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성공 기원 공연 ‘스텝업 광주’ 개최
[금요저널] 광주시와 광주시문화재단은 오는 21일 오후 7시 30분,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공연 ‘스텝업 광주’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광주시에서 사상 최초로 열리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를 기념하고 그 성공을 염원하는 의미를 담아 기획됐다.
시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테마 공연으로 전통의 멋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70분간 진행되는 이번 공연에는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보여주는 국악 그룹 ‘소쩍새’ △젊은 감성의 퓨전 국악밴드 ‘칠린스’ △국악 기반의 창의적 안무로 국내외 무대에서 활약 중인 ‘국수호 디딤무용단’ 이 출연한다.
이들은 전통 국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해석을 바탕으로 풍성한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사전 예약을 통한 관람만 가능하다.
예매는 QR코드 또는 네이버폼 링크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스텝업 광주’ 공연을 통해 다가오는 경기도 종합체육대회의 열기를 미리 시민들과 나누고 특별한 문화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많은 시민들이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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