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로봇이 미래다’ 정책으로 우수행정·정책사례 대회 수상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7월 9일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우수행정 및 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로봇이 미래다- 미래 노동력 공백을 대체할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정책 추진’ 으로 기초자치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한국공공정책평가협의회 주최하고 전국 156개 공공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48개 기관이 최종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강남구는 전국 35개 자치구 중 11개 수상기관에 포함돼 정책 기획력과 실행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로봇이 미래다’는 강남구가 2023년 기초자치단체 최초로 제정한 ‘로봇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시작으로 로봇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적 정책 패키지를 담고 있다. 서울시 최초의 로봇 실증시설인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 구축, 수서지역 특정개발진흥지구 지정 추진, 단체급식 분야 로봇 실증사업, 청소년 실무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로봇·AI 경진대회와 로봇플러스 페스티벌 개최 등 로봇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과 시민 체험 확대를 함께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강남 로봇플러스 테스트필드는 경사로 횡단보도, 신호등 등 실제 도심 환경을 구현한 실증 기반으로 다양한 로봇 기술의 현장 검증을 지원한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공공과 민간이 협력하는 로봇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며 미래도시 모델로서 ‘로봇 실증 도시’의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미래 산업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한 강남구의 정책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며 “앞으로도 기술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 로봇과 함께 성장하는 미래 강남을 만들기 위해 도전과 혁신을 멈추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신사동에 복합 힐링공간 조성.권역별 웰니스 거점 실현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신사동 논현로155길 13에 도심 속 웰니스 거점으로 조성한 ‘강남힐링센터’ 가 7월 중 문을 열 예정이다. 지난 2020년 코엑스, 2021년 개포동에 이어 세 번째로 조성한 힐링센터로 강남구의 권역별 힐링 복지망 구축을 위한 핵심 시설이다. 강남힐링센터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멀리 떠나지 않고도 도심 안에서 회복과 재충전을 경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주목받았다. 일반적인 주민 복지 지원을 넘어 스트레스 해소와 심리 회복에 초점을 맞추고 운동·마음·관계·음식 등 4대 생활 습관 개선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같은 접근은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연간 10만여명이 센터를 찾을 정도로 실질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 구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 권역별 균형 있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사 지역에 신규 센터를 조성했다. 신사센터는 2022년 8월 토목공사를 시작해 지난 5월 인테리어 공사를 마쳤다. 7월 9일 개관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으며 현재 정식 개관을 위한 단장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 이후, 8월까지 시범 강좌와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9월부터는 본격적인 정규 프로그램 운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지상 5층, 지하 4층 규모의 센터는 용도별로 층마다 특화된 공간 구성으로 이용자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킨다. 1층은 자연 채광이 가득한 로비와 어린이 책놀이터로 꾸며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열려 있으며 2층 북카페는 약 3,000권의 도서와 편안한 좌석이 마련돼 누구나 자유롭게 책을 읽으며 휴식할 수 있다. 3층 아카데미실에서는 글쓰기, 아로마테라피, 캘리그라피 등 정서 치유와 자기계발을 위한 강좌가 열리고 4층 그룹힐링실은 6.6m의 높은 층고를 활용해 요가, 필라테스, 명상, 싱잉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5층 미디어 라운지는 곡선형 LED 미디어월을 중심으로 설계돼 시청각 힐링 콘텐츠에 몰입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각적 안정감과 감성적 치유 효과를 높인다. 전 층은 심리적 안정감을 주는 인테리어와 자연 요소를 반영한 설계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하 주차장에는 AI 기반 주차 유도 시스템과 LED 진출입 신호체계를 도입해 방문자 편의까지 고려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강남힐링센터는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지친 일상 속에서 구민이 스스로 회복하고 연결될 수 있는 도심 속 복합 힐링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삶의 질을 높이는 힐링 복지를 선도하며 구민의 몸과 마음까지 함께 살필 수 있는 다양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강남구, 금융사기 예방을 위한 '청년 디지털 자산 금융교육'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21일부터 8월 9일까지 매주 수요일마다 총 8회에 걸쳐 청년 디지털 자산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이 교육은 지난해 ‘강남구 청년 네트워크’ 위원들의 제안을 따라 마련된 교육이다. 최근 변화하고 있는 경제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디지털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금융사기 예방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대상자는 강남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 400여명으로 온라인 특강 7회와 현장 특강 1회로 구성했다. 온라인 특강은 저녁 7시 30분부터 100분간 진행하며 금융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한다. MBTI로 알아보는 투자전략 2030 현명한 금융생활의 시작 돈 버는 경제적 사고 기술 경제뉴스와 내 삶은 관계가 없다? 돈이 되는 투자의 7가지 핵심정보 가상자산, 큰 흐름 짚어보기 진화하는 가상자산 따라잡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현장 특강은 8월 9일 7시 30분부터 120분간 강남역 인근 위플레이스 강남 2호점에서 진행한다. 특강에서는 ‘협상형 금융카드 게임’이란 주제로 경제이슈와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효과적인 투자전략을 직접 체험하며 배워볼 수 있다. 특강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6월 12일부터 구글 온라인 신청 폼 또는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각 교육별 50명 기준으로 선착순으로 상시 접수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청년 맞춤형 금융교육이 디지털 자산 등 재테크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올바른 금융 지식을 확립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의 생활 안정을 위한 다각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 운영…노동법 및 인사실무 교육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역 내 스타트업 인사·노무 담당자 7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15일부터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3차례 논현1문화센터에서 ‘제17기 테헤란밸리 고용노동대학’을 운영한다. 강남구와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은 2013년부터 관내 스타트업에 노동 관련 법령과 인사 실무 교육을 제공해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좋은 일자리 환경을 만들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100개 기업의 관계자 1242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17기에는 공인노무사와 노동 분야 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1회에는 임금 및 퇴직급여 직장 내 성희롱 예방, 2회에는 채용·퇴직 관리 비정규직 보호 및 차별금지 근로자 파견제도, 3회에는 근로감독 점검 시 주요 위반사례 근로시간 및 유연근무제 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에 대해 강의한다. 또 강남구, 고용노동부 서울강남지청, 한국산업인력공단 강남지사 등의 다양한 기업 지원제도를 소개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관내 중소기업과 스타트업이 변화하는 노동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각종 일자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들이 양질의 노동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 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청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14일부터 16일까지 역삼로 창업가 거리에서 ‘2023 강남 창업가 거리 축제 START TRACK WEEK’를 개최한다. 구는 역삼로 창업가 거리 일대 활성화 및 스타트업의 성장·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아산나눔재단, ㈜포스코, 한국엔젤투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강남 창업가거리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10월 개관한 강남구의 취·창업허브센터를 중심으로 아산나눔재단의 ‘마루’, 포스코의 ‘체인지업그라운드’, 한국엔젤투자협회 ‘팁스타운’에서 스타트업 IR피칭 및 네트워킹, 스타트 트랙투어,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14일 강남 취·창업허브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IT전문기업 ㈜이포넷의 이수정 대표가 성공스토리와 나눔의 기업가 정신에 대한 강연을 개최한다. 외부 스타트업에게 센터 입주 기업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네트워킹’도 진행한다. 15일은 고등학생부터 전문직까지 다양한 출신의 스타트업 대표 4인이 패널로 참석하는 ‘창업 토크 콘서트’가 열린다. 아울러 센터 입주기업에서 제작한 우수 독립영화 8편을 상영하는 ‘독립영화관’을 운영한다. 16일에는 스타트업과 청년 구직자의 만남의 장 ‘2023 강남구 스타트업 채용행사’를 연다. 마루에서는 14일부터 16일까지 ‘마루콜렉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14일에는 푸드 크리에이터 박민지의 퍼스널 브랜딩 노하우 강연, 15일은 작가 쿤스트호이테의 개인전 ‘Growing Ground 자라나는 땅’ 도슨트 관람 및 아티스트 토크, 16일에는 ‘바다숲 향을 담은 나만의 인센스 오브제 클래스’를 개최한다.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는 14일에 ‘2023 PR-Day’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정보교류 기회가 필요한 기업들의 네트워킹을 돕고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성과와 인사이트를 소개한다. 16일에는 포스코 그룹사와 스타트업 간 사업 협력 기회를 제공하는 ‘포스코 BIZ-Day’가 열린다. 팁스타운에서는 15일 대표 스타트업이 참가하는 생태계 컨퍼런스 ‘2023 팁스서밋’을 개최한다. 이 행사에서는 생성형 AI를 주제로 한 인사이트 강연 및 패널토론, 네트워킹 파티를 만날 수 있다. 16일에는 팁스타운의 대표 투자유치 프로그램인 ‘2023 제2회 팁스밋업’을 실시한다. 투자 동향 강연, 기업의 투자전략 공유, 팁스창업기업의 IR피칭과 전문위원의 피드백 등을 진행한다. 이 밖에 각 기관 앞에 ‘인생네컷, 포토존’을 설치해 누구나 역삼로 거리에서 포토존을 즐길 수 있다. 또 4개 기관의 설립 취지와 공간에 대해 소개하고 기관별 질의응답 및 사진 촬영 시간을 갖는 ‘스타트 트랙 투어’를 운영한다. 행사 관련 자세한 내용과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START TRACK WEEK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스타트업에게는 세계적인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하고 구직자에게는 희망 기업과 만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창업 지원기관 간 협력을 강화해 세계적인 창업의 메카 강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꿈꾸는 대로~ 그리는 대로~ ‘바꿔줘 강남대로’ 시민 참여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대로 랜드마크 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민관거버넌스 사업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이달 30일까지 민관거버넌스 참가 신청 및 아이디어 제안을 받는다. 강남역 ~ 신논현역 760m 구간은 구민뿐만 아니라 내외국인들이 많이 방문하는 명소다. 하지만 노점상 방지용 석재 플랜트, 활용도 낮은 시설물 등으로 보행로가 복잡하고 흡연·쓰레기 무단투기 등 여러 도시 문제를 안고 있다. 구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으로 강남대로에 다양한 연령층의 특별한 경험과 스토리텔링을 입혀 새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랜드마크로 조성하고자 한다. 시민 누구나 민관거버넌스 프로그램에 참여해서 강남대로 일대의 문제점 발견, 개선방안 도출, 아이디어 개발 과정을 함께할 수 있다. 참여 인원은 50명 내외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에서 7월부터 10월까지 열리는 총3회 워크숍에 참여하게 된다. 민관거버넌스 참여가 어렵더라도 아이디어 제안을 통해서 참여할 수 있다. 강남대로의 랜드마크화, 도시 경관 개선 재난과 기후변화 등 시대적 이슈 미디어폴을 활용한 디지털 기술 접목 등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이달 30일까지 포스터 하단에 있는 QR코드 신청하거나 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 방문객, 상인 등 시민들과 거버넌스 운영을 통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자 한다”며 “다양한 아이디어와 새로운 트렌드를 반영해 강남대로를 세련되고 에너지가 넘치는 랜드마크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올 12월 개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 명칭 공모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올 12월 개관예정인 논현동 40-5번지 ‘논현 공공복합문화청사’의 명칭을 19일까지 공모한다. 학교 시설물 부지였던 논현동 40번지 일대는 수십년 동안 미집행된 상태로 방치되어 있다가 2016년부터 공공주택 건설을 추진했다. 이 과정에서 기부채납 한 논현동 40-5번지를 공공복합문화청사를 조성하기로 하고 현재 공사 중에 있다. 연 면적 9411㎡, 지하 6층~지상 5층의 규모의 청사에는 강남문화원, 평생학습센터, 공공도서관 등이 들어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증진을 위한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공모는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구 홈페이지에서 제안서를 내려받아 1인 1건에 한해 명칭 제안과 그 뜻을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팩스, 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명칭은 시설의 기능과 목적에 적합한지를 나타내는 ‘적합성’ 시설의 용도를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상징성’ 대중이 쉽게 이해하고 친숙하게 부를 수 있는 ‘대중성’ 타 시설·공간과 차별화되는 ‘독창성’을 기준으로 작성해야 한다. 제안받은 명칭은 예비 심사를 통해 10개 응모작을 선정한 후 선호도 조사 및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7월에 최종 선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최종 당선작에 대해서는 감사장과 함께 2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을 시상한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이번 복합문화청사 개관으로 지역주민의 문화복지 여건이 한층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명칭 공모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이금희 아나운서 초청 ‘우리, 편하게 말해요’ 강연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인문학 콘서트의 일환으로 9일 저녁 6시 30분 구청 로비에서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우리, 편하게 말해요’라는 주제로 강연을 선보인다. 강남구 인문학 콘서트는 인문학의 대중화와 문화 시민으로서 의식함양을 위해 강연과 공연이 어우러지도록 만든 행사이다. 구청 로비에서 작가와 독자가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책을 더 깊이 느낄 수 있도록 한다. 지난해 출간한 ‘우리, 편하게 말해요’는 ‘아침마당’, ‘인간극장’ 등 수많은 프로그램을 통해 3만여명의 사람을 만난 이금희 아나운서의 33년 내공을 살려 말하기의 태도와 기술을 전하는 책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이금희 작가가 가진 말하기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시대에 필요한 대화와 소통 방법에 대해 알려준다. 특히 굳게 닫힌 상대의 마음과 입을 열게 하는 소통법과 솔직하게 최선을 다해 말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한다. 사전공연으로 클래식 기타리스트 장하은, 장형섭 부녀가 듀엣곡을 선보이며 가족이 음악으로 소통하고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강연은 지역주민 150여명을 대상으로 하며 강남구립못골도서관 홈페이지 및 전화로 직접 신청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하더라도 강연 당일 구청 본관 1층에서 강연을 들을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립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방송에서 따뜻하고 편안한 말하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이금희 아나운서의 말하기 비법을 배우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훌륭한 저자와 강연자를 모시고 양질의 인문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꿈이 모이는 챗GPT 활용 구민 특강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서울디지털재단과 협력해 15일 오후 2시 대치2동문화센터 3층 대강당에서 ‘챗GPT 활용 구민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특강은 최근 뜨거운 이슈로 떠오른 대화형 인공지능인 챗GPT에 대한 구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일상 속 활용방안을 알려줘 구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챗GPT 나도 해볼까?’의 공동 저자이자 소셜앤비즈 대표 윤성임 강사가 이번 강의를 맡았다. 강의 시간은 1시간 30분으로 챗GPT 개념 챗GPT 등장에 따른 사회변화 육아, 요리, 교육, 여행 등 일상생활 속 활용사례를 설명하고 AI·메타버스 등 최신 IT 트렌드를 알려줄 계획이라고 전했다. 강의에 관심 있는 구민은 누구나 특강에 참여할 수 있다. 7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250명까지 구글 온라인 신청 폼을 통해 접수한다.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통해 신청 링크로 접속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구민들이 챗GPT를 활용하면서 새로운 시각과 지식을 가질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마련했다”며 “빠르게 변화하는 신기술 트렌드 교육을 통해 구민들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100세까지 건치 만들자 강남구, 구강보건의 날 페스티벌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8일과 9일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보건소 주차장에서 구민,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제78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구강보건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구강보건법에서 매년 6월 9일을 ‘구강보건의 날’로 정하고 있다. 구는 ‘다시 찾은 건강미소, 함께 하는 구강관리’ 라는 슬로건 아래 구강검진 및 교육,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치과의사가 무료 검진을 하고 상담해준다. 또 큐스캔으로 치면세균막 검사를 하고 위상차 현미경으로 내 치아에 있는 세균을 관찰해 치아 건강상태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쉽고 재미있는 구강교육과 홍보캠페인을 진행한다. 평소 알쏭달쏭했던 치아상식, 구강용품 사용법 등을 배울 수 있는 초성게임과 OX퀴즈를 준비했다. 퀴즈에 답을 맞추면 꽝 없는 추억의 뽑기에도 참여할 수 있어 교육에 재미를 더한다이밖에 칫솔꽂이 만들기 자일리톨 캔디 만들기 나만의 올바른 치아습관 TO DO LIST 만들기 나만의 치아 꾸미기 치카치카 양치질 게임 치아 캐릭터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구강건강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8일에 하는 칫솔꽂이 만들기, 9일 자일리톨 캔디 만들기는 보건소 사전 예약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구민들은 보건소를 통해 구강 관리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보건소에서는 어린이·노인 불소도포 아동·학생 치과주치의 노인·취약계층 치아 홈 메우기과 스케일링 장애인 의치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100세 시대에 건치는 건강한 삶으로 이어지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구강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어린이, 어르신, 취약계층 등 구민들이 건강한 치아 관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축제 개최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3일 오후 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양재천 영동3교 하단에서 자원봉사자 500명과 함께 ‘양재천 돗자리 자원봉사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이번 축제는 강남복지재단, 강남지역자활센터, 대청종합사회복지관, 서울강남시니어클럽, 수서종합사회복지관, 수서청소년수련관, 하상장애인복지관 등 자원봉사 수요기관과 포스코재능봉사단, 강남구자원봉사캠프연합 등 20개 기관·단체가 함께한다. 축제는 생활 속 쓰레기 줄이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소개하는 22개 제로웨이스트 부스를 운영한다. 구두 및 우산 수리 꽃화분 나눔 태양광 RC카 체험 양재천 유해식물 제거 및 줍깅 제로웨이스트 물품 판매 등을 한다. 또한 집에서 사용하지 않는 에코백과 폐우산을 현장에서 기부받아 업사이클 자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아울러 아름다운 장터 플리마켓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을 한 100개팀이 참가해 1인당 1㎡에 개인별 돗자리를 설치하고 그동안 잘 쓰지 않았던 물건을 판매한다.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축제에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강남구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거나 1365자원봉사나눔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누구나 쉽고 친근하게 봉사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테마를 정해 자원봉사 축제를 열고 있다”며 “이번 친환경 캠페인과 나눔 활동을 통해 생활 속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강남구, 내 집 앞 세계영화제 개최.상쾌한 야외에서 재미 2배 [금요저널]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6월 3일부터 10월 21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양재천 영동3교 등 3개소에서 ‘내 집 앞 세계영화제’를 개최한다. 양재천에서만 개최됐던 작년과 달리 올해는 더 많은 구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상영장소 2개소를 추가했다. 새로운 장소에 어울리는 영화를 선정해 도산공원에서는 역사 관련 영화,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맞춤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화는 저녁 8시부터 시작하며 상영 30분 전 버스킹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즐길 수 있다. 6월 3일 양재천 영동3교 공연장에서 ‘그것만이 내 세상’, 23일 도산공원에서 ‘아이캔스피크’, 24일 못골한옥어린이도서관에서 ‘장화신은 고양이’를 상영한다. 이후 7월 8일·15일·22일 9월 2일·9일·22일·23일 10월 14일·21일에 열릴 예정이다. 기상악화 등으로 일정이 변동될 수 있으며 구청 홈페이지 또는 영화제 홈페이지에서 일정, 상영작 등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가족, 이웃과 함께 집 가까운 곳에서 영화를 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구민들이 도심 속에서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