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추석맞이 따뜻한 온정 나눠
[금요저널]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을 맞이해 지난 1일 송편과 여름 김치를 취약계층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여름 김치 지원 사업은 사랑의 열매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배분금으로 추진되는 2022년 포천시 네잎클로버 사업 중 하나로 포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후원금으로 추석 맞이 송편을 함께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송편과 김치를 전달받은 대상자 한 분은 “물가가 올라 힘들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은 것 같고 송편도 함께 받아 더욱 따뜻한 추석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순임 민간위원장은 “적적하게 보낼 수 있는 추석에 조금이나마 온정을 나누고자 하는 마음에서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은우 포천동장은 “추석을 맞아 이번 사업을 추진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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