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하마을 주민공동협의체, 설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에 후원 물품 전달
[금요저널] 금천구는 1월 17일 금하마을 주민공동협의체에서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해 후원 물품 40세트를 독산1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명절 음식으로 구성된 후원 물품은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소외계층 40가정에 전달해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누었다.
금하마을 주민공동협의체는 맞벌이 부부, 한부모 가정 등에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자 ‘방과 후 돌봄 어린이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저소득 계층을 대상으로 매월 2회 ‘국수 나눔 행사’를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회옥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웃 나눔을 실천해 주신 금하마을 주민공동협의체에 감사드리며 취약계층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꼼꼼하게 살펴 따뜻한 금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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