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설 명절 맞아 이웃에 곰탕세트 전달
[금요저널]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월 18일에 ‘훈훈한 설 명절을 맞이하기 위한 취약계층 위문’사업으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65가구에 곰탕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노인맞춤돌봄 생활지원사, 북도면사무소 직원들도 위문품 전달에 동참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가 조성됐다.
장봉1리에 거주하는 변 어르신은 “집에 드나드는 손님이 귀해 찾아주는 것만도 고마운데 귀한 선물까지 주시니 너무 고맙다”며 “명절마다 찾아주는 분들 덕분에 항상 든든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북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조상천 위원장은 어르신분들께“마을주민들을 가족이고 자식이라고 여기며 뭐든 도움을 요청해달라”고 말하며 “설연휴 동안 내 주변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돌아보며 외로운 명절을 보내는 사람이 없는지 살펴봐달라 ”며 북도면 지역위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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