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는 지난 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투명한 재정 운영과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해 ‘2025년 하반기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각 부서 회계 담당자와 신규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으며 한국지방재정공제회의 ‘지방회계 찾아가는 현장 교육’ 프로그램과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날 한국지역정보개발원 이-호조 사업단의 임수정 강사는 △지방재정관리시스템 △회계지출 △재무결산 등 주요 회계 분야를 중심으로 교육했다.
특히 실무 중심 내용으로 직원들이 업무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어 큰 호응을 얻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오랜 경험을 가진 외부 전문가의 교육으로 직원들이 회계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업무 역량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회계 담당자들을 위한 직무 교육과 연찬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투명한 회계처리와 재정 집행의 책임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