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6℃
7℃
5℃
8℃
6℃
5℃
7℃
7℃
8℃
0℃
8℃
8℃
6℃
8℃
7℃
4℃
3℃
8℃
6℃
7℃
12℃
7℃
7℃
6℃
6℃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금요저널] 군위군 효령면 병수1리 마을회는 ‘2025 군위형 마을만들기 열매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국화꽃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11월 10일부터 11월 14일까지 군위군생활문화센터 1층 갤러리에서 ‘병수1리 국화꽃 분재 전시회’를 개최했다.이번 전시회는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병수1리 마을회관 광장에서 열린‘국화꽃 마을 행사’의 연장선으로 주민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꾼 국화 분재 100여 점을 선보이며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마을회는 전시회 기간 동안 판매된 국화 분재 판매대금 150만원 을 지역사회에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기탁식은 11월 11일 오후 4시 군위군생활문화센터에서 열렸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를 비롯한 관계자와 병수1리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홍영교 병수1리 이장은 “주민 모두가 함께 가꾼 국화꽃으로 마을을 아름답게 꾸미고 판매 수익금으로 지역사회에 작은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마을이 함께 성장하고 나누는 공동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이에 김진열 군위군수는 “병수1리 주민들의 노력과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군위군은 주민 주도의 마을만들기 사업이 지역의 활력과 공동체 회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한편 병수1리는 이번 국화꽃 행사를 통해 마을 환경 개선과 주민 화합을 동시에 이루며 ‘주민이 직접 가꾸는 행복한 마을’이라는 군위형 마을만들기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경상북도 군위군 군청 [금요저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군위군협의회는 2025년 11월 10일 오후 3시, 생활문화센터 2층 공용회의실에서 제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 상견례를 가졌다.이날 상견례는 22기 군위군협의회 자문위원 31명이 참석해 지역협의회의 역활과 향후 군위군 협의회 추진 계획 공유 및 임원 선임 사전 의견수렴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새로운 출발선에 선 제22기 군위군협의회가 본격적인 활동의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22기 민주평통 군위군협의회장으로 임명된 전기식 회장은 “22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민주평통은 국민과 함께 평화통일의 기반을 만들어가는 헌법 기구로서 우리 지역에서도 통일 공감대를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자문위원 한분 한분이 지역사회에 통일기반 조성과 국민 소통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이날 행사는 △협의회장 인사말씀 △군의회 의장 축사 △21기 군위군협의회 활동영상 상영 △제22기 군위군협의회 일반현황 보고 △2025년 협의회 사업실적 및 추진 계획보고 △자문위원 소개 △임원선임 사전 의견수렴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진행은 22기 군위군협의회 간사로 임명된 김천일간사가 진행했다.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에 설립 근거로 둔 대통령 직속의 헌법기관으로서 통일에 관한 국내외 여론 수렴, 국민적 합의 도출, 범민족적 의지와 역량의 결집 등 조국의 민주적 평화통일을 위한 정책의 수립 및 추진코자 1981년에 출범한 범국민적 평화통일정책자문기구이다.
□ 경상북도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시용)은 2025. 10. 21.(화)에 「성주군 학부모회장협의회」회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학부모 연수를 실시하였다. [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교육 (1)] □ 이번 연수는 경상북도학부모지원센터 권혜경 센터장이 「행복한 동행을 위한 학부모 리더의 역할」을 주제로, AI사회 트렌드와 교육의 변화 및 그에 따른 학부모 리더의 역할에 대하여 강조하였다. □ 여미진 성주군 학부모회장협의회장은 “AI시대의 교육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학부모회장협의회 학부모 리더교육 (2)] □ 성주교육지원청 김시용 교육장은“학부모는 학교 교육의 중요한 동반자로서 학생들의 성장을 함께 이끌어가는 존재”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리더들이 소통과 협력의 중심이 되어 행복한 학교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안기종)는 2025년 10월 20일(월)부터 22일(수)까지 1·2학년 학생 268명을 대상으로‘솔티 그린(Green) 상생 마을학교 체험 주간’을 운영하였다. -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학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체험 주간으로, 지역의 생태자원과 전통문화를 융합한 마을연계 교육과정의 일환이다. 학생들이 자연과 문화 속에서 배우며 생태 감수성과 지역 정체성을 기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 이번 2학기 체험 주간은 단순한 외부 견학이 아닌, 마을교사와 지역 전문가가 직접 학교로 찾아와 진행하는 교내 순환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이를 통해 학교와 지역이 협력하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하고, 학생들에게 지속가능한 생태전환교육의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였다. [안동송현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솔티 그린 상생 마을학교 사진1 - 주요 체험 활동으로는 안동 하회세계탈박물관과 연계한 사자탈춤 및 탈 만들기 체험, 테라리움 전문 지도사와 함께하는 생태전환교실(테라리움 제작), 숲 활동가와 함께하는 숲 체험 놀이가 진행되었다. 또한 모든 체험 후에는‘생태일기 쓰기’와‘생태일기 발표회’를 통해 배운 내용을 정리하고, 성찰적 사고를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 이번 활동에는 하회세계탈박물관, 숲체험 마을교사 등이 서로 협력하여 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특히, 안동미래교육지구에 등록된 마을교사와 생태전환교육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융합형 교육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안동송현초]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솔티 그린 상생 마을학교 사진2 - 안전한 체험 운영을 위해 사전 안전교육도 철저히 이루어졌다. 체험 전날 학급별로 활동별 유의사항, 위생수칙, 비상 대피 요령 등을 학습하고, 교사와 강사 간 사전 협의회와 시뮬레이션을 실시해 안전성을 높였다. - 안기종 교장은“아이들이 마을의 자연과 문화를 통해 배우는 기쁨을 느끼고, 이를 자신의 삶 속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 한편, 안동송현초등학교는 이번 2학기 체험 주간 이후 학생들이 만든 테라리움, 사자탈 등 활동 결과물을 가정으로 배부해 학부모와 지역사회에 공유할 예정이다. 학교는 앞으로도 배움이 교실을 넘어 지역으로 확장되는 생태·문화 중심 교육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안동송현초등학교(교장 안기종) 봉사동아리 '꿈실' 학생들이 2025년 10월 18일(토), 송하동 지역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지역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시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했다. □ 교육복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꿈실' 봉사동아리는 5~6학년 학생 15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월 1회 교내 활동은 물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안동송현초 보도자료] 꿈실 봉사단, 송하동에 따뜻한 마음 심다 사진1 □ 이날 학생들은 우산을 쓰고 우비를 입은 채 학교 주변과 송하동 일대를 구석구석 살폈다. 특히 비가 오는 날씨 때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 버려진 폐기물, 담배꽁초, 무단투기된 생활 쓰레기 등을 꼼꼼하게 수거하며 깨끗한 마을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평소 환경 관리가 어려웠던 골목길과 공공장소 주변이 눈에 띄게 정돈되었다. □ 봉사활동을 마친 후에는 송하동 지역보장협의체의 따뜻한 지원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함께 나누며 지역 주민과의 유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스스로 지역사회에 기여했다는 보람을 느끼고, 협의체 관계자들의 격려에 힘입어 더욱 훈훈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안동송현초 보도자료] 꿈실 봉사단, 송하동에 따뜻한 마음 심다 사진2 □ 안기종 교장은 “주말에 비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최선을 다한 우리 학생들이 정말 자랑스럽다. 이번 경험이 학생들에게 봉사의 기쁨과 공동체 의식, 그리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 앞으로도 안동송현초는 학생들이 나눔을 실천하며 건강한 인성을 갖춘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북 의성군 점곡초등학교(교장 김문용)와 의성초등학교가‘2025학년도 도(都)-농(農) 이음교실’ 프로그램의 마지막 일정으로 샤인머스켓 수확 체험을 진행하며 1년간의 공동교육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 양교는 농촌과 도시의 교육 자원을 연결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현장 중심 배움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봄 딸기농장 체험으로 첫 문을 연 이음교실은, 온실 재배 환경을 관찰하고 딸기를 직접 수확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농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진행된 감자농장 체험에서는 토양 뒤집기부터 수확, 선별, 조리까지 전 과정을 함께하며 노동의 가치와 협업의 중요성을 체득했다. □ 도시형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대규모 ‘큰학교 운동회’에 참여해 공동 행사 운영을 경험했고, 쌍방향 창의융합 과학 수업에서는 팀티칭을 통해 문제 해결, 실험, 결과 공유의 전 과정을 협력적으로 수행하며 탐구 역량을 키웠다. 또한 영화 관람 후 줄거리 분석, 장면 재구성, 포스터 제작 활동 등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과 비판적 사고를 함께 길렀다. □ 이번 마지막 일정인 샤인머스켓 수확 체험은 포도밭에서의 생태 관찰과 안전한 수확법 학습으로 시작되었다. 학생들은 알 크기 비교, 당도 측정 등 소규모 관찰 활동을 병행하며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수확한 포도로 컵케이크 만들기 활동을 이어갔다. □ 조별로 위생, 분량 배분, 역할 분담을 고려하며 만든 컵케이크는 학생들의 창의성과 협동심이 고스란히 담긴 결과물이 되었으며, 완성 후에는 작품 소개와 피드백 시간을 통해 소통과 성찰의 시간도 가졌다. □ 최○○(점곡초 5학년) 학생은 “큰 학교 운동회나 과학 실험 활동도 정말 재미있었고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한 시간이 소중한 추억으로 남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 김문용 교장은 “도·농 이음교실은 작은 학교의 친밀한 공동체성과 자연환경, 큰 학교의 풍부한 인적·물적 자원을 연결해 학습의 깊이와 폭을 넓히는 혁신적인 공동교육 모델”이라며, “체험이 단순 이벤트로 끝나지 않도록 사전 탐구–현장 활동–사후 성찰의 흐름을 정착시킨 점이 가장 큰 성과”라고 전했다. □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자기주도성, 협업 및 의사소통 능력, 그리고 지역 농업과 생태에 대한 존중과 책임감을 기를 수 있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두 학교는 앞으로도 사례집 제작과 수업 공유 등 우수 사례 확산에 힘쓰며, 향후 다양한 형태의 교육 협력 가능성을 모색할 계획이다. □ 한편, ‘도-농 이음교실’은 농촌의 소규모 학교와 도시의 큰 학교가 교육 자원을 상호 교류하는 공동교육과정 모델로, 지역과 학교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 생태계를 지향하고 있다. 이번 샤인머스켓 수확 체험은 두 학교가 1년간 쌓아온 연결·참여·성찰의 교육 철학을 현장에서 실천한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10월 21일(화) 의성학생체육관에서 『2025 매직쇼와 함께하는 디지털‧SW·AI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와 마법이 만나는 날, 체험으로 여는 교육의 내일”을 주제로 열렸으며, 관내 초‧중학교 학생 570명과 교사 75명이 함께 참여해 미래 교육의 비전을 직접 체험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1)]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디지털 매직쇼(제목: 제니스)’는 첨단 영상 기술과 실감형 미디어 퍼포먼스를 결합해 인공지능이 마법을 부리는 듯한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AI, AR, 홀로그램 기술이 어우러진 공연은 학생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과학과 예술이 융합된 창의적 감성교육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2)] 행사장에는 ‘디지털&AI 체험존’과 ‘메이커&놀이 체험존’ 등 10개의 실습형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다. 학생들은 AI 오목·바둑 로봇, AR 미니레이싱, 사물인터넷 액션러닝, VR 자전거 솜사탕, 미니 로봇 축구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공지능과 증강현실 기술을 직접 다루며 창의력과 문제 해결력을 기르는 미래형 학습의 즐거움을 경험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3)] 한 참가 학생은 “AI 오목과 AR 체험이 너무 신기했고, 마법처럼 움직이는 기술을 직접 다뤄보니 정말 재미있었다. 미래에는 나도 이런 기술을 배우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함께 참여한 교원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자연스럽게 디지털 역량을 키워가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이번 축제가 학교 수업에도 도움이 되는 좋은 아이디어를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4)] 이우식 교육장은 “AI와 마법이 만나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고 상상하며 미래를 설계하는 기회가 되었다. 앞으로도 지역의 특색을 살린 디지털·AI 교육을 통해 창의적 미래인재 양성의 토대를 다져가겠다.”고 말했다. 3._AI와_마법이_만나는_날,_체험으로_여는_교육의_내일_(5)]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10월 20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늘봄행정실무사 15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2학기 늘봄행정실무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현장에서 제기된 수요를 바탕으로 기획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늘봄행정실무사들의 실질적인 업무 수행 능력을 향상하고 예산관리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2._학교_예산_·_회계_실무_자신감_UP_(1)] 연수는 ‘학교 회계의 이해’를 주제로 △학교 회계 주요 용어 설명, △예산편성과 구조의 이해, △지출의 흐름과 집행 절차, △지출 유형별 품의 작성법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특히 행정 실무 경험이 풍부한 강사를 초빙해, 학교 현장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되었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의 질문과 활발한 소통을 통해 실제 업무에서 마주하는 문제들을 깊이 있게 다루었다. [2._학교_예산_·_회계_실무_자신감_UP_(2)] 또한, 경험과 정보를 자유롭게 나누며 서로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협력적 분위기가 형성되었다. 이러한 과정은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고 평가하는 등 연수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다. 이우식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행정에 대한 이해가 한층 더 깊어지고, 업무에 잘 활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교육 현장 의견을 반영하여 실질적인 지원과 연수를 꾸준히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우식)은 10월 20일(월) 14시부터 의성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 연수를 개최했다. [1._학생_맞춤_통합지원_체계_구축_사업_연수_개최_(1)]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사업은 2026년 3월「학생맞춤통합지원법」전면 시행에 대비하여 기관‧사업별로 분절적인 학생 지원 시스템을 사업 간 연계와 전문인력 간 협력으로 학생 중심 통합지원 체계로 재구조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1._학생_맞춤_통합지원_체계_구축_사업_연수_개최_(2)] 이날 연수는 의성남부초등학교 이동호 교감과 의성초등학교 민선우 교감이 의성 관내 초‧중‧고 행정실장 및 학생맞춤통합지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의 워밍업 및 공감대 형성 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의 필요성 및 기본방향 이해, 적용 사례 소개 등으로 진행하였다. 전영배 교육지원과장은“학생 한 명 한 명의 삶의 결이 다르듯 지원도 다르게 접근해야 하고 이번 학생통합지원체계가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를 의성교육지원청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하였다.”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은 2025년 10월 21일(화) 영덕군민운동장 주차장에서 영덕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2025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2025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1] □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차량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학생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영덕야성초등학교 외 6개교의 어린이통학버스 13대를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 주요 점검 항목은 ▲통학버스 신고 여부 ▲통학버스 요건 구비 ▲통학버스 안전운행기록 관리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실시 여부 등이다. 함동점검반은 차량 외관 및 안전장치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법규 위반사항 및 안전교육 이행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였다. [2025년 하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합동 안전 점검 실시2] □ 이성호 교육장은“정기적인 통학버스 점검과 안전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안심하고 등·하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Wee센터는 10월 21일(화) 영덕 영해초등학교 강당에서 『2025학년도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현장 공개보고회』를 개최했다. □ 이날 보고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감), 상담 업무 담당교사, 각 지역의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회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5학년도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공개보고회1] □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는 관내 학생들의 바람직한 자아 의식 확립과 행복한 학교 생활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다양한 교육을 실시하여 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이번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는 영해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3개의 조로 나눠 ‘또래 관계 형성’, ‘자기 및 타인 이해’란 활동 주제로 집단상담 시연을 현장에서 공개함으로써 집단상담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를 가졌다. [2025학년도 영덕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 집단상담 공개보고회2] □ 집단상담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은 “집단상담을 하면서 나에 대해 많이 알게 된 것뿐만 아니라 친구들에 대해서도 많이 알게 되고 서로 이해하는 시간이 된 것 같아 좋았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 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은 “영덕 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봉사에 감사의 말을 전하며, 학생들의 심리·정서 지원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리며 이에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이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 경상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센터장 허영선)에서 10월 17일(금), 18일(토)에 진행한 「수학 융합 축제 ‘수(數)크램블’」이 성료됐다. 방탈출과 수학체험, 보드게임을 중심으로 한 이번 축제에는 이틀간 5,00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이 참여하여 수학과 함께 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경산수학체험센터, 수학 융합 축제‘ 수(數)크램블’ 성료] □ 이번 축제에는 ▲수학 방탈출 ▲수학 체험 ▲보드게임 ▲유보통합 놀이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보드게임 대회를 통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또한 ▲수학 마술 특강을 함께 운영함으로써 관람객이 수학에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를 깊이 있게 체험할 수 있었다. □ 특히 이번 축제에는 경산고등학교를 포함한 40개교의 학생 및 교원이 참여하여 60여 개의 다채롭고 흥미로운 수학 체험물을 소개함으로써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뿐만 아니라 부스 운영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도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가 되었다. □ 대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학 방탈출 부스에서 수학 원리가 숨어있는 문제를 풀 때, 어렵긴 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수학이 이렇게 재미있는 줄 몰랐다.”라고 말했으며, 한 학부모는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하며 너무 즐거워했다. 축제가 아니더라도 토요일마다 자유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러 자주 방문해야겠다.”라며 행사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 허영선 센터장 “이번 행사가 학생들에게 수학을 더욱 친근하게 느낄 수 있게 하고, 나아가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이라며 “이번 축제에 많은 분들이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내셨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좋은 행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by 노상균 대구.경북 취재본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