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봉구, 문화예술행사에 참여할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 찾는다
[금요저널] 도봉구는 실력 있는 지역예술인들에게 문화예술 행사 참여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지역문화예술인 지원사업 ‘우리들을 잇는 소리’ 2차 모집 ‘야외 공연 분야’ 참여자를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총 19팀을 모집하며 선발된 팀은 23년도 권역별 정기공연 출연 및 음향장비 지원, 출연료, 기타 문화예술행사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신청자격은 도봉구에 거주하는 예술인 활동 증명서 보유자, 건강보험 가입자이다.
단, 청년의 경우 도봉구 청년조례에 따라 서류심사 시 건강보험 납부액을 평가하지 않는다.
신청은 도봉구청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및 체크리스트 등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실연심사로 진행되며 서류심사 결과는 5월 8일 개별 문자 또는 유선통보를 할 예정이다.
이후 서류심사 합격자를 대상으로 5월 11일 평화울림터에서 실연심사를 진행하며 최종 결과 발표는 5월 11일 도봉구 홈페이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봉구 문화체육과로 문의 가능하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지난 1차 우리소리 합격팀이 이미 13만명이 참여한 우이천 빛축제, 도봉구 가족센터 ‘온가족 축제’, 초안산 가드닝센터 개관식 등 도봉구에서 열리는 행사에 활발히 섭외되거나 참여해 지역예술인들의 실력을 알리고 있다.
2차 모집에 선발된 예술인들에게도 많은 무대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니 관심 있는 지역예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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