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쌀, 어디까지 가능한가’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업은 김포시가 제품 개발부터 포장재, 홍보영상 제작, 농업 체험 연계까지 지원한 사업으로 농업기술센터는 청정지역 하성면 후평리 평야 쌀 재배단지에서 3,000kg의 원료곡을 공급하고 2종의 포장디자인 개발 및 전체 사업 조율을 담당했다.
참여 기업은 김포의 유망 식품 브랜드 4곳 글루텐프리 쌀베이커리 ‘달롤’ 저온제분 기술 기반의 쌀가루 브랜드 ‘zero-G’ 한국라이스베이킹협회 소속 클래스 ‘라베또’ 쫀득한 식감을 자랑하는 빵·떡 브랜드 ‘금쌀이야기’다.
김병수 시장은 “김포쌀의 품질과 활용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관광지와 지역 브랜드가 상생하는 제품 개발이 중요하다”며 “맛과 가치뿐만 아니라 지역의 이야기를 담은 기념품형 시리즈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향후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