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2023 사랑-인도문화축제 개막식 지원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이달 11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열리는 ‘2023 사랑-인도 문화축제’ 개막식을 지원한다.
주한인도문화원과 주한인도대사관이 주최하는 이 행사는 우리나라와 인도의 외교관계 수립 50주년을 기념하는 문화교류의 일환으로 열린다.
아밋 쿠마르 주한인도대사와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의 축사 후 인도 8대 고전무용 중 하나인 ‘바라타나티얌’ 공연이 펼쳐진다.
행사명인 사랑은 인도어로 ‘다채로운’, ‘아름다운’이란 뜻이 있는데 이번 공연은 인도 문화를 친숙하게 접할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대문구에서 사랑-인도 문화축제 개막식을 진행하게 되었는데 양국 간 긴밀한 협력과 폭넓은 문화교류를 위한 의미 있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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