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이병윤 의원은 동대문구 특별조정교부금으로 총 19억4800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서울시가 자치구에 교부하는 예산으로 서울시장의 심사를 통해 교부된다.
이 의원이 서울시와 협의를 통해 동대문구 제1선거구에 확보한 사업은 청량리역 주변 및 교통섬에 경관조명 설치 8억원 동대문구 환경자원센터 내부에 악취저감을 위한 장치로 플라즈마 탈취기 설치 1억 4천 8백만원 용두동 103-43 주변에 여름철 우기에 대비한 하수관로 정비 4억원 동대문구 신설동 성북천 일대의 노후 제방 정비 및 환경개선사업비 6억원이다.
이 의원은 “그동안 동대문구 국민의힘 시의원들이 동대문구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덕분에 올해 동대문구 지역예산 952억원이 확정됐고 이번 특별교부금 역시 서울시와의 긴밀한 협력으로 확보됐다”며 “동대문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동료의원은 물론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재정적 지원을 확보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