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이해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거주시설, 장애정도가 심한 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위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과일 소고기, 김, 상품권 등을 위문품으로 결정해 영흥면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또한 관내 장애정도가 심한 수급자 21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이나 몸과 마음이 지치고 어려운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매서운 바람속에 힘겨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