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다양한 정책 정보를 모바일로 받아볼 수 있는 나주알리미 서비스 신청, 마을 간 상생을 위한 1사1촌 자매결연 활성화를 위한 각 기관의 협조를 건의했다.
또 오는 5월 20일 영산강정원에서 열릴 예정인 전국노래자랑 ‘나주편’, 5월 23일부터 25일까지 영산강 둔치체육공원에서 개최하는 ‘제21회 영산포 홍어&한우축제’, 10월 8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펼쳐질 ‘2025 나주영산강축제’ 등 대규모 행사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또한 올 연말 준공을 앞둔 빛가람동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건립에 대한 기대감을 밝히며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도 논의했다.
채영진 한국전력거래소 기획처장은 “나주시의 일원으로서 상생과 협력의 공감대를 다질 수 있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속가능하고 살기 좋은 혁신도시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상현 나주부시장은 “혁신도시 중대 현안인 공공기관 2차 이전, 광주-나주 광역철도 신설, 에너지 전문과학관 건립사업 등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이전공공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이전공공기관과 지역 사회가 함께 성장·발전하는 상생발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