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1월 13일(수) 문경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교육지원과]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1 □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교과별로 살펴보고, 각 교과별 교육과정의 특징과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3~6학년 담임교사와 연구부장 및 희망하는 교사들은 누구나 참여하도록 하였다. □ 연수 내용은 국어, 사회, 도덕, 수학, 과학, 영어, 실과, 미술, 체육, 음악 10개 초등학교 교과별 교육과정의 이해로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학생들의 주도성과 삶과 연계한 배움을 강화하는 학생 중심 미래형 교육과정을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과]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이해 교원 역량 강화 연수2 □ 또 교육지원청 중심 2022 개정 교육과정 교과별 선도 교원(교과 교육과정) 운영으로 현장 밀착형 연수를 지원하고, 선도요원 활용을 통한 2022 개정 교육과정 이해도 증진과 단위 학교 전달 연수를 위한 연수의 질을 제고하였다. □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앞으로도 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제공하고,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11월 11일 문경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2개 시군 지역협의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는 도내 22개 시군 협의회장이 모여지역 간 정보공유와 협조체계 구축 학교운영위원회 내실화 방안 등을 협의하는 역할을 한다. [행정지원과]2024년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 정기 협의회 문경서 개최1-1 이번 정기협의회에서는 최대명 회장을 비롯한 지역협의회장들이 모여 지역간 소통을 위한 정보교류와 함께, 협의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한 장학금을 문경지역의 근면 성실한 학생 10명에게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도 함께 진행됐다. 도명흠 문경 지역협의회장은 “경상북도 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를 문경에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각 시군의 지역협의회장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정보교류 등을 통해 학교운영위원회가 활성화되어 학교 교육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경옥 교육장은 “문경교육지원청 방문과 문경의 학생 장학금 전달에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경북교육 발전을 위해 학교운영위원회가 학교나 학부모, 지역사회 간의 소통의 창이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덕중학교(교장: 이성섭)는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야간공부방을 리모델링하여 학생들에게 더욱 나은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을 제공하게 되었다. □ 학교에서 올해 1학기까지 운영해 오던 야간공부방은 빈 교실에 독서대만 놓인 썰렁한 공간으로 학생들의 학습과 정서에 장애 요인이 되었다. 지난 4월 안덕중학교를 방문한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 신덕섭 교육장은 야간공부방의 환경이 공부하고자 하는 학생들의 의욕을 북돋워 주지 못하고 있다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야간공부방 리모델링 사업 예산을 지원하였다. [- 안덕중학교, 야간공부방 리모델링 완료! -1] □ 이번 야간공부방의 리모델링은 벽면과 바닥을 새롭게 단장하고 독서대의 교체와 노출되어 있던 전선을 정리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학습 환경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새롭게 꾸며진 야간공부방은 지난 10월 고사 기간에 문을 열어 전교생 중 희망하는 학생들이 오후 4시 30분부터 학력 향상을 위한 자기 주도적 학습을 하고 있다. [- 안덕중학교, 야간공부방 리모델링 완료! -2] □ 야간공부방을 이용하는 학생들은 저녁 식사를 무료로 제공받는다. 안덕중학교는 작은학교살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인근 식당을 이용하여 학생들에게 저녁 식사를 제공하고 있는데 농번기에 늦은 시간까지 일하는 부모님들이 자녀의 식사를 챙기기 어려운 점을 고려한 배려로, 학부모님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 이에 따라, ‘밤늦도록 불 꺼지지 않는 중학교’라는 새로운 이미지를 갖게 된 안덕중학교는 열악한 농촌 교육 환경 속에서도 학생들이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며, 학생들은 “부모님이 농번기에 일하시느라 늦게 오시는데, 학교에 공부방이 있어서 공부가 잘 된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 안덕중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학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포항 신흥초등학교(교장 신경호)는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신흥초등학교 전교어린이회에서는 딥페이크 성범죄의 뜻과 심각성을 이해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등굣길 캠페인을 계획하였다. [신흥초,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 실시 1] 학생들은 딥페이크 범죄 피해 예방에 관련한 포스터를 제작하고 OX퀴즈를 통하여 피해자에 대한 오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하였다. 퀴즈에 참여한 학생 중 추첨을 통해 선물을 주는 행사를 통해 여러 학생들이 관심 있게 참여하도록 유도하였다. [신흥초,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등굣길 캠페인 실시 2] 이에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관심 있게 포스터를 읽어 보고 OX퀴즈를 참여하며, 딥페이크 범죄의 뜻과 심각성, 피해자를 돕는 방법 등을 고민하였다. 한 교원은 “최근 딥페이크 성범죄 이슈로 인하여 사회적 불안감이 조성되었는데, 예방 캠페인을 통해서 학생들이 올바른 디지털 활용에 대한 에티켓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평가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전우선)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약 3개월간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내 꿈을 찾아서' 홈베이킹 직업 체험 및 자격 과정을 운영하였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베이킹 체험 및 자격과정 운영 -1] - 이번 과정에는 총 16명의 학생이 참가하였으며, 매주 토요일마다 총 20회기에 걸쳐 진행되었다. 학생들은 홈베이킹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함께 배우며,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이를 실제로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베이킹 체험 및 자격과정 운영 -2] - 또한, 이번 과정에서는 평생직업개발원에서 실시하는 New홈베이킹 자격증(2급) 취득을 위한 교육도 함께 이루어졌다. 학생들은 자격증 취득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였으며, 그 결과 응시한 모든 학생이 자격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베이킹 체험 및 자격과정 운영 -3]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며 미래에 대한 꿈을 키울 수 있었고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의 역량을 증명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베이킹 체험 및 자격과정 운영 -4] - 학생들은 "직접 만든 빵과 과자를 가족과 친구들에게 선물하면서 큰 보람을 느꼈다.",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자신감이 생겼고, 앞으로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싶다."등의 소감을 밝혔다. [-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홈베이킹 체험 및 자격과정 운영 -5] - 전우선 교장은 "이번 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누어 각각 2시간씩 시인과의 만남을 통해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각자의 감수성에 맞게 시로 표현해 보는 활동을 하였다. [포항 죽천초)『지각 중개석』의 작가-시인과 함께 하는 시놀이 사진 (1) 평소에 접하기 힘든 시인과의 만남을 통하여 학생들은 시적 감수성 함양하고, 시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고취 시켰으며 자작시를 쓰고 나누는 과정을 통해 시에 대한 이해의 폭을 한층 깊이 할 수 있었다. [포항 죽천초)『지각 중개석』의 작가-시인과 함께 하는 시놀이 사진 (2) 5학년 장OO 학생은 “이번 시 쓰기 활동을 통해 시에 대해 관심이 많아졌어요.” 6학년 김OO학생도 “주어진 문장의 작은 변화를 통해 짧은 시 짓기 활동을 할 수 있었고, [포항 죽천초)『지각 중개석』의 작가-시인과 함께 하는 시놀이 사진 (3) 시 쓰기는 어려운 것이 아니라 자유롭게 내 생각을 펼칠 수 있는 좋은 기회인 것 같아요”라는 소감을 전하였다. [포항 죽천초)『지각 중개석』의 작가-시인과 함께 하는 시놀이 사진 (4) 시 쓰기 활동을 지켜본 5학년 담임교사는 “이번 시 쓰기 수업을 지켜보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생각을 알 수 있었고, 학생들이 의외로 재치 있는 문장을 표현할 수 있는 능력들이 출중하다는 것을 느꼈다”고 하였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파천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김시년)은 11월 13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교내 강당에서 유아 8명과 1학년 학생 6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의 하나인 병영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 유, 초 이음교육 병영 체험 행사 실시 -1] □ 이번 유·초 이음교육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간 교육과정 연계를 통해 유아의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으로, 병영 체험은 군복을 입고 에어장애물 오르고, 내리기, 엎드려기기 등 다양한 훈련이 가능하고 에어탱크 타 보기, 사격훈련, 포격훈련도 할 수 있었다. [- 유, 초 이음교육 병영 체험 행사 실시 -2] □ 형님·친구들과 위장 텐트에 들어가서 몸을 숨겨 보기도 하고 우리 가족들에게 사랑의 편지도 작성 해 볼 수 있어서, 병영캠프가 끝난 뒤 사랑이 담긴 위문편지를 부모님께 전해 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유, 초 이음교육 병영 체험 행사 실시 -3] 군인들이 먹는 전투식량, 보급품들과 건빵을 보며 신기해했다. 참여 어린이들은 군복 입기, 사격·대포 발사와 유격 훈련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나라를 지키는 군인들의 노고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 [- 유, 초 이음교육 병영 체험 행사 실시 -4] □ 김시년 원장은 “이번 병영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국방의 의무와 나라 사랑의 마음을 배울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예천군 새벗유치원(원장 우수경)은 11월 12일(화)~13일(수) 이틀에 걸쳐 유아 117명을 대상으로 유과 만들기 체험을 실시했다. □ 이번 유과 만들기 체험은 유아들이 유과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우리 전통 음식 문화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새벗유] 전통 음식 유과를 직접 만들어보아요 (1) □ 유과 만들기 체험은 유과의 재료에 대해 알고, 선생님들이 준비한 튀긴 쌀 반죽에 유아들이 조청을 묻혀 유과를 완성 시키는 체험을 통해 유과 만드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다. 완성된 유과는 가족과 함께 먹어보고 오늘 경험한 체험 활동을 이야기 나눌 수 있도록 가정으로 보냈다. □ 체험이 끝나고 4세 000은 “선생님이 주신 것이 쌀과자 같아요. 조청을 발랐더니 손에 찰싹 달라붙어서 재미있었어요.”라고 말했고, 5세 000은 “제가 만든 유과를 집에 가져가서 엄마 아빠랑 나누어 먹고 싶어요. 유과는 좋은 쌀로 만든 전통 과자라고 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새벗유] 전통 음식 유과를 직접 만들어보아요 (2) □ 우수경 원장은 “아이들이 전통 음식을 직접 만들며 우리의 문화를 경험하고, 함께 배우며 즐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새벗유치원은 앞으로도 유아들이 다양한 전통문화와 체험 활동을 통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입니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용궁초등학교(교장 장홍식)는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자율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기 위한 전교생 2박 3일 제주도 현장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체험학습의 목적은 공동체 역량과 인성을 기르고,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하는데 있다. [용궁초] 2024학년도 전교생 2박3일 현장체험학습 (1) 이번 체험학습은 11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2박 3일로 제주도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27명의 학생과 10명의 인솔교사가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은 용두암,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넥슨컴퓨터박물관, 항공우주박물관, 아쿠아플라넷, 스누피가든, 에코랜드 등 다양한 장소를 방문하며 제주도의 특별한 문화와 자연경관을 경험했다. 학생들은 평소 경험하기 힘든 제주도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탐색하는 기회를 가졌다. [용궁초] 2024학년도 전교생 2박3일 현장체험학습 (2) 장홍식 교장은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서로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립심을 키우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제주도 현장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공동체 의식을 심어주고, 학교에 대한 애교심을 높이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은풍중학교(교장 여옥희)는 2024년 10월 31일과 11월 7일, 전교생을 대상으로‘우리 동네 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를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와 환경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고,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었다. [은풍중] 우리동네 환경 정화 봉사활동 (1) 10월 31일, 운동장에 모여 EM 흙공을 만드는 활동을 실시하였다. EM 흙공은 발효액과 황토, 세라믹 가루를 직접 반죽하여 만든 후 발효시키는 과정을 거치는데 이때, 유익한 미생물들이 활성화되어 흰곰팡이가 생겨 하천을 정화하는 역할을 한다. 11월 7일, 발효된 EM 흙공을 준비하여 용두천에 투척하고 주변의 쓰레기를 줍는 활동으로 이어갔다. 학년별 위생 봉투를 들고 곳곳에 쓰레기를 치우며 우리 동네 환경을 깨끗이 만드는데 열심히 참여하였다. [은풍중] 우리동네 환경 정화 봉사활동 (2) 체험활동에 참가한 3학년 이00 학생은“발효액으로 냄새가 심한 EM 흙공이지만 용두천을 꺠끗이 정화해 주었으면 좋겠고,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소감을 말했다. 이번‘하천 살리기 프로젝트’는 학생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감을 고취 시킬 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실천을 위한 방법을 몸소 배우는 의미 있는 경험이 되었다. 은풍중학교는 이 밖에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독거노인들에게 양말목을 활용한 텀블러 가방을 만들어 선물하거나, 요양원에서 공연을 지원하는 등 지역 주민들과의 나눔과 소통을 중시하는 다양한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