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시 드림스타트, ‘한가위 송편 만들기 교실’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아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51명에게 송편 만들기 키트를 제공한다.
‘한가위 송편 만들기 교실’은 한가위 추석을 맞아 취약계층 아동들이 각 가정에서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송편 만들기 키트를 활용한 비대면 체험학습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위한 송편 만들기 키트는 9월 6일과 8일 사이 드림스타트 아동 가정에 배송되며 각 가정 단위로 프로그램을 진행 후 드림스타트에 체험 후기 및 활동사진을 보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송편 만들기 키트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게 우리 가족 얼굴, 꽃, 동물, 과일 등 다양한 모양으로 만들 수 있고 굽거나 찌는 조리 과정 없이 어디에서든지 자유롭게 만들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김수정 여성가족과 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가족들과 함께 재미난 모양의 송편을 만들며 가족 간 친밀감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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