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진교훈 강서구청장, “모아타운 신속 추진 위해 온 힘 다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12일 오후 3시 화곡6동 주민센터 3층 강당에서 화곡6동 957번지 일대 모아타운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날 설명회를 마련했다. 설명회에는 재개발을 향한 주민들의 염원을 반영하듯 예정인원보다 많은 주민 200여명이 몰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은 이날 설명회에 참석해 모아타운 사업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밝히며 정비사업 추진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소규모주택정비 사업인 모아타운은 대규모 재개발이 어려운 다세대·다가구 밀집 지역을 블록 단위로 모아 추진하는 새로운 정비방식이다. 이날 구는 모아타운 사업에 대한 이해와 주민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아타운 사업 설명 모아타운 추진 시 각종 혜택 도로 및 공원 확충 등 대상지에 대한 관리계획을 설명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주민들의 의견 하나하나에 귀 기울여 주민들이 원하는 정비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세심히 챙기겠다”며 “노후주택 밀집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모아타운 사업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10월 ‘화곡6동 957번지 일대’와 ‘공항동 55번지 일대’ 2개소가 서울시 모아타운 후보지로 추가 선정되어 현재 총 9곳에서 모아타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는 주민 의견이 반영된 맞춤형 정비사업을 신속히 추진하기 위해 이를 총괄하는 원도심활성화추진단을 운영 중이다.
서울 강서구, ALL 4 YOU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 성료 [금요저널] 지난 19일 강서구민회관과 우장산 야외무대 일대에서 열린 ‘아동권리주간’ 기념행사가 아동을 동반한 천여명이 함께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서울 강서구가 ‘ALL 4 YOU’라는 슬로건으로 14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 ‘아동권리주간’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한 주민 참여형 행사다. 이날 강서구민회관에서 진행된 기념행사는 강서구립 소년소녀합창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관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했다. 같은 시간 우장산 야외무대 일대에서는 12개의 체험부스에서 아동의 4대 권리를 테마로 하는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고 야외무대에서는 매직버블쇼 공연과 버블체험장이 운영되어 현장을 찾은 천여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한 아동권리주간에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 주셔서 행사를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며 “함께 해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지난 3일 유니세프로부터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뜻하는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강서에 전국 최초 ‘종부세 원스톱 민원서비스 상담 창구’개소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에 전국 최초로 ‘종합부동산세 합동 민원상담 창구’가 들어섰다. 구는 종부세 고지서가 발송되는 21일에 맞춰 강서세무서 2층 대강당에서 ‘종부세 합동 민원상담 창구’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개소식에는 김태우 강서구청장을 비롯해 이정희 강서세무서장, 김병희 강서구상공회장, 이운희 서울호서직업전문학교 이사장, 김진호 강서세무서 명예서장, 최진혁 시의원, 김민석, 김성한, 김희동, 이종숙, 전철규 구의원, 황규석 강서세무사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문을 연 ‘종부세 합동 민원상담 창구’는 강서구청과 강서세무서가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이 세무서에 종합부동산세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제안했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지난 11일 강서세무서와 창구 개설 및 운영 협약식을 진행하고 단 10일 만에 합동 민원상담 창구를 개설하는 초고속 으뜸행정을 펼쳤다. 김태우 구청장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종합부동산세 합동 민원상담 창구’가 그동안 많은 불편을 겪어 왔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모든 행정을 펼침에 있어 항상 구민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두고 적극적인 자세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민의 불편사항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종합부동산세는 시·군·구에서 부과하는 재산세 과세자료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관할 세무서에서 부과하다 보니 민원인들은 구청과 관할세무서를 각각 찾아야 했다. 이제는 구청과 세무서를 힘들게 오갈 필요가 없다. 종합부동산세 과세의 기초자료가 되는 재산세 확인부터 납부까지 이곳에서 모두 해결할 수 있다. 구청에서 파견한 세무과 직원들과 세무서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면서 종합부동산세 과세자료 확인 변경 신고자료 현장 접수 임대사업 주택 관련 취득·변경·말소사항 확인 등을 상담한다. 운영 기간은 납부 마감일인 12월 15일까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서구, 서울시 자치구 최초 ‘행정전화 스마트 발신 알림’서비스 시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민의 편익 증진과 구정 정책 홍보를 위한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지난 14일부터 시행했다. 그간 행정전화로 전화를 걸면 전화번호만 보여 민원인은 광고 혹은 스팸전화로 오인하고 전화를 거절하는 사례가 빈번, 원활한 행정민원 처리에 애로사항이 많았다. 구가 시행하는 이번 서비스는 공무원이 행정전화로 발신시 민원인의 스마트폰 화면에 행정전화 발신번호와 부서 정보를 함께 제공하는 서비스다. 통화 종료 시에는 민원인 스마트폰 화면에 강서구 행사 및 주요 구정 소식 등을 시각화한 이미지를 보여준다. 이와 함께 발신 부서 정보를 카카오톡 알림톡으로 전송해 전화를 못 받았거나 추가 용건이 있을 때 민원인이 손쉽게 다시 전화할 수 있도록 해 편의성을 높였다. 카카오톡 알림톡과 스마트폰 화면표시 제공 서비스는 안드로이드 기종만 가능하고 아이폰 사용자에게는 카카오톡 알림톡 서비스만 제공된다.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민원인이 행정전화와 스팸전화를 구별하고 부서 정보를 손쉽게 확인해 민원 서비스 편의성 증진과 구정 홍보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시행하는 행정전화 스마트 알림 서비스를 통해 구정 신뢰도 향상과 효율적인 민원 서비스 제공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최신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구민 중심의 민원행정서비스 제공을 추진해 민원인의 편의 증진과 효과적인 구정 홍보를 위해 노력, 구민과 도약하는 강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한파에도 걱정 無 강서구, 겨울철 종합대책 본격 가동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모든 구민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겨울철 발생하기 쉬운 한파, 폭설, 화재 등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구민들을 지키고 구민 불편을 신속히 해소하기 위해서다. 특히 올해 겨울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하루 최대 20만명까지 확진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겨울철 종합대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보건·환경 한파 제설 안전 민생 등 5개 분야별로 실행된다. 먼저 보건·환경 분야에서는 코로나19 등 감염병 대응과 먹거리 안전관리를 중점 추진한다.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일요일을 제외하고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마곡 임시선별검사소를 평일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한다. 재택치료 환자에 대해서는 재택치료추진단이 24시간 응급콜을 운영해 모든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비한다. 이와 함께 식품접객업소 등에 대한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해 겨울철 식중독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지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파 분야에서는 한파 상황관리체계 구축·운영과 취약계층 보호대책에 중점을 뒀다. 한파관리 TF팀과 재난도우미가 한파특보 시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고 취약계층의 안전을 확인한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이 독거어르신, 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에 대해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설 분야에서는 제설대책본부가 24시간 상시 비상체계를 유지해 선제적 대비태세를 갖추고 폭설 시 즉각 대응에 들어간다. 또한 민간장비 95대와 인력 5,798명을 동원할 수 있는 협약을 맺고 인천 계양구, 부천시, 양천구 등 인근 지자체와 협약을 통해 제설대책 공조체계를 구축한다. 안전 분야에서는 취약시설물 사전 점검을 통한 재난예방 강화와 다중이용시설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뒀다. 다중이용이설은 강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과 함께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공중위생업소와 각종 복지시설 등은 각 부서에서 집중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마지막 민생 분야에서는 주요 생필품과 김장재료 등 겨울철 서민물가 안정대책과 청소대책, 에너지 절약 등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물가대책상황실에서 겨울철 가격 동향을 집중 점검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물가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한다. 또한 가격담합 등 불공정 상거래행위에 대한 지도, 단속으로 생필품 가격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김장 쓰레기 배출방법 안내, 겨울철 에너지 절감대책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항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겨울철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57만 강서구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철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또한 우리 주변에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이 없는지 구석구석 살펴 사회적약자의 겨울나기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눔으로 함께하는 사회적 약자와의 아름다운 동행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내년 2월 14일까지 3개월 동안 ‘2023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한다. 따겨 사업은 ‘함께하는 나눔, 지속가능한 미래’를 슬로건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함께하는 모금사업이다. 지난해 서울시에서 모금액 1위를 한 구는 올해 모금 목표액을 20억원으로 정하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먼저 ‘사랑의 저금통 동전모으기’를 활성화해 어린이들이 모은 성금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비로 지정 기탁할 예정이다. 나눔정신의 확산을 위해 성금 전달식과 저금통 제출 인증사진 포토존 운영 등으로 기부 결과를 함께 공유한다. 기업체와 동주민센터의 주도로 ‘기부나눔 릴레이’도 확대한다. 기부자가 다음 기부자를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인증 사진을 구청 및 동주민센터 홈페이지 게시판에 게재해 모금을 독려한다. 또 구청 본관 1층 안내 데스크에 동전모으기함을 설치,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도 활성화한다. 따겨 사업 선포식은 24일 구청 본관 1층에서 개최하며 기부나눔 릴레이 1호 기부자 전달식도 함께 한다. 어린이, 소상공인, 장애인, 어르신, 기업인 등 각계각층이 참여한 기부참여 독려 퍼포먼스가 담긴 홍보 영상은 오는 25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와 유튜브 i강서TV, 옥외전광판에서 시청할 수 있다. 지난해 구는 ‘2022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결과 총 34억원 상당의 성금을 모아 목표액 대비 172%를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역대 최대 모금액을 기록, 2년 연속 우수 자치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태우 구청장은 “민·관이 함께 우수한 협업 시스템으로 기부 참여를 독려하고 지원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널리 전하고자 한다”며 “2년 연속 우수 자치구의 노하우를 십분발휘해 소외계층의 어두운 곳에 밝은 빛을 비추는 다양한 사업으로 사회적 약자와의 동행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더욱 촘촘한 돌봄서비스 구축할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맞벌이 부부의 육아 부담을 덜고 보다 더 촘촘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확충한다. 구는 14일 오후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온마을돌봄협의회 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을 심의·의결했다. 온마을돌봄협의회는 지역 내 기관, 법인, 단체 등과 협력해 돌봄 수요에 맞는 균형적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돌봄사업의 방향을 설정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참석자들은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포함한 지역 초등 돌봄시설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프로그램 내실화와 우리동네키움센터 확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김태우 강서구청장, 위원회 위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회의는 부위원장 선출 우리동네키움센터 운영현황 보고 강서7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 공간 선정 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태우 구청장은 “지역아동센터, 초등돌봄교실 등 다양한 돌봄 기관이 있지만 아직 돌봄 수요에는 충분히 미지치 못하고 있다”며 “우리동네키움센터를 매년 점진적으로 확충해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서울 강서구, 전국 최초 종합부동산세 ‘원스톱 민원서비스’ 본격 시동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와 강서세무서가 복잡하고 어려운 종합부동산세 부과를 앞두고 구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강서구와 강서세무서는 지난 1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전국 최초로 종합부동산세 납부에 따른 구민 불편 사항을 조기에 해결하기 위한 ‘원스톱 민원상담 창구’ 개설 및 운영 협약식을 개최했다. 종합부동산세는 시군구에서 부과하는 재산세 과세자료를 기초자료로 활용해 관할 세무서에서 부과하고 있다. 따라서 재산세 과세자료는 곧바로 종합부동산세 민원으로 이어져 민원인들이 세무서와 관할 구청에 이중으로 오가며 문의하는 불편이 가장 컸었다. 이에 김 구청장은 두 기관 이상의 민원을 한 번에 해결하는 ‘원스톱 시스템’에 대한 아이디어를 떠올렸고 곧바로 실행에 옮겼다. 이번 협약에 따라 종합부동산세 고지서가 발송되는 오는 21일에 맞춰 강서세무서 2층 강당에 ‘종합부동산세 합동 민원상담 창구’가 전국 최초로 설치된다. 창구는 세무서 직원들과 구청에서 파견한 세무과 직원들이 함께 근무하며 종합부동산세 과세 근거, 변경자료 접수 방법 등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 운영기간은 납부마감일인 12월 15일까지이며 현장에서 과세자료 확인, 변경신고자료 현장접수, 임대사업 주택 관련 취득·변경·말소사항 확인 등 종합부동산세 민원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전국 최초로 설치되는 민원상담 창구를 통해 납세자들이 세무서와 구청을 여러 차례 오가는 불편이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태우 강서구청장은 “그동안 민원 업무에 있어 기관이 다를 경우 민원인이 많은 불편을 겪어 왔고 민원 불편 해소에 미온적으로 대처해왔다”며 “모든 행정을 펼침에 있어 항상 구민이 최우선이며 창의적인 행정 아이디어로 구민의 불편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김태우 강서구청장 “다중이용시설 합동 점검 통해 사고 예방·안전의식 확산시킬 것”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오는 15일까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와 함께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월드컵과 연말연시 다양한 행사를 앞두고 사고 발생위험이 높은 시설에 대한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수능 직후와 월드컵 기간 동안에 인파 밀집이 우려되는 유흥업소 6개소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 4개소 등 총 10개소다. 점검은 시설 내·외부의 과하중, 비탈면 손상 및 안전조치 여부, 재난 발생시 비상대피로 확보 상태 등을 살피고 유해·위험 요인 제거에 초점을 둔다. 특히 지난 이태원 사고 시 보행로를 좁게 만들어 문제가 됐던 불법증축 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는 강서구청 6개 부서와 강서경찰서 강서소방서 직원들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이고 세밀한 점검을 진행한다. 구는 점검을 통해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하도록 하고 보수공사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계획을 수립하고 이행하도록 조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태우 구청장은 “형식적인 점검이 아닌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모든 구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점검을 통해 모든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동권리를 위한 강서구의 특별한 한 주, ALL 4 YOU 강서구 아동권리주간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을 아동권리주간으로 지정, 아동권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아동권리주간은 아동권리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아동권리를 존중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소통과 공감의 장이다. 구는 지난 2017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이후 2018년부터 매년 세계 아동학대예방의 날과 유엔아동권리협약 비준일을 기념하는 아동권리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ALL 4 YOU’라는 슬로건으로 유엔아동권리협약 4대 기본권리인 생존권, 발달권, 보호권, 참여권을 구민들에게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16일에는 강서구민회관 노을극장에서 아동권리주간을 기념하는 영화상영회가 열린다. 자신을 세상에 태어나게 한 부모를 고소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 ‘가버나움’이 상영되며 상영후 강서아동보호전문기관 노장우 관장과 함께 영화 속 아동학대 및 아동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보는 시네마토크가 진행된다. 같은 날 강서평생학습관에서는 아동의 생활와 가정환경 파악으로 아동복지를 지원하는 49명의 아동위원들을 ‘강서아동지킴이’로 위촉, 발대식을 갖고 아동학대 예방과 홍보활동에 들어간다. 19일에는 아동권리주간 기념하는 메인행사가 강서구민회관에서 펼쳐진다. 이날 행사는 강서구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제6기 아동참여위원회 양정원, 최성우 학생이 아동·청소년을 대표해 아동권리헌장을 낭독한다. 이어 관객이 주체가 되어 참여하는 해피준의 ‘익스트림 벌룬쇼’ 공연이 펼쳐지며 현장을 찾은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시간 인근 우장산 야외공연장 일대에서는 아동의 4대 권리를 테마로 게임쇼, 스탬프 투어, 버블 체험 등 온 가족이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14개 부스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에서도 다양하게 펼쳐진다. 강서구청 및 강서어린이구청 홈페이지와 강서구 공식 유튜브 채널 i강서tv를 통해 아동권리 그림 전시회, 아동권리 영상 페스타, 아동권리 교육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별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강서구청 홈페이지-공지/새소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동·청소년의 권리 증진을 위해서는 아동권리에 대한 어른들의 인식 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아동의 4대 권리가 보장받고 모든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획득 [금요저널] 서울 강서구가 지난 3일 유니세프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4년마다 인증하는 ‘아동친화도시’는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담긴 기본정신을 실현, 만 18세 미만 모든 아동이 살기 좋은 아동친화적 환경을 갖춘 지방자치단체를 말한다. 구는 2017년 12월 유니세프로부터 첫 인증을 받은 후 지난해 9월 상위단계 인증 신청서를 제출, 지난 4년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했다. 상위단계인증은 아동권리 홍보 및 교육 아동친화적 법체계 아동의 참여체계 아동권리실태조사 및 아동영향평가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요소에 대한 신규인증 이후, 4년간의 변화와 이행실적을 평가해 결정된다. 신규인증보다 높은 수준으로 인증을 고도화 함으로써 인증도시의 보다 발전된 아동친화적 환경조성을 이끌어내고자 함이다. 구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6개 전략목표와 41개 사업을 유니세프 평가체계와 연계시키며 높은 사업 이행률을 보였다. 지역 내 우범지역과 스쿨존 등에 공공 CCTV와 비상벨을 확충하고 어린이공원 안전 시설물 정비를 확대하며 안전 환경 조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찾아가는 진로특강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많은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맞춤 직업 정보 제공과 올바른 인성 함양으로 호평을 받았다. 관계 부서를 묶은 아동친화도시 핵심 전략기구는 원활한 의사소통 체계와 협업 시스템을 구축, 사업간 시너지 효과를 배가시켰다. 이번 상위단계 인증 기간은 2026년 11월 2일까지로 강서구는 모든 아동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아동이 존중받는 강서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강서 아동이 꿈을 키우는 강서 아동이 안전한 강서 아동이 즐거운 강서 등 5대 전략목표를 중심으로 10개 중점과제를 추진한다. 아동참여위원회 운영 등으로 아동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참여 문화 확산과 우리동네키움센터 설치 확대로 균형 잡힌 아동 발달 지원 등에 힘쓸 예정이다. 김태우 구청장은 “아동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 차별 없는 참여권을 보장하고 그들의 의견을 존중하는 분위기 조성이 중요하다”며 “앞으로의 4년 또한 모든 아동이 안전한 환경에서 아동의 권리를 존중받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이 키우기 좋은 강서’를 만들기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