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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강남구 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11월 5일 구청에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발대식을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단순한 봉사활동을 넘어, 은퇴 후에도 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시니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전문 재능을 지역사회 자산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모델이다.‘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은 영화배우, 은퇴 의사·한의사, 대학 교수, 예술인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보유한 만 60세 이상 강남구 거주 시니어들로 구성됐다.9월부터 진행된 공개모집과 선발 과정을 거쳐 보건·의료, 문화·예술, 교육 등 3개 분야에서 선발된 100명의 단원이 이번 발대식에 참석했다.기존에도 일부 복지관 등을 통해 시니어들의 자발적 봉사활동이 소규모로 이뤄졌지만, 구 차원에서 공개모집과 선발을 통해 정식 인력풀을 구성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를 통해 강남구는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시니어 인재 운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단원들은 각 분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 내 유관기관 및 시민단체와 협력해 건강상담 프로그램, 문화예술 워크숍, 세대 간 멘토링 활동 등 다양한 공익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이러한 활동이 세대 간 연결과 지역사회 내 참여·교류를 활성화하는 ‘사회적 가치 플랫폼’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한다.특히 이러한 전문 인력풀은 초고령사회를 맞이한 강남구 시니어 정책의 방향을 보여준다.지금까지 시니어가 돌봄이나 지원의 대상으로 여겨졌다면, 이제는 전문 재능을 통해 지역사회와 젊은 세대에 새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주체로 자리매김한다.지역사회는 시니어의 전문성과 생애 경험을 자산화하고 시니어는 자신의 역량을 공익에 기여하며 삶의 새로운 의미를 발견하게 된다.발대식에는 조성명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강남구 홍보대사이자 이번 시니어 재능플러스단 명예단장을 맡은 이병준 배우, 이은숙 단장, 김정곤 부단장 등이 함께했다.이들은 선서를 통해 “재능과 열정을 나누어 이웃에게 힘이 되고 세대 간 다리를 놓아 젊은 세대와 공감하며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강남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의 풍부한 경험과 통찰력을 지역사회에 순환시키는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앞으로 ‘강남 시니어 재능플러스단’을 중심으로 더 많은 전문 재능 은퇴자들이 공공서비스의 새로운 주역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2일 개최한 어린이 뮤지컬 공연 (강남구 제공)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1월 15일강남구 CG아트홀에서 영유아 가족 1,000명을 초청해 뮤지컬 공연 ‘우리아빠가 최고야’를 연다.이번 행사는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최한 ‘영유아 가족참여 행사’로 공연을 통해 아이와 부모가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해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최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누릴 수 있는 여가 프로그램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구는 지역 내 영유아 가정을 위한 문화 접근 기회를 확대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뮤지컬은 세계적인 유아 문학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동명 그림책을 원작으로 한다.아빠를 영웅처럼 묘사하는 아이의 시선을 통해 따뜻한 가족애를 그린 이 작품은, 아이들에게는 상상력과 감성을, 부모에게는 자녀와의 교감을 선물할 수 있는 이야기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공연은 오전 11시와 오후 2시, 총 2회에 걸쳐 진행되며 회당 500명씩 모두 1,000명의 가족이 참석한다.전석 사전 예약으로 조기 마감됐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는 문화 참여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영유아 가정에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참여 육아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웃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남구, 드림스타트 아동 위한 전용 센터 10년 만에 개관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드림스타트 센터를 지난 9월 개관하고 올 하반기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한다. 드림스타트는 초등학생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복지 사업이다. 구는 가정방문 상담을 통한 사례관리를 비롯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위해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지원서비스 등 4개 분야 25개의 복지 서비스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구는 2013년부터 드림스타트 전담조직을 꾸려 사업을 진행하면서 다른 기관의 공간을 빌려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하지만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제한이 많아 자체 센터 구축이 필요했다. 이에 사례관리 대상 아동이 가장 많은 세곡동 권역의 신축단지인 LH수서1단지와 시설 장기임대계약을 통해 자체 센터를 조성하고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강남구 사례관리 아동은 105가구 147명으로 앞으로 새롭게 만든 시설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LH수서1단지 내 101동 1층과 103동 2층에 있다. 101동 1층은 쉼터와 상담실이 있는 커뮤니티 센터로 쓰인다.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상주하는 쉼터에는 도서 놀이교구 등을 구비해 놓았다. 상담실에서는 개별 심층 상담과 부모 양육 코칭을 진행한다. 또한 지역사회 복지기관 협의체 등의 회의 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103동 2층은 다양한 집합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 공간이다 서울대·서울교대와 협약을 통해 기초학력 향상을 위한 1:1 멘토링 학습지도 창의력 발달을 위한 체험형 미술 수업 생일 케이크, 명절 음식 만들기 등 가족과 함께하는 요리교실 한부모, 장애아동, 아빠 교실 등의 가구 특성에 맞는 부모교육 등을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새롭게 구축한 전용 상담실과 프로그램실에서 취약계층 아동과 보호자들에 대한 심층 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활발하게 운영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동들에게 미래를 향한 날개를 달아주는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미래교육센터 1주년 기념 페스티벌 & 과학 명사 특강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미래교육센터 개관 1주년과 세계우주주간을 기념하기 위해 14일 미래과학 페스티벌, 21일 명사 특강을 진행한다. 지난해 9월 14일에 개관한 강남미래교육센터는 실감형 우주탐험 콘텐츠와 AI·코딩 등 미래기술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강남 미래인재 양성의 허브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센터의 지난 1년간의 교육 성과를 체험·전시 등 10개의 프로그램에 담은 페스티벌과 최신 과학 주제를 다룬 특강으로 강남 미래교육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볼 수 있다. 페스티벌은 14일 10시~오후 4시 강남미래교육센터에서 열리며 초등학교 3학년 이상 18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핸드 트래킹을 활용한 디지털 트윈 디지털 트윈 : 현실 세계에 존재하는 사물이나 시스템을 컴퓨터 상의 디지털 데이터 모델로 똑같이 표현해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 메타버스XR, AI로봇축구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우주정거장, 우주선 등을 구현한 AI존, XR존, 로보틱스존에서 다양한 우주 미션을 수행해볼 수 있다. 아울러 지난 여름방학 우주 캠프와 로봇 공연 등에 참가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비롯해 홀로그램 박스로 만나는 우주인, 4족 보행 로봇 GO1 등 다양한 전시를 준비했다. ㈜넥슨코리아의 ‘메이플스토리 월드 콘텐츠 개발자 과정’에 참여한 단국대학교부속소프트웨어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코딩한 게임 제작물을 전시한다. 메타버스 공간인 MSW에서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 미래과학 명사 특강은 21일 10시~12시 삼성동 슈피겐홀에서 열리며 초등학생 3학년 이상 학생 200명을 대상으로 2개의 강연을 진행한다. 10시 10분에 천문학자 정민섭 박사가 ‘달과학과 우주탐사’에 대해 알려주고 10시 50분에 뇌 과학자 장동선 박사가 ‘AI는 세상을 어떻게 바꾸는가’에 대해 강연한다. 오프닝 공연으로 VR 아티스트 이재현 작가가 ‘우주와 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VR공연을 선보인다. 강연 후 30분간 토크콘서트에서 학생들은 미래과학에 대해 자유롭게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갖는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다양한 미래과학 기술 체험과 특강을 통해 학생들이 최신 기술을 흥미롭게 배우고 이러한 체험이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강남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강남구만의 앞서나가는 미래인재 양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대모산 공원 안전지킴이 발대식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2일 오후 2시 대모산 관리사무소 앞에서 ‘대모산 공원 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수서경찰서와 합동 순찰을 실시한다. 최근 무차별 범죄 중가로 인해 도심에 비해 CCTV가 적은 등산로 이용객의 불안감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대모산 11개, 구룡산 3개, 인릉산 1개의 CCTV가 설치되어 있다. 내년도 상반기 등산로 주출입구 16개소에 CCTV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지만, 구민들의 불안감을 줄이기 위해 기존 산림유지관리 인력 35명을 안전지킴이로 위촉해 순찰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안전지킴이는 경찰의 범죄예방 활동을 보조한다. 수서경찰서에서 치안을 총괄하고 강남구자율방범대 12명과 함께 진입로 순찰을 강화한다. 안전지킴이들은 평일 6개조, 주말 1개조를 편성해 매일 8시~오후 5시 등산로를 순찰하며 이용객의 안전을 살핀다. 또한 등산로 주변의 은폐·사각지대를 방지하기 위해 우거진 나뭇가지를 정비하고 CCTV·비상벨의 작동상태를 수시 점검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민·관·경 합동 순찰 활동을 강화해 등산로 안전을 지키겠다”며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범죄사각지대에 조속히 CCTV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4년 만 의료급여 수급자 집합교육.참가자 눈높이 교육으로 개편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13일 찾아가는 의료급여 수급자 교육을 4년 만에 실시한다. 이 교육과 연계해 수급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0일간 5만보 걷기 챌린지’도 함께 진행한다. 구는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제도에 대해 올바른 정보를 전달하는 대규모 집합교육을 실시했으나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하고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일부 세대를 방문하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 이 집합교육을 재개하면서 이전과 달리 ‘찾아가는’ 교육 형태로 새롭게 개편했다. 이는 소규모 집합교육으로 대상자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할 수 있고 질의응답 시간도 늘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교육대상자는 의료급여 수급자 중 사례관리 대상자 100명으로 12일 오후 2시~오후 3시 30분 역삼1동 주민센터, 13일 같은 시간에 수서동 주민센터에서 열린다. 아울러 건강증진 특화프로그램으로 ‘하루 5천보, 10일간 5만보’ 걷기 챌린지를 16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집합교육 참가자들에게도 챌린지 참가를 독려해 걷기를 통한 건강관리를 실천하도록 할 계획이다. ‘워크온’ 모바일 앱에서 ‘강남구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커뮤니티’에 가입하면 승인 후 챌린지에 참여할 수 있다. 목표를 달성한 선착순 30명에게 3만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증정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개편된 교육방식을 통해 의료급여 수급자가 그동안 의료급여제도에서 궁금했던 내용을 자세히 알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론적 교육에만 그치지 않고 실질적으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취업박람회 개최 LG전자, 포스코 등 17개사 226명 채용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 10시~오후 5시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2023 강남구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취업 박람회에는 코스피 상장기업인 LG전자, 포스코인터내셔널, 케이티아이에스를 비롯해 오픈놀, 아고다, 이마트에브리데이, 쿠팡풀필먼트서비스, KB라이프파트너스 등 총 17개 기업이 참여한다. 채용 인원은 226명으로 청년, 여성, 중년 등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 희망자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기업들은 채용 설명회를 비롯해 채용·면접 상담을 진행한다. 구직 희망자는 ‘강남 잡페어 홈페이지’에서 기업별 자세한 채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현장 면접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 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해 방문하면 된다. 박람회에서는 구직자를 위한 취·창업 특강이 열린다. 오후 2시~오후 3시 열리는 창업특강에는 팁스타운 안영일 센터장이 나와 ‘백지 위에 그리는 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팁스타운은 세계시장을 선도할 기술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팀을 선발해 집중 육성하는 기관으로 현재 카이스트 등 111개 운영사가 입주해있다. 안영일 센터장은 그동안 경험한 다양한 창업 노하우를 구체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취업특강으로 오후 3시~오후 4시 ‘신입을 위한 세대공감 취업전략’, 오후 4시~오후 5시 ‘합격을 부르는 퍼스널 컬러 이미지메이킹’가 열린다. 아울러 다양한 부대행사로 퍼스널 컬러 진단 면접 헤어&메이크업 1:1 취업 컨설팅 등을 준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취업박람회가 구직자에게는 다양한 기업들과의 현장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기업에게는 지역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구인 수요가 높은 미래산업 분야 일자리 교육과 상담 등을 확대해 구민들의 취·창업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입 모아, 뜻 모아 부르는 ‘오늘’로 치매 걱정 잊어요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2일 대치4동문화센터 5층 강당에서 치매 등을 앓고 있는 데이케어센터 이용자들의 공연을 선보이는 제2회 합창발표회 ‘잊지 말기로 해 오늘’을 개최한다. 지역주민 및 자원봉사자 등 220명이 참석하는 이번 발표회에서는 치매 등으로 노인 장기요양 등급을 받고 관내 구립 데이케어센터 6개소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찔레꽃, 즐거운 우리집 등 기관별로 2곡씩 총 12곡을 합창할 예정이다. 발표회장 주변에는 종이접기, 클레이아트 등 어르신들의 작품을 전시한다. 가사를 외우고 단원과 소통하는 합창은 치매 예방 및 증상 완화에 효과적인 활동이다. 구는 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인지능력 저하 진행을 늦추고 심리안정을 돕고자 지난해부터 행사 장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기관별 우수 돌봄가족을 추천받아 ‘좋은가족돌봄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열린 첫 발표회에서는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돌봄가족 등을 포함해 230여명이 참석해 감동과 화합의 장을 이뤘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발표회는 돌봄가족과 지역사회가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응원하고 격려하는 아름다운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모든 계층을 포용하고 상생하는 ‘공감동행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다각도로 지원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에서 우리 함께 놀아보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14일부터 11월 12일까지 하반기 반려견 순회놀이터를 무료로 3회 운영한다. 운영 일자 및 장소는 10월 14일 강남구청 작은 주차장 10월 22일 개포서근린공원 농구장 11월 12일 SETEC 주차장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1회차와 2회차는 몸 높이 40㎝ 미만의 중·소형견만 이용할 수 있으며 40㎝가 넘는 대형견은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회차별 입장 가능한 최대 두수는 중·소형견 30마리, 대형견 10마리다. 반려견들이 놀이터를 이용하는 동안 보호자들은 반려견 배지 인식표 및 아로마 해충방지제 만들기 펫티켓 및 산책교육 SNS 참여 룰렛 이벤트 반려견 상식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10월 22일 개포서근린공원 농구장에서는 ‘반려견 기다려 최강자전’ 등 장기자랑 이벤트가 진행된다. 동물등록과 광견병 백신 접종을 마친 반려견을 동반한 구민이면 누구든 사전 신청 후 놀이터를 이용할 수 있다. 놀이터 운영일 전날까지 카카오톡 채널 ‘강남구 반려견 순회놀이터’로 신청서를 제출한 후 방문할 때 광견병 예방접종 증명서류를 지참하고 동반 동물의 등록번호를 현장에서 알려주면 된다. 단, 접종이력은 2022년 하반기 이후만 인정하며 맹견으로 분류되는 견종은 입장할 수 없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구는 반려동물과 사람이 상생하는 도시를 만들고자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반려견 순회놀이터를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반려동물 정책으로 동물권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계속되는 독감 유행주의보 대비 강남구, 15만명 무료 접종 실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다가오는 겨울철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어린이, 임산부,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등 15만 1655명을 대상으로 무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지난 3월부터 코로나19 방역 정책이 전면 완화되고 대면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여름철 인플루엔자 유행이 계속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이 지난해 9월 16일에 발령한 독감 유행주의보를 해제하지 않고 2023-2024절기까지 이어가고 있는 만큼, 철저한 독감 예방 관리가 중요한 시기다. 접종 시작일은 대상자마다 조금씩 상이하다. 지난 9월 20일부터 생애 첫 접종을 하는 어린이의 1차 접종을 시작했다. 이들은 4주 후 2차 접종까지 접종해야 한다. 10월 5일부터는 생후 6개월~만 13세 아동과 임산부, 11일부터 75세 이상 어르신, 19일부터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독감 백신은 지난해에 이어 예방효과가 높은 4가 백신 A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과 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종 등 4종의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백신을 사용한다. 예방접종은 주소지에 상관없이 전국 지정 의료기관을 방문해서 받을 수 있다. 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사이트 또는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조회 가능하다. 국가예방접종사업 이외에도 구는 자체 사업으로 구민 14~64세 중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기존 1-3등급으로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에 해당, 국가유공자 등 1만 2781명을 대상으로 무료예방접종을 시행한다. 접종은 이달 16일부터 시작해 12월 31일까지 강남구 내 위탁의료기관 77개소에서 진행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올해는 연중 인플루엔자가 유행하고 있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임신부·어린이는 예방접종을 꼭 받아 겨울철 건강관리를 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10월 마음 더 튼튼해지는 ‘정신 건강 캠페인’ 실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0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10월 한달 동안 마음건강을 살피는 다양한 캠페인을 실시한다. 세계보건기구와 세계정신건강연맹이 지정한 ‘세계 정신건강의날’은 1992년부터 정신건강과 생명존중의 중요성을 환기하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관심 제고와 인식 개선을 위해 지정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2017년 정신건강복지법이 개정되면서 10월 10일을 정신건강의 날로 지정했다. 10일 강남역 11번 출구 앞 강남스퀘어에서 24일 한티역 2번 출구 앞에서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정신건강 인식개선 캠페인 ‘마음건강 리포트’를 개최한다.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와 강남구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정신건강에 대해 올바른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고 체험을 할 수 있는 5개관을 운영한다. 홍보관에서는 보건소의 다양한 심리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상담관에서는 나의 감정온도 재보기, 우울선별 검사, 스트레스 척도를 활용한 마음 건강검진 등을 제공한다. 정보관에서는 정신질환과 마음건강에 대한 정보를 패널로 만들어 전시하고 포스트잇 설문조사 방법을 통해 올바른 정보를 안내한다. 체험관에서는 가상 음주체험, 아로마 롤온 아로마 롤온 : 병 안에 볼이 있어 피부에 대고 부드럽게 굴리면 액체가 묻어져 나오는 아로마 만들기, 입체 종이인형 키링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문화관에서는 정신건강 OX퀴즈, 룰렛이벤트 등을 준비했다. 참가자들은 각 부스를 돌며 스탬프 투어를 할 수 있다. 부대 행사로 열리는 이벤트존, 영상미디어존, 포토존에서는 희망나무 꾸미기, 스마트 캐리커처 그리기, 포토부스 등을 즐길 수 있다. 19일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수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심리지원 마음안심 버스를 운영한다. 정신건강 검진 및 스트레스 측정검사를 제공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심리지원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무기력, 우울, 불안 등 마음 증상 카드를 활용해 차를 처방해준다. 고위험군에 대해서는 강남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추후 관리도 제공한다. 26일 오후 3시~오후 5시에 구청 본관 1층에서 열리는 ‘2023년 명의와 함께하는 건강콘서트’에 정신건강 홍보 부스를 차려 캠페인을 이어간다. 청소년심리지원센터 사이쉼에서 10월~11월 2달간 청소년을 위한 마음돌봄 행사 ‘지금 마음이 어떠니’를 운영한다. 센터에 방문하는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마음건강 퀴즈와 감정 온도계 살펴보기 등 이벤트에 참여하고 간식과 귀여운 키링을 받을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0월 쌀쌀해지는 환절기를 맞아 몸 건강을 돌보듯 마음 건강도 살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캠페인을 통해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확산하고 앞으로 구민들이 마음의 병을 알아차리고 관리할 수 있는 심리상담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 한강변에서 열리는 첫 축제 빛과 소리로 색다른 한강 야경 만끽~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가을밤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문화행사 ‘빛과 소리 축제’를 6일 오후 5시 30분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에서 개최한다. 강남구는 빌딩숲과 유동인구가 많은 번화한 도시지만 알고 보면 한강, 양재천, 탄천 등 아름다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구는 이번에 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첫 문화예술행사를 기획해 가을밤 강남의 한강을 새롭게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축제는 빛과 소리라는 두 가지 테마를 활용한다.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소리축제는 6일 오후 5시 30분~19시 30분에 열린다. 안정현의 전자바이올린 연주 국립국악중학교의 한국무용 소리꽃 가객단의 퓨전국악 판소리 연희컴퍼니 유희의 퓨전 타악연주 강남합창단&일볼라레의 팝페라와 합창 등이 19시까지 펼쳐진다. 19시부터 30분간 마술사 최현우가 빛을 활용한 마술공연을 선보이며 축제의 대미를 장식한다. 한강공원을 방문하는 누구나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공연은 강남구청 공식 유튜브에서 실시간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빛으로 물든 한강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빛축제는 6일부터 8일까지 이어진다. 잠원한강공원 다목적 운동장 주변 18곳에 설치한 등, 보름달, 빛터널, 꽃화원 등의 LED 조형물과 포토존에서 가을밤 추억을 만들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의 아름다운 한강 공원을 더 빛나게 해줄 첫 축제에서 가을밤 가족, 친구, 연인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며 “구민들의 일상적 공간을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