영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한편 이번 설명회에 앞서 오는 21일에는 반포느티나무쉼터에서 부동산 시장과 세제 동향에 맞춘 ‘찾아가는 세무상담’서비스도 함께 진행된다.사전에 신청한 지역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세무사 4명이 1:1 상담을 통해 궁금증을 해결하고 개별적인 세금 문제에 대한 해법도 제시할 예정이다.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세무설명회를 통해 창업 현장에서 꼭 알아야 할 필수 세무 지식들을 많이 얻어가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창업 초기 불확실성을 줄이고 세금 문제로 좌절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