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경상북도여성기업인협의회 소속 기업체 대표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업계고 학생의 우수기업 연계와 취업 확대를 위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과 산업의 협력을 통해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직업교육을 제공하고 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채용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교육부 직업계고 졸업생 취업률 통계에서 4년 연속 전국 최고의 취업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직업교육 혁신지구사업과 경북형 도제학교 운영 등을 통해 기업 현장 적응력을 갖춘 우수한 기술·기능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간담회에는 대영정밀과 정우하이텍, ㈜조일 ㈜도원환경, ㈜영신에프앤에스, A.F.W, ㈜영남S&R, 명신정밀, ㈜태광금속, ㈜에코플러스, ㈜환승공조, ㈜광덕산업, 주식회사 피앤비 등 20여 기업의 여성 대표와 채용 관계자가 참석해 직업계고 학생들의 채용과 현장실습 확대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여성 기업인들이 축적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지역의 우수기업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실력을 키우고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학부모 비대면 연수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5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도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학부모 1,000여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과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들이 올바른 AI·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고 가정 내에서 자녀들에게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비대면으로 진행되는 연수에서는 딥페이크의 정의와 위험성, 성범죄 악용 사례, 예방 및 대처 방법 등이 상세히 다뤄진다. 특히 서민수 경찰인재개발원 교수가 강사로 나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디지털 세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행동과 그에 대한 대처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도내 모든 학교에서는 4일부터 5일까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벌이며 딥페이크의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관계 기관과의 MOU 체결, TF 구성 등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기술 발전에 따른 범죄의 증가가 우려된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안전을 보호하고 타인의 권리를 존중할 수 있도록 성범죄 예방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5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 인재관에서 ‘따뜻한 경북교육, 세계교육 표준으로 2024 교육감과 함께하는 구미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현장소통토론회는 11개 직속 기관과 22개 교육지원청의 주요 업무 보고를 겸해 진행되며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경북교육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 지원과 교육공동체 간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후반기에는 영천·청도 현장소통토론회를 시작으로 이번 구미교육지원청에서 행사를 이어간다. 이날 소통토론회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경북도의회 윤종호·황두영 교육위원과 정근수 예결특위 위원장, 김창혁 예결특위 부위원장,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녹색어머니회,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안전자원봉사자회, 학생선도단, 학원연합회, 도 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공약이행평가단, 주민감사관, 교육계 원로 등 260여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행사는 남성관 구미교육장의 주요 업무 보고로 시작됐다. ‘질문이 있는 수업’과 ‘어울림 인성교육’ 등 구미 지역의 특색 교육과 구미미래교육지구 및 교육발전특구 운영 성과, 그린스마트미래학교 조성 등 교육환경 개선 실적이 발표됐다. 이어서 한 시간 정도 진행된 교육감과의 대화시간에는 현장 참석자들이 경북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롭게 질의·건의하고 교육감이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부모와 교원, 지역민들의 질문에 대해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정책 방향과 성과를 설명하며 다양한 건의 사항에 대해 긍정적인 검토와 친절한 답변을 통해 소통했다. 임종식 교육감은“경북교육에 항상 지지와 관심을 보내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현장에서 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우리 학생들이 세계를 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청도 덕산초등학교(교장 최영환)는 11월 1일(금) 학부모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도서관 문화 체험 및 책 나눔 행사를 실시하였다. [덕산초]2024 학교 내 마을도서관 문화 체험 및 책 나눔 행사1 이번 행사는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다. 먼저 1부 마을도서관 문화 체험 활동에서는 가죽공예체험으로 미니 독서 가방 만들기 체험이 마련되었다. 여러 학부모와 주민들은 천연 가죽의 특성과 가죽 공예 방법에 대한 안내를 받은 후 마을도서관 나들이에 활용할 수 있는 개성 넘치는 가방을 만들기에 여념이 없었다. [덕산초]2024 학교 내 마을도서관 문화 체험 및 책 나눔 행사2 이어진 2부에서는 책 나눔 시간을 가졌다. 사전에 학부모 및 지역 주민들이 신청해 주신 도서와 다양한 분야의 양질의 도서를 구입하여 당일 학교를 방문하신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께 나누어 드리는 시간을 가졌다. 이 행사를 통해 마을도서관 활성화와 책 읽는 지역 문화를 형성하고자 하였다. [덕산초]2024 학교 내 마을도서관 문화 체험 및 책 나눔 행사3 행사에 참여한 지역 주민 정○○은 이번 가을에 자신이 만든 독서 가방을 가지고 도서관에 자주 들러 책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금천중학교(교장 이동신)는 11월 1일(금)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우리 문화유산의 소중함,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구간송미술관 ‘여세동보(與世同寶)’ 특별전을 관람하였다. [금천중]대구 간송미술관 체험학습 실시1 □ '여세동보(與世同寶)' 특별전은 간송 전형필 선생이 수집하고 보존한 고려와 조선 시대의 산수화, 풍속화, 서예, 도자기 등 다양한 우리 문화재를 통해 전통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전시로, 특히 책에서만 보았던 국보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인 훈민정음해례본, 정선의 산수화, 신윤복, 김득신, 김홍도의 풍속화, 추사 김정희의 작품 등을 직접 감상할 수 있어 학생들이 큰 감동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금천중]대구 간송미술관 체험학습 실시2 그리고 간송 전형필의 생애 및 정신, 간송미술관에 전시되어 있는 주요 작품들의 창작 배경과 예술적 가치에 대한 설명을 해설사를 통해 간단하게 듣고 관람하여 학생들이 훨씬 더 많은 감동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 이번 대구간송미술관 관람에 참여한 3학년 이 〇〇 학생은 “책으로만 보던 우리의 소중한 문화재를 직접 보고 느낄 수 있어 정말 좋았다. 특히 김홍도나 김득신 선생님의 풍속화를 보고 있으니 마치 조선 시대에 살고 있는 것만 같은 생생한 느낌이 들어서 정말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동신 금천중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우리나라의 귀중한 문화유산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는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 특히 우리 문화를 소중하게 지키고 보존하려는 간송 전형필 선생의 정신을 우리 모두가 기리고, 본받으려는 자세를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었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현동중학교(교장 김양훈)는 11월 4일(월) 6, 7교시에 본교 도서관에서 전교생을 대상으로 교내 수필 쓰기 대회를 실시하였다. 진행은 본교 국어교사 박○○선생님이 진행하였다. [수필 쓰기 대회 1] - 교내 수필 쓰기 대회는 수필 쓰기 경험을 통한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학생들의 자아 성찰 도모와 글쓰기 역량 강화 및 대상에 대한 통찰, 가치관 형성을 통한 학생들의 사고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하였다. [수필 쓰기 대회2] 학생 각자 개성적인 수필을 창작하도록 자유로운 주제로 글의 주제 및 내용에서 진솔함과 철학 또는 통찰이 드러나고 글의 내용이 충실하고 감동이 있는지 보며 글의 표현이 정확하고 명료하고 간결하며, 수사적 표현을 적절하게 사용했는지와 글의 통일성을 심사기준을 세우고 평가한다. [수필 쓰기 대회 3] 교내상 시상으로 금상, 은상, 동상을 수상한 학생에게 문화상품권이 상품으로 주어질 예정이다. - 2학년 이○○학생은 ‘나 자신을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갈지 생각하게 되었다’라는 소감을 보였다. [수필 쓰기 대회 4] 현동중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이 적극 참여하는 다양한 대회‧이벤트 등을 개최하여 학생의 참여와 학습 흥미도를 높일 예정이다. +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윤인한) 에서는 2024년 11월 1일(금) 성장하는 학생들의 다양한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2024 영덕 학생 영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하였다. □ 영덕 지역의 초·중·고 학생들을 초등저학년부, 초등고학년부, 중등부, 고등부의 네 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예선을 거친 40명의 학생들이 본선에 참가하여 언어적 재능과 발표력을 마음껏 뽐내었다. [영덕학생영어말하기대회] □ 대회에 자녀를 참가시킨 한 학부모는 “결과도 중요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여러 사람 앞에서 영어로 발표할 수 있는 이런 기회와 경험을 갖게 된 것 자체가 소중하다, 대회를 준비하는 과정에 아이가 노력하는 모습에 마음이 뭉클했다”고 대회의 의미를 되새겼다. □ 윤인한 교육장은‘고향의 아름다움과 장점을 품은 아이들이 글로벌한 언어 능력과 감각을 지닌, 로컬과 글로벌을 겸비한 미래 사회의 인재를 키워야 한다’며 이를 위하여 이러한 대회를 정착시켜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교육장 남성관)은 교육부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공모사업을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를 중심으로 본격적으로 시작하였다. 지난 10월 31일(금) 도송중학교 1학년 10학급을 시작으로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는 학교로 찾아가는 자기주도적학습 캠프를 열었다. 앞으로 구미시 관내 초, 중, 고 9개교 107학급은 캠프를 통해서 ‘나만의 목표 정하기, 효율적인 학습법, 자기평가’ 등을 실제로 연습해 보고 자기주도적학습을 할 수 있는 동기부여와 실천의지를 북돋우게 된다. [-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자기주도적학습캠프 및 AI학습 오리엔테이션 열어 -1] 또, 지난 11월 2일(토)에는 구미교육지원청 1층 대강당에서 AI학습에 참여하는 초등학생 55명과 학부모, 중학생 38명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오전과 오후에 오리엔테이션을 가졌다. 온라인 강의에 참여하는 방법과 멘토 선생님과의 매칭 시간을 확인하면서 앞으로 3개월간의 AI학습에 열심히 참여하겠다는 다짐으로 마무리하였다. 이날 참석하지 않은 초, 중학교 대상 학생들은 11월 9일(토) 고등학교 대상 학생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을 갖는다고 한다. [- 구미사교육경감지원센터 자기주도적학습캠프 및 AI학습 오리엔테이션 열어 -2] 구미교육지원청에서는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교육부 공모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학생들의 자기주도적학습 능력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 자기주도적학습 캠프와 AI학습은 서로 보완적인 역할을 하게 되는데, 캠프를 통해서 자기주도적학습 방법을 익히게 되고, AI학습을 통해서 자기주도적학습을 실천하게 된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2024년 11월 4일(월) 오후 1시 50분부터 2시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발로 뛰며 배우는 소방안전교육-1]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숙달하고 국민행동요령 교육을 통한 직원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를 실현하고자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로 청 내에 화재경보발령 후 대피를 실시하였고, 이어서 청송소방서 119안전센터의 지원으로 모의 화재진압 상황을 가정하여 실제로 방수 시범을 선보였고, 소화기 분사,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봄으로써 피부에 와닿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발로 뛰며 배우는 소방안전교육-2] 신덕섭 교육장은 “이번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으로 실제 화재 발생 시에도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이 길러졌다. 단순히 듣기만 하는 훈련이 아닌 실제 체험을 통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직원들의 비상 대비 역량이 강화되었다.”며 이번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용성중학교(교장 이명자)는 지난 11월 1일 김천대학교에서 실시한 제13회 경상북도 「청소년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경상북도지상)을 수상하였다. [골든타임을 지켜라! 1] □ 보건복지부 및 경상북도 감염병관리과가 주관하고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학생들에게 생명 존중과 심정지 발생 시 최초 발견자에 의한 초기 대처 능력 및 심폐소생술 시행율 향상을 위해 마련되었다. 경상북도 관내 중·고등학생 8팀이 참가해 환자 발견에서부터 의식 확인 및 구조요청, 호흡 확인,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 사용에 이르기까지 시나리오 기반 심폐소생술을 선보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골든타임을 지켜라! 2] □ 용성중학교는 3학년 조**, 2학년 이**, 한* 학생이 “Dragon Catsle”이란 팀으로 참가하여 시골 오일장터에서 우연히 쓰러진 사람을 발견했을 때, 골든타임 안에 심폐소생술을 통해 생명을 구한다는 주제로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다. 조**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생명의 소중함과 응급상황 시 초기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알게 되었다..”고 말했다. □ 이명자 교장은 “심폐소생술 경연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열심히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를 얻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생명 존중의 중요성을 깨닫고 응급상황 발생 시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확신과 용기를 갖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