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은 즐거워 서대문구 어린이 뉴스포츠 클럽 운영
[금요저널] 서대문구가 어린이 비만 예방과 신체활동 습관 형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 1~2학년생을 대상으로 ‘뉴스포츠 클럽’을 운영한다.
5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홍제역 인근 하하호호 홍제마을활력소 1층 다목적실에서 무료로 열린다.
참여 어린이들은 총 8회에 걸쳐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패드민턴 어린이 골프놀이 인디아카 아치볼 LED발목줄넘기 스파이크볼 등을 실내에서 안전하게 즐긴다.
또한 놀이형 응용 게임에도 참여한다.
클럽 A반은 오전 10시 10분, B반은 오전 11시 10분부터 50분씩 운영되며 카카오톡 채널 ‘서대문구보건소 건강운동실’ 1:1대화창을 통해 각 반 16명씩 모두 32명이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학부모들은 수업을 참관하거나 별도 공간에서 휴식할 수 있다.
구는 법정공휴일로 휴강하는 주간에는 이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할 수 있는 ‘건강 간식 먹기 챌린지’를 비대면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흥미로운 뉴스포츠 클럽을 통해 성장기 어린이들이 신체활동을 늘리고 건강한 행동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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