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대문구,‘의류수거함 위치’스마트하게 확인한다
[금요저널] 동대문구는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관내 의류수거함 위치를 데이터화해 모바일 앱 제보에 등록 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주민들은 더 이상 헌옷 버릴 곳을 찾아 이리저리 헤맬 필요 없이 핸드폰을 켜고 제보앱을 실행, 의류수거함의 위치를 확인한 뒤 불필요한 옷들을 편리하게 배출할 수 있게 됐다.
‘제보’는 우리 주변의 유익한 정보를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공유할 수 있는 모바일 앱으로 잘못된 정보에 대해 이용자가 적극적으로 수정에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서비스 애플리케이션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의류수거함을 찾을 수 있도록 위치정보를 공유하기로 결정했으며 아울러 지속적인 의류수거함 정비를 통해 자원 재활용률을 높이는 등 ‘탄소중립 미래도시 동대문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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