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종로구, 대한민국 지식대상 3년 연속 수상 쾌거
[금요저널] 종로구가 ‘2022년 제11회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에서 주최하는 지식대상은 지식 기반의 행정·경영 문화 확산을 통해 혁신을 실천하고 있는 중앙행정기관·자치단체·공공기관·민간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
올해는 1차 서면과 2차 국민심사 후 최종 심사 절차를 거쳐 총 20개 기관이 선정됐으며 종로구의 경우 지식대상에서 3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고 대한민국 지식 행정을 선도하고 있음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종로구는 그간 지식 공유 플랫폼을 통한 내부지식 축적 공직생활 안내서 인사이트 종로 발간 유튜브 실시간 채팅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소통형 간부회의 개최를 통해 협업·소통의 조직문화 기반을 마련해 왔다.
또 종로만의 지식관리 체계인 종로생각발전소 운영을 기반으로 참신한 정책 추진에 앞서온 점도 돋보인다.
올해의 경우 직원학습동아리 ‘종로도로뚜벅이들’ 동아리의 정책 제안 및 정책 품질 제고 스마트 공공데이터 시스템 구축으로 업무시간 단축과 업무방식 효율화 개선에 기여하고 호평을 얻었다.
정문헌 구청장은 “직원들에게 발상의 전환 기회를 제공해 참신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구정 발전의 원동력으로 삼을 것”이라며 “종로주민이 체감하는 좋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 지식 행정의 본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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