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광명시 평생학습원은 5일부터 시민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광명지식상점’ 상반기 학습자 900명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미래기술 △직무역량 △재무설계 △인문성찰 △건강케어 △관계학습 △시민학습 등 7개 분야에 총 39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주요 강좌로는 △내 폰으로 만드는 영화로운 숏폼 △AI로 완성하는 직장인 실무 디자인 클래스 △알면 더 맛있는 미식 인문학 △노벨문학상과 함께 떠나는 여행 △슬기로운 부모생활: 자녀의 사춘기 환대하기 △정리 정돈의 기술, 에코 살림의 품격 등이 있으며 실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일과 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 프로그램을 강화해 직장인 등 다양한 생활 주기를 가진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다.
강좌는 과정별로 4회에서 최대 8회까지 운영되며 광명시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라 1~2만원의 수강료가 책정됐다.
광명시민 누구나 수강 신청할 수 있으며 5일부터 ‘광명e지’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광명지식상점은 시민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적응하고 자기계발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학습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