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영양도서관(관장 손수진)은 지난 11월 12일(화) 오후 7시에 영양도서관 2층 평생교육실에서 시마중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권선희 시인 초청 특강을 진행했다. [2024.11.12. _시마중_ 동아리, 권선희 시인 초청 특강 실시 1] 권선희 시인은 포항의 대표적 문인이며, 1998년 포항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하였다. 대표시집으로는‘구룡포를 간다’‘꽃마차는 울며간다, 등이 있으며 최근에는‘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시집을 출간하여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11.12. _시마중_ 동아리, 권선희 시인 초청 특강 실시 2] 영양군 시읽기 모임 ‘시마중 동아리’는 2019년 결성되어 지역 출신 작가들과의 교류를 통해 꾸준한 활동을 해왔으며, 2024년 영양도서관 동아리로 지정되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는 ‘푸른 바다 검게 울던 물의 말’시집을 통해 바람직한 인생을 가꾸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회원들과 소통하며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강에 참여한 동아리 회원은“강의를 통해 내 삶을 바라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앞으로 작가와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졌으면 한다. ”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영양고등학교(교장 신현준)는 11월 8일 국립공원 주왕산 및 청송 일원에서 “따뜻한 행복학교 및 언어폭력 예방을 위한 사제동행 산행”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가을 단풍 명소인 국립공원 주왕산 및 청송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친구, 선후배, 선생님과 함께 유네스코 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청송 주왕산의 용추협곡, 용연폭포, 주상절리 등을 탐방하며 자연의 경이로움과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감상하는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2024.11.8. 영양고등학교 사제동행 산행 보도자료1] 또한 청송군의 특산품인 사과를 농장에서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일 년 동안 땀방울 흘려 수고한 농부의 노고와 인간에게 쉴 곳과 먹을 것을 내어주는 자연의 풍요로움에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실질적인 인성 교육 체험 활동이 되었다. [2024.11.8. 영양고등학교 사제동행 산행 보도자료 2] 영양고등학교 1학년 권00 학생은 “가까운 곳이지만 가보지 못했던 주왕산을 탐방하며, 기암괴석과 아름다운 협곡, 울긋불긋한 단풍이 조화를 이룬 장관을 보며 마음 속 모든 스트레스가 일시에 해소됨을 느꼈다”며 “친구, 선배, 선생님과 함께 산행을 하며 깊은 대화를 나누고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신현준 교장은 “갈수록 스마트폰과 인터넷에만 매여 있는 학생들에게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계기를 제공하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며 “이와 같이 산행, 농작물 수확 등 자연 속에서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선후배간, 교사간의 대화 속에 서로를 더욱 이해하고 학교 폭력을 예방하며 따뜻한 행복학교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법무 서비스 강화로 교권 보호와 법적 지원 확대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지난해부터 본청 법무부서에 변호사를 배치해 법무행정에 전문성을 강화하며 법률지원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로는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교권 침해와 교권 남용에 대한 법률 지원 △행정심판 및 소청 심사 청구 지원 △학교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행정 및 민사 소송 지원 △행정업무 및 교육활동과 관련된 쟁송 사안에 대한 자문 제공 등이다. 연간 약 60건의 서면 법률 자문 요청과 30여 건의 온라인 법률 상담이 이루어지며 특히 법률 전문가의 유선 상담을 통해 일일 평균 3~4회 즉각적인 법률 답변이 제공되어 긴급한 업무 처리가 필요한 교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경북교육청은 학교를 대상으로 한 행정소송이 발생할 경우 소속 변호사가 직접 학교를 방문해 맞춤형 소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행정업무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법률 지원을 강화하고 교직원들의 고충을 해소해 신뢰받는 교육 행정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북교육청, 농어촌 5교 ‘꿈키움 작은 학교’에 선정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남계초등학교와 점곡초등학교, 단촌초등학교, 운수초등학교, 청하중학교 등 5교를 ‘2024학년도 꿈키움 작은 학교’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꿈키움 작은 학교’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학교를 대상으로 농어촌 작은 학교 운영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경북교육청이 2020년부터 시행해 온 인증 제도다. 매년 5교가 인증받아 올해로 총 25교가 ‘꿈키움 작은 학교’ 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들은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 작은 학교 가꾸기 사업, 경북형 공동교육과정’ 등 경북교육청의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을 운영하는 240교 중에서 △학생 수 증가율 △언론 홍보 실적 사업추진 충실성 및 적절성 △학교장 의지 및 구성원 참여도 △교육과정 운영 △학교 특색사업 △외부 재원 확보 노력 등을 심사 지표로 해 공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선정된 학교에는 300만원 내외의 시상금과 우수학교 인증패, ‘꿈키움 작은 학교’ 현판이 수여된다. 남계초등학교는 ‘점프 UP 이음으로 성장하는 도움닫기 학교’라는 주제로 다양한 ‘이음’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그 결과 지속적인 학생 전입, 학부모 만족도 증가 등의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점곡초등학교는 지역기관과 협업해 ‘점곡 별밤지기 달빛축제’, ‘공룡 탐사대’, ‘평생 건강을 위한 파크골프’ 등 과학·예술·체육 특화 교육을 추진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 단촌초등학교는 승마 체험과 자전거 체력 교실, 카라반 캠핑, 여름방학 골프 교실, 스키캠프, 도시 여가문화 체험, 다문화 캠프 등 전교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형태의 체험 학습을 제공하고 있다. 또, 지역 공동체의 관심과 협조를 바탕으로 올해 12월 전·입학 가정 8가구에 고운마을 우선 입주를 추진하고 있다. 운수초등학교는 도시학교와의 디지털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에듀테크 활용 교육’과 인프라 부족으로 문화예술 체험 기회가 적은 학생들을 위해 ‘문화예술 및 메이커 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학교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이 문화 학력 격차 해소와 미래 교육 대비에 효과가 있었다는 긍정적인 반응이다. 청하중학교는 작은 학교 자유학구제를 활용한 관외 학생 유치로 관외 학생이 전체 학생 수의 70%에 달한다. 학교 특색사업인 ‘관송 오케스트라단’은 청하중학교의 자랑이다. 제48회 대한민국 관악경연대회 은상, 제7회 학생오케스트라페스티벌 금상 등 지역 대회는 물론 전국 단위 각종 대회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의 작은 학교들이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으로 농어촌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작은 학교 운영 사례를 발굴해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교육청사전경(사진=경상북도교육청) [금요저널] 경북교육청은 13일 구미시에 있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교사 100명을 대상으로 초등 과정중심 평가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도입과 2024년 초등 학생평가 방향에 맞춰, 초등 교원의 평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초등 신규 교사와 경력이 3년 미만인 저 경력 교사들을 대상으로 과정중심 평가의 기초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집중 교육이 이뤄졌다. 이를 통해 실제 평가 방법을 개선하고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행사는 전선희 금장초등학교 교감의 ‘초등 과정중심 평가 이해’를 주제로 과정중심 평가의 의미와 평가 운영 절차, 효과적인 피드백 등에 대한 강의로 시작됐다. 이후 연수생들은 강의실 4곳으로 나뉘어 과정중심 평가를 실습했다. 연수생들은 실제 과정중심 평가 설계 실습으로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의 일관성을 경험하고 수업과 평가에 대해 고민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2022 개정 교육과정과 미래 사회 변화에 발맞추어 학생들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성장을 지원하는 과정중심 평가의 정착이 매우 중요하다”며 “학생 평가의 내실화를 통해 학생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교수·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금장초등학교(교장 김숙희)는 경주시낭송회가 주최하고 경주시, 경주시의회, 동국대학교WISE캠퍼스, 경주교육지원청, 경주문인협회, 각 방송국 및 언론사가 후원하는 제15회 경주시 초, 중, 고등학생 시낭송대회에 참가했다. [20241108_금장초_제15회 경주시 시낭송 대회 보도자료 사진1] 본 대회는 2024년 11월 9일(토) 오전 9시부터 경주시청소년수련관(황성동 신라중학교 옆)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자라나는 초, 중, 고 학생들에게 정서를 순화하고 건전한 심성을 길러, 사회에 필요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였다. [20241108_금장초_제15회 경주시 시낭송 대회 보도자료 사진2] 각 학교에서 대표로 뽑힌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자신들이 평소 애송하는 시를 암송하였다. 본교 3학년 4반 학생 총 7명이 학교 대표로 출전하여 우수상 1명, 장려상 6명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참가한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무대에서의 낭송 경험을 통해 자신감을 향상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가졌다. [20241108_금장초_제15회 경주시 시낭송 대회 보도자료 사진3] 김숙희 교장 선생님은 “시낭송대회는 학생들이 시낭송을 하면서 언어 능력과 표현력을 개발하여 문학적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또한 정서 순화와 감정표현으로 자기 이해를 도울 수 있는 계기입니다. 앞으로 더욱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가은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최을희)은 11월 12일(화) 유치원 만5세 행복한반 원아와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1학년 교실에 함께 모여 초등학교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은초병설유치원]유-초 이음 초등학교가 궁금해요.2-1 □ 작년까지 유치원에 같이 다니던 1학년 형님들이 초등학교 책상에 멋지게 앉아 환영해주자 만5세 행복한반 친구들이 어리둥절해 하며 교실에 입장하였다. 만5세반 유치원 선생님께서 동화책 ‘인사’를 들려주시고 같은 2층에 교실이 위치하면서 복도에서나 화장실에서 서로 만나면 앞으로 인사를 반갑게 하자고 하는 약속을 해보기도 했다. [가은초병설유치원]유-초 이음 초등학교가 궁금해요.2-2 □ 유치원 친구들이 교실에서 사전에 초등학교가 궁금해요! 질문을 모은 것을 가져가서 편지로 전달하자 1학년 형님들이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 명씩 돌아가며 해주었다. 질문은 주로 초등학교는 공부는 뭐 해요? 초등학교는 숙제가 많나요? 어떤 숙제를 하나요?, 초등학교 돌봄실에서는 주로 무엇을 하나요? 초등학교 방학 때는 뭐하는지 궁금해요. 초등학교 쉬는 시간에는 뭐하나요? 등 초등학교 생활 전반에 궁금한 점을 직접 형님들께 묻고 답을 듣는 귀한 시간을 가졌다. □ 또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선생님께서 초등학교 안내 관련 PPT 자료를 준비해주셔서 초등학교 생활에 필요한 준비사항을 전달받기도 하였다. □ 최을희 원장은 "유치원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함께 모여 초등학교 생활에 대한 유치원생들의 궁금증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지며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유․초 이음 활동의 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 Wee센터는 2024. 11. 11.(화) 관내 Wee클래스 전문상담(교)사 및 Wee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정신과 자문의 사업 『정신건강문제의 이해와 개입전략』 연수를 실시하였다. [문경Wee센터]정신건강문제의 이해와 개입전략 연수 사진1 □ 이번 연수는 자해 및 중독 등의 정신건강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전문적으로 돕기 위해 중독상담심리전문가인 권선중 교수(한국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를 초청하여 진행하였다. □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학교에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어 걱정이 많았는데 연수를 통해 요즘 학생들의 중독 및 자해현상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구체적인 개입전략으로 심리검사 및 부모상담 기법에 대해 배울 수 있어 매우 유익했고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겠다”고 하였다. [문경Wee센터]정신건강문제의 이해와 개입전략 연수 사진2 □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Wee센터장은 “전 국민의 마음 건강이 중요해진 시대에 학생들의 마음 건강을 지키는 Wee클래스와 Wee센터 전문상담(교)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면서 상담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전문연수 및 자문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점촌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교장 하미경)은 11월 12일(화) 유아 8명 및 본교 초등학생 1~2학년을 대상으로 경북전통음식 체험관에서 유초이음 오미자청 담그기 활동을 실시하였다. [점촌북초병설유] 유초이음 오미자청 담그기 1 ◈ 문겨의 자랑인 오미자는 맛도 좋고, 몸에도 좋고, 보기에도 좋은 열매이다. 청을 담그기 전, 다섯가지 맛을 지닌 독특한 열매인 오미자를 먹어보기도 하며 입안 가득 풍미를 느낄 수 있었다. 전통음식만들기 전문가와 함께 오미자 재료 준비와 만드는 방법, 보관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 [점촌북초병설유] 유초이음 오미자청 담그기 2 ◈ 1학년 김00 학생은 “오미자 청을 담그기 전에 오미자만 먹었을 때는 쓴맛이 많이 났는데 청으로 담근 후, 주스로 먹으니 정말 맛있어요”라며 소감을 말해주었다. [점촌북초병설유] 유초이음 오미자청 담그기 3 ◈ 앞으로도 점촌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본교 초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다양하고 재미있는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호서남초등학교(교장 임종효)는 11월 11일(월) 메이커교육에 관심이 있는 희망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 메이커교육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호서남초] 메이커교육 학부모 연수 3-1 □ 호서남초등학교는 노벨 엔지니어링으로 만드는 메이커교육이라는 주제로 경상북도교육청 2024년 메이커교육 사업(무한상상 프로젝트)를 운영 중이며, 노벨 엔지니어링 활용 교육과정 운영 및 메이커 동아리 운영, 메이커 교육 교원학습 공동체를 운영하여 교수학습 자료를 개발하고 적용하고 있다. [호서남초] 메이커교육 학부모 연수 3-2 □ 이날은 호서남초등학교에서 운영하고 있는 메이커교육에 대한 교육과 학부모가 직접 목공체험을 통해 메이커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였다. [호서남초] 메이커교육 학부모 연수 3-3 □ 이날 연수에 참여한 학부모 홍ㅇㅇ님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는 융합적 사고 능력의 향상을 위해 다양한 과목이 융합된 보다 실천적인 수업을 우리 학교 학생들이 받고 있다는 사실이 매우 기뻤고 앞으로도 메이커교육을 통하여 우리 아이들이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하여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인재로 자랐으면 좋겠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