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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움에는 끝이 없다"…2025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

"배움에는 끝이 없다"…2025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 [금요저널] 구미시는 지난 22일 오전 선산문화회관 소회의실에서 선산시민대학 수강생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선산시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과정은 수강생 240명을 대상으로 5월 8일부터 7월 18일까지 7개 정규과정과 2개 특강과정 총 9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개설 강좌는 스마트 라이프 아카데미, 퇴근 후 가죽공방, 가족과 함께하는 놀이마당 등 시민 수요를 반영한 실생활 밀착형 교육으로 구성됐으며 사상체질과 건강 등 특강도 함께 마련됐다. 개설과정들은 사전에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시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편성됐으며 그 결과 7개 과정의 수강신청이 조기마감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청소년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예정으로 세대 간 교류와 학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덕재 선산출장소장은 “선산시민대학이 지역주민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자기계발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선산시민대학은 2019년부터 7년간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속에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는 상반기, 하반기 총 2학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하반기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 정기대관 모집

충남문화관광재단, 하반기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 정기대관 모집 [금요저널] 충남문화관광재단은 6월 2일부터 6월 15일까지 2025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의 하반기 정기대관 참여 단체 및 예술인을 모집한다. 도내 공연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실시하는 하반기 정기대관 이용자는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된 예술인 및 단체는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총 6개월간 아르코 공연연습센터@서천 연습실을 정기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대관 가능한 일정은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오전, 오후, 저녁시간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중연습실, 소연습실 1, 소연습실 2를 대관할 수 있다. 각 연습실에 따라 그랜드피아노, 전자드럼과 신디사이저, 댄스플로어와 발레바가 구비되어 있어 공연장르에 따라 이용 가능하다. 대관료는 △중연습실 5,000원 △소연습실 3,000원, △종일 대관의 경우 1만원이다. 정기대관 신청 접수는 6월 2일부터 6월 15일 오후 6시까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선정 결과는 6월 24일에 충남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다. 충남문화관광재단 서흥식 대표이사는 “충남지역의 대표적인 공연연습 및 창작공간으로 자리잡고 있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서천이 정기대관을 통해 더 많은 지역 예술인의 안정적인 예술 활동에 기여하고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충남을 방문하는 이들이 문화예술로 충만한 충청남도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맞춤형 현장 역량 강화

충남도립대 스마트팜학과, 맞춤형 현장 역량 강화 [금요저널]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20일 전공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익산캠퍼스를 방문해 용접 기술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설비 구축과 유지·보수에 활용되는 용접기술 습득함으로써 학생들의 현장 적응력과 실무 자신감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날 프로그램은 △용접 안전 및 이론 교육 △기초 실습 △응용 실습 등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은 직접 장비를 다루고 금속 재료를 결합하며 작업 전 과정을 체험하는 실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불꽃을 다루는 것이 처음엔 두려웠지만, 점차 익숙해지며 내가 직접 구조물을 만들어냈다는 성취감이 컸다”며 “ 온실을 스스로 설계하고 만들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김태원 교수는 “용접 기술은 농업 현장에서 온실 구조물의 설치와 유지보수에 필수적인 실무 기술”이라며 “학생들이 몸소 기술을 익히며 전공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현장 적응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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