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물 출수 예상 안내 [금요저널]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운문댐 수위 저하로 고산정수장 수계 일부를 매곡정수장 수계로 조정함에 따라 6월 2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북구 및 수성구 일부 지역에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된다. 이번 수계조정으로 6월 25일 22시부터 다음날 06시까지 동구 신암2동, 수성구 수성1,2·3,4가동 전역 및 동구 신암3동, 북구 대현동, 수성구 범어1,3동, 중동, 황금2동 일부 지역 3만 3천 세대에서 흐린 물이 나올 수 있다. 백동현 대구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본 작업으로 흐린 물 출수가 예상되는 지역의 시민들은 미리 수돗물을 받아 둘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대구 역사의 맥 다시 잇는다-달성·경상감영 복원 본격화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달성과 경상감영 복원을 통해 원도심을 역사 문화의 중심지로 재편하는 ‘국가사적 달성·경상감영 종합정비계획’을 확정했다. 2025년부터 본격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사업비 총 1,300억원의 대규모 프로젝트로 단순한 문화유산 복원을 넘어 대구의 고유한 역사적 가치를 되살리고 원도심 일원을 살아있는 역사문화 공간으로 재탄생시킨다는 계획이다. ‘삼국사기’에 따르면 달성토성은 261년 축조된 삼국시대 토성이다. 고대 성곽의 구조와 특성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유산이지만, 오랜 세월동안 공원과 동물원 등으로 활용되면서 역사성과 공간 정체성이 크게 훼손된 상태이다. 이에 대구시는 2천여 년 역사를 간직한 달성의 원형을 복원하고 역사적 가치와 시민 휴식이 조화를 이루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조성할 방침이다. 총 655억원을 투입해 2025년 정밀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동물원 이전, 성체 및 내부 복원, 달성역사관·야외전시관·잔디광장 및 휴게공간 조성 등을 2034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달성토성은 단절된 고대 도시의 흔적을 회복하고 역사와 일상이 공존하는 도심 속 역사공원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경상감영은 조선시대 경상도의 정치·행정·문화 중심지로 오늘날 대구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핵심 유산이다. 2017년 국가사적으로 지정된 이후, 구 병무청 부지 등 감영 터를 확보해 온 대구시는 총 662억원을 투입해 2033년까지 단계적으로 복원·정비를 추진할 계획이다. 국채보상로와 바로 연결되는 진입 동선을 확보하고 역사적 고증을 거쳐 일부 관아시설을 복원하는 한편 현재 달성공원에 있는 감영 정문인 관풍루도 원위치로 이전하는 등 경상감영의 위상을 재현하게 된다. 새롭게 복원되는 경상감영은 공간 재현을 넘어 대구의 도시 품격을 상징하는 역사 거점이자, 시민들에게는 교육·체험, 휴식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하게 될 것이다. 두 복원 사업이 마무리되면 달성–경상감영–근대골목으로 이어지는 역사문화 클러스터가 형성돼, 대구 원도심은 고대에서 근현대까지의 시간을 아우르는 ‘살아있는 역사박물관’ 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이는 도시의 역사적 정체성과 품격을 한층 높이는 동시에, 대구의 대표 관광콘텐츠인 ‘근대골목 투어’ 와의 시너지 창출로 관광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종합정비계획은 국가유산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확정됐으며 향후에도 국가유산청과 긴밀히 협력해 국가 사적 복원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문화유산 복원이 아니라, 대구의 역사적 정체성을 되살리고 미래세대에 물려줄 품격 있는 역사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출발점이다”며 “도시 곳곳에 흩어져 있는 문화자산들을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해 원도심 일원을 살아 숨 쉬는 역사 공간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구형 도시재생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2023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15일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 포럼’ 행사를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혁신공간 바람 : 중구 중앙대로 402,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소재이날 행사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양 분야 간 연계해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커뮤니티와 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현재 대구광역시 관내에 개소·운영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2023년 12월 현재 총 61개이며 위탁운영 등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은 약 25개 정도이다. 이에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지속적 운영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현황’ 및 ‘도시재생지역 마을관리협동조합 현황’에 관한 주제 발표와 정책 제언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시설 운영 주체인 마을관리협동조합 등이 참석해 협동조합 운영사례 등에 대해 발표 및 상호 교류의 장을 펼치고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조합에는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다가오는 12월 22일에는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 최종발표회’가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강당에서 개최된다. 동성로 일원을 대상으로 한 ‘동성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올해 9월부터 4개 대학 도시재생 관련 학과 스튜디오와의 협업 프로그램이 진행돼 왔다. 대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함으로써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김창엽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2023년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통해 대구광역시만이 할 수 있는 ‘대구형 도시재생’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과 함께 즐거운 삶터를 만드는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구형 도시재생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2023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15일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 포럼’ 행사를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혁신공간 바람 : 중구 중앙대로 402,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소재이날 행사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양 분야 간 연계해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커뮤니티와 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현재 대구광역시 관내에 개소·운영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2023년 12월 현재 총 61개이며 위탁운영 등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은 약 25개 정도이다. 이에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지속적 운영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현황’ 및 ‘도시재생지역 마을관리협동조합 현황’에 관한 주제 발표와 정책 제언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시설 운영 주체인 마을관리협동조합 등이 참석해 협동조합 운영사례 등에 대해 발표 및 상호 교류의 장을 펼치고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조합에는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다가오는 12월 22일에는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 최종발표회’가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강당에서 개최된다. 동성로 일원을 대상으로 한 ‘동성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올해 9월부터 4개 대학 도시재생 관련 학과 스튜디오와의 협업 프로그램이 진행돼 왔다. 대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함으로써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김창엽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2023년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통해 대구광역시만이 할 수 있는 ‘대구형 도시재생’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과 함께 즐거운 삶터를 만드는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대구형 도시재생의 비전 및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2023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개최한다. 먼저, 12월 15일에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거점시설 운영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한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 연계 포럼’ 행사를 혁신공간 바람 2층 상상홀에서 개최한다. 혁신공간 바람 : 중구 중앙대로 402, 대구광역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소재이날 행사는 ‘도시재생’과 ‘사회적 경제’ 양 분야 간 연계해 대구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와 커뮤니티와 경제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현재 대구광역시 관내에 개소·운영 중인 도시재생 거점시설은 2023년 12월 현재 총 61개이며 위탁운영 등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은 약 25개 정도이다. 이에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관련 사회적 경제 조직에 대한 조사를 실시해 분석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시설 이용 활성화 및 지속적 운영을 위한 논의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1부에서는 ‘대구광역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현황’ 및 ‘도시재생지역 마을관리협동조합 현황’에 관한 주제 발표와 정책 제언이 마련된다. 2부에서는 시설 운영 주체인 마을관리협동조합 등이 참석해 협동조합 운영사례 등에 대해 발표 및 상호 교류의 장을 펼치고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는 조합에는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다가오는 12월 22일에는 ‘대학 스튜디오 연계 도시재생 협업 프로그램 최종발표회’가 영남대학교 공과대학 강당에서 개최된다. 동성로 일원을 대상으로 한 ‘동성로 활성화 방안’에 대해 올해 9월부터 4개 대학 도시재생 관련 학과 스튜디오와의 협업 프로그램이 진행돼 왔다. 대학생들이 지역문제 해결에 대한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도출함으로써 대구시에서 추진 중인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심사를 통해 우수작에 대한 시상이 진행된다. 김창엽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2023년 대구창의도시재생위크를 통해 대구광역시만이 할 수 있는 ‘대구형 도시재생’을 발굴하고 도시재생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시민과 함께 즐거운 삶터를 만드는 도시재생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12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무역의 날’ 행사는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며 그에 따라 지자체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은 12월 12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 기업 및 종사자,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해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지역의 수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수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구는 ‘수출의 탑’ 58개 기업, 정부 수출 유공 26명, 지역 수출 유공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출의 탑’은 기업이 새로운 수출 신기록 구간에 진입하거나 과거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할 경우 받는 상으로 올해 수상기업은 전년도보다 17개 기업, 41%가 증가하는 괄목할 수출 성과를 이뤘다.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는 ㈜엘앤에프가 40억 불탑, 에스엘㈜ 10억 불탑, ㈜대동 6억 불탑, ㈜이수페타시스 4억 불탑, 이래에이엠에스㈜ 2억 불탑, 한국진공㈜ 1억 불탑 등 총 58개 기업이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인우 한국진공㈜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김기현 한국진공㈜ 대리, 박영우 ㈜스누콘 대표이사가 나란히 산업포장을,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이강수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장, 하영옥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장이 모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김선우 ㈜에프엔디 과장, 김용호 ㈜파워플레이어 이사, 이창호 유승산업㈜ 전무이사 등 총 10명이 대구시 수출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엘앤에프가 지난해 10억 불탑에 이어 지역 최초로 40억 불탑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기업으로 우뚝 섰으며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에스엘은 2020년에 8억 불탑을 수상한 후 미국, 중국, 인도, 폴란드 등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며 꾸준히 성장하면서 올해 10억 불탑의 큰 성과를 거뒀다. ㈜엘앤에프 :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 2019년 세계 최초 니켈 비중 90%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 현재 코스닥 시총 5위 에스엘 : 1954년에 설립되어 자동차램프, 전동화 부품, 미러 등을 생산해 국내외의 현대차, 기아차, GM, Ford, Geely 등의 OEM에 납품한편 최근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미·중 간 무역 갈등,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전례 없이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대구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전년대비 수출 증가율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총 수출액은 지난해 지역 최초로 100억 불을 넘어 106억 불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말에는 역대 최대치인 108억 불을 달성하며 대구 수출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적 경기 침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대외여건은 녹록지 않겠지만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12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무역의 날’ 행사는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며 그에 따라 지자체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은 12월 12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 기업 및 종사자,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해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지역의 수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수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구는 ‘수출의 탑’ 58개 기업, 정부 수출 유공 26명, 지역 수출 유공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출의 탑’은 기업이 새로운 수출 신기록 구간에 진입하거나 과거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할 경우 받는 상으로 올해 수상기업은 전년도보다 17개 기업, 41%가 증가하는 괄목할 수출 성과를 이뤘다.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는 ㈜엘앤에프가 40억 불탑, 에스엘㈜ 10억 불탑, ㈜대동 6억 불탑, ㈜이수페타시스 4억 불탑, 이래에이엠에스㈜ 2억 불탑, 한국진공㈜ 1억 불탑 등 총 58개 기업이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인우 한국진공㈜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김기현 한국진공㈜ 대리, 박영우 ㈜스누콘 대표이사가 나란히 산업포장을,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이강수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장, 하영옥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장이 모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김선우 ㈜에프엔디 과장, 김용호 ㈜파워플레이어 이사, 이창호 유승산업㈜ 전무이사 등 총 10명이 대구시 수출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엘앤에프가 지난해 10억 불탑에 이어 지역 최초로 40억 불탑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기업으로 우뚝 섰으며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에스엘은 2020년에 8억 불탑을 수상한 후 미국, 중국, 인도, 폴란드 등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며 꾸준히 성장하면서 올해 10억 불탑의 큰 성과를 거뒀다. ㈜엘앤에프 :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 2019년 세계 최초 니켈 비중 90%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 현재 코스닥 시총 5위 에스엘 : 1954년에 설립되어 자동차램프, 전동화 부품, 미러 등을 생산해 국내외의 현대차, 기아차, GM, Ford, Geely 등의 OEM에 납품한편 최근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미·중 간 무역 갈등,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전례 없이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대구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전년대비 수출 증가율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총 수출액은 지난해 지역 최초로 100억 불을 넘어 106억 불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말에는 역대 최대치인 108억 불을 달성하며 대구 수출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적 경기 침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대외여건은 녹록지 않겠지만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12월 12일 호텔 인터불고에서 지역의 수출 기업과 수출 유관기관 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을 개최해 수출의 탑을 달성한 기업과 수출 유공 포상 기업인들을 격려했다. 올해로 60회를 맞는 ‘무역의 날’ 행사는 무역의 균형적 발전과 무역입국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매년 12월 5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서울에서 열리며 그에 따라 지자체별 기념식 행사를 개최하는 것으로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은 12월 12일 오후 5시 호텔 인터불고에서 개최됐다. 본 행사는 지역 수출 증대에 기여한 수출 기업 및 종사자, 수출 유관기관 임직원에 대해 수출의 탑 및 정부포상을 전수하고 지역의 수출 유공자들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함으로써 수출 기업과 관계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대구는 ‘수출의 탑’ 58개 기업, 정부 수출 유공 26명, 지역 수출 유공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수출의 탑’은 기업이 새로운 수출 신기록 구간에 진입하거나 과거 ‘수출의 탑’ 기록을 경신할 경우 받는 상으로 올해 수상기업은 전년도보다 17개 기업, 41%가 증가하는 괄목할 수출 성과를 이뤘다. ‘수출입국 60년, 다시 뛰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된 ‘제60회 대구·경북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대구는 ㈜엘앤에프가 40억 불탑, 에스엘㈜ 10억 불탑, ㈜대동 6억 불탑, ㈜이수페타시스 4억 불탑, 이래에이엠에스㈜ 2억 불탑, 한국진공㈜ 1억 불탑 등 총 58개 기업이 ‘수출의 탑’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한, 이인우 한국진공㈜ 대표이사가 동탑산업훈장을, 김기현 한국진공㈜ 대리, 박영우 ㈜스누콘 대표이사가 나란히 산업포장을, 최창복 ㈜이수페타시스 대표이사, 이강수 한국산업단지공단 부장, 하영옥 한국산업단지공단 소장이 모두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총 26명이 정부포상을 받았으며 김선우 ㈜에프엔디 과장, 김용호 ㈜파워플레이어 이사, 이창호 유승산업㈜ 전무이사 등 총 10명이 대구시 수출 유공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엘앤에프가 지난해 10억 불탑에 이어 지역 최초로 40억 불탑을 수상하며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기업으로 우뚝 섰으며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에스엘은 2020년에 8억 불탑을 수상한 후 미국, 중국, 인도, 폴란드 등으로 수출시장 다변화를 꾀하며 꾸준히 성장하면서 올해 10억 불탑의 큰 성과를 거뒀다. ㈜엘앤에프 :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 2019년 세계 최초 니켈 비중 90%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 현재 코스닥 시총 5위 에스엘 : 1954년에 설립되어 자동차램프, 전동화 부품, 미러 등을 생산해 국내외의 현대차, 기아차, GM, Ford, Geely 등의 OEM에 납품한편 최근 세계적인 경제 위기와 미·중 간 무역 갈등, 글로벌 공급망 붕괴 등 전례 없이 급변하는 대외 통상환경 속에서도 대구는 17개 광역지자체 중 전년대비 수출 증가율이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에 힘입어 올해 총 수출액은 지난해 지역 최초로 100억 불을 넘어 106억 불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말에는 역대 최대치인 108억 불을 달성하며 대구 수출의 역사를 다시 쓸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세계적 경기 침체라는 악재 속에서도 역대 최대 수출실적을 달성한 지역 기업인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도 대외여건은 녹록지 않겠지만 대구시는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을 헤치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정적·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독거 등 취약환경 노인가구는 큰 폭의 기온변화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건강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 등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한파·대설특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인 생활지원사가 매일 전화 또는 방문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댁내 설치해 어르신·중증장애인의 위험상황을 빠르게 감지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출입·활동 감지기를 통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실제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 또는 가족·대리인이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군청에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큰 주거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이불·내의·방한용품·김장김치 등 한파 대비 물품을 지원했으며 경로당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이 외에도 양로원, 요양시설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동절기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 폭설 및 혹한기 재난대응 대책수립, 안전교육훈련,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며 빈대 예방점검도 병행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과 함께 취약노인 보호대책 이행 현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다”며 “어르신들께는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신체운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가벼운 실내운동을 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광역시청사전경(사진=대구광역시)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독거노인 등 취약 노인의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나기를 위해 ‘동절기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추진 중이다. 독거 등 취약환경 노인가구는 큰 폭의 기온변화에 피해를 입을 가능성이 높아 건강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에 대구광역시는 내년 2월까지 ‘동절기 대비 취약노인 보호 대책’을 시행한다. 돌봄이 필요한 독거 등 취약노인을 대상으로 한파·대설특보 발령 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전담인력인 생활지원사가 매일 전화 또는 방문으로 안부 확인을 실시하고 한파 대비 행동요령과 건강수칙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장비를 댁내 설치해 어르신·중증장애인의 위험상황을 빠르게 감지하는 응급안전안심서비스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호출기를 눌러 119에 자동으로 신고하거나 출입·활동 감지기를 통해 안부를 살피고 있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65세 이상 기초생활·기초연금수급자, 차상위계층 및 실제 돌봄이 필요한 노인에게 제공하고 있으며 본인 또는 가족·대리인이 거주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나 구·군청에 신청할 수 있다. 더불어, 한랭질환에 노출될 위험이 큰 주거취약계층 홀몸 어르신에게 이불·내의·방한용품·김장김치 등 한파 대비 물품을 지원했으며 경로당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는다. 이 외에도 양로원, 요양시설 등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9일까지 동절기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동절기 폭설 및 혹한기 재난대응 대책수립, 안전교육훈련,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등이며 빈대 예방점검도 병행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은 “동절기 한파에 따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구·군과 함께 취약노인 보호대책 이행 현황을 계속 모니터링할 것이다”며 “어르신들께는 추운 날씨에는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신체운동이 부족하지 않도록 가벼운 실내운동을 하는 등 건강관리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대구 도심 속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 16일 개장 [금요저널] 대구를 대표하는 도심 속 공간인 신천에서 스케이트장, 민속 썰매장, 신천 사진전 등 다양한 즐길 거리 및 볼거리를 조성해 44일간 운영에 들어간다. 대구광역시는 올겨울, 가족과 함께 겨울철 레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을 대봉교 하류에 개장해 12월 16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44일간 운영한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운영하는‘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은 스케이트존 1,320㎡, 민속 썰매존 286㎡와 편의시설인 고객 휴게실, 의무실, 매점 등 총면적 3,360㎡ 규모로 조성돼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겨울 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별도의 입장료 없이, 스케이트 및 민속 썰매만 별도 대여해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시간은 주중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주말 및 공휴일의 경우 1시간을 연장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특히 올해는 스케이트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1900년대부터 현재까지 신천개발 상황을 보여주는 신천 사진 전시회를 운영하고 스케이트장 입구 등 주변에 야간조명을 설치해 스케이트장을 찾는 시민들이 성탄절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CCTV 12대를 설치했으며 휴게실과 이동 공간에는 미끄럼 방지 매트를 깔아 보행 시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쓰고 곳곳에 안전요원을 배치하는 등 안전한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내년에는 대봉교 상류에 여름철뿐만 아니라 사계절 활용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하고 있는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 및 스케이트장’에서 새롭게 운영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푸른 신천숲 조성 사업으로 신천이 시민들이 즐겨 찾는 수변 여가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이번에 개장하는 신천 야외 스케이트장에도 시민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겨 찾아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국방부, 대구광역시를‘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사업시행자로 지정 [금요저널] 대구광역시는 12월 8일 국방부로부터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의 사업시행자 지정을 받았다. 지난 11월 20일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원식 국방부 장관 간 체결한 ‘대구 군 공항 이전사업 합의각서’의 후속 조치이다. 이는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이 온전히 대구시의 사업이 됐음을 의미한다. 이번 사업시행자 지정은 2014년 대구광역시가 국방부에 최초 군 공항 이전을 건의하고 2020년 이전부지가 선정된 이후 민선 8기에 ‘TK 통합신공항 건설사업’을 대구의 미래 50년을 담보할 핵심사업으로 보고 기본계획 수립, 기부대양여 심의 통과, 합의각서 체결 등의 사업 절차를 완료하기 위해 숨 가쁘게 달려 온 결과이다. 2023년을 마무리하며 지역 숙원사업의 시행자가 된 대구광역시는 2024년에도 주마가편의 자세로 2030년 개항을 위해 힘차게 달려갈 것이다. 특히 ’25년 착공을 목표로 사업계획승인, SPC 구성 등의 후속 절차를 속도감 있게 추진할 예정이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그동안 이전 절차 과정에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이를 극복하고 대구시가 대형 국책사업의 사업시행자로 지정됐다”며 “앞으로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국방부, 국토부, 한국공항공사 등을 포함한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