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우중야행” 비가 오는 와중에도 어두운 밤거리 밝혀 [금요저널] 도봉구는 지난 11일 저녁 겨울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연말연시 각종 사건·사고를 미리 예방하고자 지역주민들과 함께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오언석 구청장을 비롯한 주민들은 방학1동, 창4동 일대의 유동광고물, 공사현장 안전가림막 등 주민 안전 위협 요소들을 살폈다.
도봉구, 제1기 구민기자단 활동 시작 알려 “구 생생정보 전한다” [금요저널] 도봉구가 12월 8일 ‘제1기 도봉구 구민기자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구민기자단은 기자 25명과 모델 17명으로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기자는 도봉뉴스를 통해 구정 행사나 미담사례 등 구의 다양한 소식을 글로 전달할 예정이며 모델은 포스터 등 각종 매체의 대표 얼굴로서 활약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구민의 입장에서 구정 소식을 빠르고 생생하게 전할 기자단을 모집했다. 기자, 모델 분야에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성인, 어르신까지 생애 주기별로 모집했으며 총 85명이 신청했다. 한편 이날 위촉식에는 오언석 구청장이 참석해 직접 위촉장을 수여하고 앞으로 기자단의 활동을 격려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구민기자단으로 위촉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 구정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구민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흥미로운 소식을 전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도봉구 주민들, 국회 앞 GTX-C 도봉구간 지하화 촉구 집회 시위 [금요저널] 도봉구 주민들은 지난 10월 21일 국토교통부장관이 참석한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 기간 국회 앞에서 시위를 진행했다. ‘GTX-C 노선’은 수원을 기점으로 양주시 덕정역까지 약 74.8km에 이르는 민간투자방식의 수도권 광역급행 열차다. 2011년과 2016년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포함되고 2020년 10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C노선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을 거쳐 확정된 국가철도망 계획 중의 하나다. 당초 국토교통부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C노선’ 서울 전 구간을 지하 건설로 확정했으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현대건설컨소시엄과의 실시협약을 앞두고 서울에서 도봉 구간만 지상으로 돌연 계획을 변경했다. 이로 인해 GTX-C노선은 감사원에서 공익감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개발연구원은 도봉구간 지상, 지하를 포함한 민자 적격성 조사를 실시 중이다. 국토교통부는 공익감사 및 민자적격성 결과를 반영하겠다는 입장이나, 도봉구는 진행 추이에 따라 주민들과 실력행사는 물론 서울시와 함께 소송 등을 준비할 계획이라며 지하화 추진에 강력히 대응하고 있다. 지난 10월 6일 국회서 1인 릴레이 시위에 이어 21일 시위를 진행한 도봉구 주민들은 “앞으로도 GTX-C 도봉구간 지상계획 철회의 뜻을 전달하고자 지속적으로 시위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 정부종합청사 앞 집회도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구, 소상공인 경영문제 해결 돕는 '소상공인 매니저' 시범운영 [금요저널] 도봉구가 10월 31일부터 연말까지 창5동에서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지원을 위해 ‘소상공인매니저’ 사업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민생 현장의 고충과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상권과 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의 공약이자 강한 의지로 마련됐다. 도봉구 소상공인매니저 사업은 공개모집으로 채용된 소상공인 매니저가 창5동의 개별 점포를 방문해 각 점포별 경영에 필요한 건의사항을 듣고 경영활동을 지원하는 제도다. 현장 해결이 가능한 것은 즉시 처리할 수 있도록 돕고 지원사업이 필요한 부문들은 그 적합성을 검토 후 신청 방법 등을 안내한다. 소상공인 매니저는 방학동, 쌍문동, 창동, 도봉동, 권역별로 4인이 일정 수 점포를 전담해 관리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31일부터 시범 운영하는 권역은 창동 권역이며 2023년 전 권역에 확대 실시한다. 한편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경영 애로사항들은 ‘도봉구 스마트혁신지원단’으로 인계된다. 도봉구상공회 임원, 경영지도사, 노무사, 세무사 등 전문가로 구성된 ‘스마트혁신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 분류 10개 분야의 문제들을 진단하고 돕는다. 도봉구 신경제일자리과 담당 주무관은 “기존 시장이나 골목상권 상인회를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전통시장 매니저와는 달리, 소상공인 매니저 제도는 시장이나 상인회와는 무관한 개개인의 소상공인까지 지원한다는 데서 차별성이 있다 특히 상인 분들이 연령대가 높은 경우 각종 지원금 신청에 어려움을 많이 겪는데, 이번 시범운영으로 이러한 부분들을 체크해보려 한다”고 말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기성상업지와 신생상업지가 함께하는 창5동을 시범운영 지역으로 지정하게 됐다 내년부터 각 권역별로 소상공인 매니저가 활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이번 시범운영을 통해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운영 노하우를 쌓을 수 있도록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평가하며이어 “현장을 다니면서 소상공인이 진짜 필요한 것들을 돕는 매니저 제도가 절실하다고 생각했다 소상공인 매니저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이 언제든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소통창구이자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구, 모빌리티서비스 플랫폼 기업 i.M과 함께 드라이버 등 132명 채용 나서 [금요저널] 도봉구가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구민들을 위해 지역 내 모빌리티서비스 플랫폼 기업 i.M과 협업으로 ‘도봉구청과 함께하는 2022 i.M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채용박람회는 10월 31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도봉구청 선인봉홀에서 채용설명회, 현장면접 등이 진행된다. 지니 총무 영업관리 교육 H/R 차량관제 노무 등 10개 분야 132명을 현장 면접으로 채용할 예정이다. 한편 도봉구는 지난 9월 30일에 112개 업체가 참가한 ‘제4회 도봉구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해 47명이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행사에 도움을 주신 이성욱 대표님과 i.M 직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앞으로도 채용박람회가 꾸준히 이어지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구, 국제 지속가능발전교육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 27일 개최 [금요저널] 도봉구는 2022년 10월 27일 오후 2시 줌 플랫폼을 통해 ‘2022.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 공개 세미나’를 개최한다.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는 생태소양과 글로컬 리더십을 기르고 지속가능한 삶을 위한 자발적 실천들을 이끌어내고자 작년부터 이어온 전국 최초 줌 기반의 연구형 프로젝트다. 올해 ‘느루’ 프로젝트는 9개국 48개교 초, 중, 고 대학생 108명이 월 1회 줌으로 만나 ‘지속가능한 패션’에 대한 자신의 목소리와 경험을 드러내고 서로의 의견들을 주고받는 ‘포토보이스 연구법’으로 실시됐다. 이번 공개 세미나는 프로젝트 ‘느루’ 6차 시와 연계한 과정이다.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우리의 옷장’을 프로젝트에 참여 학생들과 담당자가 함께 살펴본다. 또한 RCE 스리나가르의 아부다쉬 쿠머 강워 박사의 ‘패션과 지구-당장의 옳은 선택’ 기조강연 도봉구-유네스코한구위원회-한국외대 공동 연구 ‘ESD 과정 개발 운영’의 지역연계형 ESD 파일럿팀 특별발표 ‘지속가능한 패션을 위한 우리의 옷장’에 대한 느루 참여 학생 12명의 ‘목소리를 높여요’ 등이 진행된다. 세미나 참가는 포스터의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도봉구 지속가능발전과로 문의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1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던 국제 ESD 청소년 프로젝트 느루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도봉구 청소년 ESD 특화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제14회 아태 RCE 총회에서도 우수사례로 발표되어 국제 협업 프로젝트의 접근성을 낮추는 데도 큰 역할을 했다 본 세미나가 ‘지속가능한 패션’으로 시작한 주제가 어떻게 우리들의 삶까지 연계되는지를 살펴보고 관련한 사회적 문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구, 주민과 함께 만든 방학천 사계절 벽화 구경 오세요 [금요저널] 도봉구가 지난 10월 19일 오후 6시 방학천에서 ‘방학천 문화예술거리 벽화 현판제막식’을 진행했다. 이날 현판제막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 벽화 조성 참여 주민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구는 2021년 10월부터 1년 동안 방학천 우측 약 250m 구간에 방학천의 특색과 방학천의 사계를 표현한 벽화를 조성했다. 구간마다 주민들의 그림과 시를 게시해 감상의 즐거움을 더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새로운 모습의 방학천을 위해 애써주신 주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많은 주민분들의 도움으로 도봉의 새로운 슬로건인 ‘함께해요. 변화, 성장, 미래 도봉’이라는 취지를 살린 벽화를 조성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밝고 안전한 방학천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오언석 도봉구청장, 방학천 ‘도봉 등 축제’ 점등식 함께해 [금요저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2022년 10월 19일 방학천에서 열린 제10회 도봉 등 축제에 참석해 점등식을 함께했다. 올해 등 축제는 ‘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이란 주제로 10월 24일까지 방학천 정병원부터 금강아미움파크타운까지의 구간에서 열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도봉구 대표 축제인 등 축제에 많은 분들께서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 가을밤 등을 보면서 소중한 분들과 추억도 쌓고 많은 대화 나누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구청 [금요저널] 도봉구가 2022년 10월 ‘쌍리단길 주변 경관개선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2020년 7월 서울시 ‘소외 낙후지역 경관개선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바, 도봉구는 창동 657-142일대에 디자인거리를 조성했다. 이번 쌍리단길 개선 사업은 2020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쌍문역 동측 골목상가 활성화 기본계획’을 시작으로 다목적커뮤니티 공간 조성 상점가 안내도 설치 BI 개발 간판개선이 진행됐으며 올해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골목길 보도 정비 보행자 우선도로 조성 창동현대타운아파트 공개공지 부지 주민공간 조성 디자인 바닥 동판 설치 야간 보행 위한 도로 표지병 설치 등이 시행됐다. 특히 공개공지에 조경을 정비하고 광고물 부착방지 시트 설치, 거리축제를 위한 건물외벽 앙카를 설치하는 등 도시미관 개선에 노력했다. 본 사업으로 구는 쌍리단길을 이용하는 이용객과 주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상권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이용객들의 원활한 방문을 위해 쌍리단길 공영주차장 설치도 적극 검토 중이다. 한편 구는 ‘쌍리단길 주변 경관개선 사업’을 위해 2021년 2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하고 용역 보고회, 서울시 자문,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2022년 9월 공사를 완료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쌍리단길 주변은 다양한 상점들이 있어 지역축제와 MZ세대의 핫플레이스로 유동인구가 많으나, 노후화된 골목길 환경이나 보차 혼용도로의 안전문제, 쉼터부족과 같은 환경개선이 필요한 지역이었다 이번 사업으로 앞으로 쌍문역세권의 상권이 활성화되고 보행친화적 가로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구청 [금요저널] 도봉구가 ‘지금은 평생학습 시대’라는 주제로 2022년 10월 22일 도봉구청 로비와 대강당에서 ‘제5회 도봉 평생학습 박람회’를 개최한다. 3년 만에 현장에서 치러지는 이번 박람회는 구민들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평생학습에 대한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동아리 축하공연 명사 특별강연 체험부스 평생학습 작품전시회 등이 풍성하다. 명사 특별강연은 ‘인생이라 부르는 것들’을 주제로 한양대학교 정재찬 교수의 강연이 진행된다. 강연은 ‘도봉배움e 홈페이지’에서 사전 접수 중이다. 체험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체험, 방향제 만들기, 키링 만들기, 손거울 만들기 등 총 11개의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구민들이 만든 공예품, 캘리그라피, 성인문해 등 작품전시와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축하공연도 열린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구민들이 평생학습에 새롭게 참여하는 기회가 되는 동시에, 서로의 성과를 공유해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평생학습 박람회에 오셔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구,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국토교통부 장관상 수상 [금요저널] 도봉구는 2022년 10월 18일 종로구 종로구민회관에서 열린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에서 매년 전국 229개의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도시의 지속가능성 및 생활인프라 수준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한 성적을 거둔 지자체에 주어지는 상훈이다. 해당 평가는 통계자료를 토대로 한 ‘지표평가 부문’과 정성평가를 토대로 진행되는 ‘우수정책 부문’으로 나뉜다. 우수정책 부문의 경우 올해는 도시재생, 기후변화, 첨단도시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도봉구는 지표와 우수정책 두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서류 및 현장실사를 거쳤고 최종적으로 ‘기후위기 대응’ 분야 우수정책으로 장관상을 수상했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도봉구의 노력들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생활 인프라 개선을 비롯한 지속가능한 도봉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도봉구, ‘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 등 축제 24일까지 개최 [금요저널] 도봉구가 2022년 10월 19일부터 10월 24일까지 방학천에서 제10회 도봉 등 축제를 연다. 등 축제는 ‘빛으로 물드는 시간, 함께해요 방학천’이란 주제로 방학천 정병원부터 금강아미움파크타운까지의 구간에서 열린다. 캐릭터, 동물, 역사, 꽃 등 40여 점에 달하는 등과 빛 조형물, 미디어아트, 포토존 등이 마련됐다. 점등식은 19일 저녁 6시 30분에 열린다. 점등식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중 매일 저녁 7시에는 다양한 도봉구 지역예술인 공연이 펼쳐진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날씨가 쌀쌀하니 따뜻한 옷 입으시고 나오셔야 할 것 같다 깊어가는 가을밤, 소중한 사람과 방학천을 빛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