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 영흥면은 지난 20일 장경리 해수욕장 및 내6리 입구에서 영흥면사무소, 이장협의회, 자율방범대, 한국남동발전, 영흥수협, 주민자치회, 선재도상인회, 내6리 주민 등 150여명이 함께 클린업데이를 진행해 5톤 청소차 3대 분량인 총 15톤의 생활쓰레기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이번 클린업데이는 범군민 참여 Clean-up day를 통해 365일 깨끗한 영흥환경을 조성하고 청소구역 거주 주민과 유관기관 직원들이 함께 방치된 해안쓰레기 집중 수거 및 상습 투기지역 내 폐기물 정비를 통해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자리를 마련하고자 실시했다.
특히 영흥면의 대표관광지인 장경리 해수욕장 주변 생활쓰레기를 수거함으로써 내6리 주민들의 쾌적한 마을 만들기에 큰 기여를 했다.
최철영 면장은“우리 군 범군민 참여 Clean-up day 실시에 따라 지속적으로 동참해 주신 유관기관 및 내6리 주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면에서는 클린업데이를 통해 청정 영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