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한국119청소년단, “제15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 최우수상 선정
[금요저널] 포천시에서 운영하는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주관하는 ‘제15회 경기도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출전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 요소를 발굴하고 그에 대한 해결 방안을 3분 이내 분량의 영상으로 제작해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포천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 팀은 ‘심폐소생술로 생명을 구한 학생 영웅’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제작해 작품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또한, 오는 9월 16일 소방청에서 주관하는 제15회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소속 한국119청소년단은 2018년부터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육과 캠페인을 하고 있으며 한국119청소년단 참여 청소년의 기량을 높이고 전문성을 갖추기 위해 포천소방서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포천시 청소년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해 2021년 중등부 1~3위 모두 석권, 2022년 중등부 1위를 수상했으며 한국119청소년단 담당자는 2020년 경기북부 일반인 심폐소생술 대회에 참가해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참여 청소년은 “대회에 참여하면서 한국119청소년단원으로서 자긍심이 생겼고 생명 존중과 안전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 널리 홍보할 수 있어서 보람있었다”고 말했다.
포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한국119청소년단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참여 청소년의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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