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_옹진군청사전경(사진=옹진군)
[금요저널] 옹진군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사회복지시설 등 저소득 · 정보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컴퓨터 점검 및 무상수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서 매년 추진하는‘사랑의 PC 고쳐주기’사업은 도서지역 여건 및 경제적인 이유로 PC 수리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연 2회 직접 방문해 실시하고 있다.
이달 16일부터 북도면을 시작으로 각 면을 순회할 계획이며 PC점검 및 수리를 원하는 주민은 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PC점검 및 수리를 지원함으로써 도서지역 주민의 정보이용 격차를 해소하고 나아가 PC 점검 방법 및 무료소프트웨어 이용 안내를 통해 PC활용 능력을 배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