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대문구 마을버스 운전기사의 친절, 마을의 행복 만든다
[금요저널] 서대문구는 이달 27일 오전과 오후 2회에 걸쳐 마을버스 운전자 15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교통법규 및 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마을버스 안전사고 예방과 승객 서비스 개선을 위한 것으로 주행 중 휴대전화 사용금지와 안전거리 유지 등의 운전법규를 비롯해 승객에 대한 예의와 친절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다뤘다.
이날 구는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표창 수여식’도 함께 열어 평소 법규를 철저히 준수하며 승객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운행해 온 5명을 표창했다.
이들은 “시민들의 쾌적한 마을버스 이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대중교통의 모세혈관이라 할 수 있는 마을버스를 주민 분들께서 편안하게 이용하실 수 있도록 이 같은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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