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부모의 사망, 실직, 가출, 학대 등으로 친부모와 함께 살 수 없는 상황에 놓인 아동들을 건강하게 보호하고 양육해 줄 위탁가정을 모집한다. 대구시는 2024년 말 현재, 260세대 322명의 아동을 위탁가정에서 보호하고 있다. 대구시는 아동이 가정적인 분위기에서 건전한 사회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부모를 양성하고 건전한 위탁가정을 모집하기 위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매월 실시한다. 일반위탁부모의 자격요건은 양육하기에 적합한 소득, 25세 이상의 나이, 아동과의 나이차가 60세 미만, 종교의 자유를 인정하고 아동을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18세 미만 친자녀가 3명 이하이고 가정폭력 등 범죄 전력이 없어야 한다. 위탁아동 양육 지원사항은, 대상 아동에 한해 생계급여, 의료급여, 가정양육수당/부모급여가 지급돼 위탁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일시 위탁을 제외한 위탁 가정에는 양육보조금이 지원된다. 또한, 아동용품구입비, 상해보험 가입, 심리검사·치료비, 부모 교육 및 사례 관리 등 복지 수요에 따라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가정위탁보호 신청 및 진행 절차는 일반위탁부모교육 신청 → 예비위탁부모교육 이수를 통해 1차적으로 수요 파악을 한 이후, 교육 이수자를 대상으로 위탁부모 적격여부 심사 → 아동 연계 및 배치 → 계약서 작성 후 위탁아동 양육이 시작된다. 교육은 매월 넷째 주 목요일 개설되며 5월 교육은 5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장소는 대구광역시 가정위탁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이루어진다. 신청 및 문의 사항은 대구 가정위탁지원센터로 유선 상담 또는 기관 홈페이지 공지 사항을 통해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박윤희 대구광역시 청년여성교육국장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건전한 위탁가정을 만나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가정위탁지원센터와 협력해 가정위탁제도 및 위탁부모양성교육을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구사료총서 시리즈 3·4권 발간 [금요저널] 대구는 한반도의 대표적인 분지 지형으로 알려져 있지만, 놀라운 것은 대구가 ‘분지’로 인식된 것이 불과 100년도 되지 않는다는 사실이다. 바로 다무라 가즈히사가 1933년 집필한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에서 ‘대구분지는 조선 남부 영남의 핵심으로 낙동강 중류로 흘러 들어가는 금호강과 그 지류인 신천에 걸친 분지이다’고 기술하면서부터다. 대구시가 조선 후기의 대구부 운영을 알 수 있는 사료‘대구부사례’ 와 근대 지리학의 관점에서 대구를 최초로 연구한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의 번역본을 대구사료총서 3·4권으로 발간했다. 대구사료총서 제3권‘대구부사례’는 대구부에 부임하는 부사 및 부서의 실무자가 참고할 수 있도록 대구부의 관청별 재정 수입 및 지출 현황을 비롯해 중앙정부에 납입하는 재원의 현황을 항목별로 정리해 기록한 것이다. 조선 후기 대구부 운영에 필요한 재정 조달 방법 및 중앙 정부에 납입하는 재원의 현황을 파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진상품이었던 당시 약령시의 약재 가격과 부채의 제작 비용 등 당시 생활상을 연구하는 데도 주요한 자료가 된다. 대구사료총서 제4권‘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은 처음으로 근대 서구 지리학의 관점에서 대구의 지형과 기후, 산업 등에 대해 연구한 것이다. 저자인 다무라 가즈히사는 대구공립여자고등보통학교 교사로 이 책에는 1930년대 조선이 식민지가 된 지 한 세대가 지나 조선에 이주한 일본인들이 조선을 자신들의 ‘향토’로 인식하기 시작한 시대적 배경이 반영돼 있다. 특히 대구의 지형을 처음 ‘분지’로 정의한 연구서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후 지금까지 대구의 지형을 ‘분지’ 지형으로 인식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대구부사례’는 경북대학교 한문학과 정병호 교수가 번역하고 영남문헌연구원 인덕선 원장이 윤문했으며 ‘조선 향토지리의 실례 : 대구편’은 영남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최범순 교수와 계명대학교 일본어일본학과 김명수 교수가 공동번역하고 영남대학교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가 감수했다. 이재성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구사료총서는 한문이나 일본어 등 언어 문제로 쉽게 접근하기 어려웠던 대구 지역사 연구의 기초 사료를 번역해 연구자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작업이다”며 “여러 관점에서 대구 지역사를 연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책을 번역 출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는 2016년부터 과거 대구의 상황을 알 수 있는 한문·일본어 고서들을 매년 꾸준히 번역해 왔고 지난해부터 그 결과물을 대구사료총서 시리즈로 발간하고 있다. 대구사료총서는 대구 시내 공립도서관에 배부됐으며 대구광역시 홈페이지에서 전자책으로 열람할 수 있다.
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구·군과 불법광고물 합동점검을 실시해 도심 곳곳에 마구잡이로 설치된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선다. 최근 도심 곳곳에 불법현수막이 크게 증가하고 있어 보행통행을 방해하거나 교통안전을 위협,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등 시민 불편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대구광역시와 구·군은 합동점검을 통해 불법현수막을 일제 정비하고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과태료 처분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중점 정비대상은 대구광역시 전역의 모든 불법 현수막이며 특히 민간에서 설치한 현수막뿐만 아니라 공공기관이 공익목적을 위해 설치한 현수막이더라도 교통안내, 안전사고 예방 등 옥외광고물법에 허용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전부 철거할 방침이다. 특히 별도의 신고나 허가 절차 없이 15일간 설치 가능한 정당현수막이 남용돼 시민에게 불쾌감을 주고 안전을 위협하고 있으며 표시기간 경과 시, 각 정당에서 자진 철거해야 함에도 잘 지켜지고 있지 않아 정당의 철저한 관리가 절실하다.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 상 설치가 제한되는 장소에 게첩되거나 표시기간이 경과된 정당현수막 등에 대해서도 일제 정비하고 지속적으로 각 정당에 가이드라인이 준수되도록 협조를 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는 공공기관이 먼저 솔선수범해 옥외광고물법에 의해 허용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지정게시대 이외 가로변에는 현수막을 설치하지 않도록 지정게시대를 확충해 공공과 민간의 광고 수요를 합법적으로 해소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예외 없는 불법현수막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며 “자유와 활력이 넘치는 도시 대구는 표현의 자유와 질서의 유지가 공존하는 속에서 가능하며 구·군, 각 정당, 민간단체 등에서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애로해결·성장지원‘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개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4월 18일 19일 이틀간 엑스코 서관 3층에서 국내 유일의 기업종합지원 비즈니스 박람회인 ‘2023 대구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 박람회는 참가기업 수는 대폭 늘리고 프로그램 범위를 넓혀 내실을 확 키웠다. 대기업·중견기업, 바이어를 비롯한 수요기업은 225개사로 전년 대비 93개사가 늘었고 참여 중소기업은 350개사로 총 580여개사 규모이다. 90→104개사, 21→66개사, 21→55개사또한 기업 수요를 반영해 애로사항뿐만 아니라 구매·수출·채용 등의 핵심 프로그램에 집중해 기업애로 해소는 물론 국내외 판로개척에도 적극 나선다. 이번 박람회는 한국무역협회,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대구지방고용노동청 등 다양한 공공기관, 경제단체와의 신규협력을 확대해 구매-수출-채용-애로-시책의 5개 핵심분야 프로그램을 한자리에서 원스톱으로 만나볼 수 있다.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는 삼성, SK, 현대, LG, 한화 등 다양한 분야의 대기업·중견기업·공공기관 104개사가 수요처로 참가해 우수한 제품·기술을 갖고 있지만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의 시장 확대와 대기업, 중·소기업의 동반성장을 기대하고 있다. 수출활로를 모색하고 있는 수출 초보기업과 애로기업을 위한 프로그램도 동시에 열린다. 코트라와 협력해 해외바이어 30개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되고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국내 굴지의 36개 전문무역상사가 참여하는 ‘수출상담회’가 신설 운영된다. 바이어 형태를 다각화해 기업별로 경영상황에 맞는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게끔 하자는 취지다. 대구고용노동청과 함께 인력난을 겪고 있는 지역기업의 채용지원을 위해 유망기업 55개사와 구직자를 연결해 유튜브 라이브 방송의 ‘채용 오픈스튜디오’와 채용상담·면접·컨설팅의 ‘대구유망기업 채용상담회’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대구광역시, 대구테크노파크,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동반성장위원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기업애로 상담 부스를 운영하고 대구광역시와 한국산업단지공단, 기업지원기관 등이 함께 기업 현장의 애로 및 규제사항을 청취하고 범기관 차원에서 해결하는 ‘기업애로 및 규제개혁 합동간담회’를 개최한다. 18일 개막식 직후 열리는 ‘기업지원시책 종합설명회’는 10개 관계기관의 방대한 기업지원 시책들 중 기업에 꼭 필요한 기관별 핵심사업과 정보를 종합적으로 안내하고 기업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대구 미래 50년의 소중한 기반인 지역기업의 힘찬 도약과 신산업 육성을 위해 모두가 열심히 뛰고 있다”며 “경기 침체 속에 힘들어하는 중소기업들을 위해 내실 있게 준비한 이번 박람회가 대구 경제 굴기의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활짝 핀 관광의 봄 관광도시 대구여행의 찐매력을 알린다”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다가오는 13일부터 16일까지 국내·외 최신 관광정보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2023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대구 봄향기에 빠져 봄’을 주제로 낭만적인 대구 봄 관광 명소를 알리는 관광 홍보관을 운영한다. 160여 개 기관 및 업체, 26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하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해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 여행 전문 박람회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전환으로 증가하는 여행수요에 발맞춰 대구 관광홍보관은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행사를 준비해 잠재관광객 유치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번 관광박람회에서 달토끼 조형물이 인상적인 대구 대표 야경명소 ‘앞산전망대’를 비롯해 싱어송라이터 김광석 삶을 테마로 조성한 ‘김광석다시그리기길’, 돌담길이 아름다운 ‘옻골마을’, 대구 최대 규모의 ‘옥포이팝나무군락지’ 등 낭만을 느낄 수 있는 봄 데이트 명소와 5월 12일 파워풀대구페스티벌 전야제를 시작으로 막을 올리는‘2023 판타지아대구페스타’ 봄시즌 축제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홍보관 입구에는 가족나들이와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로 유명한 수성못 벚꽃길을 주제로 입체 포토존을 설치해 방문객들이 대구의 봄 정취를 사진에 담아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 외에도 대구 아름다운 관광명소 초성 맞추기 행사와 봄꽃 풍경 만들기, 대구 대표 관광지를 일러스트로 제작한 포토키오스크 운영, 대구 대표 캐릭터 ‘도달쑤’ 인형과 사진촬영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해 대구 관광부스를 찾는 참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대구만의 관광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고 전했다. 오미희 대구광역시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는 봄을 맞이해 대구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즐길 거리를 많은 관광객들에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와 일상회복 전환으로 증가하는 관광 수요에 부응해 대구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이달 4월 13일 코레일 대구역에서 4월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바쁜 일상으로 기관 방문이 어려워 묻어두고 있었던 시민들의 각종 생활민원을 상담하고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4월 대구역을 시작으로 5월 18일 두류역 만남의 광장, 9월 교대역, 10월 수성구청역에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대구광역시 중구·북구, 대구교통공사, 대구지방국세청, 대구지방보훈청, 한국건강관리협회, 국민연금관리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16개 기관이 참여하며 세무, 법률, 국민연금, 건강보험, 일자리, 건강상담 등 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21개 분야에 대해 현장에서 상담을 진행하고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시민 누구나 별도 예약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찾아가는 시민사랑방은 대구광역시 지역 내 공공기관들과 함께 시민의 생활현장으로 찾아가서 생활불편을 해소하고 시민을 위한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리이다”며 “앞으로도 각 기관들과 상호협력해 시민이 만족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세계 최대 액셀러레이터 플러그앤플레이 대표단 대구 방문 [금요저널] 세계 최대 규모의 액셀러레이터인 ‘플러그앤플레이’社가 대구지사를 설립하고 대구광역시와 본격적으로 벤처창업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 액셀러레이터: 초기 창업기업의 선발 및 투자, 전문 보육을 주된 업무로 하는 자로 창업기획자로도 불린다 대구광역시는 4월 13일 사이드 아미디 총괄 회장을 비롯한 PNP 대표단, 조용준 한국대표 등)이 대구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13일 오후에 대구를 방문할 예정인 PNP 대표단은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의 면담을 시작으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방문, 대구스케일업허브 내 대구지사 설립 이벤트 및 PNP 오픈이노베이션 행사 등 지역 벤처창업 관련 현장 방문 및 업무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와 PNP는 CES 2023이 열린 지난 1월 5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글로벌 벤처창업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행사 이후 대구광역시는 협약 내용의 구체화를 위해 PNP 한국지사와 수 차례의 업무협의를 거쳐 상반기 대구지사 설립 및 공동 벤처창업 보육프로그램 운영을 최종 확정했다. PNP는 페이팔, 드롭박스, 렌딩클럽 등 35개의 유니콘기업을 포함해 1,600개 이상의 창업기업을 발굴 및 투자한 미국 실리콘밸리의 대표 액셀러레이터이다. 최근에는 벤츠, 페이스북 등 글로벌 대기업들과 함께 세계 각지에서 60개 이상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유니콘기업: 기업가치가 10억 달러이 넘는 비상장 벤처창업기업PNP 대표단은 우선 대구광역시 산격청사를 방문해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만나 향후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하고 대구삼성창조캠퍼스에서 삼성상회, 제일모직기념관, 삼성 C-Lab 벤처창업기업들을 둘러볼 예정이다. 이후에는 PNP 대구지사 사무실이 위치할 동대구벤처밸리 대구스케일업허브를 방문해 오픈이노베이션 행사에 참석한다. 오픈 이노베이션 행사에서는 조용준 한국 대표의 향후 PNP 대구지사 운영계획 발표와 지역의 벤처창업가들을 대상으로 한 사이드 아미디 총괄회장의 벤처창업 특강이 이어진다. PNP는 향후 대구지사를 기반으로 대구광역시와 함께 글로벌 진출 역량을 가진 지역 기업을 공동 발굴하고 선정된 기업에게 미국 실리콘밸리 전문가의 멘토링과 워크숍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액셀러레이팅 대상은 기존의 창업기업을 넘어 대구광역시 프리스타 및 스타기업, 그리고 ABB기업들로 확대해 기업 발굴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중견기업이 해외투자 전략을 수립하고 PNP의 글로벌 네트워킹을 활용해 PNP 글로벌 협력 파트너로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속적으로 대구광역시와 협력 범위를 넓혀갈 계획으로 혁신프로그램에 관심이 있는 지역의 중견기업 2~3개사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마지막으로 PNP 한국지사가 국내에서 투자활동을 할 수 있는 지위를 획득할 경우 글로벌 진출 펀드 조성 등 협력 범위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최근에 개최한 지역VC 간담회, PNP 글로벌 협력방안 등을 포함해 ‘민선 8기 파워풀 벤처창업 활성화 계획’을 5월 조직개편 이후 상반기 내로 발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PNP 대구지사 설립을 진심으로 환영한다”고 말하면서 “조속히 협력사업을 추진해 지역에서도 유니콘기업이 나올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 2023년 정책제안 공개 모집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시민과 공무원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정책에 반영하고자 ‘2023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의 주제는 범죄예방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개선 아이디어, 대구광역시 청렴도 제고 방안, 대구로택시 활성화 방안 등 3건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면 어느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응모기간은 4월 11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대구광역시 홈페이지 내 토크대구와 국민신문고 우편, 방문, 팩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담당부서의 채택여부 검토와 제안실무위원회의 심의,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투표 등을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우수제안은 대구광역시 및 국민신문고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하고 대구광역시장상과 함께 부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제안자는 명예과장으로 위촉돼 제안의 실행과정에 직접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는 등 담당공무원과 함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김대영 대구광역시 행정국장은 “작은 아이디어가 모여 대구를 변화시킬 수 있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며 “참신한 아이디어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 사업 공모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한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정보보안 침해사고의 73%가 지역 기업에서 발생하고 있으나 정보보안 기업의 73%, 인력의 67%가 서울에 편중돼 있어, 이러한 정보보호 산업의 편차를 해소하고 정보보호산업의 지역 거점을 육성하기 위해 국정과제로써 추진되는 사업이다. 5년간 총사업비 358억원이 투입되고 수도권 제외 4개 권역 중 1개 권역을 선정하며 주요 사업 내용은 앵커시설 구축, 정보보호 기업 육성, 정보보호 전문인력 양성 등이다. 현재 대구광역시는 수성알파시티를 거점으로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유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수성알파시티는 100만㎢에 ICT/SW기업 139개사, 종사자 3,600명, ICT기업지원기관 13개사가 집적화되어 있는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합산업 거점도시이며 제2의 판교테크노밸리를 꿈꾸고 있다. 또한 지식산업센터에 100여 개의 ICT 소기업이 입주예정이며 8만 2천㎢의 용지를 용도변경해 ICT기업이 입주할 용지를 확대하고 있어 수성알파시티는 계속 확장을 거듭할 예정이다. 대구광역시는 이러한 수성알파시티의 장점에 더해 지역특화산업인 미래모빌리티 분야의 성장가능성 및 정보보안 필요성, 교통접근성, 대구광역시 최고의 교육·문화 환경 정주 여건 등 최적의 입지조건을 가지고 있다.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는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유치를 위해 2월에 산업체·학교·연구기관·지자체 전문가 22명으로 대경권 정보보호 산업 육성 협의체를 구성하고 3월에는 대구광역시·경상북도·대경ICT산업협회·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포항테크노파크 5개 기관이 정보보호 산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4월 7일 공모신청서 접수, 4월 중 현장평가·발표평가를 거쳐 5월 선정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서경현 대구광역시 미래ICT국장은 “우수한 디지털 기업과 인력이 집적화되어 있는 수성알파시티에 지역 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를 유치해 경쟁력 있는 지역 특화 보안 우수기업 육성과 인재 발굴·육성 생태계를 조성해 나날이 중요성을 더해가는 정보보호 산업육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 경로당 활성화 위한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선정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 활성화를 위한 시설개선 및 지역 주민들이 함께 이용하는 공유공간 조성을 위해 2023년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 5개소를 선정하고 총 9억원을 지원한다. 리모델링 대상 경로당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2월 15일부터 3월 10일까지 24일간 구·군으로부터 신청받은 결과 총 5개소가 신청했고 3월 30일 ~ 3월 31일 이틀간 전문가의 현장실사와 서류심사를 거쳐 5개소 모두를 선정하되, 시설 규모, 회원 수, 건물상태, 사업내용 등을 고려해 지원금액은 최소 1억원에서 최대 3억원까지 차등 지원할 예정이다. 학계와 건축분야를 포함한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은 경로당 운영실적, 사업목적 부합성, 사업 타당성, 리모델링 적정성 등 5개 항목을 평가해 대상경로당을 선정했으며 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1개 층은 기존 경로당 기능의 어르신 쉼터로 1개 층은 여가 프로그램 공간, 마을 회의실, 공유부엌 등 주민 공유 시설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은 초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어르신에게 건전한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노인여가복지시설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대구광역시가 2019년부터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사업으로 치매예방파트너 파견, 경로당 문화·여가 프로그램 다양화, 스마트 경로당 구축, 경로당 시설 현대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 그간, 대구광역시는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21억 43백만원을 지원해 총 17개 경로당을 리모델링 완료했고 올해는 5개소를 지원해 경로당 활성화를 통한 노인복지 서비스의 질을 높이고자 한다. ‘경로당 리모델링 사업’은 단순히 노후 경로당을 보수하는 것뿐만 아니라 모든 세대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해 지역 사회에 개방함으로써 고령자 중심의 시설이라는 경로당에 대한 이미지를 개선하고 세대 간 소통을 원활히 하는데 의미가 있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복지국장은 “우리 사회가 초고령화 사회가 되고 평균수명이 길어지면서 노인여가복지시설의 다양한 역할이 요구되는 시점이다”며 “경로당이 어르신의 쉼터, 건강증진과 여가활용을 제공하는 공간이면서 지역 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여가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구형 경로당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국립근대미술관·국립뮤지컬콤플렉스’건립 부지, 달성군으로 변경 추진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공약인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렉스 등 문화예술허브 조성을 위한 사업부지를 달성군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해 추진하는 방안을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 당초 해당 두 국립 문화시설은 구경북도청 후적지에 건립되는 것으로 지역공약에 반영돼 있었으나, 시는 대통령 공약사항의 속도감 있는 완전한 이행을 위해서는 사업부지 변경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판단 아래, 지역 내 가용부지에 대한 검토작업을 면밀히 진행해왔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적임지로 판단했으며 그 배경은 다음과 같다. 대상 사업지 변경의 가장 주된 이유는 대통령 지역공약을 조기이행하기 위함이다. 당초 대상부지였던 구경북도청 후적지의 경우, 현재 시 공무원의 절반 이상이 입주해 있으나 신청사 건립 지연 문제와 함께 국토교통부의 도심융합특구 대상지와도 일부 중첩되면서 사실상 대통령 임기내 추진여부가 불투명한 상황이다. 국립근대미술관과 국립뮤지컬콤플렉스는 타 광역지자체에서도 유치를 희망하는 문화앵커시설이다. 부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아 건립사업 자체가 표류하게 된다면 대통령 지역공약 추진의 적기를 놓치게 될 수밖에 없다. 이에 시는 2023년 12월까지 하빈면으로의 이전이 확정돼 예비타당성 조사 등 관련 행정절차만 마무리되면 언제든지 착공이 가능한 대구교도소 후적지를 최적지로 판단했다. 또한, 국립문화시설들을 대구교도소 후적지에 건립할 경우, 지역 문화의 동서 균형발전과 문화분권 촉진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대구 서부권은 상대적인 문화 불모지로서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확대와 문화의식 제고를 위해서는 문화인프라 확충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았다. 실제로 대구 시민의 약 41%가 거주하고 있는 서부권에 위치한 공연장·박물관·미술관 수는 시 전체의 18%에 불과한 실정이다. 특히 달성군의 경우 대구광역시 전체 문화시설의 4.3%만이 배치돼 있어 지역민들이 문화생활을 향유하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뿐만 아니라, 달성군은 향후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 월배차량기지 후적지 개발 등으로 인한 신규 인구 유입으로 주민들의 문화적 욕구와 수요도 지속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교도소 후적지 내 국립문화시설 건립은 대구미래 50년 대도약을 위한 문화인프라 균형배치이자, 현 정부 하에서 문화체육관광부가 강조하고 있는 공정한 문화접근 보장에도 부합하는 결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시는 3월 31일 대통령 지역공약인 국립근대미술관, 국립뮤지컬콤플렉스가 조속히 지역 내 건립될 수 있도록 해당 사업부지를 대구교도소 후적지로 변경하는 방안을 문화체육관광부에 공식 검토요청했으며 지난 1일 서문시장 100주년 기념행사 참석차 지역을 방문한 대통령께도 해당내용을 건의한 바 있다. 향후 시는 2027년 착공을 목표로 대통령실,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기관과 세부사항을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수도권에 집중된 문화적 역량을 지역에 분산배치하고자 한 윤석열 대통령의 뜻에 따라 국립근대미술관, 국립 뮤지컬콤플렉스가 반드시 지역에 조기 건립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대구 미래 50년 대도약과 지역의 균형발전을 위해 달성군에 문화예술 랜드마크를 건립하는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리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K트롯 대구의 맛 경부고속도로 타고 서울로 [금요저널] 지난해 9월, 대구 음식의 매력을 알리고 대구 10미의 브랜드화를 위해 만든 K트롯 ‘대구의 맛’이 칠곡휴게소 등 대구·경북을 넘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향 마지막 휴게소인 용인 죽전 휴게소에서 들을 수 있고 대구·경북의 모든 대구 10미 판매 휴게소에서 울려 퍼지게 된다. 또한 대구광역시는 한국도로공사와 상생 협력 차원에서 올해 안으로 대구·경북의 모든 휴게소에 대구 10미가 판매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대구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가 휴게소 음식의 지역적 특화와 대구 10미브랜드의 경쟁력을 높이자는 취지에서 맺은 업무협약이 ‘대구 10미 전국 브랜드화’와 ‘고속도로 먹거리 특화 서비스’라는 상생 시너지를 창출하며 긍정적 파급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먼저, 대구 10미의 ‘전국 브랜드화’이다. 전국적으로 막창이나 따로국밥, 납작만두 등이 유명한데도 불구하고 ‘대구 음식’이라는 점을 전국적으로 홍보하는 데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3월부터 경부고속도로 칠곡휴게소 등 16개 휴게소에서 대구 따로국밥을 비롯한 대구 10미를 판매하자 고속도로 이용객들의 입소문을 타면서 ‘대구 10미 브랜드’가 전국적으로 많이 알려지게 됐다. 특히 경부고속도로 마지막 휴게소인 용인 죽전휴게소에서 판매하는 대구 따로국밥은 단품뿐만 아니라 용인 특산물인 ‘영양밥’과 같이 세트 메뉴로 만들어져 대구 10미의 전국적인 확장성에 기대를 걸 수 있게 됐다. 두 번째, K트롯 ‘대구의 맛’의 홍보콘텐츠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대구광역시는 지난해 9월, ‘대구 음식이 맵고 짜다’라는 근거 없는 잘못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대구 10미의 전국적 브랜드화를 위해 납작만두, 찜갈비, 뭉티기 등 대구 10미 음식의 이름을 모티브로 해 ‘변하지 않고 잊을 수 없는 대구의 음식’을 표현하는 대중가요인 ‘대구의 맛’을 제작했다. 대구 음식 특유의 화끈한 맛을 빠른 세미 트로트 풍의 멜로디 라인으로 표현한 K트롯 ‘대구의 맛’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하는 고속도로 휴게소의 특성과 절묘하게 잘 어우러져 칠곡휴게소와 용인 죽전휴게소를 비롯한, 현재 전국 17개 휴게소에서 현재 울려 퍼지고 있는데 향후 ‘대구 10미’를 판매하는 전 휴게소에서 음원이 송출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 번째, 대구의 ‘음식 콘텐츠’와 한국도로공사의 ‘플랫폼’이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대구광역시는 대구 10미의 브랜드와 K트롯 ‘대구의 맛’을 알릴 플랫폼이 필요했고 한국도로공사는 휴게소별 대표음식과 지역 특화 서비스가 필요했다. 양 기관의 이러한 니즈와 원츠가 만들어 낸 시너지는 특별한 홍보비가 필요 없을 정도로 효과성이 극대화되고 있다. 특히 기업의 사회·환경적 활동까지 고려해 기업의 성과를 측정하는 기업성과지표인 ‘ESG’ 경영 측면에서 본다면, 이번 한국도로공사의 ‘대구10미와 K트롯 대구의 맛’을 활용한 휴게소 특화 사업은 지역과 고객을 위한 서비스 혁신사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ESG 경영의 모범 사례로 손꼽힐만 하다. 마지막으로 대구의 음식을 제대로 알릴 기회를 잡았다. 휴게소 플랫폼을 통해 ‘대구 10미와 K트롯 대구의 맛’이 전국적으로 알려지게 된다면 대구에 와서 직접 먹어봐야 그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대구 10미를 비롯 ‘대구의 맛’을 체험하기 위한 음식관광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고 대구 지역의 노포를 비롯한 맛집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에 대한 후속대책들을 관계 기관이나 단체들과 협의해 정책에 반영해 대구 음식의 가치를 드높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향후, 대구광역시와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상생 플랫폼 구축 기반 위에 ‘1휴게소-1 대구10-1 특화서비스’의 완성을 근본 목표를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과 전형석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장은 지난 3월 31일 대구광역시청 업무 미팅에서 현행 16개소인 대구 10미 판매 휴게소를 연내 32개소로 확대하고 ‘K트롯 대구의 맛’ 음원 송출도 대구 10미를 판매하는 전 휴게소에 송출하기로 하는 등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 관내 휴게소에서 ‘1휴게소-1 대구10-1 특화서비스’의 완성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그뿐만 아니라 죽전 휴게소 외에도 수도권 등 타 지역의 휴게소에서도 대구 10미판매가 확대되도록 상호 노력하기로 했다. 붙임1 참고김종한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은 “3년 가까이 지속된 코로나 팬데믹으로 고속도로 휴게소도 매출 및 이용객 감소로 많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고 있다. 어려운 시기를 한국도로공사가 대구 10미브랜드와 K트롯 ‘대구의 맛’ 음악 콘텐츠로 수익 개선을 도모했다는 점에서 큰 감동을 받았고 대구 10미를 비롯한 대구 음식의 가치가 제대로 알려질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