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공동체일자리’ 신청 대상자는 동행일자리와 동일하나 외국인등록대상자까지 포함하며 기준 중위소득 70%이하 및 가구원의 재산이 총 4억원 이하인 자에 한해 우선선발 예정이다.
모집분야는 칼갈이⋅우산수리 재활용사업 찾아가는 다문화 이해교육 강사 양성 파견사업 등 총 6개 사업이며 16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근무시간은 1일 6시간 이내 주 5일 근무를 원칙으로 2023년 최저임금이 적용된다.
두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이달22일부터 31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관할 동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심사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발, 6월 27일 합격자에 한해 결과를개별 통보할 예정이며 ‘동행일자리’는 7월 3일부터 12월 20일까지 5개월 18일 지역공동체일자리는 7월 3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간 근무할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올해 동행일자리 사업에 많은 인원이 배정된 만큼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이뤄지길 바란다”며 “구직과 관련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공공일자리를 다방면으로 확대해, 이를 바탕으로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