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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아토피․천식 없는 도시 만든다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28일 대전 BMK컨벤션에서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성과대회’를 개최한다.이번 성과대회는 대전시 주최,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주관으로 대전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에 대한 2025년 성과와 안심학교* 우수 사례 등을 공유할 계획이다.* 안심학교는 아토피피부염, 천식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임.이번 행사는 대전시, 보건소, 대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2025년 성과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2026년 대전시 아토피 천식 예방관리사업의 방향성과 향후 계획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이다.또한 1년간 대전시의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및 시민건강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치하하기 위해 시장 및 센터장 표창을 수여할 예정이다.대전광역시장 표창은 △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양은애 교수 △대전샘머리초등학교 이은주 보건교사 △한밭초등학교 김민하 보건교사 대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장 표창 수상자 △가온어린이집 심소연 보육교사 △대전광역시교육청직장어린이집 송은경 보육교사 △대전내동초등학교 강영선 보건교사 △대전월평초등학교 곽미영 보건교사 △크로바어린이집 송미란 원장이 수상한다.대전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는 대전시 내 249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의 알레르기질환 관리를 위하여 교육정보를 제공하고 학생, 학부모, 교사 교육 및 응급키트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대전 시민을 위해 전화 및 온라인 상담,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을 통해서도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김천영 대전시 의료정책과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들이 아토피 피부염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에 대해 관심을 갖고, 대전의 많은 학교들이 안심학교에 참여해 알레르기 질환으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했다.
새소리․바람소리 따라 걷는 건강한 발걸음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중구 사정동에 위치한 보문산 남보살 약수터에서 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0.8km 숲길 구간에 ‘걷고 싶은 맨발길’을 새롭게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구간은 시민들이 자연을 가까이 느끼며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힐링형 산책로로, 기존 도심에 있는 평지형 맨발길과는 달리 완만한 경사와 숲속의 바람, 새소리가 어우러진 숲길 형태다.또 자연 속 치유 효과를 느낄 수 있으며 걷다가 쉴 수 있도록 곳곳에 의자 등 휴식공간도 마련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보문산 남보살 약수터를 출발해 보훈공원까지 이어지는 왕복 1.6km 맨발길 코스는, 기존 맨발 이용객들의 이용이 많은 구간으로 마사토 등 맨발 보행에 적합한 자연 소재를 사용하여 발의 피로 완화 및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이 되도록 정비했다.보문산은 그동안 보문산성, 유회당, 봉소루, 보문사지 등 역사문화유적, 14.6km 행복숲길, 82km 숲길 네트워크, 조성 중인 보문산 전망대, 대전오월드, 보훈공원, 유아숲체험원 등으로 시민들에게 널리 사랑받는 대전 대표 휴식·문화 명소로 자리매김해 왔다.박영철 대전시 녹지농생명국장은 “보문산 걷고 싶은 맨발길은 단순한 숲길이 아니라,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평온을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된 공간”이라며, “이번 조성으로 보문산이 역사와 문화, 자연과 치유가 어우러지는 복합 힐링 숲길로 한 단계 더 도약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보완을 추진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20일부터 21일까지 충청권 일원에서 대전광역시 청년농업인 4-H 회원을 대상으로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이번 견학은 급변하는 농업 환경 속에서 청년농업인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경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충남 공주시 오이 스마트팜, 세종 로컬푸드 싱싱장터, 대전 유성구 만감류 시설하우스 등 우수농가를 방문해 생산·유통·경영 전반을 배우는 일정으로 구성됐으며, 4-H회 소통의 밤과 동학사 탐방을 통해 회원 간 교류와 단체 결속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이효숙 소장은 “청년농업인은 지역 농업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주체”라며 “이번 견학이 실제 영농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지식과 동기부여를 제공하여 청년농업인들이 주도적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는 21일 오전 10시, 대전청소년수련마을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한마음대회를 개최해 바르게살기운동의 가치를 되새기고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5개 구청장과 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 바르게살기운동회원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표창, 소양교육, 단합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회원 간의 단합을 도모하고 사기를 높이는 장이 됐다.특히 지역사회의 올바른 가치관 확립과 나눔 문화 실천을 위해 하천정화 활동, 소외계층 지원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한 회원들을 격려하고 교육과 네트워킹 활동으로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었다.강창선 바르게살기운동 대전시협의회장은 “우리의 작은 실천과 행동이 모여 지역사회를 바꿀 수 있다”며 “살기 좋은 대전, 희망찬 대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은 지역사회의 신뢰를 높이고 공동체의 저변을 넓히는 데 이바지해왔다”며 “인구 증가세 전환, 삶의 만족도 및 혼인율 1위 등 여러 성과가 나오고 있는데 일류도시 대전의 완성을 위해 회원분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꿀잼대전_힐링캠프_가을_감성_속으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체류형 관광활성화를 위해 22일부터 23일까지 상소동 오토캠핑장에서 ΄2025년 꿀잼대전 힐링캠프΄ 3회차 행사를 개최한다.‘꿀잼대전 힐링캠프’는 대전의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 캠핑장을 연계한 숙박형 체류 프로그램으로 올해 1·2회차 행사가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 속에서 성황리에 진행되며 호평을 받았다.이번 3회차는 그 성과를 이어받아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을 감성 캠핑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이번 힐링캠프에는 대전 시민 20팀과 타 지역 참가자 20팀 등 총 40팀의 가족단위 참가자들이 참여하며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 캠핑요리대회, 가족장기자랑, 힐링음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문화를 체험하고 가을 정취를 만끽할 예정이다.특히 전통시장 장보기 미션은 지역 상권과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캠핑요리대회에서는 참가자들의 개성 넘치는 레시피를 선보일 예정이다.이외에도 가족장기자랑, 버블아티스트 공연 등 감성적인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자들의 감성을 채워줄 것으로 기대된다.대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더욱 확장하고 관광지와 지역상권이 함께 성장하는 ‘머무는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전일홍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앞으로도 관광지와 연계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머무르고 싶은 관광도시 대전을 만들어가겠다”며 “꿀잼대전 브랜드를 더욱 빛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_트램_공사_3공구_주민설명회_개최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대전시는 21일 오후 3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도시철도 2호선 3공구 건설공사와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날 설명회에는 약 100여명의 지역 주민이 참석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였다.이번 설명회는 3공구 구간의 세부 공사계획과 정거장 위치, 단계별 교통 처리계획 등을 주민들에게 상세히 안내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3공구는 대전시 동서축의 주요 도로인 한밭대로를 통과하는 노선으로 중리삼거리에서 둔산동 수정타운까지 이어지는 약 2.6km 구간에 정거장 3개소 건설 및 한밭대교 및 하수박스 구조물 보강 및 상수도 도수관로 이설 공사 등이 포함되어 있다.시는 설명회에서 △수소 트램의 주요 특징 △공사 개요 및 일정 △단계별 추진계획 △공사 중 시민 불편 최소화 대책 △주요 공정 계획 등을 상세히 소개했다.도심 주요 도로와 인접한 구간에서 공사가 진행되는 만큼, 차량 통행 제한이 일부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에 따라 시는 교통 혼잡 및 통행 불편 최소화를 위한 사전 안내와 시민 협조를 당부했다.한편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은 총연장 38.8km의 순환 노선으로 미래형 대중교통체계 구축을 통해 시민 편의성 향상과 지역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현재 2028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공사 일정 및 교통 상황은 대전트램 홈페이지와 대전시 공식 SNS를 통해 수시로 확인할 수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제22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지역회의가 21일 출범했다.이날 출범대회는 새롭게 시작하는 제22기 민주평통 출범과 함께 대전지역 자문위원 419명을 대상으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 목표인 ‘국민과 함께 만드는 평화 공존과 공동 성장’실현을 위해 지역 통일 역량을 결집하고 정부의 대북·통일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장우 대전시장, 이해찬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석부의장, 김병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부의장, 대전 지역 자문위원 400여명이 참석했다.제22기 대전부의장으로 임명된 김병순 부의장은 개회사에서“대전지역협의회 회장으로 임명된 김종욱 동구회장, 송영진 중구회장, 김덕건 서구회장, 이상욱 유성구회장, 박흥용 대덕구회장을 비롯한 대전 자문위원과 함께 임기 2년 동안, 평화통일 역량과 의지를 하나로 결집해 지역사회 내 평화통일 활동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으로 국민의 통일의지를 결집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 2년간 대전지역회의 자문위원들께서 대전의 저력을 바탕으로 한반도 평화통일 논의를 이끄는 구심점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날 행사는 1부 내빈 축사, 자문위원 선서 간부위원 소개, 수석부의장 격려사, 업무보고 자문위원 비전과 다짐, 2부 통일 특별강연, 퍼포먼스,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행사개요 사진은 행사 종료 후 별도 제공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광역시 시청 [금요저널] 대전시는 21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육군, 국방과학연구소 공동 주관으로 ‘2025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군 과학화를 통한 국방력 강화’목표 아래 산학연군 관계자 1,300여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580여 편의 논문 발표와 다양한 특별세션을 통해 국방 R&D의 성과와 미래 전장기술의 발전 방향을 선보인다.특히 핵심적으로 추진되는 ‘Next War, Next Army-AI로 연결된 전장,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로 진화하는 육군’을 주제로 한 전략포럼에서는 국방부, 방위사업청, 각 군, ADD, 산업통상자원부, 중소벤처기업부, 주요 방산기업과 서울대·KAIST·국방대 등 국내 주요 연구기관 및 학계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반 전력 혁신 전략과 미래 지상전 패러다임 변화를 논의한다.기조 강연은 ‘AI 기반의 국방 혁신 전략: 기회와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방·산업 AI 전략 분야 전문가인 한상기 테크프론티어 대표가 맡았으며 특별심포지엄과 세션에서는 육군 드론·전자기전 발전방향과 대응 전략, 국방 양자컴퓨팅과 센싱 기술, AI를 활용한 효율적인 비용분석을 집중 조명하고 논의한다.개회식에 참석한 최성아 정무경제과학부시장은 “대한민국 국방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알 수 있는 국내 최고 수준의 학술대회가 국방과학 도시인 대전시에서 개최된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며 “방산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과 군사기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학술대회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건완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장은 “국방과학기술은 첨단기술 기반 안보의 핵심이자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라며 “이번 추계학술대회는 AI·드론·양자기술 등 미래 전장 기술을 중심으로 학문적 연구와 산업 현장의 경험이 융합되는 실질적 토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한국군사과학기술학회는 1998년 창립된 국내 최대 규모의 국방 전문 학술단체로 현재 1만 5,0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11월 대전에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하고 있다.행사개요 사진은 행사 종료 후 별도 제공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빛의 화가 김인중 신부 대전시청에서 특강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빛의 화가’김인중 신부가 대전을 찾아온다.대전 서예진흥원 주관으로 24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김인중 신부의 특강이 개최된다.김인중 신부는 프랑스 샤르트르 대성당을 비롯해 38개국에 스타인글라스를 설치했고 세계적인 스테인드글라스 거장으로 손꼽힌다.그 예술성과 공로를 인정받아 프랑스 정부로부터 문화예술훈장을 수훈한 바 있으며 프랑스 앙베르에 ‘김인중 미술관’을 개관하는 등 60년 가까이 작품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스테인드글라스 빛과 색의 판타지’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특강은 빛을 통해 생명력을 얻는 스테인드글라스의 예술적 감동을 시민들에게 생생히 전달할 예정이다.특강은 일반 시민 누구나 선착순 500명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예진흥원 전화 및 이메일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시 신교통수단 시범사업 주민설명회 [금요저널] 대전시는 20일 도안동 행정복지센터와 원신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교통수단 시범 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이번 설명회는 시민들에게 사업 추진 배경과 그동안 추진 상황, 전문가 및 관계기관 협의를 통해 마련된 계획안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신교통수단 시범사업’은 대규모 수송력을 갖춘 3칸 굴절차량으로 건양대병원~용소삼거리~도안동로~유성온천역 구간의 총연장 6.5km에서 운영되며 사업비 185억 원이 투입된다.이달 말 초도 차량이 들어오면 12월 말까지 차량 인증 절차를 마무리하고, 노선 및 차고지 등 기반 시설 공사 후 2026년 3월 시범운영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현재 해당 차량에 대한 관련법과 제도가 없어 규제 실증특례를 적용받아 추진하고 있지만, 지난해 기획재정부 ‘정부 「기업․지역 투자활성화 방안」추진과제’에 선정되었고, 올해는 행정안전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등 짧은 준비기간에도 불구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어 전국적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사업추진 현황 △기반시설 구축계획 △노선 운영계획 △기대효과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지역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질의답변 시간도 가졌다.김종명 대전시 철도건설국장은 “이번 주민설명회는 신교통수단 도입에 앞서 지역 주민의 의견을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기반시설 구축이 빠르고 쾌적한 공간을 갖춘 신교통수단인 3칸 굴절차량 도입으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대중교통 혁신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예결특위 소위 회의실을 방문한 이장우 대전시장 대전광역시 제공 [금요저널] 이장우 대전시장은 20일 오전 국회를 방문하고 여·야 주요 인사들을 만나 내년도 대전시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 협조를 요청했다.먼저 한병도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예결특위 소위의 충남권역인 이재관 의원과 예결특위 소위 위원인 강승규 의원, 김대식 의원, 김기웅 의원, 조정훈 의원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본관에 있는 예결특위 소위 회의실을 방문해 15명의 소위 위원들에게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이후 국민의힘 윤재옥 의원실, 윤영석 의원실, 김희정 의원실, 정점식 의원실, 김미애 의원실, 서지영 의원실, 박준태 의원실과 지역구 예결특위 위원인 황정아 의원실을 방문해 내년도 국비 확보 등 지역 현안에 대한 협조를 요청했다.마지막으로 국민의힘 지도부인 장동혁 국민의힘 당대표,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 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만나 대전시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당부했다.이날 여·야 인사들을 만난 자리에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대전시가 한 단계 높은 도약을 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의 지원이 반드시 필요한 상황”이라며“대전시 핵심사업에 국비가 최대한 반영 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말했다.이 시장이 건의한 대전시 국비 증액 사업은 △공공어린이재활병원 운영 지원 △웹툰 IP 첨단 클러스터 조성사업 △3.8 민주의거 기념사업회 사업비 지원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 등이다.이장우 대전시장은“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속에서 정부예산 확보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번 방문을 통해 국회의원들과 여·야 구분 없는 초당적 협력으로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대전자치경찰위 인권 청렴 교육 진행-유성경찰서 교육 [금요저널] 대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9일 대전유성경찰서와 20일 동부경찰서 소속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관 및 일반직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인권․청렴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건양대 국방경찰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한, 전 대전자치경찰위원회 김익중 사무국장을 강사로 초빙한 집합교육으로, 국가인권위원회 경찰 인권 관련 결정례 및 청탁금지법, 112 치안만족도 등이 주요 내용이다.교육에 앞서 「인권․청렴 자가진단표」를 체크해 간과할 수 있는 일상적인 직장 문화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해충돌방지법 및 청탁금지법」 리플릿을 배포하여 청렴 관련 제도 및 법령 숙지로 위반‧과오 사례를 방지하도록 홍보했다.교육 참석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경찰관 직무 수행 중 시민 인권 보호의 중요성과 공직자로서 스스로에게 청렴은 어떤 의미인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박희용 대전자치경찰위원회 위원장은“인권‧청렴교육과 홍보가 생활 속 인권존중 문화를 확산시키고 현장 경찰들의 인권․청렴의식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인권경찰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