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 ‘첫 결실’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가공 전문 인력 양성의 첫 결실을 맺었다.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지난 26일 총 6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농업인가공아카데미’ 교육 수료식을 열고 참여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가공 창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기 위해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운영했다. 이론 교육에서는 식품 위생, 가공 창업 사례, 식품 유형별 가공기술 및 설비 이해 등을 다뤘다. 실습 과정에서는 절임식품, 쌀을 활용한 베이커리 등 4개 품목의 실습 중심 교육을 진행해 수강생들의 실무 능력 향상에 기여했다. 특히 수료생들은 교육 과정 중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오이소박이’, ‘아기 멜론 장아찌’, ‘토마토 김치’ 등 시제품을 직접 제작하며 가공 제품화와 창업에 대한 자신감을 높였다. 교육이 진행된 나주시 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공유주방 방식으로 운영하며 습식가공실, 떡가공실, 과자실, 건식가공실 등 총 4개의 전문 가공 공간과 분쇄기, 통돌이볶음솥, 잼교반기 등 55종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있다. 이를 통해 잼, 침출차, 과자, 빵, 떡 등 다양한 가공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수료생 황씨는 “앞으로 나주 농산물로 만든 건강한 가공제품을 브랜드화해 시장에 출시하는 것이 목표”고 말했다. 또 다른 수료생 권씨는 “토마토를 활용한 가공 실습을 통해 기존에 생각지 못한 아이템을 발굴할 수 있었다”며 “제품 개발에 대한 꿈을 구체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기 농축산식품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발굴하고 농업인의 창업 기반을 다지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수료생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선진지 견학 [금요저널] 전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6월 25일 20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과 담당자 등 70여명이 충청남도 예산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방문해 우수 운영사례를 벤치마킹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읍면동 협의체의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민간위원들의 실무 역량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예산군 협의체의 전반적인 운영 현황과 대표 특화사업, 지역 중심의 복지 실천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예산군 시니어클럽을 방문해 지역 어르신들의 일자리 창출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공동체 기반 사업 운영방식을 살펴보며 나주 지역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 아이디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견학단은 예산군의 대표 관광지인 예당호 모노레일과 출렁다리도 함께 둘러보며 잠시 지역의 자연과 명소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견학은 민간위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읍면동 협의체 간 소통과 협력을 증진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복지모델 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교류와 학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나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제41조에 따라 구성되어 있으며 현재 약 350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협의체는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 해소를 위한 민·관 협력 네트워크로서 지역 복지 공동체 조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함평군,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 ‘머리 맞대’ [금요저널] 전남 함평군이 지방소멸대응기금 지역맞춤형 사업 발굴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함평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발굴을 위한 워킹그룹 분야별 실무 워크숍이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함평군립미술관에서 개최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거, 교통, 복지·의료, 문화·관광, 경제 등 각 분야별 담당 팀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워크숍을 통해 정부 인구정책에 대한 사례연구를 시작으로 부서별 사업 공유, 아이템 발굴, 분야별 역점사업 등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워크숍에서 발굴된 사업들을 포함, 앞서 이장 및 부서장 인터뷰, 설문조사 등을 실시해 도출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인구감소대응 5개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우리 군만의 특색있는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지역 주도의 지방소멸 대응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정 인구감소지역 89개 지자체에 2022년부터 연 1조원씩 10년간 차등 지원하는 제도이다. 군은 상반기 조직개편을 통해 지방소멸대응기금과 인구정책을 총괄하는 인구정책팀을 신설했으며 관련 업무 팀장으로 구성된 지방소멸대응 추진단을 만들어 부서별 협업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지난해 인구감소지역으로 지정 고시된 후 2022년 54억, 2023년 72억 등 총 126억의 예산을 확보해 꽃무릇 전원마을 조성, 청년일자리 인프라 구축 등 7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고향 나주를 노래하는 트로트 가수 차효린 씨가 고향사랑 릴레이에 동참했다.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6일 가수 차효린 씨가 고향사랑기부금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차 씨는 나주 왕곡면 출신으로2015년 가수로 데뷔했다. 특히2018년 발표한2집 앨범에 고향에 대한 그리움과 관광지를 노래로 소개하는 ‘나주연가’를 발표하며 고향 홍보대사를 자처해왔다. [트로트 가수 차효린, 나주시에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 기탁2] 또2020년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연말 성금을 매년 기부해오며 고향 주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 있다.차 씨는 이날 자신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윤병태 시장과 만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 고향 나주를 노래하는 가수로서 앨범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기부해왔다”며 “이번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고향 발전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윤병태 시장은 “고향을 향한 꾸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가수로서 승승장구 하시길 응원하겠다”며 “지역 발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기부금을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기부자)이 주소지 이외 지역에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고 기부를 받은 지역에서는 기부자에게 답례품을 제공하는 제도다.기부금의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분은16.5%의 세액공제 혜택에 주어지며,기부금액의30%이내에서 해당지역 특색이 담긴 답례품이 제공된다. 나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개인은 ‘고향사랑e음’(ilovegohyang.go.kr)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기부금을 납부하거나 전국 농협창구를 통해 대면으로 납부할 수 있다. 나주시는 답례품으로 나주배,쌀,잡곡세트,멜론,천연염색제품,나주몰 마일리지(포인트),나주사랑상품권,나주목사내아 숙박체험권 등을 제공하고 있다.나주시는 기부자를 만족시키고 나주를 홍보할 수 있는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육성 [금요저널] 전라남도는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추진하는 ‘2023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에 20개 사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 공모에는 15개 시군 26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한 심사위원회에서 계획의 적절성, 주민 참여도, 지역 발전 및 주민 화합 기여도, 창의성 등 5개 평가 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20개 프로그램을 선정했다. 1위를 차지한 완도 고금면 주민자치센터의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나눔 플러스’ 사업은 지역민의 재능기부를 적극 발굴해 다문화가정 멘토링, 독거노인 디딤 계단 설치, 밑반찬 봉사 등 소외계층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지역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고 나눔문화를 형성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 나주 영산동 주민자치센터가 자전거를 활용해 영산강 관광 및 환경 보호 콘텐츠를 개발한 ‘고요 속의 작은 행복나눔’, 무안 삼향읍 주민자치센터의 온라인 커뮤니티 제작을 통해 주민에게 정보 교류와 소통 장을 마련한 ‘우리 동네 연결고리 삼향잇다’ 등 지역 특색을 잘 살린 프로그램이 좋은 점수를 받았다. 공모에 선정된 사업은 1천만원씩 총 2억원의 재정 지원을 받아 인구 감소와 고령화, 다문화·세대 갈등, 환경, 주민 복지 등 다양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 자치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서형빈 전남도 자치행정과장은 “주민 스스로 지역 현안을 해결하면서 진정한 주민자치제도가 성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라며 “지역 특성을 활용한 창의적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하는 등 주민자치 역량 제고와 공동체 문화 형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도, 해양수산기업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 [금요저널] 전라남도는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통한 해양수산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수혜기업’ 및 ‘해양수산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수혜기업’ 신청 대상은 전남지역 해양수산 분야 예비 창업자 및 해양수산 기업으로 관련 공모전 및 아카데미 우수 수료자는 등급별 가점이 주어진다. ‘해양수산창업아이템 경진대회’는 전남 해양수산 예비 창업자 또는 2023년 신규 창업자다. 두 사업 모두 16일까지 방문, 우편,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전남도는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도내 해양수산 기업 및 예비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신규 창업 지원, 간편식 개발, 투자유치 역량 강화, 전문가 기술교육 등 14개 성장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공개 모집한 수혜 기업 40개소와 창업아이템경진대회 수상 기업 4개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기업별로 최대 3천500만을 지원한다. ‘전남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 수혜기업’ 및 ‘해양수산창업아이템 경진대회’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전남도, 해양바이오연구센터,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현미 전남도 수산유통가공과장은 “전남도가 최근 2년 연속 수산가공품 생산량 전국 1위를 차지하는 등 수산가공 분야 육성 지원이 성과를 보이고 있다”며 “해양수산가공산업이 전남 대표 주력산업으로 발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해양수산창업투자지원센터를 통해 42개 사를 선정·지원해 청년 고용 168명을 포함한 360명 고용 창출과 연 매출 9.6%, 수출 19.4% 성장을 달성했으며 6개 업체가 신규 창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안정적 어촌 정착, 귀어학교에서 준비하세요 [금요저널] 전라남도는 귀어 희망자가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는 전문 기술교육인 ‘제8기 전남 귀어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오는 24일까지다. 서류전형과 면접을 통해 20명을 선발한다. 만 65세 이하 귀어 희망자나 어촌에 거주하는 비어업인이 신청할 수 있다.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이나 귀어귀촌종합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해양수산과학원 남부지부 강진지원으로 접수하면 된다. 선발된 교육생은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21일까지 5주간 강진읍에 있는 전남 귀어학교 생활관에서 숙식하며 귀어 정책부터 다양한 수산업 기술까지 습득하는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수료자는 도내 교육장에서 진행되는 동력 수상 레저기구 조종면허 교육의 수수료 일부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전남 귀어학교 교육 과정 첫 2주는 귀어 정책, 수산업에 대한 기본 정보와 분야별 현장 견학으로 운영된다. 3~4주차엔 본인이 희망하는 업종, 품종에 따라 선도어가를 선택해 어촌살이 체험으로 기술을 습득한다. 마지막 5주차는 귀어 성공사례 및 창업 컨설팅, 금융정책 정보를 듣고 자신에게 맞는 귀어 계획을 수립하는 과정으로 운영된다. 올해부턴 귀어학교 수료생에게 제공되는 보수교육을 1주에서 2주로 연장해 귀어인의 어촌 체험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충남 전남도해양수산과학원장은 “귀어인이 어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현장 중심형 교육을 제공해 차세대 수산인력을 육성하겠다”며 “전남 귀어학교 수산업 전문 기술교육을 통해 귀어인이 청정 수산 1번지 전남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전남도, 올해 9천억 발주…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금요저널] 전라남도는 계약업무 투명성과 신뢰도 제고를 위해 2023년 9천456억원 규모의 사업 발주계획을 전남도 누리집과 나라장터에 공개하고 지역 업체 참여를 보장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8천722억원보다 734억원이 늘어난 규모로 공사 8천373억, 용역 728억, 물품 355억원이다. 공개 내용은 사업 이름, 발주 물량, 예산액, 발주 방법 등이다. 발주 사업은 광양 옥곡천 하천재해예방사업 441억, 보성 조성천 하천 재해예방사업 425억, 무안~몽탄 지방도 확포장공사 202억원 등 934건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올 상반기에 96%인 9천110억원을 발주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22개 시군 발주계획 규모는 지난해보다 5천71억원이 증가한 3조 1천859억원이다. 이 역시 각 시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상반기에 집중 발주하기로 했다. 이천영 전남도 회계과장은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지역 업체를 위해 각종 계약 시 관련 법령에 따른 지역 업체 보호제도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지역 업체 보호를 위해 공사 입찰 시 지역 업체 49% 이상 공동도급과 공사 하도급 시 지역 업체 70% 이상 참여를 보장키로 했다. 또 물품 구매 시 도내 생산업체 우선구매와 적격심사 시 지역 업체 참여율에 따른 가점 부여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2020년부터 한시 운영했던 계약보증금 및 입찰보증금 요율 인하 등은 오는 6월 말까지 연장 시행한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곡성군청 [금요저널] 곡성군이 지난 31일부터 4일간 ‘2023년도 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해 민선8기의 성공적인 출발을 위한 시동을 걸었다. 이상철 군수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 군정 역점시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각 부서의 주요업무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현안업무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민선8기는 무엇보다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응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실현을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누구나 살고 싶은 매력적인 곡성을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인다는 전략이다. 우선 군민 행복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곡성군 행복지표 개발을 위한 용역을 추진한다. 개발지표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곡성만의 행복정책을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정주환경 개선과 주거정책 사업으로 ⯅청년 유토피아 시범마을 구축사업 ⯅러스틱타운 고도화사업 ⯅체류형거점공간‘곡성스테이션1928’조성사업 ⯅곡성, 돌아오지촌 조성사업 등을 통해 청년층을 비롯한 외부인구를 유입하고 생활인구를 늘린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건강한 인구구조 형성을 위한 청년층 유입정책을 추진한다. ⯅청년월세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곡성형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지원⯅청년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 ⯅청년커뮤니티 지원 ⯅곡성출신 청년 정착금 지원 ⯅관내기업 면접비 지원 등 각종 지원사업과 ⯅청년창업 공유사무실 지원 ⯅청년센터 운영 등 지역 청년들의 소통창구를 마련한다. 문화관광분야에서는 문화관광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고 비대해진 관광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고자 ⯅문화관광재단 설립을 추진하고 ⯅기차마을 철도공원 조성사업 ⯅섬진강동화정원 기반시설 조성사업 ⯅대황강생태레저 기반구축사업 ⯅가정역권 야간 관광지 조성사업 ⯅정차역별 특화개발사업 ⯅죽곡 인성원 주변 체험관광자원 조성사업 ⯅보성강변 경관자원화사업 등을 통해 체류형 생태힐링 관광을 도모한다. 농업분야에서는 고부가가치 미래농업 육성을 위해 곡성군 스마트농업 육성 로드맵을 수립하고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사업 공모⯅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허브센터 조성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 ⯅곡성토란도란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등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분야에서는 ⯅고독사 예방통합센터 운영 및 응급안전시스템 구축 ⯅저소득 어르신 무릎인공관절 수술비 지원 ⯅스마트 도어락 안심장비 지원 ⯅치매진단 원격서비스[치매행복닥터] ⯅출산장려금 2배 확대 ⯅결혼이민자 친청보내기 사업 ⯅보훈대상자 수당 인상 등 수혜자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한다. 이 밖에 주요현안사업으로 ⯅공립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오곡면 도시재생 인정사업 ⯅곡성군 신청사 건립사업 ⯅석곡권역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 ⯅운곡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신규폐기물 처리시설 조성사업 등이 있다. 이상철 군수는 “우리 군은 인구소멸이라는 커다란 난제에 봉착해 있다 인구 소멸을 막는 데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 저도 초심을 잃지 않고 여러분들과 함께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곡성군청 [금요저널] 전남 곡성군이 부모의 양육 부담 경감과 저출산 해소를 위해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을 소득 기준에 따라 추가 지원한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다자녀가정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3개월부터 만 12세 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만 36개월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하는 영아종일제서비스, 시간 단위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간제서비스 등이 있다. 곡성군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되는 본인부담금을 가∼라형까지 소득기준에 따라 책정한다. 대상 가정들은 책정된 기준에 따라 최대 100%에서 60%인 150만원에서 63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만 12세 이하 아동 2명 이상인 가정은 약 8백만원의 본인부담금이 전액 지원된다. 또한 곡성군은 가족센터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아이돌보미의 임시보육, 놀이 활동, 등하원 동행 등 찾아가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양육친화적 환경 조성으로 저출산 해소에 기여하고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나주경찰서(서장 박상훈)는 음주운전 특별단속TF팀을 구성하여 혁신도시 내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음주운전 특별단속은3월말까지 교통경찰,지역경찰,기동대 지원경력등 가용 경력을 총 동원해TF팀을 구성하고 주‧야간 불문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나주경찰은 지난해 주민 치안 불안요소 파악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해 그 결과를 바탕으로 후속 조치에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나주경찰, 음주운전 특별단속 TF팀 구성 및 집중단속에 나서다!] 아직도 주민들의 불안요인으로 빛가람동,대호동 등 도심권 주변의 음주운전 위험성이 있다고 느끼는 주민들이 많은 것으로 확인되었다며,특별단속TF팀을 구성해 음주운전 피해 및 위험성으로부터 나주시민 모두가 안전한 나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나주경찰서는 음주운전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혁신도시 내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성에서 나주시민 모두가 안전할 수 있도록 시민분들의 동참을 부탁하였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여수시청 [금요저널] 여수시는 농기계 보유대수가 늘어남에 따라 농업기계 운용 환경 개선을 위해 ‘농업용 급유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신규시책으로 1억원의 자체 예산을 확보하고 지원에 나선다. 대상은 여수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으로서 대형 농기계를 보유하고 농지를 소유 또는 임대해 농산물을 실제 경작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지원기준은 한국농기계 공업협동조합의 농업기계 목록집 책자에 등록된 기종을 구입해야 하며 300만원 한도에서 구입비의 50%를 지원한다. 지원 한도를 초과한 기종은 자부담을 추가해 구매할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10일까지 구비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읍면동주민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여수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여수시농업기술센터 농업정책과또는 주소지 읍면동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농기계 고장의 주요 원인인 연료통을 안전한 급유기로 교체해 농기계 수명연장과 수리비 절감으로 농가의 경영 여건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by 이승섭 연합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