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지난 13일 겨울철 자연재난 예방과 군민 안전을 위해 2025년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방재대책 회의를 열고 면별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재난 발생 예측이 어렵고 피해 규모 또한 커지고 있는 양상에 따라 겨울철 대책기간을 앞두고 재난상황에 철저히 대비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개최했으며옹진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임현택 부군수 주관으로 7개면이 참석한 가운데 면별 겨울철 대설·한파 대비 방재대책 추진사항 마을제설반 구성·운영 활성화 제설제·제설함·제설장비 점검 취약계층을 위한 한파쉼터 운영 및 보호대책 등을 논의했다.
임현택 부군수는 “재난으로부터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굴해 차단하고 철저히 상황에 대비해 군민의 소중한 재산과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옹진군 모든 부서와 7개면 모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