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 ‘소하건강스타트’ 운영
[금요저널] 광명시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3월 4일부터 31일까지 광명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과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하는 ‘소하건강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전문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사회 건강 증진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참여자들은 체성분 분석뿐 아니라 당뇨 관리 핵심 지표인 당화혈색소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건강 상태를 분석하고 체계적인 건강관리 상담을 제공한다.
또한 참여자는 건강검진 후 주민 건강요구도 조사에도 응해야 하며 센터는 이를 토대로 보다 내실 있고 탄력적인 운영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소하건강스타트는 사전 예약 후 방문해 검사를 진행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소하건강스타트는 시민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정확히 인지하고 맞춤형 건강 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하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해 3월 첫 운영 이후 높은 호응을 얻어 12월 추가 운영을 결정해 총 310여명의 시민에게 건강검진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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