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달을 맞아 가정평화협회 광주 전남지구(회장 조병석)는 회원 100여 명과 함께 지난달 전국적인 행사가 4/27-28, 문경리조트에서 '한국가정평화협회 FPA지도자 한마음축제'가 열렸다.
저출산, 고령화 대한민국의 심각한 위기의식을 느끼고 있는 시점에 열린 이번 행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다.
어린아이부터 노인층이 함께한 동심의 세계로 되돌아가는 듯한 재미있는 분위기로 모든 세대, 연령층이 참여한 행사여서 서로가 공감대가 형성되어 더더욱 의미가 있고 가치가 있는 행사였다.
'가정이 바로서야 나라가 바로선다'는 계몽슬로건으로 가정의 위기를 타파하자는 어느 지도자의 소감발표는 제2의 새마을운동 정신으로 전국민이 함께 극복해 가자는 말처럼 의미있게 다가왔다.
내 가정부터 참된 가정을 꾸려 주변 이웃에 실천하자는 홍익인간 정신을 살려 한국형 가족주의의 근본을 되살리자는데 있다.
한국인의 정체성, 홍익인간 정신을 실현해 나가는 가정 이상을 올바로 세워 글로벌 가족공동체로 '하나님 아래 인류 한 가족'의 큰 이상은 우리가 노력하고 실현해 가야 하는 과제다.
세계를 선도하고 리드하는 정신문명 국가로서 대한민국이 우뚝서서 가기위해서는 나 자신과 가정을 둘러봐야 하고 '가화만사성' 한자어를 늘 되새겨 봐야 한다
이제, 가정가치회복운동의 큰 깃발을 올리고 올바른 가치관 정립으로 결혼.성, 가정에 대한 정립과 축복된 가정 만들기 메시지에 귀를 기울여야 할 때다
그리고, 가족 속에 나 자신의 정체성과 가정의 소중함을 어린 자녀에서부터 가르치고 가정 행복의 아름다움을 사회적으로 더 드러나게 해야 한다.
또한, 모범적 부부.부모, 자녀 발굴하고 칭송해 주는 사회적환경을 만들어가야 한다.
국가 사회발전은 가정평화로부터 온다는 단순하고 평범한 이슈를 대중적인 사회화 운동으로 확대해 가는 K- 가족 축제 한마당으로 진일보해 가기를 희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