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11월 2일 토요일, ‘우리 고장 바로 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신청한 의성초등학교 학생 및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3・1운동 경상북도시발지기념공원을 비롯한 문화․역사가 깃든 유적지를 탐방했다. [우리고장 바로 알기 3차 탐방 1] 이번 탐방은 마지막 세 번째 탐방으로 의성초등학교의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했으며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지역에 대한 이해와 자긍심 고취를 위해 2개의 팀으로 나누어 운영했다. 2개의 팀 중 의성초 저학년팀은 의성왜가리생태마을을 시작으로 대곡사, 낙단보 탐방 및 율정호 탑승, 3・1운동 경상북도시발지기념공원을 탐방했고, 고학년팀은 저학년팀과 반대 순서로 탐방을 하며 의성의 지질공원, 독립운동의 발자취, 역사와 문화를 골고루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우리고장 바로 알기 3차 탐방 2] 3차 탐방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의성 서부권에는 잘 가보지 못했는데 버스를 타고 둘러보고 직접 걸어보면서 신기했고 특히 율정호를 타본 것이 기억에 남았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 성태동 교육지원과장은 “의성은 깊은 역사와 풍부한 문화가 살아 숨 쉬는 곳으로 직접 보고 체험한 것이 학생들의 정체성과 자부심이 되기를 기대한다. 탐방을 통해 가족 간 소통하는 장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10월 31일(목) “금빛 관악의 팡파르, 어울림과 감동의 앙상블”이라는 주제로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였다. [제2회 정기연주회 1]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청소년윈드오케스트라는 문화 예술적 감성을 지닌 행복한 인재 육성을 목표로 2022년 창단되어, 현재 초․중․고 60여 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연주회는 2022년 창단연주회와 2023년 경북․부산 청소년 교류 음악회에 이은 제2회 정기연주회로 더욱 성숙된 음색으로 감동을 더하였다. [제2회 정기연주회 2] 서성교 지휘자의 지휘로 1부「금빛 관악의 팡파르」, 2부「어울림과 감동의 앙상블」라는 주제로 ‘The Black Horse Troop’외 9곡을 연주하였고, 이동초․효자초 합창단과의 협연도 이루어졌다. [제2회 정기연주회 3] 박민아 원장은“이번 연주회를 통해 단원들의 노력이 아름답게 빛났으며, 특히 합창단 등과의 협연은 음악을 통한 예술적 소통과 조화로움을 확인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앞으로도 윈드오케스트라의 배움과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2024 특색사업인 움직이는 문화원 제3회 공연을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11월 1일 1일 2회 공연으로 개최하였다. [제3회 움직이는 문화원 1] 움직이는 문화원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주요사업 중의 하나로 경상북도 전체를 4개 권역별로 찾아가 우수한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제3회 움직이는 문화원 2] 이 날은 안동, 영주, 예천, 의성, 문경에 있는 초·중·특수학교 학생 및 교직원 1,100여명이 관람하였다. [제3회 움직이는 문화원 3] ‘페인터즈’는 미술을 주요 매개로 관객과 소통하는 독창적인 퍼포먼스 공연으로 새로운 영상기법인 프로젝션 맵핑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시각 경험을 선사하였다. 박민아 원장은“예술가들의 전유물로만 여겨졌던 정적인 미술이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와 함께 역동적으로 구성되어 관객들이 참여하는 즐거움이 있는 공연이었다. 앞으로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에서는 청소년을 위해 다채롭고 행복한 공연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수능 앞두고 도내 ‘사립학교 수능 시험장’ 안전 점검 실시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수험생 안전 확보를 위해 도내 사립고등학교 39교에 전문 기술 공무원을 투입해 시설물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전 점검 전문성이 부족한 사립학교를 지원하고자 추진됐으며 △건물 구조체의 균열과 변형 △대피로 관리 상태 △소방시설 유지 관리 △석축·옹벽·담장 균열 여부 △학교 인근 공사장 주변 안전 확보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학교 자체 점검에 더해 교육청 기술직 공무원이 추가 현장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사립학교가 놓칠 수 있는 미세한 균열의 위험도와 공사장 주변의 안전성까지 세심하게 점검하며 안전 우려 해소에 집중했다. 정종희 학교지원과장은 “수능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시험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며 “사립학교의 시설물 안전을 높이고 앞으로도 수능 시험장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4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소통·공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응원하는 영상 시청으로 시작해, 교육감 인사말과 소통·공감의 시간을 갖는 순서로 진행됐다. 2025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응원곡인 ‘Dreams Come True’는 창작곡으로서 국내 서바이벌 예능 프로그램인 현역가왕에서 우승한 전유진 학생과 도내 고3 수험생들이 함께 만든 응원 영상이다. 특히 전유진 학생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장시간 동안 경북교육청에서 영상 제작에 최선을 다하는 열정을 보여줬다. 이어진 소통·공감의 시간에서는 ‘교육 현장의 소리를 본청에서 들어본다’라는 주제로 일선 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담은 직원들의 영상 12편이 상영됐다. 경북교육청 직원들은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며 교육감과 함께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생동감 넘치는 수험생 응원 영상과 좋은 아이디어가 반짝이는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니, 경북교육의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며 “2024년을 잘 마무리하고 경북교육의 큰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학생·학부모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 배포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학생과 학부모의 마음건강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2024년 마음건강 실천 가이드’를 배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가이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각각의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정신건강 위기 신호를 조기에 인식하고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제작됐다. 학생용 가이드 ‘소중한 나, 소중한 우리’는 청소년들이 자신의 마음 상태를 점검하고 친구나 신뢰할 수 있는 성인에게 자신의 어려움을 표현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 또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우울감과 불안감 등의 마음건강 위기 신호를 알리고 자신을 돌보는 구체적인 방법도 소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청소년 모바일 상담센터와 Wee 클래스, 생명사랑센터 등 상담 기관의 연락처를 수록해 학생들이 필요할 때 즉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한 학생은 “어떤 신호가 위기일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좋았다”며 “필요할 때 어떻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지 알게 되어 안심된다”고 말했다. 학부모용 가이드 ‘내가 지키는 내 아이 마음건강’은 자녀의 심리 상태를 이해하고 지원하는 방법에 중점을 두었다. 자녀가 감정적으로 힘들어할 때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행동 변화와 이를 인식하고 적절하게 다가가는 대화법, 실질적인 지원 방법 등을 안내하고 있다. 또 자녀와 함께하는 시간 가지기, 긍정적인 말로 힘이 되어주기, 전문가의 도움 받기 등 실천할 수 있는 조언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이번 마음건강 가이드는 경북교육청 누리집 ‘학생생활과 자료실’을 통해 온라인으로도 내려받을 수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 가이드를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이 마음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부모가 자녀의 심리 상태를 민감하게 파악하고 적절히 도울 수 있도록 가이드를 마련했다”며 “가정에서 자녀와의 소통을 통해 건강한 성장 환경이 제공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학교와 가정이 협력해 우리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4일과 5일 이틀간 도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기술 악용을 통한 디지털 성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기술의 위험성과 관련 범죄의 심각성을 인식시키고 올바른 AI·디지털 시민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학생들에게 딥페이크 예방을 위한 홍보자료를 배부하고 딥페이크의 정의와 악용 사례, 예방 방안, 피해 시 대처 방법 등을 적극적으로 안내해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캠페인을 도내 모든 학교에서 운영해 딥페이크 성범죄의 위험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 아울러 앞으로 관계 기관과의 MOU 체결과 TF 구성 등을 통해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활동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임종식 교육감은 “딥페이크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관련 범죄도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학생들이 스스로와 타인의 안전과 권리를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교육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구미도서관(관장 최선지)은 11월 1일(금) 오전 9시 30분 구미문성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과 교직원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4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를 성황리에 운영하였다. [친구들아 동시 콘서트로 모여라 1] □ ‘찾아가는 행복 시 콘서트’는 학생들의 바른 성품과 예술적 감수성 함양을 위하여 2024년은 구미문성초등학교를 선정하여 9월부터 3, 4학년 학생 15명들을 대상으로 시낭송 전문가의 시창작 및 시낭송 멘토링 교육하였으며, 2개월간 갈고닦은 실력을 1, 2학년 후배들 앞에서 멋진 공연으로 펼치는 시간을 가졌다. [친구들아 동시 콘서트로 모여라 2] □ 이번 공연은 전영배 교장선생님의 시 낭송, 문성초 학생들의 동시와 창작시 낭송, 조주은, 김영순님의 듀엣 오카리나 공연, 양철인간 조대호의 팝핀마임, 소프라노 강은구님의 성악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어우러진 행사로 진행되어 참여한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를 받았다. [친구들아 동시 콘서트로 모여라 3] □ 최선지 구미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려서부터 학생들이 시와 친해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기를 바라며 구미도서관은 학생들이 시를 통하여 인문 감수성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명호초등학교(교장 홍효숙)는 10월 31일(목) ‘학교자율시간 확보․운영을 통한 협력적 주체성 신장’을 주제로 교육부 요청 경상북도교육청 지정 정책연구학교 운영 종결보고회를 개최하였다. [20241101 명호초등학교, 정책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 (명호초) (1)] □ 이번 종결보고회는 경상북도교육청 유초등교육과 박현숙 장학관을 비롯하여 봉화교육지원청 이영록 교육장, 컨설턴트, 관외 회원과 관내 회원을 포함하여 약 40 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20241101 명호초등학교, 정책연구학교 종결보고회 개최 (명호초) (2)] 보고회는 명호초등학교에서 개발한 한글탐험, 문예 놀이터, 디지털 배움터라는 과목의 수업 참관과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보고 순으로 운영되었다. 수업 공개를 통해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의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고,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활동 사례를 회원들에게 공개하며 일반화 가능성을 탐색하였다. □ 명호초 교장 홍효숙은 “내년부터 적용되는 2022 개정교육과정 학교자율시간 운영 사례를 만들기 위해 전 교원이 노력했다. 본교의 학교자율시간은 학생들이 교사의 맞춤형 지원을 받으며 즐겁게 참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시간이었다. ”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법전중앙초등학교(교장 김지철)는 지난 10월 31일(목) 전교생을 대상으로 ‘4GO로 즐기는 학생 자치 독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법전중앙초 자치회가 주축이 되어 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서 경험을 나누고, 학교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20241101 법전중앙초, 법전중앙초 ‘4GO로 즐기는 학생 자치 독서 페스티벌’행사 실시 (법전중앙초) (1)] 학생 자치회가 준비한 행사는 읽고(Read), 만들고(Make), 즐기고(Enjoy), 먹는(Eat)의 4가지 테마로 운영되었다. 부스별로 다양한 주제의 책을 준비하여 자유롭게 읽고 인상깊은 문장을 공유하였으며, 책갈피, 포스터 등의 다양한 북아트 만들기를 하였다. [20241101 법전중앙초, 법전중앙초 ‘4GO로 즐기는 학생 자치 독서 페스티벌’행사 실시 (법전중앙초) (2]) 또한 독서 놀이 및 퀴즈, 포토존 등 학생들이 즐길 거리도 마련되었으며, 부스 활동 후 받은 스탬프를 모아 간식을 먹는 시간도 가졌다. 김지철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독서를 통해 얻는 감동과 지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표현할 수 있었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경험하게 되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독서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가질 수 있기를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1101 법전중앙초, 법전중앙초 ‘4GO로 즐기는 학생 자치 독서 페스티벌’행사 실시 (법전중앙초) (3)] 이날 행사에 참여한 남○○학생은 “5학년 이○○ 형이 읽어주니 책이 더 재미있게 느껴졌었요. 책 읽는 활동을 했는데, 맛있는 간식도 선물로 받고 책이 더 좋아지는 하루 같아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